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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 큐브의 변신

첨단기술이 적용된 워터슬라이드를 통해 수영 경기장이 레저시설로 변신했다

워터 큐브로 불리는 중국 국립아쿠아틱센터는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의 수영경기장이었다.

이 건물은 외벽을 폴리머 소재로 채택, 광열비를 최소화함으로써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데 이에 대한 혁신성을 인정받아 지난 2006년 파퓰러 사이언스의 '올해의 왓츠뉴(Best of What's New)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림픽을 성공리에 마친 후 설계자들은 워터 큐브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 계속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랐다. 이에 지난 8월 워터 큐브는 10개월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로운 용도로 다시 태어났다.



바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다. 현재 워터 큐브의 내부에는 최신 기술이 적용된 높이 3층, 길이 100m 워터슬라이드 2개가 방문객을 맞고 있다.

하나는 슬라이드의 바닥이 꺼지는 방식의 독특한 시스템을 가진 수직 슬라이드며 다른 하나는 사진 왼쪽의 보디 슬라이드다. 입장료가 중국 일반인 월급의 9분의 1에 해당하는 30달러로 결코 저렴하지 않지만 개장 후 매일 수천 명의 사람들이 워터 큐브에서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이곳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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