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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MOTIVE] 운전자 친화적 슈퍼카

[베스트 신기술 & 신제품] 2011년형 페라리 458 이탈리아

페라리 458 이탈리아는 정지 상태에서 3.2초만에 시속 96㎞에 도달하며 최대시속이 325㎞에 이르는 멋지고 육감적인 슈퍼카다. 하지만 이게 전부가 아니다.

페라리는 이 스포츠카에 자사 기술의 정수를 담았다. 일례로 자체 중앙부에 위치한 V8 엔진은 배기량이 4.5ℓ에 불과하지만 562마력의 출력과 55kg.m의 토크를 낸다. 이는 터보차저나 슈퍼차저가 없는 차량의 배기량 1ℓ당 출력으로는 업계 최고 수치다.

또한 이 모델은 운전자 친화적이다. 핸들에 달려 있는 주행기능 선택장치인 마네티노 레버를 활용해 운전자는 차량의 정지마찰력과 안정성, 자성유체 쇼크업소버, 패들 시프트 등을 취향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듀얼클러치 자동화 수동변속기는 F1 레이서들과 같은 빠른 기어 조작을 가능케 해준다. 이에 힘입어 이 차량은 430 모델보다 32%나 더 빠르다. 올 초 페라리는 다수의 차량에 화재사고를 일으킨 불량 패널 밀폐재 때문에 2010년형 458을 리콜해야 했다.

하지만 이런 불미스러운 일에도 불과하고 458 모델이 트랙주행에서 이 회사의 65만 2,000달러짜리 슈퍼카 '엔초'와 대등한 주행성능을 발휘했다는 사실은 바뀌지 않는다. 게다가 458의 가격은 엔초의 3분의 1에 불과하다.
23만 달러; ferra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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