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관한 국립서울과학관의 본관 1층 상설전시관에는 첨단 미디어의 체험이 가능한 작동 전시물들이 구성돼 있고 2층에는 현재 재개관을 기념해 ‘동물의 신비전’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동물의 신비전에서는 중국 중경자연박물관과 대련대학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캥거루, 판다, 원숭이 등 포유류와 조류 등 동물들의 전신표본과 골격 표본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로 재개관을 맞아 1층 상설전시관에 한해 연말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특별전은 내년 5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된다.
양철승 기자 csya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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