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보아 한밤 '취중 라방' 중…"회사 뒤집혔다" 황급히 종료
TV·방송2025.04.0616:21:45
방송인 전현무와 가수 보아가 한밤 중 취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친분을 과시했다가 황급히 종료했다. 전현무는 5일 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라이브 방송을) 누군가 하라고 해서 처음 해본다. 오늘 집에 놀러 오신 분이 아끼던 술을 까서 마시고 있다"라며 보아를 소개했다. 옆에 있던 보아는 "오빠가 먹자고 하지 않았냐. 현무 오빠 집 되게 더럽다”고 놀렸다. 이에 전현무는 "우리 집이 뭐가 문제인 것 같냐"고 물었고, 보아는 "물건을 너
정지은의 리뷰+
"금명이 남편이 누굴까"…최종회까지 '노 빠꾸' 정주행 필수인 '폭싹 속았수다' [정지은의 리뷰+]
TV·방송
2025.03.28
17:30:00
"손톱이 자라듯이 매일이 밀려드는데 안 잊을 재간이 있나." 한번 보기 시작하니 정주행을 멈출 재간이 없다. 풍경 좋고 사람 좋은 제주를 배경으로 등장하는 각양각색 반짝이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혼이 홀딱 빠진다. 다음 화를 누를 때마다 쳐들어오는 요망진 매력에 당최 빠져나갈 수가 없는, 멜로물 이상의 인생작 '폭싹 속았수다'다. "'노 땡큐' 한 시절, '노 빠꾸'의 그들이 있었다." ◇제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인생 파노라
SE★시리즈
"20년 전 열정 그대로" 김재중X김준수, 동방신기 추억 소환한 레전드 곡 향연(종합) [SE★현장]
가요
2024.11.10
18:16:16
케이팝 2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 김재중과 김준수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15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한 무대에 선 두 사람은 여전한 실력과 흔들림 없는 팬덤의 위력을 입증했다. 동방신기 시절의 히트곡부터 각자의 솔로곡까지 20년간의 음악 여정을 아우르는 무대로 2만여 관객의 눈시울을 붉혔다.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는 김재중X김준수 데뷔 20주년 기념 합동 콘서트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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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방송 2025.04.07 08:22:45‘나성에 가면 편지를 띄우세요…안녕, 안녕 내 사랑~’ 1970년대 히트곡 ‘나성에 가면’을 부른 세샘트리오 출신 가수 홍신복이 6일 별세했다. 향년 72세. 1953년 대구에서 태어난 홍신복은 1977년 권성희·전항과 세샘트리오를 결성해 1978년 '나성에 가면'을 히트시켰다. ‘나성에 가면’은 스타 작곡가 길옥윤이 작사·작곡한 곡으로 원래 제목은 ‘엘에이에 가면’이었지만 당시 정부의 한글사용 권장정책에 따라 제목이 바뀌었다. 홍신복은 1979년 세샘트리오 ‘오! 오! 오!’, ‘하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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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25.04.07 08:15:02봉준호 감독의 할리우드 영화 '미키 17'이 개봉 한 달만에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로 이동하며 상당한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6일(현지 시간)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 따르면 이 영화는 미 서부시간 기준 7일 오후 9시부터 신작 목록에 공개된다. 포브스는 '미키 17'이 애플TV와 판당고 등 다양한 스트리밍 플랫폼에서도 시청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로써 극장 상영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지난달 7일 북미 3807개 극장에서 개봉한 이 영화는 박스오피스 모조 집계 기준 이달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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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방송 2025.04.06 16:21:45방송인 전현무와 가수 보아가 한밤 중 취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친분을 과시했다가 황급히 종료했다. 전현무는 5일 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라이브 방송을) 누군가 하라고 해서 처음 해본다. 오늘 집에 놀러 오신 분이 아끼던 술을 까서 마시고 있다"라며 보아를 소개했다. 옆에 있던 보아는 "오빠가 먹자고 하지 않았냐. 현무 오빠 집 되게 더럽다”고 놀렸다. 이에 전현무는 "우리 집이 뭐가 문제인 것 같냐"고 물었고, 보아는 "물건을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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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방송 2025.04.05 16:10:00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을 선고한 직후 다양한 의견이 오가는 가운데 ‘집회 선결제로’ 힘을 실어줬던 가수 겸 배우 아이유를 응원한다는 성명이 나왔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여자 연예인 갤러리는 “아이유의 ‘집회 선결제’는 헌법을 지킨 문화적 혜안이었다”는 성명문을 냈다. 이들은 “헌재가 윤 전 대통령을 헌법과 법률을 중대하게 위반한 책임으로 파면했다”며 “지난해 12월 13일 윤 전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에 참석한 팬들을 위해 국밥, 곰탕, 빵, 떡, 음료 등 총 700개 음식 품목을 선결제 후원한 아이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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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방송 2025.04.05 15:17:47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독자 활동에 제동이 걸린 가운데, 새 활동명이라고 발표했던 NJZ(엔제이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모두 지웠다.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 4일 인스타그램 'njz_official' 계정의 아이디를 'mhdhh_friends'로 바꾸고 프로필 사진을 내렸다. 또 해당 계정의 게시물도 모두 삭제됐으며, 뉴진스 부모 측의 공식입장을 대변하고 있는 공식 SNS 아이디 역시 'mhdhh_pr'로 바뀌었다. 'mhdhh'는 각 멤버들의 이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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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방송 2025.04.05 09:49:55팝 음악계의 톱스타인 래퍼 에미넘(52)이 할아버지가 됐다고 미 CNN과 피플지 등이 4일(현지시간) 전했다. 에미넘의 딸 헤일리 제이드 매더스(29)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태어난 지 3주가 됐다"며 아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아기가 누워 있는 침대 위에는 '엘리엇 마셜 매클린톡'이란 이름과 함께 아기의 출생일로 짐작되는 '03.14.25'(2025년 3월 14일)란 글자가 적혀 있다. 에미넘의 본명은 마셜 브루스 매더스 3세로, 그의 딸이 자기 아들 이름에 아버지 이름을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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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방송 2025.04.04 16:43:27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선고한 직후 연예계에서도 기다렸다는 듯 여러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배우 김규리는 온라인상에서 유행하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풍자 밈(meme·인터넷 유행) 행렬에 동참했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파, 면”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 이모티콘으로 윤 대통령 파면에 대한 심경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배우 이동욱은 이날 팬 소통 플랫폼 버블에 “아휴. 이제야 봄이다. 겨울이 너무 길었다”는 글을 남겼다. 앞서 이동욱은 탄핵안 가결 당시에도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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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방송 2025.04.04 15:29:28역대 최장 숙고를 거쳐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가운데 윤 전 대통령 탄핵을 공개적으로 지지해 온 가수 이승환이 헌법재판소 결정에 환호했다. 이승환은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늘 한 잔 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작성했다. 그러면서 그는 “공연 기간 중엔 술을 안 마시는 데다 이비인후과 의사분도 안 된다 하셨지만 나도 살고 나라도 산 날, 어떻게 안 마실 수 있어요”라며 파면 소식에 기뻐했다. 이어 이승환은 “마침 어느 팬 분이 잔칫상 안주 세트도 보내오셨고요”라며 “우리의 헌법은 정교하고 우리의 민주주의는 굳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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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방송 2025.04.04 14:34:36가수 JK김동욱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에 강한 비판을 제기했다. 그는 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한민국이 예상보다 더 빨리 망할 수 있겠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2060년 대한민국 붕괴설에 '그렇게 빨리? 그전에 변할 거야'라며 희망을 가졌으나 이제 생각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이어 "더 빨리 망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라고 덧붙였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재판관 전원일치로 윤 대통령 탄핵소추를 인용했다. 이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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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 2025.04.04 14:03:50하이브(352820) 아메리카가 구독자 9000만명에 육박하는 유명 유튜브 채널 '앨런스 유니버스'(Alan's Universe)와 손잡고 차세대 팝 그룹을 만든다. 하이브 아메리카는 이를 위해 최근 '앨런스 유니버스' 제작자 겸 스토리텔러 앨런 치킨 차우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하이브 아메리카는 '앨런스 유니버스'와 새 레이블 '하이브 아메리카 x AU'(HYBE AMERICA x AU)를 설립한다. '하이브 아메리카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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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방송 2025.04.04 10:30:32가수 황보가 자신에게 금전 피해를 입힌 남성의 신상을 공개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황보는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뷰티 제작사 대표”라며 한 남성의 주민등록증 사진을 공개했다. 얼굴과 이름, 주민등록번호 등 구체적인 개인정보는 가렸지만 성씨와 출생 연도는 공개했다. 황보는 “작년부터 예의있게 기회를 줬지만 이제는 전화도 받지 않는다”며 “남의 돈 떼먹고 잘 사는지 보자. 이제 고소 들어간다”고 예고했다. 황보는 2000년 그룹 샤크라로 데뷔했으며 현재 솔로 가수 및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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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방송 2025.04.04 10:30:19배우 서예지에 대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악플러가 이전에 같이 일하던 스태프로 밝혀졌다. 서예지의 소속사 써브라임은 3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최근 서예지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했던 전 스태프가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고 밝혔다. 앞서 서예지 측은 악의적 게시물과 댓글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지난 1월 강남경찰서에 악플러 130여 명에 대한 1차 고소장을 접수했다. 수사 결과 악플러들의 신원이 밝혀졌고, 그중에는 전 스태프도 있었다. 신원이 확인된 다른 피고소인들 역시 검찰에 송치될 예정으로 전해졌다. 써브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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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방송 2025.04.04 07:55:39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진이 경북 산불 피해 지역을 찾아 배식 봉사한 사실이 전해졌다. 4일 가요계에 따르면 진은 전날 경북 안동시 길안면의 한 산불 이재민 대피소를 방문해 식사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 당시 검은 모자에 마스크를 쓰고 앞치마를 두른 진은 지역 주민에게 "어떻게 드릴까요?"라고 친절하게 물으며 음식을 나눠줬다고 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진이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어서 봉사활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앞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이번 산불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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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25.04.03 17:51:23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는 엄마 세대와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여성들을 수면 위로 끌어 올린 작품으로 2001년 개봉 당시 커다란 사랑을 받았다. 일은 잘하지만 세련된 커리어우먼의 전형적인 태도를 갖추지 않았고 연애를 세상에서 가장 어려워해 서툴고 엉뚱한 해프닝에 엮이는 서른 둘의 브리짓 존스에 관객들은 열광했다. 여자가 서른 살이 넘으면 모든 게 끝이라고 말하던 시절 ‘골드 미스’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지고 ‘올드 미스 다이어리’ ‘내 이름은 김삼순’ 등의 드라마가 제작되며 큰 인기를 끌 수 있었던 것도 ‘브리짓 존스’의 인기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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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방송 2025.04.03 14:49:41그룹 뉴진스와 소속사 어도어의 의견이 좁혀지지 않는 가운데 양측은 전속계약 분쟁 본안소송 첫 변론에서 민희전 전 어도어 대표의 해임을 놓고 대립했다. 3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부장판사 정회일)는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확인의 소(본안소송) 첫 번째 변론기일을 열었다. 이날 뉴진스 멤버들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며 뉴진스 측 법률대리인 8명과 어도어 측 법률대리인 4명이 대리 출석해 공방을 펼쳤다. 앞서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어도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새 활동명 NJ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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