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현장에선] "스트레스 싹~" 외식업계 매운맛 경쟁 후끈
산업 생활 2016.10.09 12:11:39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외식업계에 매운맛 열풍이 계속되고 있다. 스트레스와 불안을 느끼면 얼큰하고 매운맛을 찾는 사람이 늘어난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올 들어서도 주요 외식 브랜드는 매운맛을 강조한 신메뉴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수제버거 브랜드 마미쿡은 최근 ‘쇼킹 핫’ 시리즈를 내놨다. 부드러운 닭다리살 튀김과 두툼한 스테이크 패티에 매콤한 핫소스를 더한 와 ‘쇼킹 핫 -
[창업현장에선] "고정비용 줄여라"…조리 자동화·디지털 주문 등 인기
산업 생활 2016.08.28 10:27:16자영업 시장에서 고정 비용 감소를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경기 부진이 여전한 반면 비용 부담은 갈수록 높아져 기계 도입으로 조리 공정의 자동화를 이루는 등 갖가지 비용감소 방안이 일반화되고 있다. 해물포차 오징어와친구들은 오징어 껍질을 신속하게 벗겨주는 탈피기와 회를 자동으로 썰어주는 세절기로 주방 인력을 최소화한다. 오징어도 본사가 산지 경매에서 구매한 생물을 매일 오후 공급해주기 때문에 아침 -
[창업현장에선]볶음면에 동남아 바람이 분다
산업 생활 2016.08.21 18:15:51지난해 식품업계를 강타한 국물 없는 볶음면 열풍에 이어 올해 외식업계에 아시안풍 볶음면 바람이 불고 있다.피시소스와 칠리소스의 달콤한 매운맛에 익숙해진데다 국물이 없어 테이크아웃 하기에도 편해 간단하게 한 끼를 때우기 적합하기 때문이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외식업체들은 잇달아 볶음면 메뉴를 추가하고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수제버거전문점 마미쿡은 볶음면 요리 4종을 내걸고 전 연령층 입맛 공략에 나섰 -
[창업현장에선] '밥 대신 빵' 트렌드에…'웰빙빵집' 전성시대
산업 생활 2016.07.24 13:49:59밥 대신 빵으로 식사하는 이들이 늘면서 다양한 메뉴를 앞세워 고객을 사로잡는 빵 전문점이 부상하고 있다.제과·제빵 전문점도 단맛을 강조한 기존 전문점 대신 건강을 앞세운 ‘웰빙 빵집’이 주류로 부상하고 있다.수제식빵 전문점 ‘더 브라운 엣 브레드’는 식빵을 대표 메뉴로 내걸고 승승장구하고 있다. 식빵 12종에 제과 6종, 수제 잼 7종 등 상대적으로 메뉴가 단출하지만 매장에는 늘 손님들이 몰린다. 물 없이 우유로 -
[창업현장에선]하반기도 실속형이 대세…유망업종은 '수제버거·웰빙 치킨'
산업 생활 2016.07.03 12:20:11올 상반기 창업 시장은 대기업 구조조정과 조선업계 부진 등 경기 불황으로 창업 수요는 높았지만 실제 신규 창업으로 이어지는 비중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하지만 소비심리의 점진적 개선세를 기대하며 관망해온 예비 창업자들은 여전히 하반기 창업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창업 시장은 ‘실속형 창업’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우선 예비 창업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는 중대형 커피전문점은 저가 커피 브랜드의 -
[창업현장에선] 도시락전문점·카페서도 가볍게 한잔…비어페어링이 뜬다
산업 생활 2016.05.29 11:35:31도시락전문점과 카페 등 기존에 주류를 판매하지 않던 외식업체들이 맥주를 판매하는 ‘비어 페어링’ 마케팅에 앞다퉈 뛰어들고 있다.최근 술 소비문화의 변화에 따라 가볍게 한잔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도시락 전문점은 물론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도 이색적인 맥주 열풍이 화두로 떠올랐다.28일 업계에 따르면 도시락전문점 한솥도시락은 이달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에 플래그십 스토어 1호점을 열면서 전문 도시락 업체로 -
[창업현장에선] 알아서 추천해주고 혜택도 제안…'맛집 앱' 맞춤형시대
산업 생활 2016.04.24 11:01:03음식에 IT를 더한 푸드테크가 진화하면서 맛집 정보 추천 앱도 사용자 맞춤형으로 변화하고 있다. 전국의 모든 맛집 정보를 제공하면 사용자가 취사선택해 예약하던 기존 형태와 달리 최근 지역과 업태 등을 전문적이고 세밀하게 검색해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선보이고 있는 것.이러한 맞춤형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 중 대표적인 곳인 ‘찾아줘 블랙’이다. 찾아줘블랙은 모임이나 격식을 갖춘 고급스러운 파인다이
오늘의 핫토픽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