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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이차-K3 GT] 탄탄한 핸들링에 경쾌한 변속…Fun 드라이빙의 정석
산업 기업 2018.11.24 11:00:00올 뉴 K3 GT는 올해 2월 공개된 올 뉴 K3를 패스트백 형태로 가다듬어 내놓은 모델이다. 눈에 가장 띄는 점은 디자인이다. 호랑이 코 그릴에 날카로운 눈매, 렌즈에 반사된 빛이 ‘X’자로 번지는 듯한 헤드램프는 올 뉴 K3와 같다. 하지만 듀얼 머플러와 위로 치켜 올라온 디퓨저에 가로 선을 강조한 뒷모습이 젊으면서도 강인한 느낌을 준다.실내도 블랙 D컷 핸들과 센터페시아, 기어노브 쪽에 블랙하이그로시로 장식해 도시적이 -
[주목! 이차-폭스바겐 티구안] 경쾌한 주행감에 넉넉한 공간…패밀리 SUV의 정석
산업 기업 2018.11.17 11:00:002007년 세계 시장에 등장한 폭스바겐 티구안은 양산차 브랜드 사이에서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시대를 연 모델이다. 이전에 경쟁사들과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중소형 SUV가 있었지만 티구안만큼 넓게 일반 고객에게 인기를 끌진 못했다.직접 운전대를 잡고 시승한 티구안은 풀체인지(완전변경) 후 올해 국내에 출시된 2.0TDI 4모션 모델이다. 서울 도심과 외곽순환도로 등을 약 300㎞ 주행했다.우선 외형과 인테리어를 -
[주목! 이차-아발론 하이브리드]안정적 주행성능에 넉넉한 공간…디자인도 젊어져
산업 기업 2018.11.10 09:01:32아발론 하이브리드는 토요타코리아가 한국 시장에 내놓은 사실상 플래그십 세단이다. 아발론은 아더 왕이 영원한 휴식을 위해 찾았다는 낙원과 같은 섬에서 이름을 따왔다. 이 때문에 도로 위의 진동과 소음을 거르며 정숙하게 달릴 것 같지만 실제로는 낙원보다 엑스칼리버를 든 아더 왕에 가까운 주행능력을 보여준다.아발론 하이브리드를 타고 잠실과 강원도 영월까지 왕복 약 400㎞ 구간을 직접 운전과 동승을 번갈아가면서 경 -
[주목!이차]스포티지 더 볼드 1.6D, 연비·성능 두 토끼 잡은 '도심형 SUV' 원조
산업 기업 2018.11.03 09:28:50국내에 ‘도심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개념을 본격적으로 도입한 기아자동차 스포티지의 최신 모델 ‘스포티지 더 볼드 1.6D’는 사람들이 왜 여전히 스포티지를 선택하는지에 대한 대답을 전해준 차량이다.기존 4세대 스포티지에 새로 개발한 차세대 파워트레인인 ‘스마트스트림’을 장착하며 주행성능과 연비 등을 크게 개선한 것은 물론 기아차의 커스터마이징 브랜드 ‘튜온’을 더해 세단과 SUV의 장점을 절묘하게 -
[주목!이차-쌍용차 G4 렉스턴]강인한 외양에 섬세한 내면…고속주행서도 조용
산업 기업 2018.10.27 09:00:20쌍용자동차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G4 렉스턴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무쏘’를 연상시킨다. 당당한 체격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인하고 거친 듯한 인상이 특히 닮았다. 하지만 직접 운전석에 앉아보면 무쏘와는 다른 편안함과 섬세함이 느껴진다. 김포에서 영종도까지 84㎞ 주행은 적어도 국내의 도로 어느 곳에서도 최상의 주행성능을 보장할 수 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시동을 거니 일반적인 디젤 엔진 차량에서 느 -
[주목!이차-신형 렉서스 ES300h]고속주행에도 조용…편안함·정숙함 그대로
산업 기업 2018.10.20 11:00:00많은 비가 내리는 서울∼춘천고속도로 약 62㎞ 구간을 달리면서 렉서스 ES300h가 준 느낌은 한마디로 너무나 조용했다는 점이다. 하이브리드 차량이라는 점이 큰 역할을 했겠지만 스포츠 모드로 바꿔 고속주행을 즐겨도 차내의 정숙성은 변함이 없었다. 렉서스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인 편안함과 정숙성은 6년만에 풀체인지로 돌아온 ES300h에도 그대로였다.대신 외관은 확 바뀌었다. 전체적으로 이전 세대보다 날렵하다는 느낌이 -
[주목! 이차-니로 EV] 한번 충전에 400㎞…밟을 수록 쭉쭉 밀고 나가
산업 기업 2018.10.13 11:50:43니로 전기차(EV)는 기아자동차가 전기차의 대중화를 위해 최근 내놓은 모델이다. 전기차답게 폐쇄형 전면 그릴을 채택한 니로 EV는 내연기관 차보다 미래 차라는 인상을 풍긴다.직접 운전대를 잡고 서울 종로에서 파주까지 약 왕복 100㎞ 구간을 운행해봤다. 실내 크기는 기존 모델인 니로와 동일하다. 다만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서 파생된 니로 EV도 시트 포지션이 상대적으로 높아 운전자가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조 -
[주목!이차]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S Q4 그란루소'
산업 기업 2018.10.07 13:06:50마세라티의 최고급 플래그십 세단 ‘콰트로포르테 S Q4 그란루소’는 화려하기보다는 담백했고 날카롭기보다는 웅혼했다.‘지리산을 좋아한다면 바그너나 모짜르트보다 바흐를 좋아할 것’이라는 유홍준 교수의 말을 빌리자면 마세라티는 설악산보다는 지리산과 같은 차일 테다.신호 대기를 받고 정차 중인 차는 쉼 없는 낮은 배기음 소리로 ‘으르렁’거렸다. 마세라티 특유의 배기음은 머플러를 튜닝해 만들어 내는 차들의 가벼 -
[주목! 이차-캐딜락 CT6 3.6 플래티넘] 묵직한 승차감에 웅장한 오디오 사운드 자랑
산업 기업 2018.09.28 18:47:29CT6는 미국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의 플래그십 세단이다. 캐딜락은 한 등급 위 세단을 만들고자 했지만 CT6의 경쟁력을 강화해 시장에서 승부를 보는 쪽으로 선회했다. 그만큼 CT6는 캐딜락의 노력이 녹아 있다.CT6 3.6 플래티넘 모델의 운전대를 직접 잡고 서울~통영 고속도로와 도심 등 약 900㎞를 주행해봤다. CT6를 정면에서 마주치면 공격적인 인상을 준다. 흡사 영화 트랜스포머의 로보트 옵티머스프라임 같은 리더 -
[주목!이차-AMG GT 63S 4도어 쿠페]우아함·야성 공존,‘파나메라 킬러’로 탄생한 AMG의 역작
산업 기업 2018.09.26 18:00:00“프레데터(Pratator·포식자)”시몬 톰스(Simon Thoms) 메르세데스 AMG의 제품개발 담당자는 곧 세계 시장에 내놓을 AMG GT 4도어 쿠페를 이렇게 소개했다. AMG는 최근 미국 텍사스 오스틴 ‘서킷 오브 디 아메리카스(Circuit of Americas)’에서 글로벌 미디어 관계자들을 초청해 AMG GT4도어 쿠페의 시승행사를 열었다. 서울경제신문은 이 행사에 참가해 AMG GT4도어 쿠페를 경험해봤다.AMG GT4 63S 4매틱 플러스 모델의 외형은 -
[주목! 이차 - 더 뉴 아반떼] 복합연비 15km 이상 거뜬…고속 안정감 높여
산업 기업 2018.09.16 11:36:40현대자동차의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아반떼’가 얼굴을 날카롭게 가다듬고 돌아왔다. 아반떼는 1,990년 ‘엘란트라’로 출시된 후 글로벌 시장에서 1,300만대 가까이 팔린 모델이다. 현대차(005380)는 지난 6일 2015년 나온 6세대(AD)의 아반떼 상품성을 개선한 모델을 내놨다.직접 운전대를 잡고 경기도 남양주~강원도 춘천 왕복 134㎞를 타봤다. 눈에 가장 띄는 부분은 단연 전면 디자인이다. 자로 잰 듯한 직각삼각형 헤드램프 -
[주목! 이차-투싼 페이스리프트] 디젤 진동·소음 꽉 잡아…탄력적인 주행감도 으뜸
산업 기업 2018.09.08 11:00:00투싼이 얼굴을 새로 갈고 나타났다. 외관의 헤드램프는 좀 더 직선을 강조해 눈매가 날카로워졌다. 디자인적으로 큰 변화보다는 정보통신(ICT) 기술을 이용한 첨단 기술을 적용한 점이 인상적이다. 인공지능(AI) 스피커로 시동을 걸고 실내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투싼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운전대를 잡고 경기도 고양에서 양주까지 왕복 80㎞ 구간을 운전해봤다. 시승차량은 2.0ℓ디젤 모델로 전륜 8단 자동변속기와 전자식 상시 4 -
[주목!이차]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착한 연비로 압도적 파워 구현…친환경 품은 스포츠카
산업 2018.09.01 10:00:00400마력대 출력, 70㎏·m대 토크를 내는 스포츠 세단에서 높은 연료효율과 친환경성까지 바라는 건 말이 안된다. 스포츠카는 기름 아끼고 환경에 기여하려고 타는 차가 아니지 않은가. 그런데 462마력과 71.4㎏·m의 토크, 제로백(0→100㎞/h) 4.6초의 괴력을 내면서도 복합연비 12.3㎞/ℓ의 우수한 효율을 자랑하는 차가 있다. 심지어 전장 5m가 넘는(5,050㎜) 대형차다. 포르쉐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얘기다. 최근 열린 -
[주목!이차]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실연비 17㎞/ℓ...가솔린 모델보다 중반 펀치력 월등
산업 2018.08.25 10:00:00요즘 디젤 차에서 이탈한 소비자 관심이 하이브리드차로 몰린다. 우수한 연료 효율과 손색없는 파워, 여기에 친환경성까지 갖춘 하이브리드차가 디젤의 대안이다. 때마침 최근에 나온 ‘신상’ 하이브리드차가 ‘어코드 하이브리드’다. 10세대 어코드의 하이브리드차를 서울과 경기도 분당을 오가며 시승했다. 먼저 외관. 가솔린 터보 차에 비해 눈에 딱 띄는 차이는 없다. 후면에 하이브리드 엠블럼이 있고 휠 디자인이 다르다는 -
[주목! 이차-GLC 43 AMG 쿠페] 강력한 가속력·경쾌한 핸들링…스포츠카 뺨치는 SUV
산업 기업 2018.08.18 10:00:00AMG는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차다. 높은 출력에 스포츠 주행성능이 강조된 차로 묵직하면서도 강력한 힘으로 밀어붙이는 맛이 있다.시승한 모델은 벤츠의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LC’의 C필러를 날렵하면서도 부드럽게 깎은 쿠페다. 여기에 AMG가 붙었다. ‘GLC 43 AMG 4매틱 쿠페’의 운전대를 직접 잡고 서울과 경기도 일대 도심과 고속도로 약 300㎞를 주행했다.외관은 GLC 쿠페에 다이아몬드 그릴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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