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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차] 쌍용차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
산업 2016.07.29 18:08:53“왜 이렇게 조용해진거죠?” 지난 15일 경기도 가평에서 진행된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사진)’ 시승행사. 켄싱턴 리조트를 출발해 인근 문배마을 생태연못을 돌아오는 85㎞ 구간의 중간 회차 지점에서 기자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더 뉴 코란도 스포츠 2.2는 기존 코란도 스포츠의 유로6 버전이다. 달라진 법규에 따라 엔진과 변속기를 바꿨고 외관까지 세련되게 개선해 완전변경모델 같은 느낌이었다. 기존 코란도 스포츠는 -
[주목! 이차] 한국닛산 '올 뉴 알티마'
산업 2016.07.24 17:50:28지난 4월 아시아 최초로 국내 출시된 올 뉴 알티마(사진)가 역대 월간 판매기록을 갈아치우며 질주하고 있다. 올 뉴 알티마는 지난달 357대가 판매돼 2009년 국내 판매 시작 이후 가장 높은 월간 판매량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에 총 1,383대가 팔려 전년 대비 약 30%가량 판매가 늘었다.올 뉴 알티마의 인기는 뛰어난 상품성과 파격적인 가격에 힘입은 바가 크다. 2009년 출시된 4세대 모델을 부분변경했지만 디자인과 주행성능, -
[주목! 이차]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산업 2016.07.17 18:58:04“백문(百聞)이 불여일승(不如一乘)입니다.”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한강변에 위치한 서울 마리나 클럽&요트에서 열린 ‘아이오닉 일렉트릭(사진)’ 시승회. 곽진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이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주행성능을 직접 체험해 보라며 한 말이다. 가솔린이나 디젤은 물론 하이브리드에 비해 가속력은 다소 뒤질지 몰라도 정숙성과 아기자기한 주행성능은 낫다는 자신감의 표현으로 들렸다.이날 시승은 마리나 클럽&요 -
[주목! 이차-재규어 ‘올 뉴 XF’]살 빼고 더 강해진 바디...고속주행때 '짜릿'
산업 2016.07.10 18:40:35수입 중형차 시장이 뜨겁다. BMW 5시리즈,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아우디 A6까지 라인업이 쟁쟁하다. 재규어가 8년 만에 풀체인지 모델을 내놓은 ‘올 뉴 XF’도 중형 세단 시장에서 독일차에 맞서고 있는 모델 중 하나다. 재규어 XF는 올 상반기 465대가 팔렸다. 경쟁 차종에 비해 격차가 크지만 꾸준히 판매량이 늘고 있는 점은 고무적이다.주말을 이용해 XF의 고성능 모델인 S AWD(사진)를 시승했다. 올 뉴 XF S AWD 모델은 -
[주목! 이차] 피아트 '500X'
산업 2016.07.03 18:48:59“주차장에 세워진 차를 보고 타고 싶은 마음이 들어야 한다.” 어떤 차를 구매하면 좋겠느냐는 질문에 한 수입차 업계 임원이 기자에게 해준 말이다. 차를 고를 때 디자인을 우선시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였다.이 같은 기준에서 보면 피아트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500X(사진)’는 분명 매력적이다. 덩치가 다소 큰 기자가 타기 다소 부담스러울 정도로 귀여운 외관을 자랑한다. 카페 앞에 잠깐 차를 주차하니 길가던 사람 -
[주목! 이차] 혼다 '올 뉴 파일럿'
산업 기업 2016.06.27 09:02:02혼다를 대표하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는 ‘CR-V’다.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주행성능을 내세워 2000년대 중반 수입 SUV 시장을 석권했다. 2010년대 들어 독일 브랜드에 밀리면서 체면을 구겼지만 SUV 명가로서 혼다의 자존심만은 굳건하다.‘파일럿’은 8인승 대형 SUV다. HR-V(소형), CR-V(중형)와 함께 혼다 SUV 라인업을 완성한다. 2003년에 첫 선을 보인 후 두번의 풀체인지를 거쳤다. 지난해 10월 국내 출시된 ‘올 뉴 파 -
[주목! 이차]도요타 '라브4 하이브리드'
산업 2016.06.19 19:41:08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실용성과 하이브리드차량의 연료 효율성을 동시에 갖춘 하이브리드 SUV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아자동차 ‘니로’부터 렉서스 ‘RX450h’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차가 포진해있다. 도요타 라브4 하이브리드’도 그중 하나다.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워낙 SUV가 강세다 보니 친환경차도 SUV를 택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지난 3월 출시된 라브4 하이브리드는 지난달까지 총 218대가 팔렸다. SUV -
[주목! 이차] 벤츠 '더 뉴 E클래스' 60초 간 자율주행·스스로 주차…혁신 기술 중무장
산업 기업 2016.05.29 18:34:15‘스포티한 C클래스와 럭셔리한 S클래스를 결합한 차’ 드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는 신형 E클래스의 특징을 이렇게 표현했다. 민첩하고 날렵한 주행성능과 중후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인테리어를 겸비했다는 의미다. 1947년 첫 선을 보인 E클래스는 70년 동안 10세대를 거치면서 프리미엄 중형 세단의 기준을 제시한 차다. 7년만에 완전변경돼 돌아온 신형 E클래스는 디자인과 인테리어뿐 아니라 엔진과 편 -
[주목! 이차]BMW '뉴 X1', 디자인·성능·연비 3박자 갖춘 소형 SUV
산업 2016.05.22 17:59:042009년 1세대 출시 이후 7년 만에 선보인 BMW 뉴 X1은 웅장해진 앞모습 탓에 진짜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탈바꿈해 돌아온 느낌이었다. 다소 길쭉한 전면부가 굵직한 그릴로 인해 강렬한 인상을 준다. 내부에 올라타자 소형 SUV지만 실내 공간이 결코 작지 않았다. 특히 전고가 53㎜ 높아지면서 SUV 특유의 탁 트인 시야를 자랑한다. 실제 시트에 앉은 체감은 훨씬 더 높게 느껴진다. 차량 앞뒤 길이가 이전 모델 대비 줄었지만 -
[주목! 이차] 볼보 V60 크로스컨트리
산업 2016.05.16 09:00:19‘V60 크로스컨트리(사진)’는 넉넉한 적재공간을 자랑하는 왜건에 4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주행성능을 겸비한 모델이다. 시승을 위해 차량에 오르자 차체가 낮은 왜건과 달리 탁 트인 시야가 눈에 들어온다. 볼보의 대표 세단인 ‘V60’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크로스컨트리 모델은 기존 차량보다 지면과의 높이를 60㎜ 높여 SUV급 시야를 자랑한다. 대신 차체 높이를 일반 SUV보다 설계해 무게중심을 낮춰 안정감을 꾀했다. -
[주목! 이차] 한국GM '쉐보레 올 뉴 말리부'
산업 2016.05.08 18:24:17중형 세단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의 ‘SM6’에 이어 한국GM ‘올 뉴 말리부’마저 밀려드는 주문을 소화하느라 공장 근로자들이 황금연휴까지 반납했을 정도다.사전계약 나흘 만에 6,000대를 돌파한 신형 말리부를 직접 타보니 소문대로 꽤 만족스럽다. 이전 모델에서 드러났던 변속기의 아쉬움과 부족한 뒷좌석 공간이 크게 개선돼 SM6는 물론 현대·기아차의 ‘쏘나타’, ‘K5’에 비해 높은 상품성을 확보했다 -
[주목! 이차] 아우디 '더 뉴 TTS'
산업 2016.04.18 09:55:32프리미엄 콤팩트 스포츠카 ‘TT’는 아우디 디자인의 아이콘으로 불릴 정도로 감각적인 스타일을 자랑한다. 아우디 TT의 고성능 모델로 지난해 10월 국내 출시된 ‘더 뉴 TTS’(사진)의 첫 인상 역시 스타일리시하다는 것이었다. 8,000만원에 달하는 가격이 다소 부담스럽지만 차량 곳곳에 스며있는 세심한 디자인과 폭발적인 힘을 안정적으로 제어하는 주행감을 느끼고 나면 몸값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TT는 지난 1998년 1세대 출 -
[주목! 이차] 재규어 '올 뉴 XF'
산업 2016.04.03 18:11:24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최근 출시한 ‘올 뉴 XF(사진)’는 기존 모델을 8년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 한 차량이다. 8년만에 풀체인지가 이뤄졌다는 것은 기존 모델의 완성도가 그만큼 높았다는 얘기다.하지만 재규어는 여기서 한 단계 더 진보를 이뤄냈다. 디자인이 한층 날렵해진 대신 군살을 줄여 주행성능이 더욱 강화됐다. 실내공간도 넓혀 준대형 세단으로서 여유를 더했다.지난달 30일 전남 여수시 일대에서 진행된 시승회에 -
[주목! 이차] 한국토요타 '4세대 프리우스'
산업 2016.03.26 09:00:00‘운전이 재밌는 차.’한국토요타가 ‘연비 끝판왕’으로 불리는 ‘도요타 프리우스’ 4세대 모델을 내놓으며 강조한 말이다. 연비는 물론 운전하는 재미까지 더했다는 도요타의 자신감을 뜻한다. 현대자동차가 프리우스를 겨냥해 개발한 ‘아이오닉’이 출시되면서 두 차량은 하이브리드 시장의 경쟁 모델로 거론된다. 지난 22일 경기도 김포에서 제2자유로-강변북로를 지나 서울 잠실까지 오는 약 50㎞ 구간을 달리는 동안 ‘하 -
[주목! 이차] 뉴 아우디 Q7, 체중 325㎏ 줄여… 날렵한 주행성능 자랑
산업 2016.03.20 19:06:55'뉴 아우디 Q7(사진)'은 차체 중량이 이전 모델에 비해 325㎏이나 가벼워졌다.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지만 날렵한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35 TDI와 45 TDI 두 대를 번갈아가며 달리는 동안 떠오른 느낌은 '경쾌함'이다. 인천 네스트호텔에서 출발해 유니버스골프클럽까지 편도 40㎞를 달리는 동안 뉴 Q7은 대형 SUV의 묵직함 대신 민첩한 드라이빙을 가능하게 했다. 뉴 Q7 35 TDI 콰트로와 뉴 Q7 45 T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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