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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호의 유럽축구 엿보기] 프랑스의 '검은 아이들'…유럽 그라운드를 정복하다
문화·스포츠 스포츠 2017.03.22 16:32:3219세의 나이에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축구선수가 된 킬리안 음바페(AS모나코),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왕 경쟁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도르트문트 소속의 2파전을 깨버린 앙토니 모데스테(쾰른). 이들처럼 요즘 ‘뜨는’ 선수들은 대부분 프랑스 출신이다. 지난 16일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침몰시키며 스포트라이트의 중심에 선 음바페는 최근 9경기에서 13골을 몰아넣고 있다. 올 시즌 프랑스 리그1 기록만 따지면 -
[양준호의 풋볼팩토리(Fact+Story)]덴젤 워싱턴, 게리 올드먼의 공통점은?
문화·스포츠 스포츠 2017.03.07 20:11:58손흥민 소속팀 토트넘은 오는 12일 오후11시(한국시각)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전에 나선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위를 달리고 있지만 우승은 어려워 보이는 토트넘으로서는 트로피 욕심을 내 볼 만한 대회다. 국내 팬들의 관심은 당연히 손흥민의 출전 여부. 직전 정규리그 경기에 결장하는 등 소속팀 내 입지가 불안해진 그가 FA컵을 계기로 다시 주전 경쟁에 불을 붙일지가 관심이다.흥미로운 것은 상대가 밀월FC라는 것. 3부 -
[양준호의 유럽축구 엿보기] 망치들고 축구장 가는 '그라운드의 진상'
문화·스포츠 스포츠 2017.03.07 19:00:00손흥민 소속팀 토트넘은 오는 12일 오후11시(한국시각)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전에 나선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위를 달리고 있지만 우승은 어려워 보이는 토트넘으로서는 트로피 욕심을 내 볼 만한 대회다. 국내 팬들의 관심은 당연히 손흥민의 출전 여부. 직전 정규리그 경기에 결장하는 등 소속팀 내 입지가 불안해진 그가 FA컵을 계기로 다시 주전 경쟁에 불을 붙일지가 관심이다.흥미로운 것은 상대가 밀월FC라는 것. 3부 -
[양준호의 톡톡! 리우] 절도사건…바가지 상혼…"여긴 리우니까요"
문화·스포츠 스포츠 2016.08.12 10:16:5511일(현지시간) 메인프레스센터에서 경기장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여느 때와 달리 무겁습니다. 한국을 떠나온 지 열흘째. 최악의 범죄도시라던 리우데자네이루가 어느 정도 익숙해지는가 했더니 간밤에 들려온 소식에 다시 불안감이 찾아옵니다. 전날 오후 사진기자들이 묵는 숙소의 바로 인근에서 시체 1구가 발견됐다고 하더군요. 군 트럭이 7대나 출동할 정도로 시끌벅적했다고 합니다. 사건경위는 자세히 알지 못하지만 최근 일 -
[양준호의 톡톡! 리우]히잡 쓴 美 펜서·전과자 복서…이것이 올림픽 정신
문화·스포츠 스포츠 2016.08.09 14:17:389일(한국시간) 리우 올림픽파크의 카리오카아레나3에서는 보기 드문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미국인 관중이 히잡을 쓴 선수에게 열광하는 장면이었죠. 이 여자펜싱 선수의 이름은 이브티하즈 무하마드(31)입니다. 무하마드는 올림픽 전부터 화제가 된 선수죠. 그는 이날 역대 미국선수 중 최초로 히잡을 쓰고 올림픽 경기를 치르는 기록을 썼습니다. 뉴저지 출신의 무하마드는 아프리카계 이슬람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부모는 -
[양준호의 톡톡! 리우]최경주 코치와 함께 돌아 본 골프코스
문화·스포츠 스포츠 2016.08.07 13:19:49“벙커가 볼이 묻히는 모래네요. 그린 주변은 괜찮은데 페어웨이 벙커가 아주 어렵겠어요.”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간) 리우 바라다티주카 지역의 올림픽 골프코스. 처음으로 코스가 개방된 이날 이른 아침부터 익숙한 얼굴이 눈에 띄었습니다. 바로 최경주(46)였죠. 1주일 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에서 공동 22위에 오를 정도로 여전히 ‘쌩쌩한’ 현역입니다. 이번 올림픽에는 남자 대표팀 코치 자격으로 참가하게 -
[양준호의 톡톡! 리우]코치-선수로 리우서 다시 만난 최민호-파이셔
문화·스포츠 스포츠 2016.08.05 14:27:534일(현지시간) 훈련장에서 만난 최민호(36) 남자유도 대표팀 코치의 이마에는 작은 상처가 나 있었습니다. 선수들의 스파링파트너를 자처하며 막바지 실전훈련을 하다 생긴 상처였습니다. 그는 런던올림픽 직후인 2012년 10월부터 대표팀 코치를 맡아왔습니다. 선수가 아닌 지도자로 맞는 첫 올림픽이 최 코치는 누구보다 설레고 한편으로는 긴장된다고 했습니다. 최 코치의 이름을 포털사이트에 치면 연관검색어로 ‘파이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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