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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2:00 현재 코스피는 53:47으로 매도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운수창고업(1.26%↑)
증권 News봇 2022.12.27 12:00:0927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4.73p(+0.64%) 상승한 2331.87로, 53(매도):47(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섬유의복업(+2.08%), 건설업(+1.50%), 화학업(+1.40%)이며, 약세업종은 의료정밀업(-1.65%), 전기가스업(-0.5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운수창고업이 66:34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의료정밀업은 36:64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333억, 기관은 5,116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5,334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한국화장품제조(003350)가 29.82% 오른 28,950원을 기록 중이고, 한국화장품(123690)(+20.54%), 퍼스텍(010820)(+18.29%)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코오롱글로벌우(003075)(-6.85%), JW중외제약우(001065)(-5.16%), 일동홀딩스(000230)(-5.1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636개, 하락종목은 22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1:30 현재 코스피는 53:47으로 매도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전기가스업(0.16%↓)
증권 News봇 2022.12.27 11:30:1327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4.12p(+0.61%) 상승한 2331.26로, 53(매도):47(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섬유의복업(+1.91%), 건설업(+1.43%), 화학업(+1.34%)이며, 약세업종은 의료정밀업(-1.97%), 전기가스업(-0.16%)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가스업이 69:31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의료정밀업은 30:70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128억, 기관은 4,434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4,448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한국화장품제조(003350)가 29.82% 오른 28,950원을 기록 중이고, 한국화장품(123690)(+21.63%), 토니모리(214420)(+17.13%)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코오롱글로벌우(003075)(-5.94%), 바이오노트(377740)(-5.56%), 일동홀딩스(000230)(-4.98%)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623개, 하락종목은 22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1:00 현재 코스피는 53:47으로 매도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운수창고업(1.33%↑)
증권 News봇 2022.12.27 11:00:0427일 오전 11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3.69p(+0.59%) 상승한 2330.83로, 53(매도):47(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섬유의복업(+1.49%), 운수창고업(+1.33%), 화학업(+1.24%)이며, 약세업종은 의료정밀업(-1.83%), 전기가스업(-1.1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운수창고업이 60:40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의료정밀업은 34:66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40억, 기관은 3,689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3,639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한국화장품제조(003350)가 29.82% 오른 28,950원을 기록 중이고, 한국화장품(123690)(+22.18%), 토니모리(214420)(+16.38%)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바이오노트(377740)(-5.04%), 일동홀딩스(000230)(-4.65%), 대원제약(003220)(-3.8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640개, 하락종목은 21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0:30 현재 코스피는 53:47으로 매도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운수창고업(1.20%↑)
증권 News봇 2022.12.27 10:30:0527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2.43p(+0.54%) 상승한 2329.57로, 53(매도):47(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섬유의복업(+1.34%), 운수창고업(+1.20%), 화학업(+1.16%)이며, 약세업종은 전기가스업(-1.19%), 의료정밀업(-1.18%), 철강금속업(0.0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운수창고업이 65:35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의료정밀업은 31:69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2억, 기관은 3,079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3,014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한국화장품제조(003350)가 28.03% 오른 28,550원을 기록 중이고, 한국화장품(123690)(+18.78%), 토니모리(214420)(+12.38%)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바이오노트(377740)(-5.86%), 일동홀딩스(000230)(-4.98%), 대덕1우(00806K)(-4.3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636개, 하락종목은 21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시황] 코스피, 배당 수익 노린 매수세·中 방역 완화에 2320선 회복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2.12.27 10:11:49코스피가 2320선을 회복했다. 양도세 회피성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지수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지만 연말 배당 수익을 노리는 자금이 국내 증시에 유입되며 지수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완화한 점이 투자 심리를 개선한 것으로 분석된다. 27일 오전 9시 56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9.83포인트(0.42%) 오른 2326.97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0.38포인트(0.45%) 오른 2327.52로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개인과 외국인이 함께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1887억 원을, 외국인은 192억 원을 팔고 있다. 한편 기관은 2117억 원을 홀로 순매수 중이다. 기관 중 금융투자가 1962억 원어치를 사들이며 순매수세를 이끌고 있다. 양도세 회피성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지수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지만 연말 배당 수익을 노리는 자금이 국내 증시에 유입되며 지수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배당을 받으려면 해당 법인의 주식을 27일까지 매수해야 한다. 또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완화한 점이 투자 심리를 개선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와 국무원 합동방역기구 등 방역 당국은 다음 달 8일자로 코로나19에 적용해온 최고강도의 '갑(甲)'류 감염병 방역 조치를 해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해외입국자들에 대한 격리가 폐지되고, 입국 후 PCR 검사도 폐지된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006800) 미디어콘텐츠본부장은 "배당을 위한 기관 투자자 중심의 매수세가 지속될 수 있어 견고한 모습을 지속할 것이다"며 "소비 증가는 중국의 위드 코로나 이슈와 함께 높은 인플레이션의 장기화 가능성을 높일 수 있기는 하지만 현재 시장은 경기 침체 이슈에 더 주목하고 있기 때문에 투자심리에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서 본부장은 "한국 증시는 소폭 상승 출발 후 배당을 위한 기관 투자자 중심의 매수세가 지속될 수 있어 견조한 모습을 지속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위권은 대부분 상승 중이다. 삼성전자(005930)(0.35%),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97%), SK하이닉스(000660)(0.13%), LG화학(051910)(1.94%), 삼성SDI(006400)(0.16%), 현대차(005380)(0.32%), 네이버(NAVER(035420))(1.40%), 기아(000270)(0.31%), 셀트리온(068270)(0.28%) 등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7.58포인트(1.09%) 상승한 702.56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7포인트(0.37%) 오른 697.25에 개장해 상승 폭을 확대하며 2거래일만에 장중 700선을 회복했다. -
화학업(+1.20%↑)이 강세인 가운데, 코스피도 상승 흐름(+0.41%↑)
증권 News봇 2022.12.27 10:00:05오전 10시 0분 현재 총 18개 코스피 주요 업종 중 14개 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화학업(+1.20%), 섬유의복업(+1.14%), 운수창고업(+0.83%) 등이 상승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업(-1.31%), 의료정밀업(-1.13%), 철강금속업(-0.24%)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상승률이 가장 높은 화학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2(매도):48(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화학업은 최근 7일 동안 -0.17% 하락했으며(기간상승률 11위), 동일 기간 동안 기관의 매수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화학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한국화장품제조(003350)가 +28.25%로 가장 강한 상승률을 보이고 있고, 토니모리(214420)(+13.25%), 잇츠한불(+9.09%)이 뒤를 받치고 있다. 반면 넥센(-0.24%), 덕성우(-0.17%), 동원시스템즈(-0.12%) 등은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257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0:00 현재 코스피는 54:46으로 매도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운수창고업(0.83%↑)
증권 News봇 2022.12.27 10:00:0527일 오전 10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9.49p(+0.41%) 상승한 2326.63로, 54(매도):46(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화학업(+1.20%), 섬유의복업(+1.14%), 운수창고업(+0.83%)이며, 약세업종은 전기가스업(-1.31%), 의료정밀업(-1.13%), 철강금속업(-0.2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운수창고업이 66:34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의료정밀업은 36:64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2,218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922억, 외국인은 257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한국화장품제조(003350)가 28.25% 오른 28,600원을 기록 중이고, 한국화장품(123690)(+18.10%), 토니모리(214420)(+13.25%)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일동홀딩스(000230)(-4.32%), 대원제약(003220)(-4.11%), 한국가스공사(036460)(-3.8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594개, 하락종목은 22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9:30 현재 코스피는 54:46으로 매도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금융업(0.13%↑)
증권 News봇 2022.12.27 09:30:0327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9.63p(+0.42%) 상승한 2326.77로, 54(매도):46(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화학업(+1.24%), 섬유의복업(+1.11%), 비금속광물업(+0.98%)이며, 약세업종은 의료정밀업(-0.90%), 전기가스업(-0.68%), 철강금속업(-0.03%)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금융업이 66:34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철강금속업은 41:59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1,563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193억, 외국인은 341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한국화장품제조(003350)가 17.71% 오른 26,250원을 기록 중이고, STX중공업(071970)(+13.30%), 유안타증권(003470)(+11.38%)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바이오노트(377740)(-3.09%), 코오롱글로벌우(003075)(-2.84%), 일동홀딩스(000230)(-2.8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582개, 하락종목은 21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개장 시황] 코스피 2327.52..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상승 출발 (▲10.38, +0.45%)
증권 News봇 2022.12.27 09:05:02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일의 상승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27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38p(+0.45%) 오른 2327.52로, 53(매도):47(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58억, 기관은 568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611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운수창고업(+0.91%), 화학업(+0.83%), 섬유의복업(+0.70%)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종이목재업(-0.52%) 등은 내림세다.종목별로는 아시아나IDT(267850)가 15.70% 오른 19,900원을 기록 중이고, STX중공업(071970)(+13.73%), 퍼스텍(010820)(+9.23%)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금비(008870)(-3.16%), 영풍제지(006740)(-2.95%), 코오롱글로벌우(003075)(-2.84%)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581개, 하락종목은 19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스피(개장)] 10.38포인트(0.45%) 오른 2327.52 출발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2.12.27 09:02:32[코스피(개장)] 10.38포인트(0.45%) 오른 2327.52 출발 -
[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 기관 6606억 순매수, 외국인 371 순매도(12월 26일-최종치)
증권 국내증시 2022.12.26 18:24:06 -
상승모멘텀 없는데도 폭등…'동전주' 투자 주의보
증권 국내증시 2022.12.26 18:23:24연말 약세장에서 동전주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올 들어 코스피지수가 22% 하락하는 등 증시 상황이 악화되자 급등락하는 동전주로 ‘한 방’을 노리는 투자자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기업 펀더멘털(기초체력)에 대한 분석 없이 뛰어드는 것은 투자가 아닌 도박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사인 ‘한국ANKOR유전(152550)’은 올해 685.7% 폭등했다. 코스닥 상장사인 하이드로리튬(1498.62%)에 이어 올해 상승률 2위를 기록했다. 한국ANKOR유전은 주당 165원(26일 기준)의 대표적인 동전주로 분류된다. 최근 8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약세장에서도 눈에 띄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ANKOR유전은 2012년 상장된 15년 만기 폐쇄형(중도 환매 불가) 펀드다. 분배락 이후 주가가 뚝 떨어지면서 투자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한국ANKOR유전은 이달 2일 이익초과분배금 1169억 3340만 원을 투자가들에게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분배락에 따른 기준가는 전일 주가(1675원)에서 분배금(1670원)을 뺀 5원으로 결정됐으나 분배락이 시작된 14일 개장 전부터 매수세가 몰리며 시가는 22원으로 결정됐다. 문제는 한국ANKOR유전은 껍데기만 남은 상품이라는 점이다. 미국 멕시코만 천해에 있는 ‘앵커(ANKOR)’ 유전 광업권 29%에 투자하는데 7월 운용사인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은 앵커 유전 지분 80%를 처분한 바 있다. 현재 펀드에 남은 자산이 미미한 수준이며 만기(2026년)를 넘기지 못하고 조기 청산될 가능성이 크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날 한국거래소는 한국ANKOR유전을 투자위험 종목으로 지정했다. 27일 하루간 거래가 정지된다. 16일에는 소수계좌 거래가 집중됐다며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일각에서는 ‘베트남코인’으로 불렸던 베트남개발1(096300)과 흐름이 비슷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베트남개발1 역시 보유 중이던 부동산 자산이 모두 청산 과정에 있었으나 근거 없이 베트남 주택법 수혜주로 소문나며 무려 500% 넘게 급등한 바 있다. 베트남개발은 26일에도 거래량 1위를 기록했다. 다만 세력이 빠진 후 주가는 급락해 한때 500원에 근접했던 주가는 현재 193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ANKOR유전 외에도 원포유·일야(058450) 등의 주가가 각각 327.55%, 91.88% 급등했다. 현재 코넥스시장에서 거래 중인 원포유는 IBKS제17호스팩과 합병 이후 코스닥에 이전 상장한다는 소식에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현재 IBKS제17호스팩이 제시한 금액 대비 원포유 주가가 상대적으로 높아 합병이 불발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일야의 경우 LG전자가 휴대폰 사업부를 철수하며 매출이 급감하자 거래 정지됐다가 최근 거래가 재개되며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펀더멘털을 꼭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실제로 사업 개요에 엔터터인먼트를 추가하며 올 들어 주가가 220% 넘게 오른 아우딘퓨쳐스(227610)는 연일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는 적자 기업이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아우딘퓨쳐스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평균 114억 원의 적자를 기록해왔다. 시가총액이 작아 작전 세력의 타깃이 될 수 있는 것도 문제다. 예컨대 한국ANKOR유전은 1000만 원 내외의 돈만 있으면 시가 조종이 가능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김준석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통상 하락장에서는 이른바 ‘한 방’을 노리고 동전주에 투자가 몰리는 경향이 있다”며 “동전주가 왜 동전주가 됐는지를 생각해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
[데이터로 보는 증시] 삼성전자·포스코케미칼, 기관·외국인 코스피 순매수 1위(12월 26일-최종치)
증권 종목·투자전략 2022.12.26 18:18:24 -
약세장 뚫고 ETF시장 자산총액 80조 돌파
증권 국내증시 2022.12.26 18:12:08올해 코스피지수가 22% 하락한 약세장에서도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순자산총액이 80조 원을 돌파하는 등 지난해 대비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KODEX 미국S&P에너지(합성)ETF는 누적 수익률 63%를 기록하기도 했다. 다만 ETF 평균 수익률은 -17.02%로 다소 부진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일 기준 국내 ETF 순자산총액은 82조 7000억 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내 ETF 시장은 11월 말 기준 글로벌 ETF시장의 순자산 규모가 지난해 대비 7.7% 감소한 상황에서도 6.9% 성장했다. 전체 상장 종목 수가 666종목(전년 대비 133종목 증가)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순자산총액 1조 원 이상 종목은 22종목으로 전년 대비 2종목 늘어났다. 그중에서도 순자산총액 1위 종목은 ‘KODEX 200(5조 1656억 원)’으로 ETF시장 전체의 6.5% 비중을 차지했다. 누적 수익률 1위는 KODEX 미국S&P에너지(합성) ETF로 62.6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다만 국내외 주식시장이 연초 대비 하락함에 따라 올해 ETF 평균수익률은 -17.02%로 상승 종목(79종목)보다 하락 종목(448종목)이 더 많았다. 국내주식형 상장지수펀드 평균 수익률은 ?20.69%로 코스피(-22.30%) 성과를 웃돌았다. 일평균 거래 대금은 전년 대비 4.7% 감소한 2조 7998억 원으로 나타났다. 주식시장 전반의 거래 부진 영향이다. 다만 코스피시장 대비 ETF 거래 대금 비율은 지난해 19.1%에서 올해 30.9%로 늘었다.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나라의 ETF 일평균 거래 대금은 미국(약 1569억 2400만 달러), 중국(약 104억 9800만 달러)에 이어 3위(2097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상장지수증권(ETN) 시장 역시 성장을 이어가 올해 6월 지표가치총액이 11조 원을 돌파했다. 23일 기준 지표가치총액은 9조 8000억 원으로 전년 말 대비 11.6% 증가했다. 평균 ETN시장 수익률은 ?7.2%였다. -
개미 "과세 피하자" 막판 물량 폭탄…하루에만 1조 팔았다
증권 국내증시 2022.12.26 18:07:39‘혹시나’ 했지만 ‘역시나’였다. 한국 증시에서 개인투자자들이 씁쓸함을 삼키면서 1조 원 가까운 금액을 순매도했다. 금융투자세법이 2년 유예되고 대주주 양도세 기준에서 가족합산 규정이 폐지됐다고 하지만 대주주 과세를 피하기 위한 물량 폭탄이 터지는 모습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개인투자자들의 순매도 규모는 9619억 원으로 집계됐다. 코스피에서 6200억 원을 내다 판 개인은 코스닥에서도 3419억 원을 내던지면서 연말 투매 행렬에 동참했다. ‘산타 랠리’ 기대감에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1조 4000억 원 규모를 사들였던 개미들은 21일부터 4거래일 동안 2조 1000억 원에 달하는 순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의 순매도 상위권 종목은 모두 한 해 내내 개미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종목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005930)(723억 원) 물량이 가장 많았다. 주도주로 자리 잡으며 투자자들에게 쏠쏠한 수익을 안겨줬던 한국항공우주(047810)(278억 원), 포스코케미칼(003670)(277억 원), 엘앤에프(066970)(237억 원) 등 방산·2차전지 관련주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개인들의 순매도는 매년 반복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21일부터 28일까지 개인은 8조 5070억 원을 순매도했다. 증시 마지막 날인 12월 28일에는 3조 1587억 원을 팔았다. 2017년부터 5년 동안 개인들은 폐장 7거래일 전부터 7000억~6조 5000억 원을 매년 팔아치웠다. 국회의 불확실성이 개인 투매의 직접적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국회는 22일 예산안과 함께 내년도 세제개편안에 합의하며 금융투자소득에 대한 과세 시행은 2025년 1월 1일로 2년 연기했다. 주식 양도소득세는 현행(대주주 기준 및 보유 금액 10억 원)대로 과세하기로 했다. 다만 기획재정부는 시행령을 고쳐서 대주주 여부를 판정할 때 배우자나 부모·자식 등 가족 지분을 합산해 계산하는 ‘기타 주주 합산 규정’은 폐지하기로 했다. 개인별로 종목당 10억 원 넘게 주식을 보유한 경우만 과세하게 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결정이 올해 2~3거래일 앞둔 상황에서 쫓기듯 발표됐고 개미들은 과세를 피하기 위한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증권가는 27일까지 양도세 회피 목적의 매도 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증시 폐장일인 29일 바로 전날인 28일 주식 보유액을 기준으로 양도세 과세 대상자가 결정돼 양도세를 피하려는 주주들은 27일까지 주식을 정리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증시가 지난해와 달리 약세를 보여 양도세 부과 대상이 생각보다 많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었다. 실제로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코스피지수 하락률(1월 3일~12월 20일)은 21.93%에 달했다. 미국·일본·중국 등 주요 20개국(G20) 국가의 주요 증시 지수 중 19위다. 전쟁 중인 러시아를 제외하면 사실상 꼴등인 셈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연말에 일시적으로 주식을 매도해 대주주 요건에 해당되지 않기 위한 개인의 전략적인 매도 물량이 출회하고 있다”며 “2010년 이후부터 개인의 순매수 추이를 살펴보면 연중 순매수 기조를 유지했던 개인들의 매매패턴이 12월 이후에는 순매도로 전환하는 경향이 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가총액 관점에서는 코스피에서 중형주, 코스닥에서 대형주 중심으로 12월 개인 순매도가 집중됐던 경험이 있는 만큼 이번에도 유사한 흐름이 펼쳐질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개인들이 연말 투매와 더불어 투자자예탁금이 연중 최저치를 새로 쓰고 있는 점도 악재다. 이달 23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43조 90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이다. 22일 44조 원대로 줄어든 투자자예탁금은 23일에도 감소세를 이어갔다. 다만 일각에서는 현재 개인들의 순매도세가 종목들의 기업가치와는 무관해 저점 매수에 나서야 하는 전략을 취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기관투자가들이 개인들의 물량을 모두 받아내고 있다는 점 역시 설득력을 높인다. 기관의 순매수는 연말 배당을 노린 것이라는 분석이 있지만 주가가 저점이라는 신호로 보기도 한다. 기관은 개인이 순매도세를 보이기 시작한 21일부터 이날까지 1조 6812억 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해당 기간 삼성전자를 3320억 원어치 사들였으며 SK하이닉스(755억 원), POSCO홀딩스(558억 원) 등도 적극적으로 매수하는 중이다. 한 연구원은 “단기 주가 급락이 나타나더라도 매도에 동참하기보다는 저가 매수의 기회로 접근하는 것이 적절한 대안 전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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