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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200지수·국채·달러 선물 시세(11월 11일)
증권 국내증시 2022.11.11 17:04:17 -
[마감 시황] 美 물가상승 둔화에 코스피 3.37% 급등…코스닥도 3% ↑
증권 국내증시 2022.11.11 15:46:44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 대비 낮게 나오면서 국내 지수가 3% 넘게 상승 마감했다. 특히 간밤 뉴욕 증시에서 나스닥 지수가 7% 넘게 치솟으며 국내 증시에서도 그간 낙폭이 컸던 성장주를 중심으로 급등 랠리가 이어졌다. 카카오페이(377300)가 신고가를 경신한 데 이어 카카오뱅크(323410), 카카오게임즈(293490) 등도 10% 이상 치솟았다. 11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80.93포인트(3.37%) 오른 2483.1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4.67포인트(2.69%) 오른 2466.90에 출발했다. 코스피 투자가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902억 원, 9912억 원을 폭풍 매수했다. 개인은 홀로 1조 6617억 원을 내다 팔며 차익 실현에 나선 모습이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도 일제히 급등했다. 간밤 엔비디아(14.33%), AMD(14.27%) 등 미국 반도체주 상승에 힘입어 삼성전자(005930)(4.14%), SK하이닉스(000660)(4.94%) 등 국내 대표 반도체주가 4%대 상승 마감했다. 특히 이날 네이버(9.94%)와 카카오(035720)(15.55%)가 불기둥을 세웠다. 카카오페이는 29.92% 오른 5만 67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카카오뱅크(20.26%), 크래프톤(259960)(18.23%) 등 그간 낙폭이 컸던 성장주들의 주가도 치솟았다. 이 외에도 이날 LG에너지솔루션(373220)(3.14%)은 장중 한때 62만 9000원까지 상승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LG화학(051910) 역시 전일 대비 6.04% 오른 73만 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상승에는 간밤 발표된 미국 10월 CPI에서 물가 둔화가 확인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0일(현지 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10월 CPI는 전년 대비 7.7% 올랐다. 지난 9월 8.2%에서 7%대로 떨어진 것으로, 올해 1월(7.5%)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컨센서스였던 7.9%도 밑돌았다. 10월 근원 CPI 상승률도 전년 대비 6.3% 상승해 시장이 예상한 6.5%와 전달 상승률 6.6%를 밑돌았다. 뉴욕 증시도 폭등했다. 이날 뉴욕증시의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201.43포인트(3.70%) 뛴 3만 3715.37에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는 207.80포인트(5.54%) 폭등한 3956.3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60.97포인트(7.35%) 급등한 1만 1114.15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지난 2020년 봄 코로나 이후 하루 최대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CPI 서프라이즈와 맞물려 금리인상 속도조절 가능성에 통화정책 안도감 증폭되어 글로벌 금융시장은 위험선호심리 확대됐다”며 “외국인들 뿐만이 아니라 기관의 경우 금융투자도 장 중 현물 순매수세를 확대하며 증시 상방압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코스닥 지수 역시 3% 넘게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4포인트(3.31%) 오른 731.2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44포인트(2.75%) 오른 727.22 출발했다. 코스닥 투자가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98억 원, 2563억 원을 매수 중인 가운데 개인은 홀로 4156억 원을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도 모두 빨간 불이 켜졌다. 특히 성장주의 상승이 도드라졌는데 카카오게임즈(11.33%), 펄어비스(263750)(4.78%) 등 게임주가 급등했다. 이 외에도 엘앤에프(066970)(4.18%), 에코프로비엠(247540)(3.18%) 등 2차전지주도 상승 랠리를 이어갔다. -
[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코스닥 투자주체별 매매동향(11월 11일)
증권 국내증시 2022.11.11 15:43:09 -
[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 기관·외국인·개인 순매수·순매도 상위종목(11월 11일)
증권 종목·투자전략 2022.11.11 15:39:51◇기관·외국인 순매수 주요 종목=삼성전자(005930) NAVER(035420) LG에너지솔루션(373220) 카카오(035720) 삼성SDI(006400) 엔씨소프트(036570) LG화학(051910) SK하이닉스(000660) LG이노텍(011070) 크래프톤(259960) 대한항공(003490) 삼성전기(009150) 한화솔루션(009830) 현대미포조선(010620) 카카오뱅크(323410) POSCO홀딩스(005490) -
[마감 시황]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 코스피 2483.16(▲80.93, +3.37%) 상승 마감
증권 News봇 2022.11.11 15:34:17오전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전 거래일(2402.23)보다 80.93p(+3.37%) 오른 2483.16로 상승 마감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6,902억, 기관은 9,912억 순매수를 기록하며 상승장을 이끌었으며, 개인은 16,617억을 순매도 했다.업종별로는 서비스업(+8.04%), 운수창고업(+4.27%), 전기전자업(+3.98%)이 강세를 보였으며, 음식료품업(-0.23%)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종목별로는 카카오페이(377300)가 29.92% 오른 59,70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세우글로벌(013000)(+29.74%), 카카오뱅크(323410)(+20.26%)가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에스엠벡셀(010580)(-5.74%), 에이엔피(015260)(-5.65%), 롯데지주(004990)(-5.63%) 등은 하락 마감했다.금일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783개, 하락종목은 108개를 기록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스피(마감)] 80.93포인트(3.37%) 오른 2483.16 마감
증권 국내증시 2022.11.11 15:33:17[코스피(마감)] 80.93포인트(3.37%) 오른 2483.16 마감 -
오후 3:20 현재 코스피는 56:44으로 매도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전기전자업(3.95%↑)
증권 News봇 2022.11.11 15:20:3011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80.30p(+3.34%) 상승한 2482.53로, 56(매도):44(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서비스업(+7.91%), 운수창고업(+4.27%), 전기전자업(+3.95%)이며, 약세업종은 음식료품업(-0.2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전자업이 67:33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섬유의복업은 32:68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6,166억, 기관은 9,869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5,816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카카오페이(377300)가 29.92% 오른 59,700원을 기록 중이고, 세우글로벌(013000)(+29.74%), F&F홀딩스(007700)(+20.66%)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롯데지주(004990)(-5.77%), 에스엠벡셀(010580)(-5.74%), 제주은행(006220)(-4.6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792개, 하락종목은 9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3:00 현재 코스피는 57:43으로 매도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전기전자업(4.03%↑)
증권 News봇 2022.11.11 15:00:2511일 오후 3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81.26p(+3.38%) 상승한 2483.49로, 57(매도):43(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서비스업(+7.91%), 운수창고업(+4.25%), 전기전자업(+4.03%)이며, 약세업종은 음식료품업(-0.35%)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전자업이 66:34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섬유의복업은 39:61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5,890억, 기관은 9,110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4,790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세우글로벌(013000)이 29.74% 오른 2,225원을 기록 중이고, 카카오페이(377300)(+29.71%), 카카오뱅크(323410)(+20.48%)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에스엠벡셀(010580)(-6.23%), 롯데지주(004990)(-5.63%), 다이나믹디자인(145210)(-5.2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794개, 하락종목은 11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2:30 현재 코스피는 57:43으로 매도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운수창고업(3.36%↑)
증권 News봇 2022.11.11 14:30:1711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79.28p(+3.30%) 상승한 2481.51로, 57(매도):43(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서비스업(+7.70%), 전기전자업(+4.02%), 운수창고업(+3.36%)이며, 약세업종은 음식료품업(-0.46%)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운수창고업이 67:33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섬유의복업은 40:60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5,406억, 기관은 7,853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3,034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세우글로벌(013000)이 29.74% 오른 2,225원을 기록 중이고, 카카오페이(377300)(+29.05%), 카카오뱅크(323410)(+20.26%)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롯데지주(004990)(-5.77%), 평화홀딩스(010770)(-5.26%), 제주은행(006220)(-4.7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776개, 하락종목은 10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美 CPI 수퍼 서프라이즈…코스피 3%·삼전4% '껑충'
증권 국내증시 2022.11.11 14:24:32미국의 물가 수준이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하고 있다는 것이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통해 수치로 드러나자 국내외 증시가 껑충 뛰어올랐다. 일각에서는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악재가 해소돼 연말까지 증시가 ‘산타 랠리’를 이어갈 수 있다는 장밋빛 전망마저 나온다. 다만 최근 코스피가 꾸준히 반등세를 이어오면서 어느새 2500선을 목전에 두고 있다는 점은 부담이다. 올해 처음으로 3% 오른 코스피…성장주·대형주 ‘질주’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18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보다 73.46포인트(3.10%) 오른 2476.59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가 3% 넘게 상승한 것은 지난해 2월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코스닥 역시 전날보다 20.47포인트(2.89%) 오른 728.25를 나타내는 중이다. 긴축 공포가 짓누르던 성장주의 주가가 크게 올랐다. ‘카카오(035720) 4형제’는 상장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카카오(14.96%)부터 카카오뱅크(323410)(19.17%), 카카오페이(377300)(28.18%), 카카오게임즈(293490)(11.08%)까지 모든 종목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네이버도 9.66% 오르며 20만 원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이 밖에 크래프톤(259960)(16.41%), 엔씨소프트(036570)(12.32%) 등 다른 성장주에도 투자 수요가 크게 유입됐다. 삼성전자(005930)(3.81%), LG에너지솔루션(373220)(2.98%), SK하이닉스(000660)(4.94%) 등 대형주 역시 수혜를 누렸다. 긴축 공포 사라진 금융시장…환율·증시 모두 안정세 미국의 10월 CPI에서 물가 둔화 조짐이 나타나면서 시장은 환호성을 질렀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10월 CPI는 지난해 동기 대비 7.7% 오르는 데 그쳤다. 올해 1월 이후 최저 수준이며 시장 전망치인 7.9%를 밑돌았다. 이에 시장은 바로 반응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위원인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대는 “그간 우리의 누적된 긴축을 고려했을 때 향후 몇 달 동안 우리는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 인상폭이 50bp로 결정될 확률은 전날 56.8%에서 80.6%로 크게 올랐다. 외환시장도 급속도로 안정을 되찾고 있다. 이날 오후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46원 10전 내린 1331원 40전에 거래되고 있다.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1400원을 웃돌았지만, 1300원 초반 대까지 하락하면서 안정세를 보이는 중이다. “악재 사라진 시장…연말까지 ‘산타랠리’ 가능” 일각에서는 최소 연말까지 증시가 안도 랠리를 지속할 수 있다는 장밋빛 전망을 내놓는다. 우선 외국인 수급이 매우 우호적이다. 이날 외국인은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6000억 원 넘게 순매수하는 중이다. 10월 이후 외국인이 유가증권에서 사들인 금액은 5조 6900억 원에 이른다. 편득현 NH투자증권 WM마스터즈 전문위원은 “미국 CPI 호재가 아니더라도 외국인 수급에 힘입어 당분간 랠리가 지속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 CPI마저 긍정적으로 발표되면서 현재 시장에서는 악재가 사라졌다”며 “기술적 반등 추세는 연말까지 이어지는 것이 기정사실화됐다고 판단하며 2600~2700을 상단으로 개별 종목 중심의 박스권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주식 늘릴까, 현금 늘릴까’…증권가서도 엇갈린 전망 증권가는 당분간 시장이 안도 랠리를 지속할 수 있다고 입을 모으지만, 랠리 이후의 전망은 갈리는 양상이다. 우선 지나친 기대감을 줄여야 하며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코스피가 바닥 수준에 머무를 때는 저평가 매력이 증가하면서 반등의 동력이 됐지만, 주요 상장사들의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워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경기·실적악화 등 펀더멘털 동력의 약화가 지속·심화되고 있지만, 지금 증시는 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자칫하면 올해 말 혹은 내년 초에 경기 침체에 대한 공포와 과도했던 통화정책 기대감의 되돌림이 동시에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 역시 “연준의 총재들 역시 조기 정책 전환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며 “당분간 위험선호심리가 우위에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향후의 불확실성들에 대비해 주식 포트폴리오 내 업종간 비중 조절이나 고배당주 등 방어력이 높은 종목들을 추가로 편입하는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이미 기업들의 기초 체력이 약화되고 있는 것은 증시에 충분히 반영돼 있으며 꾸준히 우상향할 여건이 조성됐다는 의견도 설득력을 얻는다. 기업 실적에 대한 우려가 선반영돼 온 만큼, 실제 침체가 와도 기존 하한선이 단단한 지지력을 보일 수 있다는 이야기다. 윤지호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계속 거시경제 상황을 보면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 것은 불가피하겠지만, 역실적장세의 영향으로 조정을 받아도 그 영향을 제한적일 것”이라며 “코스피의 자본이 꾸준히 쌓여가면서 PBR(주가순자산비율)에 근거한 코스피 수준도 계속해 우상향할 수 있다”고 말했다. 편 연구위원 역시 “보통 경기 침체가 오면 고점 대비 30~40% 주가가 하락하는데, 국내 시장의 종목들은 이미 그 수준”이라며 “미국과는 다르게 한국의 이익 전망치는 빠르게 내려왔고 주가에 선반영돼 있어 오히려 외국인 수급 등의 영향이 우호적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주식 비중을 줄여야 한다는 의견을 내던 증권가에서도 변화의 조짐이 생기고 있다. 삼성증권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축소에서 중립으로 상향하면서 현금 비중에 대한 의견은 축소로 하향했다. 김민규 KB증권 연구원 역시 “실적은 주가에 선행하기 때문에 실적 추정치가 급격하게 내려가는 시기에서 PER(주가수익비율) 급등은 매수신호가 되는데, 이러한 신호가 최근 발생했다”고 말했다. -
[오후 시황] 3% 뛰어오른 코스피에 '네카오' 성장주 급등 랠리
증권 국내증시 2022.11.11 14:12:52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 대비 낮게 나오면서 국내 지수가 3% 넘게 상승했다. 특히 간밤 뉴욕 증시에서 나스닥 지수가 7% 넘게 치솟으며 국내 증시에서도 그간 낙폭이 컸던 성장주를 중심으로 급등 랠리가 이어지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과 카카오페이(377300)는 이날 신고가를 경신했다. 11일 오후 2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74.32포인트(3.09%) 오른 2476.44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4.67포인트(2.69%) 오른 2466.90에 출발했다. 코스피 투자가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244억 원, 6643억 원을 폭풍 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홀로 9599억 원을 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선 모습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도 일제히 급등했다. 간밤 엔비디아(14.33%), AMD(14.27%) 등 미국 반도체주 상승에 힘입어 삼성전자(005930)(3.48%), SK하이닉스(000660)(3.93%) 등 국내 대표 반도체주가 3%대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이날 네이버(9.38%)와 카카오(035720)(15.94%)가 불기둥을 세웠다. 카카오페이는 29.92% 오른 5만 670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카카오뱅크(323410)(22.44%), 크래프톤(259960)(16.67%) 등 성장주도 급등했다. 이 외에도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장중 한때 62만 9000원까지 상승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오후 2시 기준 LG에너지솔루션은 전일 대비 2.81% 오른 62만 2000원에 거래 중이다. LG화학(051910)도 전일 대비 6.04% 오른 73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상승에는 간밤 발표된 미국 10월 CPI에서 물가 둔화가 확인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0일(현지 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10월 CPI는 전년 대비 7.7% 올랐다. 지난 9월 8.2%에서 7%대로 떨어진 것으로, 올해 1월(7.5%)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컨센서스였던 7.9%도 밑돌았다. 10월 근원 CPI 상승률도 전년 대비 6.3% 상승해 시장이 예상한 6.5%와 전달 상승률 6.6%를 밑돌았다. 뉴욕 증시도 폭등했다. 이날 뉴욕증시의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201.43포인트(3.70%) 뛴 3만 3715.37에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는 207.80포인트(5.54%) 폭등한 3956.3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60.97포인트(7.35%) 급등한 1만 1114.15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지난 2020년 봄 코로나 이후 하루 최대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간밤 미국 증시는 지난 2월 이후 처음으로 7%대 진입한 10월 미 CPI 결과가 나스닥을 중심으로 위험선호심리를 대폭 확산시키면서 폭등세로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코스닥 지수 역시 3% 가까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후 2시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0.55포인트(2.90%) 오른 728.33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44포인트(2.75%) 오른 727.22 출발했다. 코스닥 투자가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16억 원, 2377억 원을 매수 중인 가운데 개인은 홀로 3898억 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도 모두 빨간 불이 켜졌다. 코스닥에서도 역시 성장주의 상승이 도드라졌는데 카카오게임즈(293490)(11.69%), 펄어비스(263750)(4.28%) 등 게임주가 급등했다. 이 외에도 엘앤에프(066970)(4.13%), 에코프로비엠(247540)(2.71%) 등 2차전지주도 상승 랠리를 이어갔다. -
서비스업(+7.63%↑)이 강세인 가운데, 코스피도 상승 흐름(+3.11%↑)
증권 News봇 2022.11.11 14:01:12오후 2시 0분 현재 총 18개 코스피 주요 업종 중 17개 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서비스업(+7.63%), 전기전자업(+3.82%), 화학업(+2.99%) 등이 상승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반면 음식료품업(-0.66%)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상승률이 가장 높은 서비스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4(매도):46(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서비스업은 최근 7일 동안 10.99% 상승했으며(기간상승률 1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서비스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크래프톤이 +16.93%로 가장 강한 상승률을 보이고 있고, 카카오(+16.14%), 엔씨소프트(+12.20%)가 뒤를 받치고 있다. 반면 제일기획(-0.42%), 스카이라이프(-0.24%), 텔코웨어(-0.12%) 등은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4,617억 순매수를 기록 중이며, 전기전자업과 서비스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2:00 현재 코스피는 56:44으로 매도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전기전자업(3.74%↑)
증권 News봇 2022.11.11 14:00:1511일 오후 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73.71p(+3.07%) 상승한 2475.94로, 56(매도):44(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서비스업(+7.60%), 전기전자업(+3.74%), 화학업(+3.02%)이며, 약세업종은 음식료품업(-0.68%)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전자업이 65:35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섬유의복업은 42:58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4,617억, 기관은 7,171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1,544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카카오페이(377300)가 29.92% 오른 59,700원을 기록 중이고, 세우글로벌(013000)(+29.74%), 카카오뱅크(323410)(+23.75%)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평화홀딩스(010770)(-5.38%), 롯데지주(004990)(-5.07%), 제주은행(006220)(-4.6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785개, 하락종목은 11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30 현재 코스피는 58:42으로 매도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운수창고업(2.97%↑)
증권 News봇 2022.11.11 13:30:2111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74.59p(+3.11%) 상승한 2476.82로, 58(매도):42(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서비스업(+7.51%), 전기전자업(+3.72%), 화학업(+3.08%)이며, 약세업종은 음식료품업(-0.57%)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운수창고업이 66:34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건설업은 46:54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4,335억, 기관은 6,990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1,080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카카오페이(377300)가 29.92% 오른 59,700원을 기록 중이고, 세우글로벌(013000)(+29.74%), 카카오뱅크(323410)(+24.18%)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평화홀딩스(010770)(-5.77%), 롯데지주(004990)(-4.93%), 제주은행(006220)(-4.5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775개, 하락종목은 11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00 현재 코스피는 58:42으로 매도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전기가스업(2.11%↑)
증권 News봇 2022.11.11 13:00:1211일 오후 1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71.24p(+2.97%) 상승한 2473.47로, 58(매도):42(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서비스업(+8.40%), 전기전자업(+3.37%), 금융업(+2.91%)이며, 약세업종은 음식료품업(-0.6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가스업이 65:35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의료정밀업은 42:58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4,016억, 기관은 6,695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0,451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카카오페이(377300)가 29.92% 오른 59,700원을 기록 중이고, 세우글로벌(013000)(+29.74%), 카카오뱅크(323410)(+26.80%)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평화홀딩스(010770)(-6.15%), 롯데지주(004990)(-4.93%), 제주은행(006220)(-4.7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779개, 하락종목은 11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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