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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올해 신작 쏟아낼 것…연 매출 조 단위 목표"
산업IT 2024.02.07 09:49:51위메이드(112040)가 올해를 ‘창사 이래 최다 게임 출시의 해’로 만들겠다며 연 매출도 조 단위를 넘어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7일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30%가 넘는 매출 증가율을 거뒀는데 올해는 그 이상의 조 단위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매출로 전년 대비 31% 늘어난 672억 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치를 경신했다. 다만 영업손실은 1126억 원으로 전년(849억 원) 대비 적자폭이 커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위메이드는 올해 쏟아지는 신작 출시를 실적 성장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복안이다. 우선 오는 3월 중으로 ‘나이트 크로우’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야구 게임 ‘판타스틱4 베이스볼’도 1분기 안으로 국내·글로벌 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를 위해 위메이드는 대만 프로야구 리그(CPBL) 라이센스를 획득했으며 한국야구위원회(KBO) 게임 라이센스 사업에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돼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위메이드는 ‘미르4’와 ‘미르M’의 중국 지역 출시에도 박차를 가한다. 장 대표는 “전날 중국 유수의 상장 게임사와 ‘미르4’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며 “퍼블리셔가 누군지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이미 판호(版號·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를 받은 ‘미르M’ 중국 퍼블리싱 계약 소식도 전해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비롯해 위메이드 자회사들의 게임도 연이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장 대표는 질의응답에서 연내 나이트크로우 제작사 매드엔진 합병 또는 자회사 편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높은 지급수수료와 관련해 장 대표는 “'미르4'나 ‘미르M’은 연결 자회사 게임이다 보니 지급수수료는 사실상 앱 마켓 수수료만 있었지만 ‘나이트크로우’는 투자 기업인 매드엔진의 게임이라 수수료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매드엔진과는 상장에 준하는 요건이 있으면 합병으로 함께하자고 의기투합했다”며 “'언제, 어떻게'라고 확정적으로 말은 못 하지만 매드엔진이 받는 지급수수료도 올해 안에는 내부거래가 되는 식으로 변경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한국공항公, LH와 건설정보모델링(BIM) 기술 협력 MOU
사회사회일반 2024.02.07 09:49:12한국공항공사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손잡고 건설정보모델링(BIM) 기술 협력에 나선다. BIM은 기획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까지 모든 건설 단계에서 설계, 공정 등 건설정보를 3D로 시각화 및 자동화함으로써 오류나 낭비 요소를 사전에 줄이는 신기술이다. 공사는 지난 6일 LH와 'BIM 기술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BIM 핵심기술을 공유하고, 국제표준(ISO) 인증을 위한 상호 협력 및 기술개발, 연구개발(R&D) 공동 수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LH가 독자적으로 확보한 BIM 설계·시공단계 원천기술과 공항공사의 유지관리 특화 BIM 플랫폼 기술을 결합해 건설 분야 전 단계의 디지털화를 추진한다. 공사는 정부의 국토 디지털화, 스마트 건설기술 확산 기조에 맞춰 ‘공항시설정보 통합 관리시스템(KAC-BIM) 구축 사업’을 BIM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양 기관은 BIM 플랫폼 및 디지털트윈(컴퓨터에 현실 속 사물의 쌍둥이를 제작 후 발생 가능한 상황 시뮬레이션) 구축 및 정착을 위해 △BIM 기술개발, 시범적용 및 Test-Bed활용 상호 협력, △BIM 확산 및 양 기관 정착에 필요한 전문가 교류 및 지원, △국내·외 공항 및 주변지역 개발 관련 BIM 적용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SOC시설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구축해 향후 신공항(대구경북 등) 및 도시개발(후적지, 신도시 등) 주택분야에 확대 적용해 국토공간의 효율적 성장전략을 지원할 계획이다. 윤형중 사장은 “공항분야에서 선도하고 있는 BIM 기술을 도시·건설분야까지 확대·공유함으로써 향후 효율적인 국토공간의 성장전략 수립 및 국토 디지털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상승세 제대로 탄 직주근접 단지…강남 인접 ‘에스아이팰리스 올림픽공원’ 이달 분양
사회사회이슈 2024.02.07 09:48:56‘에스아이팰리스 올림픽공원’ 투시도최근 삶과 일의 균형을 맞춘 워라벨이 중요해지면서 부동산 시장 역시 직주근접 주거단지를 선호하는 추세다.직주근접 단지는 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워 출퇴근 시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줄여주는 동시에 교통체증에서 벗어날 수 있다. 퇴근 후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어 삶의 질 향상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또한 업무지구와 접근성이 뛰어날수록 교통 및 생활 인프라 등의 다수의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탄탄한 배후수요가 보장되기 때문에 상권 확장과 지역 개발 가능성이 높아 향후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직주근접 내 위치한 주거단지는 부동산 시장의 영향을 비교적 덜 받는 편으로 그 가치가 높으며, 이사를 원하는 대기수요가 꾸준히 존재하기 때문에 환금성이 뛰어나다. 서울지역 내에서도 주요 업무지구와 인접해 있는 주거단지를 찾는 수요자들이 많다.특히 강남 4구에 속하는 강동구에 위치한 주거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강동구는 강남 주요 업무 지구와의 접근성이 훌륭하며, 을지로, 시청 등 중구 일대 주요 업무지역과도 이동이 수월해 직장인들에게 각광받는 지역 중 하나다. 최근 2월 분양을 예고한 ‘에스아이팰리스 올림픽공원’이 강동구 대표 직주근접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강동구 성내동 일대에 자리 잡은 당 사업지는 지하 3층~지상 16층, 총 58세대 규모로 전세대 52㎡로 구성된다. 남서향과 판상형 스타일의 3Bay 설계가 적용되었으며, 지하 3층에는 세대별 창고가 마련되어 있어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준공 후 분양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분양대금 완납 이후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8호선 강동구청역 역세권에 위치해 강남 주요 업무 지역인 잠실역 3분, 삼성역 14분, 강남역 20분으로 도착할 수 있다. 올해 6월 개통이 예정된 8호선 연장선 개통 시 수도권 동북부와 연결되면서 교통망 확대가 기대된다. 강동대로가 단지 70m 거리에 있어 차량을 통해 올림픽로, 올림픽대교 등 진입이 수월하다. GTX D노선 개통 시 서울 주요지와 이동시간은 더욱 축소된다. 지난달 발표된 정부의 GTX D노선 계획에 따르면, GTX D노선 서울 구간은 가산~신림~사당~강남~삼성~잠실~강동으로 이어진다. 2035년을 목표로 추진되며, 교통망 확장에 따른 프리미엄이 예상된다. 주거 편의성을 높여줄 생활 인프라 시설도 풍부하다. 농협하나로마트 성내지점, 롯데프레쉬 풍납점 등을 이용할 수있으며, 올림픽공원을 중심으로 송파구와 맞닿아 있어 잠실 생활권에 속하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롯데월드타워 등 다수의 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서울아산병원, 강동구청, 성내1동 주민센터 등 병원 및 다양한 관공서도 인접해 있다. 약 44만평 규모의 올림픽공원도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영구 조망권이 확보되며, 도심 속 자연 친화적인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그 외에도 성내천 어린이공원, 성내천, 송파둘레성내천길, 성내유수지축구장 등이 인근에 자리 잡고 있어 여유로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한편,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에스아이팰리스 올림픽공원’은 서울시 강동구 사업지 현장에 직접 세대 내 환경과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샘플하우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이창희 상임이사 선임
부동산분양 2024.02.07 09:47:19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6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상임이사로 이창희 전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을 선임했다. 이창희 상임이사는 충북대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국토교통부 새만금개발청 개발전략국장,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2년으로 이날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이창희 상임이사는 "대내외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 취임하는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정부 정책 지원과 서민주거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전기차 충전요금 부담될땐 카드 제휴할인 꼼꼼히 따지세요”
문화·스포츠자동차 2024.02.07 09:45:48전기차가 일상으로 다가왔다. 처음 전기차를 타는 사람들은 내연차와는 다른 전기차의 충전 방법, 결제 방식 등이 생소하기만 하다. 전기차 충전 라이프스타일 스타트업 소프트베리가 초보 전기차 운전자들을 위한 필수 EV 상식을 7일 발표했다. 가장 먼저 전기차 충전을 위한 충전 카드 준비가 필요하다. 일반 신용카드로도 전기차 충전기에서 결제할 수 있지만 환경부의 공공충전인프라 멤버십 카드나 충전사업자의 회원 카드 등을 발급하면 회원가, 로밍가로 저렴하게 충전할 수 있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정보 앱 EV Infra의 충전 간편 결제 시스템 EV Pay에서는 현재 31개 충전기 제조사와의 제휴를 통한 로밍가 간편 결제 혜택과 함께 카드사 제휴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전기차 충전 카드가 준비됐다면 충전소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전기차 충전소 검색은 EV Infra와 같은 전기차 충전 정보 앱에서 가능하다. △급속·완속 △실내·실외·캐노피 △충전 요금 등 여러 조건을 확인해 현재 내 주변에 있는 충전기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충전 속도는 충전 시간과 직결되기 떄문에 가장 중요한 고려 요소다. 완속 충전은 최대 11kW의 속도로 완충을 위해 약 8시간이 소요되고, 급속은 약 50kW이상의 속도로 약 15분에서 1시간 내외 시간이 걸린다. 충전소에 도착하면 내 차에 맞는 커넥터 타입을 선택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충전 커넥터 타입은 DC콤보형이지만 차량 모델의 출시 시기, 국가에 따라 커넥터 타입이 다르므로 규격에 맞는 충전기를 확인해 사용해야 한다. 전기차 충전 시 올바른 충전 매너도 갖춰야 한다. 충전이 끝나면 다른 차량을 위해 자리를 빠르게 비워줘야 한다. 전기차 충전 방해 금지법에 따라 전기차 충전 구역에선 급속 1시간, 완속 14시간 내로 주차 후 이동해야 한다. 또한, 급속 충전 시 80%만 충전하는 것이 배터리 수명과 열화 예방에 좋다. 충전 중인 다른 차의 커넥터를 함부로 뽑아서도 안된다. 전기차 충전 구역에 물건을 쌓아 두는 것은 화재 발생 위험이 있어 전기차 충전 방해 금지법에 따라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될 수 있다. 전기차는 내연기관차와 달라 운행 시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내연기관차와 달리 모터 예열 없이 바로 시동, 제동이 걸리므로 패드를 천천히 밟고 주행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엔진이 없기 때문에 차량 운행 시 소음이 적어 주변에 보행자가 있다면 안전에 신경 써야한다. 또한,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만큼 여름철 또는 겨울철 에어컨이나 히터 가동 시 주행거리가 짧아질 수 있다. 국가 및 기업 차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전기차 전용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고속도로 통행료 50% 감면 , 공영주차장 요금 50% 감면(1시간 초과 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운행 제한 제외, 혼잡통행료 감면 등이다. 박용희 소프트베리 대표는 “전기차가 처음이라면 주행 및 충전 방식, 충전 매너 등 사전에 여러 정보들을 숙지하고 있어야 안전 운전할 수 있다”며 “전기차 필수 정보를 참고하시어 효율적인 전기차 운행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투자證 “주주환원 호재…우리금융지주 목표가 13% 상향”
증권증권일반 2024.02.07 09:45:43한국투자증권이 우리금융지주(316140) 목표주가를 13% 높였다. 주주환원으로 중장기 자기자본이익률(ROE)이 나아질 가능성을 크게 보면서다. 7일 한국투자증권은 우리금융지주 목표주가를 1만 8000원으로 기존(1만 6000원) 대비 13%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우리금융지주의 2023년 주주환원율은 33.7%로 전년 대비 7.5% 포인트 상승했다”며 “자산 건전성을 지킬 여건이 마련된 상황에서 주주 환원 확대로 중장기 ROE가 높아지고 자본 비용은 축소될 것이다”고 분석했다. 미래 실적도 긍정적으로 봤다. 백 연구원은 “충당금 커버리지 비율이 229%로 크게 개선된 상황을 고려할 때 순이자마진(NIM) 하락에도 2024년 지배 순이익은 3조 원으로, 지난해 대비 18%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현재 지표만 보면 부정적인 건 맞다. 우리금융지주는 지난 6일 4분기 지배 순이익이 785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시장 추정치를 72% 밑돌았다. 백 연구원은 "미래 경기 전망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비은행 취약 부문과 관련된 추가 충당금을 5250억 원 적립해 당초 추가 충당금 적립 규모 2000억 원대를 상회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
부산시, 6개 민자도로 지원금 부가세 145억원 부당 지급
사회전국 2024.02.07 09:42:15부산시가 6개 유료도로 민간사업자에 공공보조금을 지급하는 규정을 어겨 예산 140억 원을 낭비한 사실이 드러났다.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지난해 8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백양터널·수정산터널·천마터널·산성터널·부산항대교·을숙도대교·광안대로 등 유료(민자)도로 운영·관리실태 전반에 대한 특정감사를 한 결과, 총 10건의 행정상 조치와 12명의 신분상 조치를 했다고 7일 밝혔다. 행정상 조치는 시정 1건, 주의 1건, 권고 2건, 통보 6건이며 신분상 조치는 훈계 2건, 주의 10건이다. 감사 결과 시는 백양터널 등 6개 민자도로 사업시행자에 공공보조금인 재정지원금(손실 보상)을 집행할 때 부가세를 제외하고 지급해야 했으나 부가세를 포함해 지급한 것으로 밝혀졌다. 시가 2004년부터 2023년까지 집행한 재정지원금 3375억원 중 부가세는 145억원이며 이 중 법정 신고기한으로부터 5년 이내 납부한 부가세 60억원에 대해 환수토록 조치했다고 감사위원회는 설명했다. 이번 감사로 2024년부터 2049년까지 집행 예정이었던 부가세 1170억 원을 더 이상 집행하지 못하게 되면서1230억 원의 예산 절감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시설 관리실태를 점검한 결과, 터널·교량 진입차단시설 유지관리 소홀, 소방시설 유지관리 소홀, 유료도로 이륜차 진입 금지(백양터널 제외) 대응 소홀, 터널환기설비 운영·관리 소홀 등이 확인됐다. 감사위원회는 백양터널 등 6개 민자도로의 진입차단시설이 정전 시 작동하지 않아 비상전원설비에 진입차단시설을 연결하도록 보완 조치했다. 한상우 감사위원장은 “민자도로의 비싼 통행료와 과도한 재정지원금 지급으로 공공성을 훼손한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사업시행자의 시설 유지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재정지원금 집행의 적정성을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춰 감사했다”고 설명했다. 감사위원회는 앞으로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 등 공사비 100억원 이상 대형 재정사업에 대한 감사를 벌여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재정 건전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코>큐라클, 현재가 5.58% 급등
증권News봇 2024.02.07 09:41:21오전 9시 41분 현재 큐라클(365270)의 현재가는 10,790원으로 1분전 10,220원 대비 5.58%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65(매도):35(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큐라클은 4.26% 하락했으며, 표준편차는 4.07%를 기록했다. 이 기간 '기타서비스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62%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1.77%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기타서비스업'은 0.66%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포스코 회장 '최종 면접' 시작…그룹의 미래 책임질 최종 1인은 누구
산업기업 2024.02.07 09:41:02포스코그룹의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면접이 7일 시작됐다. 포스코 내·외부에서 선정된 후보자 6명 중 누가 포스코의 미래를 책임질 수장이 될 지 주목된다.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이날부터 이틀간 서울 모처에서 차기 회장 후보자 6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진행한다. 심층면접은 각 후보자를 대상으로 포스코그룹의 미래 비전과 이를 수행할 전략 등에 대해 묻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후추위는 심층면접이 끝난 뒤 오는 8일 오후 추가 회의와 임시 이사회를 열어 최종 후보자 1명을 확정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내달 21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 최종 후보자 1명을 차기 회장으로 선임하는 안을 올린다. 심층면접 대상이 된 후보는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김동섭 현 한국석유공사 사장, 김지용 현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장, 우유철 전 현대제철 부회장,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 전중선 전 포스코홀딩스 사장 등이다. 이 가운데 권영수, 김동섭, 우유철 등 3명은 포스코 외부 인사로, 김지용, 장인화, 전중선 등 3명은 포스코 내부 인사로 분류된다.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LG그룹에 44년간 몸담으며 그룹사 주요 요직을 거친 'LG맨'이다. LG에너지솔루션을 글로벌 선두 배터리 기업으로 키워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포스코그룹은 배터리 소재 사업을 핵심 미래 먹거리로 삼은 만큼 권 부회장과의 접점이 있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서울대 조선공학 석사 출신으로 SK이노베이션 최고기술책임자(CTO), 울산과학기술원(UNIST) 석좌교수 등을 거쳐 2021년부터 한국석유공사 사장으로 일하고 있다. 김 사장은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에서 산업공학용접공학 박사를 취득했다. 우유철 전 현대제철 부회장은 현대중공업, 현대우주항공, 현대모비스, 현대로템, 현대제철 등을 두루 거친 '현대맨'이다. 서울대 조선공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뉴욕주립대학원 기계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포스코 내부 후보 중 김지용 포스코홀딩스 미래연구원 원장은 현직 '포스코맨'으로 분류된다. 포스코에서 신소재사업실장, 인도네시아 PT.KP 법인장, 광양제철소장, 안전환경본부장 등을 지냈다. 지난해 포스코그룹의 신성장 사업과 연구·개발(R&D)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신임 원장으로 선임됐다.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과 전중선 전 포스코홀딩스 사장은 '포스코 OB'다. 장 전 사장은 지난 2018년 최정우 회장과 '회장 후보자 최종 2인'에 오른 바 있다. 1988년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 포스코에 발을 들인 이후 기술투자본부장·철강생산본부장·사장 등을 지냈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포스코 자문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 전 사장은 1987년 포스코에 입사해 경영전략·재무 분야 요직을 두루 거쳤다. 포스코 부사장, 포스코홀딩스 경영전략팀장·사장 등을 지냈고, 작년 3월부터는 포스코홀딩스 상임고문을 맡고 있다.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이들은 포스코의 미래 비전과 이를 수행할 전략, 경영자적 자질을 포함한 리더십, 대내외 소통 능력 등 후추위가 포스코 회장의 자격으로 제시한 과제에 대한 역량과 비전을 검증받는다. 후추위는 앞서 '파이널 리스트'를 발표하면서 "글로벌 차원의 탄소 제로 시대 진입은 철강 산업의 미래를 좌우할 사활적 사안이 됐다"며 "포스코 그룹을 둘러싼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이 결코 녹록하지 않다는 인식 속에서 전문성과 리더십 역량이 특히 우수한 분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영산대 태권도학과 재학생 5명, KUTF 국대시범단 선발
사회전국 2024.02.07 09:40:21영산대학교 태권도학과 재학생 5명이 최근 진행된 한국대학태권도연맹 국가대표시범단 신입단원에 합격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은 최근 국가대표시범단 신입단원을 발표했다. 신입단원 가운데 영산대에서는 김부성·박기수·이현서·최현광·홍정표 등 재학생 5명이 뽑혔다. 특히 영산대 태권도학과는 지난해 합격한 재학생 가운데 2명이 좋은 평가를 받아, 올해 총 7명의 학생이 올해 국가대표시범단으로 활동하게 됐다. 이들은 국내 주요행사와 국제스포츠이벤트에서 시범을 통해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태권도 인구의 저변확대, 국위선양 등에 기여할 예정이다. 7일 최현민 영산대 태권도학과 교수는 “국가대표시범단으로 활동하며 국내외에 태권도를 더 많이 알리고 재학생 스스로도 경험을 쌓아 잘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굿리치, 재무설계 전문기업 엔에프피와 상호 발전 위한 업무협약
경제·금융보험 2024.02.07 09:39:32인슈어테크 법인보험대리점(GA) 굿리치가 7일 서울 중구 굿리치 본사에서 재무설계 전문기업인 엔에프피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효율적인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건전한 재무설계 시장 활성화를 위해 양사가 보유한 강점을 결합하는 등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엔에프피는 최윤선 대표를 비롯해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재무상담사로 구성된 전문 조직으로 재무 상담부터 설계, 고객 관리 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는 기업이다.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을 대비하기 위해 재무설계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두 회사가 협력을 결정했다. 특히 시장에서 대고객 브랜드 파워와 이를 뒷받침하는 마케팅과 IT개발 능력, 지속적인 시장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온 굿리치와 재무설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엔에프피와의 제휴는 재무설계 관련 시장 활성화에 불을 지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승표 굿리치 대표는 “오랜 기간 재무설계 분야에서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쌓으며 확고한 영역을 구축한 엔에프피와 협력하게 돼 의미 깊게 생각한다”며 “거시적 관점에서 양사가 공통적으로 취하고 발전시켜나갈 부분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명확한 역할 분담을 토대로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
<코>해성옵틱스, 장중 신고가 돌파.. 1,794→1,894(▲100)
증권News봇 2024.02.07 09:38:54오전 9시 38분 현재 해성옵틱스(076610)가 7.31% 오른 1,894원(▲129)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1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1월 08일 기록한 1,794원이다. 체결강도는 162%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71,302주, 총매도체결량은 44,095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억2,154만, 거래량은 11만9,593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8(매도):62(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십2만9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백2십6만6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에버랜드 멤버십 회원 400만 명 돌파
문화·스포츠라이프 2024.02.07 09:38:34에버랜드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 ‘솜사탕’ 회원 수가 석 달 만에 400만 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솜사탕은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홈브리지 등 에버랜드 리조트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적용되는 통합 멤버십 제도다. 기존에는 정기권 고객(옛 연간회원)들만 포인트 적립을 받을 수 있었다. 솜사탕에 무료 가입하면 햇빛, 달빛, 꿈빛, 물빛, 별빛 총 5단계 등급이 이용 실적에 따라 부여된다. 에버랜드는 솜사탕 회원 4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2월 한 달 동안 다양한 ‘솜사탕’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 자녀 이상의 가족에게는 만 12세 이하 자녀 한 명이 1년 정기권에 가입하면 나머지 형제, 자매에게 같은 정기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1+N 갓벽 이벤트’를 18일까지 실시한다. 정기권 1+N 가입은 36개월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 자녀에게 적용된다. 설 연휴를 맞아 이달 12일까지 에버랜드를 방문하는 14세 미만 회원에게 5천 솜을 선물한다. 정기권 고객에게는 8일부터 18일까지 식음·상품 쿠폰 등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된 설 선물 쿠폰팩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솜사탕 친구 초대 이벤트, 어트랙션 대기동선 게릴라 OX퀴즈, 경품 룰렛 돌리기 등 2월 내내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다양한 할인 혜택뿐 아니라 에버랜드에서 이용한 금액의 최대 8%까지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솜(포인트)’이 적립되며, 적립한 솜은 양도도 가능해 친구나 가족끼리 모아서 사용할 수 있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
인천대, 2024 예비창업패키지 창업기업 모집
사회전국 2024.02.07 09:38:34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이 21일 오후 4시까지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일반분야)’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 창업 소재가 있는 예비 창업자의 원활한 창업을 위해 사업화자금(평균 5000만 원, 최대 1억 원)과 교육을 포함한 창업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인천대 창업지원단에서는 이번 모집과 선발로 총 30개의 예비창업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사업의 참여 대상은 사업공고일(2024.1.30) 기준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 등록 및 법인 설립 등기를 하지 않은 자이다. 신청기간은 2월 21일 오후 4시까지이며, K-startup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
[특징주]매각 무산 HMM, 4.23% 하락…팬오션은 18% 급등
증권국내증시 2024.02.07 09:37:58매각 협상이 최종 결렬된 HMM(011200)이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MM은 오전 9시27분 전 거래일(1만 9160원) 대비 2.14% 떨어진 1만8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최저가는 1만 7500원(-8.66%)까지 떨어졌다가 소폭 회복세다. HMM은 기장 직후 외국인의 매도 흐름을 타고 하락세를 보였다. HMM의 52주 최고가는 2만3450원, 최저가는 1만3620원이다. 한편 매각 인수자로 나섰던 하림그룹의 팬오션(028670)은 22.49% 급등세다. 팬오션이 HMM을 인수하기 위해 유상증자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가 불식되며 주가가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증권가에선 시가총액 2조원대인 팬오션이 최대 3조원까지 유상증자를 단행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거론됐다. 이날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HMM 매각을 위해 하림그룹의 팬오션과 JKL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협상을 진행했으나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고 밝혔다. 양측의 협상은 하림 측이 그간 요구했던 바를 상당 부분 철회했으나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하림 측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HMM 보유 지분을 처분해 투자금을 회수해야 하는 재무적 투자자(FI) 특성을 고려해 JKL파트너스의 5년간 주식 보유 조건을 예외로 해달라고 요청했다. 산은이 3년으로 줄이자는 중재안을 냈지만 해진공은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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