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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한영 “국내 기업인 76%, 올해 경제 전망 ‘부정적’”
증권증권일반 2024.02.06 13:30:30국내 기업인들은 올해 국내 경제 성장은 여전히 어두울 것으로 전망했지만 자사 경영 실적에는 자신감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6일 ‘EY한영 신년 경제전망 세미나’에 참여한 국내 기업 고위 경영진 45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응답자들이 속한 기업은 자산 규모 2조 원 이상 기업이 39%, 자산 규모 5000억 원 이상 2조 원 미만 기업이 24%, 5000억 원 미만 기업이 37%였다. 설문 결과 전체 응답자의 76%는 올해 국내 경제 성장에 대해 부정적으로 진단했다. 65%가 ‘다소 부정적’, 11%는 ‘매우 부정적’이라고 답변했다. ‘다소 긍정적’이거나 ‘매우 긍정적’으로 바라본 응답률은 24%에 그쳤다. 여전히 대다수 경영진은 국내 경제를 어둡게 봤지만, 10명 중 8.5명이 부정적이었던 지난해에 비해서는 나아진 결과다. 산업별로는 부동산·건설(92%), 통신·인터넷(91%) 산업 종사자들은 부정적인 응답이 지배적이었다. 반면 의약·바이오·생명과학(62%)과 정보기술(IT)·전자·반도체(64%) 산업 응답자들은 상대적으로 부정적인 응답이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비관적 경제 상황 전망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올해 자신이 속한 개별 기업의 경영 실적에 대해서는 자신감을 보였다. 응답자 절반(49%)은 올해 경영 실적이 전년 대비 나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26%였던 전년 조사 결과 대비 두 배 가까이 상승한 수치다. 특히 의약·바이오·생명과학(71%), IT·전자·반도체(63%), 소비재·유통(61%) 산업의 응답자들이 높은 성장 기대감을 보였다. 전체 응답자 중 33%는 자사 경영 실적이 ‘전년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응답했고 18%는 ‘전년 대비 하락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올해 기업 운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외부 환경 리스크로는 10명 중 8.6명이 ‘경기 둔화 및 경제 불확실성’을 꼽았다. 지정학적 갈등 및 무역 갈등(50%), 테크놀로지 및 디지털 환경 급변(35%)이 뒤를 이었다. 또 올해 수익성 확보의 걸림돌을 묻는 질문에는 60%가 고금리 및 인플레이션 장기화, 50%가 인건비 증가, 44%가 원자재 가격 상승을 꼽아 여전히 고금리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큰 것을 보여줬다. 박용근 EY한영 대표이사는 “지난해에는 응답자들이 금리인상 영향으로 경기침체(Recession)가 올 것이라고 전망한 반면, 올해에는 경기회복(Recovery) 흐름을 기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다만 올해는 글로벌 국내총생산(GDP)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국가들의 선거가 치러지는 ‘선거 슈퍼사이클(Elections Supercycle)’로 불리는 만큼 세계 경제에 불확실성이 가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들은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으로 변동성이 높아지는 만큼 공급망 관리 강화, 인공지능(AI) 도입, 신사업 및 인수합병 전략 등으로 회복탄력성을 확보해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오후 1:30 현재 코스닥은 40:60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정보기기업(0.39%↑)
증권News봇 2024.02.06 13:30:286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43p(-0.18%) 하락한 806.56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금융업(-3.60%), 소프트웨어업(-1.90%), 일반전기전자업(-1.82%)이며, 강세업종은 종이·목재업(+15.60%), 방송서비스업(+3.74%), 화학업(+1.9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정보기기업이 25:75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종이·목재업은 56:44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874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557억, 기관은 962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스튜디오삼익(415380)이 128.89% 오른 41,200원을 기록 중이고, 한빛레이저(452190)(+27.88%), 동화기업(025900)(+25.47%)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크루셜텍(114120)(-34.40%), 루닛(328130)(-9.66%), 윌링스(313760)(-9.2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1003개, 상승종목은 565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30 현재 코스피는 33:67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비금속광물업(0.83%↓)
증권News봇 2024.02.06 13:30:136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9.60p(-0.37%) 하락한 2581.71로, 33(매도):6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운수장비업(-2.54%), 철강금속업(-1.71%), 음식료품업(-1.19%)이며, 강세업종은 의료정밀업(+2.88%), 의약품업(+0.52%), 운수창고업(+0.4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비금속광물업이 20:80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은 57:43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외국인은 1,626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개인은 159억, 기관은 1,657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이수스페셜티케미컬(457190)이 29.61% 오른 253,000원을 기록 중이고, 갤럭시아에스엠(011420)(+22.01%), 한농화성(011500)(+13.96%)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F&F홀딩스(007700)(-13.03%), 태광산업(003240)(-11.35%), 국보(001140)(-10.7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600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28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폭스바겐, 전고체 배터리로 승부수 띄울까?
문화·스포츠자동차 2024.02.06 13:30:00폭스바겐 골프 GTE국내 자동차 브랜드들은 물론이고 전세계의 자동차 브랜드들이 ‘내연기관’에서 탈피해 전동화 전환에 힘을 더하고 있다.독일의 자동차 브랜드, 그리고 다채로운 시장에서 우수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폭스바겐(Volkswagen)’ 역시 이러한 전동화 전환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실제 폭스바겐은 ‘속도 조절’ 등의 부수적인 조율을 더하고 있지만 그와 동시에 다채로운 부분에서의 기술 발전, 변화 등을 이어가며 다채로운 전기차를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폭스바겐 ID.7이런 상황에서 ‘전기차 시장에서의 판도’를 흔들기 위한 비장의 카드로 ‘전고체 배터리’로 낙점했다. 실제 폭스바겐은 몇 년 전부터 전고체 배터리에 대한 투자, 연구를 이어왔고 최근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폭스바겐이 소유하고 있는 배터리 관련 기술 업체인 ‘파워코(PowerCo)’는 최근 수개월에 걸쳐 혹독한 환경에서의 시험을 거치 퀀텀스페이스 사의 전고체 배터리가 95%에 이르는 배터리 수율을 유지했다고 밝혔다.폭스바겐 그룹 올리버 블루메 CEO이를 통해 1회 충전 시 약 480km를 달릴 수 있는 전기차로 통상 48만km까지 달릴 수 있는 ‘배터리의 운영 능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즉 ‘상용화 가능한 기술 수준’에 이른 것이다.파워코 측은 “전고체 배터리를 적용한 전기차는 초고속 주행, 장거리 주행 등은 물론이고 ‘배터리의 내구성’까지 보장할 수 있다”라며 퀀텀스페이스와 함께 ‘전고체 배터리 완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설명했다. -
큐브 떠난 비투비 임현식, 솔로 활동 시작…16일 신보 발매
서경스타가요 2024.02.06 13:24:12비투비 임현식이 오는 16일 솔로로 컴백한다. 임현식은 6일 자정 개인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더 영 맨 앤드 더 딥 씨(The Young Man and the Deep Sea)’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임현식은 비투비 멤버 서은광, 이민혁, 프니엘과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신생 기획사 DOD에 둥지를 틀었다. 이번 앨범은 보금자리를 옮긴 뒤 처음 발매하는 앨범이다. 소속사는 "이번 ‘더 영 맨 앤드 더 딥 씨'는 언젠가는 꼭 바다를 주제로 앨범을 만들고 싶었다는 그의 포부로 시작된 앨범"이라며 "임현식이 전체적인 앨범 컨셉과 디자인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기획에도 직접 참여했다. ‘임현식 바다’의 의미가 대중들에게 진심으로 닿기를 바란다는 마음으로 만든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임현식의 신보 '더 영 맨 앤드 더 딥 씨'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
<유>HDC, 장중 신고가 돌파.. 8,680→8,690(▲10)
증권News봇 2024.02.06 13:22:50오후 1시 22분 현재 HDC(012630)가 2.48% 오른 8,690원(▲21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1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2월 05일 기록한 8,680원이다. 체결강도는 150%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298,799주, 총매도체결량은 199,460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43억1,859만, 거래량은 50만3,494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백1십7만9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십4만3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부산시, 응급의료지원단 설치…응급의료체계 강화
사회전국 2024.02.06 13:22:32부산시는 지역응급의료 강화를 위해 ‘응급의료지원단’을 올해 상반기 중으로 설치한다고 6일 밝혔다. 응급의료지원단은 지역 응급의료 현황을 분석해 지역맞춤형 응급의료정책을 개발하고 응급환자 이송체계 마련 등 지역 응급의료와 관련된 전반적인 역할을 한다. 부산에는 현재 권역응급의료센터 1곳과 지역응급의료센터 7곳 등 총 28곳의 응급의료기관이 운영되고 있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 은 “응급의료지원단을 조속히 설치해 지역 맞춤형 응급환자 이송체계 등의 강화된 응급의료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2일 오후 시청에서 이 국장 주재로 지역 내 응급의료센터장과 심정지 환자 수용력 향상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심정지 환자는 4분 이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지 못하면 사망 등 심각한 결과를 초래해 최단 거리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이 중요하다. 이날 회의는 최근 의료진 부족으로 최단 거리 응급의료기관에서 심정지 환자를 수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급의료센터장들은 회의에서 “심정지 환자 발생 장소에서 최단 거리에 있는 응급의료기관에서 심정지 환자를 수용해 심폐소생술 등 필수적인 조치가 시행될 수 있게 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 심정지 환자 소생 후 처치가 어려운 경우 응급의료기관 여건에 따라 처치가 가능한 곳으로 빠르게 전원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
HJ중공업, 친환경 선박 기술 경쟁력 재입증…5500TEU급 컨테이너선 2척 명명식
사회전국 2024.02.06 13:21:52HJ중공업은 6일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55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2척에 대한 명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들 선박은 각각 ‘짐 양쯔’(ZIM YANGTZE)와 ‘짐 미시시피’(ZIM MISSISSIPPI)로 명명됐다. 행사에는 선주사와 선급 감독관, HJ중공업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선박들은 HJ중공업이 2021년 10월 수주하면서 6년 만에 상선시장 재진입을 알린 컨테이너선 4척 중 2척이다. HJ중공업은 이듬해 동형선 2척을 추가 수주하며 총 6척, 4억1000만 불 규모의 5500TEU급 컨테이너선 건조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다. 계약 체결 이후 영도조선소에서 건조 공정에 몰두해 왔으며 지난해 1, 2차선에 이어 오늘 후속 2척의 명명식을 가지게 됐다. 이로써 HJ중공업은 55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4척을 성공적으로 건조를 마치고 컨테이너선 분야의 전통적인 강자로서 다시 한 번 경쟁력을 인정받게 됐다. 선주 측 관계자는 이날 명명식과 관련해 “회사의 글로벌 영업망에 적합한 현대적이고 효율적인 최신형 친환경 컨테이너선을 확보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알려진 바와 같이 HJ중공업은 메탄올 레디와 이중연료(DF) 선박, 메탄올 추진선 등 5500TEU~9000TEU급 중대형 친환경 컨테이너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명명된 선박들 역시 친환경 메탄올을 사용해 탄소중립 운항으로 전환할 수 있는 메탄올 레디 선박으로 설계됐으며 최첨단 사양과 환경 친화적 설계를 적용해 연료 소비를 40% 가량 줄인 것이 특징이다. 국제해사기구의 친환경 선박 기준인 EEDI(에너지효율설계기술)-Phase 3 및 NOx(질소산화물) Tier III도 충족한다. HJ중공업 관계자는 “남은 2척도 공정과 품질에 만전을 기해 완벽히 건조함으로써 선주사의 신뢰에 보답하겠다”며 “향후 탄소중립을 선도할 친환경 선박에서부터 고부가가치 특수목적선에 이르기까지 차별화된 기술력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남대 산학협력단 2023년 기술료수입 6억원 돌파
사회전국 2024.02.06 13:20:45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센터가 기술이전 및 사업화촉진 등 기술료 수입 분야에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6일 한남대에 따르면 2023년 65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해 6억2800만원의 기술료 수익을 거뒀다. 이는 지난 2022년 2억3200만원보다 270% 성장한 수치다. 기술이전은 대학 연구실에서 연구된 기술을 기업으로 이전하고 이에 따른 기술료를 수익으로 받는 것으로 대학의 대표적인 수익사업이며, 대학의 연구역량과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된다. 한남대는 특화연구분아인 바이오메디컬 부문 성과가 두드러진다. 생명시스템과학과 김영민 명예교수의 특허 2건을 통해 1억2000만원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고 화학과 김운중 교수는 노하우와 특허 등 12건의 기술을 민간에 이전해 산학협력 R&BD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남대 산학협력단은 이번 기술이전 성과와 더불어 기술지주회사 신규 자회사 10개사 편입과 연구소기업 설립을 통해 대학 보유 기술의 사업화 검증에 나설 계획이다. 김태동 한남대 산학협력단장은 “양질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이를 필요로 하는 기업에 이전해 창출된 수익을 재투자하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내·외부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산학연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안성시, 갑진년 새해 달라지는 교통정책은?
사회전국 2024.02.06 13:20:34경기 안성시는 2024년 갑진년 새해 달라지는 교통정책으로 똑타 앱 택시 호출, 4401번 광역버스 노선 변경, 동아방송예술대~강남역 광역버스 신설과 일반 시내버스 안성시 공공관리제 시행 등을 6일 소개했다. 우선 똑타는 여러 교통수단의 호출은 물론 예약과 결제를 애플리케이션(앱) 하나로 해결하는 경기도 통합교통플랫폼이다. 현재 안성시에서는 똑버스(수요응답형 버스) 호출에 주로 이용하고 있다. 똑타앱에 택시 호출이 지난달 3일부터 가능해지면서 경기도 전 시·군에서 약 2만 7천대를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기존의 경기도 택시 요금과 동일하고 별도 호출 요금은 없이 운영된다. 4401번(한경국립대~양재) 광역버스 노선은 이달 말 강남역까지 노선 변경 운행하게 된다. 당초 서울시 경유 버스정류소는 매헌시민의숲·양재꽃시장(22297) 하나로 대중교통 환승 이용 편의성이 떨어졌지만 강남대로 중앙버스차로 버스정류소인 교육개발원입구(22002), 양재역서초문화예술회관(22004), 뱅뱅사거리(22006), 래미안아파트파이낸셜뉴스(22008), 신분당선강남역(22010)에 추가 정차하여 지하철 2호선, 3호선 등과 편리하게 환승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동아방송예술대학교 ~ 강남역 노선도 2월말에 개통 예정이며, 추후 안성시청 홈페이지 등에서 버스 시간표를 안내할 계획이다. 경기도형 준공영제인 시내버스 공공관리제가 시·군간 노선 이외에도 안성시 관내를 운행하는 비수익 노선 16대에 확대 시행한다. 공공관리제가 시행되면 버스 회사들의 경영 안정화,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으로 시민들에게 더 친절하고, 안전하고, 정확한 시간에 도착하는 버스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진다는 것이 안성시의 설명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그동안 똑버스 운행, 경기도 공공버스 노선확대 및 일죽·죽산 버스라운지 운영과 같이 시민 체감형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고 2024년에도 광역버스 노선 확대 및 안성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 등으로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의 증시 메모[2월 7일]
증권종목·투자전략 2024.02.06 13:18:51<유가증권> ▲보통주추가상장=인스코비(006490)(국내CB) <코스닥> ▲보통주추가상장=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넥슨게임즈·하나마이크론·JYP Ent.·마음AI(주식매수선택권행사) 아이티센(124500)·티에스아이(277880)·본느·플래스크(국내CB) 엠에프엠코리아(323230)(국내BW) -
대전혁신센터,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예비창업자 모집
사회전국 2024.02.06 13:17:0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이하 예비창업패키지)’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견인하기 위해 마련, △사업화 자금 △창업교육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전혁신센터는 2018년도부터 지난 6년간 예비창업패키지를 운영하고 있고 지난해 예비창업자 32명을 발굴·육성해 투자유치 12억5000만원, 고용 51명, 매출 9억원 등 혁신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대전혁신센터는 예비창업패키지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창업상담창구, 멘토링을 제공하며 오는 7일(온라인)과 14일(오프라인)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이 창업을 꿈꾸는 우수한 예비창업자들의 도약대로서 큰 역할이 됐으면 한다”며 “센터가 쌓아온 창업지원 노하우와 대전창업열린공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성공적인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성장세' 배너, 음방 1주차 활동 성료…초동 자체 신기록까지
서경스타가요 2024.02.06 13:16:27‘피크타임’ 우승팀 배너(VANNER)가 컴백 첫 주 음악 방송 활동을 성료했다. 배너는 지난달 30일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캡쳐 더 플래그(CAPTURE THE FLAG)’의 타이틀곡 ‘잭팟(JACKPOT)’으로 지난 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해 2일 KBS2 ‘뮤직뱅크’, 3일 MBC ‘쇼! 음악중심’, 4일 SBS ‘인기가요’까지 출연했다.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배너는 올 블랙 스타일링에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했으며, KBS2TV ‘뮤직뱅크’에서는 블랙 수트에 금장으로 디테일을 살린 의상을 착용해 섹시한 매력을 강조했다. 이어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올 블랙 수트 스타일링에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줘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SBS ‘인기가요’에서는 탄탄한 라이브와 함께 당당한 안무로 곡의 콘셉트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배너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캡쳐 더 플래그’는 지난해 8월 발매된 첫 번째 미니 앨범 ‘베니비디비쉬(VENI VIDI VICI)’의 연장선이다. '베니비디비쉬'가 승리의 깃발을 꽂고 꿈을 향한 항해의 의지를 선보이는 배너의 이야기를 담았다면, 이번 앨범에는 '깃발 뺏기 게임'을 통해 잭팟을 터트릴 필승 공식을 찾아나간다는 이야기가 담겼다. 앨범 성적은 전작에 비해 껑충 뛰었다. 전작 '베니비디비쉬'의 판매량(약 11만 장)에서 약 3만 장 증가한 14만 장을 기록하며 그룹 자체 커리어 하이 성적을 달성했다. 타이틀곡 '잭팟'은 아이튠즈 글로벌 차트 필리핀과 콜롬비아에서 1위에 올랐다. 한편 배너는 컴백 타이틀곡 ‘잭팟’으로 다양한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 -
<유>미래에셋증권, 장중 신고가 돌파.. 8,700→8,710(▲10)
증권News봇 2024.02.06 13:14:49오후 1시 14분 현재 미래에셋증권(006800)이 2.11% 오른 8,710원(▲18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1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2월 02일 기록한 8,700원이다. 체결강도는 138%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295,283주, 총매도체결량은 214,280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44억133만, 거래량은 51만6,621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백8만2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7십1만8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反尹 연대’ 강조한 조국 ‘野 위성정당’ 참여할까
정치국회·정당·정책 2024.02.06 13:12:2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현행 국회의원 비례대표 선거제도인 ‘준연동형제’ 유지 입장과 함께 위성정당 창당 방침을 밝히면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는 모습이다. 조 전 장관이 이른바 ‘반윤(反尹)연대’를 강조해온 만큼 이 대표가 ‘민주개혁선거대연합’이라고 표현한 통합형비례정당에 합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사법 리스크’가 발목을 잡고 있어 재판부의 판단을 지켜봐야 한다는 관측도 나온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은 전날 본인의 페이스북에 이 대표가 발표한 선거제도 관련 기자회견문을 공유했다. 현행 선거제도 유지를 택한 이 대표의 결정에 동의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조 전 장관은 지난 1일 열린 본인이 주도하는 정책 싱크탱크 ‘리셋코리아행동’의 4차 세미나에서 “넓은 의미에서 반윤(反尹) 정치세력들이 200석을 획득하면 4월 이후 윤석열 정권은 레임덕(lame duck)이 아니라 데드덕(dead duck)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뿐만 아니라 진보계열의 군소정당과, 나아가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까지 아우르는 ‘반윤연대’ 빅텐트를 만들자는 구상이다. 비록 이에 대해 이준석 대표는 “같이 할 계획이 없다”며 곧바로 선을 그었지만, 진보진영의 결합은 여전히 가능성이 남아 있는 부분이다. 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열린민주당의 연합정당인 ‘새진보연합’은 이 대표의 준연동형제 입장 발표에 환영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민주당 내에선 ‘조국 신당’의 민주당표 위성정당 참여 가능성에 대해 입장이 엇갈리는 모습이다. 한 민주당 관계자는 “조국 신당이 참여하면 지지층 결집은 이룰지 몰라도 중도층 확장에는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장경태 최고위원은 이날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송영길 신당’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밝히면서도 ‘조국 신당’에는 “실제 논의가 가능한 분들이라면 한 테이블 안에 앉을 수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관건은 오는 8일 나오는 자녀 입시비리 의혹 관련 항소심 판결이다. 조 전 장관은 지난해 2월 1심에서 상당수 혐의에서 유죄 판결을 받으면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 당시에는 법정 구속은 면했지만 2심마저도 실형을 선고받는다면 이번에는 법정 구속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게 법조계의 분석이다. 검찰은 2심 결심공판에서 조 전 장관에게 징역 5년을 구형한 바 있다. 조 전 장관이 법정 구속되면 이번 총선에서는 사실상 역할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무죄 판결을 받거나 집행유예 등의 선고를 받으며 법정 구속을 면할 경우 곧장 총선 행보에 돌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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