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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00 현재 코스닥은 40:60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정보기기업(0.49%↓)
증권News봇 2024.02.06 11:00:186일 오전 11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6.51p(-0.81%) 하락한 801.48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금융업(-3.87%), 소프트웨어업(-2.71%), 일반전기전자업(-2.06%)이며, 강세업종은 종이·목재업(+15.71%), 화학업(+1.77%), 운송장비·부품업(+0.6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정보기기업이 25:75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출판·매체복제업은 62:38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510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606억, 기관은 573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스튜디오삼익(415380)이 160.28% 오른 46,850원을 기록 중이고, 동화기업(025900)(+25.62%), 이오플로우(294090)(+24.21%)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크루셜텍(114120)(-32.14%), 루닛(328130)(-11.76%), 이스트소프트(047560)(-9.9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1171개, 상승종목은 38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1:00 현재 코스피는 31:69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비금속광물업(0.73%↓)
증권News봇 2024.02.06 11:00:106일 오전 11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9.59p(-0.76%) 하락한 2571.72로, 31(매도):6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운수장비업(-1.75%), 철강금속업(-1.72%), 유통업(-1.52%)이며, 강세업종은 의약품업(+0.60%), 운수창고업(+0.40%), 의료정밀업(+0.2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비금속광물업이 18:82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은 56:44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242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83억, 기관은 1,104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이수스페셜티케미컬(457190)이 29.87% 오른 253,500원을 기록 중이고, 한농화성(011500)(+18.73%), 삼성출판사(068290)(+15.08%)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F&F홀딩스(007700)(-13.74%), 태광산업(003240)(-12.46%), 국보(001140)(-12.3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641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245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설 특집] 귀성길 지난해보다 혼잡…우회도로 이용하세요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4.02.06 11:00:00설 연휴를 맞아 민족 대이동이 시작됐다. 이번 설 연휴는 귀성길이 지난해보다 더욱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우회도로를 이용하면 고향 가는 길이 좀 더 수월해질 수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동안 교통 혼잡이 예상된 고속도로 구간은 110개로 총연장 1262km에 달한다. 경부선 부산 방향 서울TG~신갈(분) 구간이 영동선 이용 차량이 몰리고 버스전용차로가 시행돼 정체될 것으로 보인다. 이 구간은 용인서울고속도로로 우회하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천안(분)~청주 IC 구간은 귀성 차량이 늘고 차선이 4차선에서 3선으로 줄어 혼잡이 예상된다. 이 구간은 국도 1호선과 옥상오창선으로 우회하는 것이 낫다. 영동선은 강릉 방향 호법(분)~여주(분) 구간에서 진입 차량이 늘고 병목 현상이 발생해 교통 체증이 예상되는데 국도 3, 42호선으로 우회하면 유리하다. 서해안선은 발안IC~서평택IC 구간의 혼잡도가 높은데 39번 국도로 우회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중부내륙선 창원 방향 여주(분)~감곡IC 구간은 국도 3호선을 이용하면 소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호남선 순천 방향 삼례TG~전주TG 구간에서는 국도 1호선을 통해 이동하면 고향에 더욱 일찍 도착할 수 있다. 귀경길에는 경부선 서울 방향 화덕(분)~청주IC 구간의 혼잡도가 높다. 청주상수선에서 합류하는 차량으로 교통량이 늘기 때문이다. 이 경우 국도 17호선을 통해 우회하면 비교적 원활하게 빠져나갈 수 있다. 영동선 인천 방향은 여주(분)~호법(분) 구간에서 정체가 발생한다. 이 구간은 국토 3, 42호선으로 우회하면 교통 체증을 줄일 수 있다. 서해안선 서울 방향의 경우 서평택(분)~매송IC 구간에서 제2 서해안 및 39번 국도로 우회하면 유리하다. 중부선 하남 방향은 남이(분)~서청주IC 구간과 추부IC~산내(분) 구간의 교통량이 많다. 두 구간 모두 국도 17호선을 통해 우회하면 정체를 피할 수 있다. 정부는 국도·고속도로 준공, 갓길 차로 확대 등의 교통 특별 대책도 내놨다. 우선 총연장 52.56km의 국도 11개 구간이 개통됐다. 대전청 충청내륙 1-1, 북일~남일1 등 국도 2개 구간(3.4km)은 지난달 임시 개통됐다. 상시 운영 중인 갓길차로 47개 구간 외에 7개 노선 13개 구간에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차로도 운영한다. 경부선 서울 방향 옥산(분)~목천IC, 영동선 강릉 방향 신갈(분)~용인졸음쉼터, 중부선 하남 방향 경기광주(분)~남들기고개 등이 이에 해당한다. 총구간은 50.7km로 운영 기간은 8일부터 12일까지다. 고속도로 나들목(IC) 진출 구간 혼잡에 따른 본선 해소를 위해 총 9.3km 길이의 승용차 전용 임시 감속차로도 운영한다. 임시 감속차로가 운영되는 곳은 경부선 부산 방향 대전IC, 영동선 인천 방향 이천IC, 중부내륙선 양평 방향 여주Jct, 중앙선 춘천 방향 칠곡IC 등 5개 노선 11개 구간이다. 교통방송은 기존 일 29회에서 45회로 증편한다. 국토부는 사고, 정체 등 교통 상황에 따라 실시간으로 속보 방송을 할 계획이다. 고속도로 교통정보 어플리케이션(앱)에서도 예상 교통량, 주요 혼잡 구간 및 시간 등 교통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귀성·귀경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지원 방안도 눈여겨 볼만하다. 우선 9일부터 12일까지 설 전후 4일간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해당 기간 전국 재정·민자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적용된다. 휴게소에서는 물가 부담 경감 차원에서 3~5종의 3000원 이하 중저가 간식이 판매된다. 또 국토부는 휴게소에서 간식 꾸러미를 최대 33% 할인 판매하고 휴게소별 음식 정보가 담긴 ‘맛지도’도 배포할 계획이다. 철도의 경우 귀성·귀경객이 4인 가족 동반석을 활용하면 운임을 최대 30%까지 할인한다. 역귀성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통약자 사전 예매 기간은 1일에서 2일로, 좌석 할인율은 10%에서 20%로 확대한다. 도착역에서 숙소까지 짐을 옮겨주는 ‘짐 배송 서비스’도 강화한다. 우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역이 기존 7개에서 9개로 늘어난다. 또 이번 설부터 전화·인터넷 외에도 모바일 앱으로 해당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
그린벨트 내 노후주택 신축 1회 가능…간이화장실 설치도
부동산정책·제도 2024.02.06 11:00:00앞으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GB) 내에서 노후 주택 신축 및 간이화장실 설치가 허용된다. 국토교통부는 6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우선 GB 지정 이후 주택 및 근린생활시설이 노후된 경우 현재는 증·개축만 가능하지만 앞으로는 1회에 한해 신축할 수 있다. 노후·불량 건축물(훼손, 일부 멸실 등으로 붕괴 또는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건축물 등)에 해당된다고 지자체장이 인정하는 경우 신축이 가능하다. 또 주민 집단취락으로 GB에서 해제된 지역에서 GB 지정 전부터 있던 주택 및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하려는 경우, 인접한 GB 토지를 이용해 진입로를 설치할 수 있다. 폭설에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GB 내 제설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도로의 범위도 일반국도·지방도에서 고속국도·특별시도·광역시도로 확대한다. 아울러 음식점 부지와 직접 맞닿아 있지 않고 폭 12미터 미만 소규모 도로나 소하천 등으로 분리된 토지에도 주차장을 설치할 수 있고, GB 내 농지에 소규모 이동식 간이화장실도 신고 후 설치할 수 있게 된다. 이 밖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처리하던 GB 토지매수 업무를 지방국토관리청으로 이관하는 내용도 이번 시행령 개정안에 포함됐다. 이 앞으로는 지방국토관리청에서 토지매수 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이상주 국토부 도시정책관은 “이번 개정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주민의 생업 및 주거생활 불편이 상당부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2월 13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
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퓨처엠 손잡고 탄소중립 앞장선다
산업산업일반 2024.02.06 11:00:00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과 포스코퓨처엠(003670)이 배터리 소재 사업의 RE100 대응을 위한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을 추진한다. 양사는 6일 포스코퓨처엠 광양 양극재공장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붕 태양광 설비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포스코퓨처엠이 재생에너지 생산과 사용 확대를 시도하는 첫번째 협력 프로젝트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포스코퓨처엠 광양 양극재 공장 지붕에 2.2MW 규모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연간 2.6GWh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한다. 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를 확보한다. 포스코퓨처엠은 확보된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를 구매해 RE100을 대응하는 선순환 구조의 사업이다. 앞으로 양사는 포항에 있는 양극재 공장,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에도 태양광 발전 설비 확대를 검토하는 등 중장기적으로 재생에너지 확보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포스코퓨처엠은 RE100 대응을 위해 2021년 8월 세종 음극재 공장에 연간 209M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준공한 바 있다.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부회장은 “이번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이 탄소중립시대에 포스코퓨처엠이 추진하는 RE100 대응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향후 사업을 더욱 고도화해 포스코그룹의 ESG 경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농식품 유니콘 기업 키운다…우수 벤처기업에 최대 5억원 지원
경제·금융경제동향 2024.02.06 11:00:00농림축산식품부가 민간 투자를 받은 우수 벤처·창업 기업에 최대 5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7일부터 3월 11일까지 2024년 민간 투자 기반 스케일업 지원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벤처·창업 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수 기술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사업화에 성공한 농식품 분야 창업 기업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새로 도입됐다. 농식품부는 그간 우수 기술 사업화를 위해 매년 370여 개 기업을 선정하고 자금 및 투자 유치,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해왔으나, 창업 이후 자금 확보가 어려워 추가 성장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다. 참여 대상은 민간 투자사로부터 최근 2년 내 1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고 추천을 받은 농식품 분야 벤처·창업 기업으로, 농식품부는 15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민간 투자 규모에 따라 최대 5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게 되며,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을 통해 투자 상담 및 기업설명회, 농식품 창업박람회 내 전용관 제공 등 후속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이상만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역량 있는 우수기업이 성장할 좋은 기회”라며 “이 사업을 통해 농식품 분야에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기업이 나타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분양 물량 증가할 것"… 아파트분양전망지수 16.3P 반등
부동산정책·제도 2024.02.06 11:00:001월 큰폭으로 하락했던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다시 반등했다. 분양를 미뤘던 물량들이 쏟아지고 총선을 앞두고 의도적으로 분양 물량을 늘릴 것이란 기대감에서다. 6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주택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2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전국 평균 16.3p 상승하면서 86.2로 전망됐다. 수도권은 소폭 상승했다. 서울 0.8p(82.5→83.3), 인천 3.3p(62.1→65.4), 경기 0.1p(75.7→75.8) 상승하며 수도권은 지난달 대비 1.4p(73.4→74.8)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지방에선 경북 30.1p(63.2→93.3), 충북 20.8p(62.5→83.3), 부산 19.4p(73.9→93.3),광주 16.8p(63.2→80.0) 등 전국 모든 지역에서 아파트분양전망이 개선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분양경기 침체가 이어져 왔던 것에 대한 기저 효과와 함께 4월 총선을 앞두고 2월 분양 예정물량이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주택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달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크게 상승한 것은 ‘1·10부동산 대책’ 발표에 따라 기대감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이러한 기대감이 공급 확대 효과로 연결되며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대책 사항에 대한 법령 개정 등 후속 조치가 신속히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리단길 조성한다"…산업부, 산업집적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경제·금융경제동향 2024.02.06 11:00:00빵집, 커피숍 등이 지식산업센터 지원시설구역에 입주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산업단지 입주기업이 산업용지 및 공장 등을 합작법인에 현물로 출자하는 경우 5년간 처분제한의 예외를 인정받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7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6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8월 주재한 제4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발표된 ‘산단 입지 킬러규제 혁파방안’의 후속 조치 격이다. 이번에 추진되는 시행령 개정은 현장의 투자 애로 해소를 위해 산업단지 관리제도 일부를 개선·보완하고 7월 10일 시행 예정인 산업집적법의 위임사항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골자는 법무·회계·세무 관련 서비스업, 기타금융투자업 등의 산업시설구역 입주를 확대하고 빵과 커피를 제조하는 소규모 제조업의 지산센터 지원시설구역 입주를 허용하는 내용이다. 산단 내 편의시설이 부족해 젊은 층이 산단 입주기업 취업을 꺼린다는 지적을 받아들여 깐깐하던 입주 제한을 대폭 풀어준 것이다. 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역 소재 산업단지에 입주한 A사의 경우 총 200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돼 해당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행령 개정안에는 산업단지 내 자산유동화 제도 도입을 위한 세부 사항도 규정됐다. 우선, 자산유동화 투자자를 금융투자업자, 부동산투자회사, 공공기관 등으로 명확히 했다. 또 투자자가 취득한 자산을 5년간 임의로 처분할 수 없도록 제한하고 자산을 유동화한 임차기업이 희망하는 경우 해당 자산을 우선 매수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자산유동화시 산업용지 가격상승분을 환수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
반려견과 갤S24 체험…삼성, 스타벅스 ‘갤럭시 스튜디오 펫’ 운영
산업IT 2024.02.06 11:00:00삼성전자가 경기 남양주시 스타벅스 매장 ‘더북한강R점’에 ‘갤럭시 스튜디오 펫’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방문객은 다음 달 10일까지 반려동물을 데리고 놀면서 갤럭시S24의 인공지능(AI)과 카메라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갤럭시 스튜디오 펫은 반려동물이 장애물을 넘고 트랙을 달리는 역동적인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촬영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AI가 하이라이트 영상을 만들고 슬로모션(느린 동작) 영상을 제작하는 ‘인스턴트 슬로모’도 지원한다. 특히 인스턴트 슬로모는 영상을 느리게 재생했을 때 생기는 빈 프레임을 AI가 자동으로 채워주는 갤럭시S24만의 기능이다. 반려동물도 인식하는 인물 모드와 특정 피사체를 지우고 옮기며 빈 공간을 채우는 생성형 편집도 이곳에서 체험해볼 수 있다. 반려동물의 위치 확인이 가능한 ‘갤럭시 스마트태그2’가 탑재된 스트랩(끈)도 사용해볼 수 있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갤럭시S24의 핵심 기능을 일상에서 더 깊이 있고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관심사를 반영해 갤럭시S24를 보다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설 특집]귀성은 9일 오전, 귀경은 11일 오후 피하세요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4.02.06 11:00:00올해 설 연휴에 승용차로 고향을 다녀온다면 귀성은 설 전날인 9일 오전, 귀경은 설 다음 날인 11일 오후를 피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설 연휴와 비교하면 귀성길과 귀경길은 각각 최대 15분씩 증가할 전망이다. 한국교통연구원이 지난달 8일부터 12일까지 전국 1만 120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모바일 설문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0.97%)에 따르면 올 설 연휴 이동 인원은 2852만 명으로 예상된다. 하루 평균 이동 인원은 570만 명으로 지난해 설(557만 명)보다 2.3% 늘었다. 설 당일인 10일에는 최대 663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설 귀성·귀경객의 이동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91.9%로 가장 많을 전망이다. 이어 버스(2.9%), 철도(2.9%), 항공(2.1%), 해운(0.2%) 순으로 이동 수요 빈도가 높았다. 출발일과 시간대별 분포도를 보면 귀성할 때는 “설 연휴 첫날인 9일 오전에 출발하겠다”고 응답한 비중이 26%로 가장 많았다. 여행시에는 “설 다음날인 11일 오전에 출발하겠다”는 비율이 21.3%로 가장 높았다. 귀경할 때는 “설 다음 날인 11일 오후 출발하겠다”는 응답이 27.9%, “설 이틀 후인 12일 오후 출발하겠다”는 응답이 23.9%로 나타나 설 다음 날부터 설 이틀 후까지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설 연휴에 귀성·여행·귀경 출발일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은 설 당일인 11일과 설 다음 날인 12일이다.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 전 구간 일 평균 교통량은 520만 대로 1년 전(505만 대)보다 3.1% 증가할 전망이다. 설 당일인 10일에는 일 평균 교통량이 지난해(589만 대) 대비 2.7% 늘어난 605만 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귀성 시간은 지난해보다 다소 길어진다. 도시별 최대 예상 소요시간을 보면 서울→대전 5시간 5분, 서울→부산 9시간 10분, 서울→광주 7시간, 서울→목포 8시간 20분, 서울→강릉 5시간 5분이다. 지난해 서울→대전 5시간, 서울→부산 9시간, 서울→광주 6시간 45분, 서울→목포 8시간 5분, 서울→강릉 5시간 소요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귀성길은 5~15분가량 늘어나는 셈이다. 귀경길도 상황은 비슷하다. 구체적으로 대전→서울 4시간 35분, 부산→서울 8시간 25분, 광주→서울 6시간 55분, 목포→서울 7시간 20분, 강릉→서울 4시간 40분으로 예상됐다. 지난해의 경우 대전→서울 4시간 25분, 부산→서울 8시간 10분, 광주→서울 6시간 50분, 목포→서울 7시간 20분, 강릉→서울 4시간 40분 걸렸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귀경길은 1년 전과 같거나 5~15분 늘어날 전망이다. 고속도로별 예상 이용률은 경부선이 26.2%로 가장 높았다. 서해안선이 12.8%, 호남선(논산-천안)이 11.3% 뒤를 이었다. 이어 중부선(통영-대전·7.3%), 중앙선(7.2%), 남해선(6.6%), 중부내륙선(6.5%), 영동선(5.8%) 순이었다. 이번 설 연휴 귀성·귀경 시 드는 예상 교통 비용은 약 22만 8000원으로 전망됐다. 지난해(24만 7000원)보다 1만 9000원 줄었다. 이는 유가가 지난해보다 하락한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인 8일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 대중교통 수단을 대폭 확충해 교통 혼잡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우선 고속버스와 철도 운행 횟수는 지난해보다 각각 4305회, 138회 늘린다. 항공, 해운 운행 횟수도 각각 987회, 387회 늘리고 버스·지하철 운행 시간은 서울 기준 오전 2시까지 연장한다. 또 고속도로 주요 휴게소와 졸음 쉼터에 임시화장실 837칸을 설치한다. 고속도로 휴게소 식당·주유소 등 편의시설에는 인력을 추가 배치해 수요 급증에 대비할 예정이다. 지정차로 위반, 갓길 통행, 끼어들기 등 교통 법규 위반 단속도 강화한다. 국토부과 경찰청은 합동으로 8일부터 12일까지 휴게소, 분기점 등 교통량이 집중되는 39개소에 매일 16대의 드론과 암행순찰차를 투입해 단속할 예정이다. -
"SOC 부양"…공공계약 선금 한도 80→100% 높인다
경제·금융정책 2024.02.06 11:00:00공공계약의 선급금 지급 한도가 계약금의 80%에서 100%로 높아진다. 기획재정부는 6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고금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선급금 지급 한도가 현행 계약금액의 80%에서 100%까지 확대되는 것이 골자다. 선급은 국가 기관이 공사 등을 발주했을 때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계약 이행 전에 계약금의 일정액을 지불하는 것을 말한다. 기재부 관계자는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금리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 등에 원활한 자금을 지원하고 신속한 재정 집행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정부의 사회간접자본(SOC) 신속 투자 기조와 관련이 깊다. 앞서 정부는 SOC 예산 26조 4000억 원의 65%를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건설 경기와 내수가 나쁜 상황인 만큼 SOC 집행을 당기는 식으로 실물 경기 부양을 돕겠다는 취지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일반공사 입찰 참가 자격 사전심사(PQ) 생략, 공사계약 약식검사 활성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PQ 생략을 통해 공고기간이 50일에서 40일로 단축되고, 공사계약 대가 지급 기간은 최대 14일 줄어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 -
학생들 틱톡 영상 촬영 막으려고…화장실 거울 없앤 중학교 어디?
국제국제일반 2024.02.06 10:55:09학생들의 틱톡 영상 촬영을 막기 위해 화장실 거울을 제거한 미국의 한 중학교가 현지 언론 매체에 소개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州)의 서던 알라만스 중학교가 재학생이 틱톡 영상을 촬영하고자 화장실에 장시간 머물자, 화장실 거울을 모두 제거했다. 이후 학생들의 화장실 이용률이 급격히 감소했다. 해당 중학교는 “일부 학생들은 하루에 9번까지도 화장실에 간다”며 “학생들이 촬영한 틱톡 영상에서 화장실 거울이 많이 등장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우리는 학생들을 교육하고자 한다. 모두가 스마트폰을 갖고 있는 시대다. 언제 내려놓아야 하는지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조정은 아이들에게 소위 ‘디지털 시민권’을 가르치려는 지역의 새로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지역에 있는 다른 학교는 교내에서 아예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는 파격적인 결정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현지 누리꾼은 “아이들은 스마트폰이 필요 없다. 문자, 통화 기능만 있는 휴대전화면 충분하다”, “전국적으로 시행하라”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
리벨리온-슈퍼브에이아이, AI반도체·비전AI 결합 솔루션 개발
산업IT 2024.02.06 10:54:29비전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슈퍼브에이아이가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과 비전 AI 모델 및 반도체 인프라를 함께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리벨리온과 슈퍼브에이아이는 고성능·고효율 AI 반도체와 비전 AI 모델을 결합한 솔루션을 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공한다. 리벨리온의 기업 고객 중 AI 모델 개발 및 관련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있을 경우 슈퍼브에이아이의 솔루션을 활용하게 된다. 양사는 고객의 신속한 AI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컨설팅부터 도입까지 적극 협업할 예정이다. 리벨리온은 AI 반도체를 설계하는 팹리스 스타트업이다. AI 추론에 특화된 반도체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컴파일러 등 풀스택(Full Stack) 소프트웨어까지 제공한다. 2023년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를 겨냥한 AI칩 아톰(ATOM)을 출시했으며 AI반도체 분야의 글로벌 벤치마크 ‘MLPerf(엠엘퍼프)’에 참가해 글로벌 경쟁사 제품 대비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았다. 작년 5월부터는 KT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서 첫 상용화를 개시하는 등 사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비전 AI 개발의 전 과정을 돕는 머신러닝(ML) 옵스 전문 스타트업이다. 인공지능 개발의 전체 사이클인 데이터 구축·선별·가공·관리·분석부터 모델 학습·운영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 코딩이나 머신러닝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슈퍼브에이아이의 도구를 활용해 AI를 개발 및 관리할 수 있다. 클릭 몇 번만으로 딥러닝 모델을 생성할 수 있을 정도로 직관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슈퍼브에이아이와 리벨리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K-클라우드 프로젝트' 1단계 실증 사업에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리벨리온만의 기술력이 담긴 AI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슈퍼브에이아이의 비전AI 등 다양한 서비스를 공공부터 민간에 이르기까지 보다 최적화된 성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수 슈퍼브에이아이 대표는 "앞으로도 리벨리온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들과 AI 생태계 확립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민간 기업은 물론 공공 영역에서도 AI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노동을 아는 김문수·이정식·이성희…尹 정부, 노사정 대화 ‘숨은 주역’
사회사회일반 2024.02.06 10:53:11윤석열 정부 들어 궤도에 오른 노동계와 경영계, 정부의 대화에는 숨은 주역들이 있다. 노동계 출신인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다. 노동기자로 일했던 이성희 고용부 차관까지 3명의 범노동계 관료는 노정 갈등 속 대화 창구를 여는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6일 윤석열 정부 들어 첫 본위원회를 열고 노사정 대화를 시작했다. 앞으로 경사노위 세부 위원회는 근로시간, 임금, 계속고용 등 고용노동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노정 갈등 속 노사정 대화가 시작된 결정적 계기는 제1노총인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의 경사노위 복귀였다. 작년 경사노위 참여 중단을 선언했던 한국노총은 정부의 대화 제안에 복귀로 선회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복귀 막판까지 한국노총 내부에서 찬반 여론을 조율하는 역할을 했다. 노사정 대화의 숨은 공신은 이정식 장관을 꼽을 수 있다. 그는 한국노총 출신 노동운동가다. 역대 정부마다 노사정 대화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공권력 투입이 임박했던 2022년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 파업 당시 직접 현장에서 노조를 설득하는 등 노동계와 소통을 이어왔다.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도 노사정 대화를 통해 반전을 이끌었다. 김 위원장은 그동안 노동계 인사이면서 정치적 편향성과 반노조 발언으로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정권 초기 폐지론까지 나왔던 경사노위를 지켜낸 역할을 인정받게 됐다. 작년 6월 임명된 이성희 고용부 차관도 노사정 대화 역할에서 빼놓을 수 없다. 그는 매일노동뉴스 편집국장을 역임하면서 노동계를 이해하는 관료로 평가 받는다. 노무현 정부와 박근혜 정부에서도 노동 정책을 수행한 노사관계 전문가기도 하다. 그는 이번 노사정 대화를 재개하기 위한 실무 회의를 주도했다. -
포든 해트트릭…맨시티, 리그 2위 도약
문화·스포츠스포츠 2024.02.06 10:52:52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브렌트퍼드를 잡고 리그 2위로 뛰어올랐다. 맨시티는 6일(한국 시간) 영국 브렌트퍼드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퍼드와 2023~2024 EPL 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대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승점 49(골 득실 +29)를 쌓은 맨시티는 아스널(승점 49·골 득실 +25)과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전날 아스널에 내준 2위 자리를 하루 만에 되찾았다. 한 경기를 더 치른 선두 리버풀(승점 51)과는 승점 2차다. 이날 맨시티는 전반 21분 만에 브렌트퍼드의 닐 모페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그러나 전반 추가시간 필 포든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전반을 1대1로 마친 맨시티는 후반 8분 케빈 더브라위너의 크로스를 포든이 헤더로 마무리해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25분에는 엘링 홀란의 패스를 받은 포든이 쐐기골까지 터트려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족부 피로골절로 지난해 12월부터 결장하다 이달 1일 복귀한 홀란은 이날 선발 출전해 2경기 만에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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