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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큰기러기 의왕시 왕송호수에서 포착
사회전국 2024.02.06 10:37:10의왕도시공사 조류생태과학관은 지난 2일 왕송호수 일대에서 생태환경 모니터링 활동 중 환경부의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돼 관리되는 큰기러기가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6일 밝혔다. 조류생태과학관 학예연구사에 따르면 큰기러기는 시베리아 동북부의 툰드라 지대에서 번식하고 한반도 등 중위도 일대에서 겨울을 보내는 철새다. 검은색 부리에 주황색 띠가 있는 독특한 외형으로 유명하다. 자연환경이 뛰어난 왕송호수에서 초본류와 식물의 열매를 먹이로 북상을 준비하며 머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모니터링이 진행된 당일 큰기러기 50여 개체가 호수남단 갈대숲 일대에서 왕성한 먹이활동을 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성광식 의왕도시공사사장은 “세계 주요 서식지대의 개발 및 오염으로 월동지를 찾는 개체가 감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왕송호수 일대에 귀한 철새가 지속적으로 찾아오고 있는 것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환경보존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조류생태과학관은 생태환경 보존과 철새 모니터링에 적극 앞장서 가겠다”고 말했다. -
“지구 평균온도, 이미 1.5℃ 이상 상승…10년 내 2℃도 돌파 예상”
산업IT 2024.02.06 10:36:54인류의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온난화 때문에 상승한 기온 폭이 산업화 이전 대비 1.5℃를 이미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추세가 계속되면 2020년대 말 파리기후협약 목표인 2℃도 돌파할 것으로 추정된다. 지구 온난화는 지구 기후에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세계 각국은 2015년 파리기후협약을 통해 지구 온도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2℃ 이하로 막기로 목표를 정하고, 기온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 이내로 제한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대한 감축하기로 했다. 산업혁명 이후 인류의 온실가스 배출 증가가 전 지구적 온난화를 초래했다는 것은 명확하지만 그로 인해 산업화 이전보다 온도가 정확히 얼마나 상승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이를 밝혀내기 위해 호주 웨스턴호주대학 맬컴 매컬러 교수팀은 동부 카리브해에서 채취한 고착형 해양 동물인 경화 해면의 골격 표본을 이용해 지난 300년간의 해양 혼합층 기온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다른 지역보다 기온의 자연 변동성이 적은 동부 카리브해에서 해양 온도 변화에 따라 탄산칼슘 골격의 화학적 구성이 변하는 장수명 경화 해면동물의 표본을 채취, 지난 300년간의 해양 혼합층(OML) 온도 변화를 분석했다. 해면동물 표본을 채취한 수심 33~91m의 해양 혼합층은 대기와 바닷물 사이에서 열이 교환되는 영역이다. 연구팀은 이를 통해 확보한 바닷물 온도변화 데이터를 1850년도부터 측정되고 있는 해수면 온도 데이터(HadSST4)와 비교해 보정했다. 그 결과 해면동물 골격의 탄산칼슘 변화는 1961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기온 변화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면 골격에 기온과 바닷물 온도 변화가 비교적 정확히 반영돼 있음을 시사한다. 연구팀은 이런 해면동물 기록을 바탕으로 인간 활동으로 인한 온난화가 1860년대 중반부터 시작돼 1870년대 중반에 뚜렷하게 나타나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이런 온난화 시작 시점은 해수면 온도 실측 기반의 HadSST4 데이터상 온난화 시작보다 약 80년 이른 것이지만 과거 산업화 이전 시대의 기후 재구성 결과와는 일치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팀은 또 이 결과를 현재의 해양 및 지표면 온난화와 향후 예측에 적용하면 육지 온도는 2020년에 이미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1.7±0.1℃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는 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의 예상치보다 상승 폭이 0.5℃℃더 큰 것이며, 지구 온난화가 파리기후협약의 중간 관리 목표인 1.5℃를 이미 돌파했음을 뜻한다. 연구팀은 이어 현재 추세가 계속되면 예상보다 20년 가까이 이른 2020년대 말 기온 상승 폭이 2℃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돼 파리기후협약 목표 역시 실패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6일 과학 저널 네이처 기후 변화(Nature Climate Change)에 게재됐다. 중국 광저우 지구과학연구소 원펑덩 박사는 함께 게재된 논평(News & Views)에서 “지구 표면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바다는 열과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기후를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 연구는 전 세계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해 즉각적이고 효과적이며 정보를 바탕으로 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강력한 요구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
"집값 너무 비싸"…美서부 인구 2차대전 이후 첫 감소
국제정치·사회 2024.02.06 10:35:12로스앤젤레스·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한 미 서부 지역의 인구가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미국에서 주택난이 심화한 가운데 특히 서부의 비싼 집값에 밀려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5일(현지 시간)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를 인용해 미 서부 도시의 인구가 지난해 4분기 기준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샌프란시시스코, 로스앤젤레스, 시애틀 등 서부 주요 도시의 인구가 같은 기간 모두 줄어들었다. 대신 피닉스와 라스베이가스 등 남서부 도시의 인구는 늘어났다. BofA는 미 서부 지역의 상대적으로 높은 주거 비용이 거주자들의 부담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서부 지역 대도시권(MSA·Metropolitan statistical area·대도시통계지구)의 중간 모기지 비용은 미국 내 다른 지역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부 대도시권을 떠나는 이들 가운데 고소득 가구의 비중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다. 미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포진하고 있는 빅테크 업계가 지난해부터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선 것 역시 서부 인구 감소의 요인으로 지적됐다. BofA는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를 떠난 이들 중 1인 가구가 압도적으로 많은 점을 고려하며 향후 이동 노동자들이 다시 돌아올 경우 인구가 회복될 가능성을 제시했다. BofA는 “시간이 지나면서 미국 전역의 이주 흐름이 (특정 지역의) 상대적인 주거 비용의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며 “주민을 잃고 있는 MSA들의 집값과 임대료 압박도 줄어들 수 있다”고 전했다. -
네이버 '치지직', 50억 규모 스트리머 지원 프로젝트 시작
산업IT 2024.02.06 10:34:54네이버(NAVER(035420)) 치지직은 게임 스트리밍 콘텐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총 50억 원 규모의 창작자 지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치지직은 스트리머에게 총 20억 원 상당의 콘텐츠 제작비를 지원한다. 치지직에서 활동하는 파트너 스트리머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제작 지원을 원하는 스트리머는 월 1회, 연 최대 2회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스트리머는 회당 최대 2000만 원의 제작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치지직은 초기에는 파트너 스트리머 한정으로 운영하고 지원 횟수와 대상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치지직은 △스트리머 참여 이벤트 개최 △굿즈 제작 지원 △네이버 내 프로모션 등 총 30억 원 규모의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치지직은 스트리머 참여형 이벤트인 ‘치스티벌’ 외에도 스트리머 수익 모델 다각화를 위한 굿즈 제작 지원, 게임판, 게임 라운지 등에서의 채널 노출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오픈 베타를 시작한 치지직은 스트리머들과 사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빠르게 반영하며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치지직은 이달 중으로 구독·영상 후원하기 기능을 업데이트해 서비스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번 창작자 지원 프로젝트가 인기 스트리머는 물론 잠재력 있는 스트리머들이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치지직은 스트리머와 플랫폼이 함께 성장하는 스트리밍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채로운 지원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
<코>해성티피씨, 장중 신고가 돌파.. 11,490→11,550(▲60)
증권News봇 2024.02.06 10:32:54오전 10시 32분 현재 해성티피씨(059270)가 2.03% 오른 11,550원(▲23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6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2월 05일 기록한 11,490원이다. 체결강도는 69%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89,314주, 총매도체결량은 130,299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5억927만, 거래량은 22만4,577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9(매도):41(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5십9만4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2십만5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심리학 전공→영화감독…셀린 송, 데뷔작 '패스트 라이브즈'로 전 세계 사로잡다(종합) [SE★현장]
서경스타영화 2024.02.06 10:31:59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를 연출한 셀린 송 감독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데뷔작부터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소감부터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와 K-콘텐츠를 향한 사랑까지 아낌없이 표현했다. 6일 오전 '패스트 라이브즈'를 연출한 셀린 송 감독의 화상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유년 시절 헤어진 두 남녀가 뉴욕에서 재회하며 촉발되는 애틋한 감정을 담은 작품이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셀린 송 감독의 데뷔작임에도 여러 외신의 주목을 받으며 골든글로브와 오스카 등 유수한 시상식들에 후보로 오르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연이은 수상에 이어 런던비평가협회에서도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먼저, 셀린 송 감독은 "믿기 어려운 영광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선댄스 영화제에 나온 이후 1년 후까지 영화에 관심 가져주시고 노미네이트까지 해주셔서 너무 영광이다. 첫 영화, 데뷔작을 만들었는데 이렇게 됐다. 단어가 부족해서 그런지 영광이라는 말 밖에 할 수가 없다"며 벅찬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전 세계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연이라는 단어를 모른다. 하지만 이 영화가 아카데미 노미네이트가 되면서 인연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느끼는 모습을 봐서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셀린 송 감독은 '패스트 라이브즈'가 한국 극장에서 개봉하는 점에 대한 벅찬 마음을 밝혔다. 그는 "한국 극장에서 나오는 것이 정말 영광이다"라는 그는 "한국 가서 관객들을 만나고 싶다. 어떻게 봐주실지 신나고 긴장된다"고 전했다. 셀린 송 감독은 심리학과 전공이었지만 영화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밝혔다. 그는 "심리학자가 되고 싶어서 대학교에서는 심리학을 공부했었다. 하지만 끝까지 하지는 않았다. 연극 쪽으로 갔고 극작가로 활동을 했다. ('패스트 라이브즈' 속) 이 이야기는 영화로서 더 이야기를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서 영화를 하게 됐다. 그래서 시나리오를 썼다"고 말했다. 더불어 셀린 송 감독은 유태오 캐스팅에 대한 비화를 밝혔다. 그는 "오디션 테이프를 많이 받았는데 유태오의 오디션 테이프를 봤을 때 콜백을 했다. 뉴욕에서 줌으로 만나서 3시간 정도 대화와 인터뷰를 했는데 유태오 배우가 이 캐릭터라는 생각이 들어서 캐스팅했다"고 언급했다. '성난 사람들', '패스트 라이브즈'는 이민자의 삶을 다루며 전 세계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전했다. 이에 대해 셀린 송 감독은 "이민자라는 아이덴티티는 한국이라는 아이덴티티와 연결되지 않아도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곳에 이사를 가고 새 삶을 시작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거의 모든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것이다.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사가는 것도 똑같은 것 같다. 인생을 살면서 시간과 공간을 옮기는 행동은 누구나 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한국 콘텐츠에 대한 자부심도 드러냈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일이 기분 좋다고 생각한다. K-콘텐츠가 열어주는 길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 결과로 '패스트 라이브즈'를 전 세계가 받아들일 수 있을 때 거부감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셀린 송 감독은 영화 '넘버3'를 연출한 송능한 감독의 딸이다. 오스카 노미네이트에 대한 소감에 대해 묻자 그는 "'가족들이 어떻게 생각하느냐'라고 물어볼 때마다 특이하고 재밌는 이야기를 하고 싶기도 한데 심플했다. 좋고 행복하고 자랑스러워하셨다"고 전했다. 한편, '패스트 라이브즈'는 오는 3월 6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양걸 중국삼성전략협력실 사장, 중국한국상회 31대 회장 취임
산업산업일반 2024.02.06 10:31:56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북경사무소는 6일 중국 베이징시 힐튼호텔에서 2024년도 중국한국상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31대 중국한국상회 회장에 양걸 중국삼성전략협력실 사장이 선출됐다고 이날 밝혔다. 중국한국상회는 중국정부의 비준을 받은 중국 내 유일한 한국계 법정 경제단체다. 한중 수교 이듬해인 1993년 12월 10일 양국 경제협력 촉진과 중국 진출 한국 기업들의 경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중국 내 42개 지역 상회에서 3500여 개의 기업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대한상의가 운영 사무국 역할을 맡고 있다. 양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중국한국상회가 우리 기업과 중국 정부 간의 실질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재중 한국 기업의 경영상 어려움 해소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1989년 삼성전자 반도체 판매사업부에 입사해 메모리사업부 중국영업그룹장 상무, 중국법인(대만) 반도체·디스플레이 영업 상무, 중국법인(심천) 반도체·디스플레이 영업 전무, 2018년 삼성전자 반도체·디스플레이 중국총괄 총괄장 부사장을 거쳐 2022년 이후 중국삼성전략협력실 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이성우 대한상의 국제통상본부장은 “한중 경제협력은 기존의 방식을 넘어 새로운 비전과 공통된 목표를 설정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라며 “양걸 신임 회장님과 함께 재중 회원기업들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
카카오게임즈 신임 대표로 한상우 CSO 내정
산업IT 2024.02.06 10:30:24카카오게임즈(293490)는 한상우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6일 밝혔다. 한 내정자는 다음달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대표로 선임된다. 한 내정자는 게임 시장과 글로벌 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풍부한 경험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네오위즈 중국 법인 대표 및 글로벌 사업 총괄 부사장, 아이나게임즈 최고운영책임자(COO), 텐센트코리아 대표를 거쳤다. 카카오(035720)게임즈에는 2018년 합류했다. 카카오게임즈의 국내외 투자 및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등을 추진하며 카카오게임즈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이끌어왔다. 한 내정자는 쇄신TF장을 맡아 카카오게임즈의 전략적 사업 계획을 위해 필요한 과제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쇄신 방향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탑티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한 내정자를 중심으로 서비스 역량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 국내외 자회사 및 파트너사들과 다양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성장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
오전 10:30 현재 코스닥은 41:59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정보기기업(0.49%↓)
증권News봇 2024.02.06 10:30:136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6.64p(-0.82%) 하락한 801.35로,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금융업(-4.01%), 소프트웨어업(-2.61%), 일반전기전자업(-1.95%)이며, 강세업종은 종이·목재업(+14.40%), 화학업(+1.58%), 운송장비·부품업(+1.18%)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정보기기업이 30:70의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출판·매체복제업은 53:47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324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523억, 기관은 483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스튜디오삼익(415380)이 158.61% 오른 46,550원을 기록 중이고, 신영스팩10호(472220)(+35.75%), 동화기업(025900)(+23.60%)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크루셜텍(114120)(-24.64%), 루닛(328130)(-11.76%), 이스트소프트(047560)(-10.4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1161개, 상승종목은 39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0:30 현재 코스피는 29:71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비금속광물업(0.59%↓)
증권News봇 2024.02.06 10:30:066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8.97p(-0.73%) 하락한 2572.34로, 29(매도):7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철강금속업(-1.81%), 운수장비업(-1.80%), 유통업(-1.56%)이며, 강세업종은 의약품업(+0.83%), 운수창고업(+0.13%), 의료정밀업(+0.02%)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비금속광물업이 17:83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섬유의복업은 56:44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종목별로는 이수스페셜티케미컬(457190)이 27.05% 오른 248,000원을 기록 중이고, 한농화성(011500)(+13.75%), 비상교육(100220)(+13.52%)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F&F홀딩스(007700)(-11.83%), 태광산업(003240)(-11.79%), 국보(001140)(-9.8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657개, 상승종목은 23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산돌, 현재가 5.55% 급등
증권News봇 2024.02.06 10:29:23오전 10시 29분 현재 산돌(419120)의 현재가는 11,600원으로 1분전 10,990원 대비 5.55%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51(매도):49(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산돌은 49.68%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6.78%를 기록했다. 이 기간 '소프트웨어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6.87%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1.95%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소프트웨어업'은 2.62%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내가 오래 살 관상인가"…얼굴로 본 우리 집 댕댕이 수명은?
문화·스포츠라이프 2024.02.06 10:28:42휘핏이나 미니어처 닥스훈트처럼 몸이 작고 코가 긴 얼굴을 가진 장두종 반려견의 기대수명이 13.3년으로 가장 길고, 잉글리시 불도그처럼 중간 크기에 납작한 얼굴을 가진 단두종 수컷이 9.1년으로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반려견 구호단체 도그스 트러스트 커스틴 매길런 박사팀은 과학 저널 사이언티픽 리포트에서 영국 내 155개 품종, 58만여 마리의 개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반려견의 품종 간 다양성은 형태와 행동뿐 아니라 수명에도 영향을 미치지만, 품종 간 기대수명을 평가하거나 장수의 계통발생학적 특성 등을 평가하는 연구는 거의 없었다며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연구팀은 품종등록소와 수의사 애완동물 보험회사, 동물복지 자선단체, 학술기관 등 영국 내 18개 기관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이용해 개 58만 4734마리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개들을 155개 순종 또는 교배종으로 분류하고, 순종견은 다시 몸 크기에 따라 소형, 중형, 대형으로, 또 머리 모양에 따라 단두종, 중두종, 장두종으로 분류한 다음, 모든 품종과 교배종에 대해 몸 크기와 머리 모양을 적용해 기대 수명을 계산했다. 그 결과 미니어처 닥스훈트와 셰틀랜드 시프도그 같은 소형 장두종 반려견의 기대수명 중간값이 암수 모두 13.3년으로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잉글리시 불도그 같은 중형 단두종 반려견은 기대수명 중간값이 수컷 9.1년, 암컷 9.6년으로 가장 짧았다. 조사 대상 중 12개 인기 견종 가운데는 래브라도의 기대수명 중간값이 13.1년, 잭 러셀 테리어 13.3년, 카발리에 킹 찰스 스패니얼 11.8년 등이었다. 또 순종견의 기대수명 중간값이 12.7년으로 교배종(12.0년)보다 길었고 암컷의 기대수명 중앙값이 12.7년으로 수컷(12.4년)보다 약간 긴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가 사람들이 반려견 가운데 조기 사망 위험이 높은 개를 식별하고, 반려견 소유자나 정책입안자, 복지단체 등이 반려견 복지에 관한 의사 결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방화동에 728가구 신축 들어선다 [집슐랭]
부동산주택 2024.02.06 10:28:39강서구 방화동 일대에 728가구 신축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1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 수권소위원회에서 방화재정비촉진지구 내 방화2존치정비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안)을 조건부가결했다고 6일 밝혔다. 강서구 방화동 589-13번지 일대 위치한 방화2존치정비구역은 2012년 7월 존치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12년 만에 신속통합기획을 거쳐 재정비촉진구역 신규 지정을 앞두고 있다. 이번에 신설되는 재정비촉진구역 면적은 총 3만 4900㎡로, 총 728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다. 이 중 공공주택 115가구는 분양 주택과 혼합 배치하도록 계획했다. 2021년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방화2존치정비구역은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주변 지역과 연계한 보행 친화적 녹색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담고 있다. 시는 협소한 대지 여건을 고려해 도로 등 필수 기반시설 위주로 확보하는 효율적인 토지이용을 계획하면서도, 단지 내 충분한 녹지를 확보하여 단지에서 공원의 분위기를 누릴 수 있도록 녹색공간으로 조성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방화2존치정비구역은 공항고도 제한 등 열악한 개발 여건으로 사업추진이 어려워 주민들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왔던 지역"이라며 "이번 결정을 통해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집슐랭 연재’ 구독을 하시면 부동산 시장 및 재테크와 관련한 유익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생생하게 전달받으실 수 있습니다. -
셀린 송 "유태오, 오디션 테이프 보고 캐스팅 결정…캐릭터와 맞더라" [SE★현장]
서경스타영화 2024.02.06 10:28:10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를 연출한 셀린 송 감독이 주연 배우로 유태오를 점찍은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밝혔다. 6일 오전 '패스트 라이브즈'를 연출한 셀린 송 감독의 화상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유년 시절 헤어진 두 남녀가 뉴욕에서 재회하며 촉발되는 애틋한 감정을 담은 작품이다. 유태오는 어렸을 때 헤어진 나영의 첫 사랑인 해성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만의 애틋한 눈빛과 감정으로 첫 사랑을 향한 마음을 표현했다. 셀린 송 감독은 유태오 캐스팅에 대한 비화를 밝혔다. 그는 "오디션 테이프를 많이 받았는데 유태오의 오디션 테이프를 봤을 때 콜백을 했다. 뉴욕에서 줌으로 만나서 3시간 정도 대화와 인터뷰를 했는데 유태오 배우가 이 캐릭터가 맞다는 생각이 들어서 캐스팅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패스트 라이브즈'는 오는 3월 6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패스트 라이브즈' 셀린 송, 데뷔작으로 오스카 후보 "영광이라는 말밖에"[SE★현장]
서경스타영화 2024.02.06 10:27:33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를 연출한 셀린 송 감독이 데뷔작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소감을 밝혔다. 6일 오전 '패스트 라이브즈'를 연출한 셀린 송 감독의 화상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유년 시절 헤어진 두 남녀가 뉴욕에서 재회하며 촉발되는 애틋한 감정을 담은 작품이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셀린 송 감독의 데뷔작임에도 여러 외신의 주목을 받으며 골든글로브와 오스카 등 유수한 시상식들에 후보로 오르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연이은 수상에 이어 런던비평가협회에서도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먼저, 셀린 송 감독은 "믿기 어려운 영광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선댄스 영화제에 나온 이후 1년 후까지 영화에 관심 가져주시고 노미네이트까지 해주셔서 너무 영광이다. 첫 영화, 데뷔작을 만들었는데 이렇게 됐다. 단어가 부족해서 그런지 영광이라는 말 밖에 할 수가 없다"며 벅찬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전 세계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연이라는 단어를 모른다. 하지만 이 영화가 아카데미 노미네이트가 되면서 인연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느끼는 모습을 봐서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셀린 송 감독은 '패스트 라이브즈'가 한국 극장에서 개봉하는 점에 대한 벅찬 마음을 밝혔다. 그는 "한국 극장에서 나오는 것이 정말 영광이다"라는 그는 "한국 가서 관객들을 만나고 싶다. 어떻게 봐주실지 신나고 긴장된다"고 전했다. 한편, '패스트 라이브즈'는 오는 3월 6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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