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코>에이스테크, 상한가 진입.. +29.78% ↑
증권News봇 2024.01.15 14:33:18오후 2시 33분 현재 에이스테크(088800)가 +29.78% 오른 2,615원(▲60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674억9,607만, 거래량은 2,796만5,447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7(매도):53(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에이스테크는 전일 하락(2,015원, ▼-70, -3.36%)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에이스테크는 상승 12회, 하락 18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48.24%였다. 이 기간 '통신장비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2.63%를 기록했다.현재 '통신장비업' 총 53개 종목 중 상승 종목은 27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라이트론(069540) +28.06%, 현대에이치티(039010) +25.03%, 케이엠더블유(032500) +17.33%)[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엔믹스 배이, 모두 나에게 주목해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1.15 14:32:01그룹 엔믹스(NMIXX) 배이가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미니 2집 ‘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Fe3O4: BREAK)’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틀곡 ‘대시(DASH)’는 정해진 길을 따라가기보다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겠다는 당찬 메시지가 담긴 노래다. 엔믹스만의 독창적인 믹스 팝(MIXX POP) 장르로, 올드스쿨 힙합과 팝 펑크를 넘나드는 다이내믹한 전개가 멤버들의 가창력과 어우러졌다. ‘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엔믹스 배이, 맑은 눈의 하트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1.15 14:31:33그룹 엔믹스(NMIXX) 배이가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미니 2집 ‘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Fe3O4: BREAK)’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틀곡 ‘대시(DASH)’는 정해진 길을 따라가기보다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겠다는 당찬 메시지가 담긴 노래다. 엔믹스만의 독창적인 믹스 팝(MIXX POP) 장르로, 올드스쿨 힙합과 팝 펑크를 넘나드는 다이내믹한 전개가 멤버들의 가창력과 어우러졌다. ‘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엔믹스 배이, 찰랑이는 머릿결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1.15 14:31:16그룹 엔믹스(NMIXX) 배이가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미니 2집 ‘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Fe3O4: BREAK)’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틀곡 ‘대시(DASH)’는 정해진 길을 따라가기보다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겠다는 당찬 메시지가 담긴 노래다. 엔믹스만의 독창적인 믹스 팝(MIXX POP) 장르로, 올드스쿨 힙합과 팝 펑크를 넘나드는 다이내믹한 전개가 멤버들의 가창력과 어우러졌다. ‘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오후 2:31 현재 코스닥은 39:61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기타서비스업(2.29%↓)
증권News봇 2024.01.15 14:31:0015일 오후 2시 31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1.31p(-1.30%) 하락한 856.77로,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오락·문화업(-3.80%), 일반전기전자업(-2.97%), 방송서비스업(-2.63%)이며, 강세업종은 종이·목재업(+4.36%), 통신장비업(+4.22%), 운송업(+1.17%)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기타서비스업이 26:74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통신장비업은 65:35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303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19억, 기관은 1,063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한일진공(123840)이 29.89% 오른 591원을 기록 중이고, 에이스테크(088800)(+28.78%), 라이트론(069540)(+28.32%)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엠에프엠코리아(323230)(-13.32%), 블루엠텍(439580)(-13.25%), 보로노이(310210)(-10.3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1061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0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엔믹스 규진, 고양이의 손 키스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1.15 14:30:51그룹 엔믹스(NMIXX) 규진이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미니 2집 ‘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Fe3O4: BREAK)’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틀곡 ‘대시(DASH)’는 정해진 길을 따라가기보다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겠다는 당찬 메시지가 담긴 노래다. 엔믹스만의 독창적인 믹스 팝(MIXX POP) 장르로, 올드스쿨 힙합과 팝 펑크를 넘나드는 다이내믹한 전개가 멤버들의 가창력과 어우러졌다. ‘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엔믹스 규진, 짱 규진 짱 미녀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1.15 14:30:25그룹 엔믹스(NMIXX) 규진이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미니 2집 ‘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Fe3O4: BREAK)’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틀곡 ‘대시(DASH)’는 정해진 길을 따라가기보다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겠다는 당찬 메시지가 담긴 노래다. 엔믹스만의 독창적인 믹스 팝(MIXX POP) 장르로, 올드스쿨 힙합과 팝 펑크를 넘나드는 다이내믹한 전개가 멤버들의 가창력과 어우러졌다. ‘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오후 2:30 현재 코스피는 40:60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건설업(1.40%↓)
증권News봇 2024.01.15 14:30:2415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6.75p(-0.27%) 하락한 2518.30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섬유의복업(-1.93%), 건설업(-1.40%), 화학업(-1.39%)이며, 강세업종은 금융업(+1.23%), 운수장비업(+1.02%), 운수창고업(+0.7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건설업이 27:73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음식료품업은 51:49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290억, 기관은 1,357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701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LG헬로비전(037560)이 29.97% 오른 4,445원을 기록 중이고, 동방(004140)(+29.87%), SH에너지화학(002360)(+21.69%)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003060)(-29.66%), 에이프로젠(007460)(-12.43%), 태영건설우(009415)(-10.3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603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28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위장거래’ 의혹에 세금 맞은 회사…법원 “부가세 처분 취소해야”
사회사회일반 2024.01.15 14:30:17위장거래 의혹을 받은 회사에 부과한 부가가치세를 취소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거래처의 위장 사실을 몰랐다면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취지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신명희 부장판사)는 A사가 서울 도봉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부가가치세 부과 처분 취소 소송을 최근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A사는 지난 2019년 B업체를 흡수합병했다. 합병 전인 2015년 B사는 휴대전화 충전기 거래 명목으로 한 업체로부터 공급가액 7억3200여 만 원의 세금계산서를 받아 부가세를 확정신고했다. 또 B사는 2016년 다른 업체들과 휴대폰 거치대와 무선충전기 거래 명목으로 공급가액 5억1000만 원, 4억5000만 원의 세금계산서를 받고 부가세 9620만 원을 매입세액으로 공제해 부가세를 확정신고했다. 그러나 세무당국은 2020년 A사에 대한 세무조사 결과, 해당 세금 계산서들이 물품 거래 없이 이뤄진 위장거래였다고 보고 총 3억 5103만 원의 부가세를 경정고지했다. 이에 A사는 이들 업체와 실제 거래가 있었고, 허위업체였다고 해도 그 사실 몰랐으므로 과소신고 가산세를 취소돼야 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원고와 이들 업체간의 거래가 ‘가공거래’ 아니라고 판단해 부가세 부과 처분을 취소하라고 결정했다. 재판부는 “위장거래라는 점을 알면서도 부가세 등을 지급했다면 스스로 부가세를 이중 부담할 위험을 떠안게 되는 것이어서 사회 통념상 이례적이다”라며 “실제 공급자가 명의위장 사실을 알지 못했고 알지 못한 데에 과실이 없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고 설명했다. -
전국 주택매매심리 석 달 연속 '내리막'…서울도 상승분 반납[집슐랭]
부동산분양 2024.01.15 14:30:10전국의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가 석 달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작년 1월(93.8) 이후 11개월 만에 100 아래로 재차 떨어졌다. 15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부동산 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0.1로 전월대비 1.8포인트 하락했다. 국토연구원의 소비심리지수는 95 미만이면 하강, 95~115 미만은 보합, 115 이상은 상승 국면으로 구분한다. 서울의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는 99.6으로 전월보다 4.8포인트 떨어졌다. 서울 지수가 100 아래로 떨어진 것은 작년 1월(93.8) 이후 11개월 만이다. 경기의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는 100.4로 전월보다 2.2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인천은 102.8로 1.3포인트 올랐다. 지방에서는 충북(102.4)의 주택매매소비심리지수가 큰 폭(-8.2포인트)으로 하락했다. 뒤이어 경남(-7.2포인트), 세종(-5.3포인트) 순으로 내렸다. 다만 하강 국면이던 제주(89.8)와 대구(91.3) 지역이 각각 101.4, 95.8로 지수가 오르면서 17개 광역시도 전부 보합을 기록했다. 전국 주택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지난달 92.9로 전월 대비 1.9포인트 떨어져 두 달 연속 하강 국면을 보이고 있다. 비수도권의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4.8로 1.4포인트 떨어져 지난해 3월(93.3) 이후 9개월 만에 하강 국면으로 돌아섰다. *‘집슐랭 연재’ 구독을 하시면 부동산 시장 및 재테크와 관련한 유익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생생하게 전달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엔믹스 규진, 앙큼 고양이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1.15 14:30:08그룹 엔믹스(NMIXX) 규진이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미니 2집 ‘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Fe3O4: BREAK)’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틀곡 ‘대시(DASH)’는 정해진 길을 따라가기보다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겠다는 당찬 메시지가 담긴 노래다. 엔믹스만의 독창적인 믹스 팝(MIXX POP) 장르로, 올드스쿨 힙합과 팝 펑크를 넘나드는 다이내믹한 전개가 멤버들의 가창력과 어우러졌다. ‘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코>이글루, 현재가 6.87% 급등
증권News봇 2024.01.15 14:29:40오후 2시 29분 현재 이글루(067920)의 현재가는 7,310원으로 1분전 6,840원 대비 6.87%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31(매도):6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이글루는 20.23%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1.80%를 기록했다. 이 기간 '소프트웨어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5.71%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1.72%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소프트웨어업'은 0.43%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자살·자해 고위기 청소년 지원 확대…상담센터 전담인력 늘려
사회사회일반 2024.01.15 14:29:32여성가족부는 자살이나 자해, 우울, 불안 위험에 놓인 고위기 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여가부는 전국 240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상담센터)에서 운영하는 ‘고위기 청소년 집중심리 클리닉’에 전담 인력 105명을 신규로 배치해 더 많은 미래세대가 신속하게 도움을 받도록 힘쓸 계획이다. 또 상담센터에서 임상심리사 등이 진행하는 종합심리평가를 상시 운영해 청소년이 필요할 때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지난해 도서·산간 지역에 사는 전남과 대전, 세종 지역 청소년 4800명을 상담한 ‘청소년 마음건강지킴이 버스’는 올해 충북과 경남으로 확대해 운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인터넷 카페 등 온라인 공간에서 상담원이 먼저 위기 청소년을 찾아 상담하는 ‘사이버 아웃리치’ 운영 시간도 하루 10시간 30분에서 14시간으로 늘리기로 했다. -
블랙록, “BTC는 가치 저장 수단일뿐…법정 화폐 대체 못해”
블록체인블록체인 2024.01.15 14:29:25래리 핑크 블랙록 최고경영자(CEO)가 디지털화폐로서 비트코인(BTC)의 잠재 가치를 낮게 평가했다.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핑크 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BTC는 법정 화폐를 대체할 경쟁자라기보다는 부를 저장하는 순수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특히 캐시우드 아크인베스트 CEO가 BTC에 대한 견해를 묻자 “가격에 관심이 없다”면서 “지난 10일 승인된 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도 가치를 담는 대안적인 형태일뿐 BTC를 화폐 대체제로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핑크 CEO는 같은 날 진행된 폭스비지니스와의 인터뷰에서는 BTC 현물 ETF 상장을 계기로 투기자산으로 분류되던 가상자산이 제도권 자산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BTC 현물 ETF 출시는 업계가 가상자산을 합법화한 사례”라며 “BTC가 안전자산으로 발돋음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가까운 미래에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가 결실을 맺게 될 것”이라며 “블랙록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화폐를 만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100개 이상의 국가가 CBDC 개발을 추진 중이며 이 중 39개국은 파일럿, 개념 증명, CBDC 이니셔티브 등에 착수했다. -
북극한파에…美 가스대란
국제국제일반 2024.01.15 14:28:38북극 한파가 미국 전역을 덮치면서 미국의 가스 공급이 약 1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동시에 난방 수요가 치솟으면서 전력망도 위협받고 있다. 시장정보 업체 LSEG에 따르면 미국의 가스 공급량은 이달 8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 동안 하루 평균 약 96억 입방피트 줄었다. 14일에는 98억 6000입방피트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11개월 만의 최대 감소 폭이다. 발전 장비들이 혹한으로 얼어붙자 발전소들이 잇따라 가동 중단에 나섰기 때문이다. 난방을 위한 가스 수요도 사상 최고 수준으로 급증하고 있다. LSEG는 수출을 포함한 미국의 가스 수요가 15일 1646억 입방피트, 16일 1719억 입방피트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예상대로라면 미국의 가스 수요는 1~2일 후에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직전 최고치는 겨울 폭풍 ‘엘리엇’이 불어닥쳤던 2022년 12월에 세운 1625억 입방피트였다. 가스 공급 감소와 수요 증가가 맞물리며 전력망에는 비상등이 켜졌다. 미국의 정전 현황 집계 사이트 파워아우티지닷컴에 따르면 현재 미 전역에서 약 28만여 가구(상업 시설 포함)에 전기가 공급되지 않고 있다. 특히 오리건주에서만 이날 하루 동안 16만 4000가구에 전기가 끊겨 피해가 컸다. 텍사스주 전력망을 운영하는 전기신뢰성위원회(ERCOT)는 추위로 인한 수요 급증을 전망하며 이날부터 17일까지 주민들에게 전력 사용 경계령을 내렸다. 미국 기상청(NWS)은 캐나다 대초원에서 쏟아져 내려온 북극 고기압이 향후 며칠 더 미국에 머물 것으로 보고 있다. 한파경보와 주의보·경계령을 받은 미국 인구는 이날 기준 9500만여 명에 달한다. 한파경보·주의보는 체감온도가 영하 17도 아래로 떨어질 때 발령된다. 몬태나주와 노스·사우스다코타주의 체감온도는 영하 56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보됐다.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