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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암·간병 보장 강화 '삼성 생애보장보험' 판매
경제·금융보험 2024.01.15 13:26:41삼성생명이 16일부터 암과 간병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삼성 생애보장보험’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보험에서 사망 보장과 암 또는 간병 생활비를 보장하며 약관에 따라 납입기간 중 암 진단 등을 받지 않은 경우 납입기간 경과 후에 ‘암 또는 암간병 생활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암 생활비 보장에 집중한 1형(암보장형)과 암에 더해 중증 간병 생활비 보장도 받을 수 있는 2형(암간병보장형)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암보장형의 경우 약관에 따라 보험료 납입 완료 후 암으로 진단받을 경우 주보험 기납입보험료의 최대 65%를 암생활비로 지급한다. 암간병 보장형은 암뿐만 아니라 중증 장기 요양상태 판정, 중증 치매 상태로 진단받을 경우 암 간병생활비를 주보험 기납입보험료의 최대 50%까지 지급한다. 두 유형 모두 전립선암 또는 자궁암으로 진단 받을 경우 주보험 기납입보험료의 최대 20%를 지급하며 암보장형은 최초 1회의 암 진단 확정에 한해, 암간병보장형은 암·중증장기요양·중증치매 중 최초 1회의 진단 확정에 한해 보장한다. 또 보장개시일 이후 납입기간 내 암 진단 등을 받을 경우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준다. 아울러 주보험 납입기간 중 암 보장개시일 이후 초기유방암 등을 제외한 약관에서 정한 암(중증 이외 갑상선암, 기타 피부암, 비침습방광암, 대장점막내암을 제외한 암)으로 진단 받거나 합산 장해지급률 50% 이상인 장해상태가 되었을 때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암간병보장형의 경우에는 약관상 각 보장개시일 이후 중증장기요양상태 판정, 중증 중증치매상태로 진단 시에도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이와 함께 삼성생명은 삼성생명은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는 ‘삼성 간편 생애보장보험’도 함께 출시했다. 당뇨와 고혈압이 있어도 3가지 간편고지 항목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 가입할 수 있다. -
폭우 강타한 브라질서 11명 사망·실종…"역대 최다 강우량"
국제정치·사회 2024.01.15 13:24:30우기인 브라질 남동부에 폭우가 쏟아져 인명 피해가 속출했다. 14일(현지시간) 브라질 기상청(INMET) 소셜미디어와 현지 언론 G1 등에 따르면 13∼14일 사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퍼부은 집중호우 영향으로 익사와 감전사 등으로 9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 피해가 이어졌다. 사망자 중에는 노숙자도 포함돼 있다. 현지 소셜미디어에는 커다란 휴지통에 노인을 태우거나 매트리스에 사람을 눕힌 뒤 구조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공유됐다. 도로와 지하철 역사 침수, 병원 정전 등도 잇따랐다. 고속도로 경찰대 차량 여러 대가 물에 잠기는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고 G1은 전했다. 안치에타 지역에서는 24시간 누적 강우량이 259.2㎜를 기록됐는데, 이는 1997년 해당 지역에서 기상 관측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양이라고 G1은 보도했다. 이는 11월부터 이듬해 4∼5월 정도까지 이어지는 이곳의 우기 중 1월 평균 강우량보다도 40% 이상 더 많은 수치다. 에두아르두 파이스 리우데자네이루 시장은 이날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리우데자네이루 시청은 소셜미디어에 5개 등급으로 나눈 비상 상황 중 현재 위험도가 4단계라고 전했다. 브라질 통합개발부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 지시에 따라 지방정부와 함께 전폭적인 이재민 지원을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박스오피스 양극화…韓영화 '중박'이 없다
문화·스포츠문화 2024.01.15 13:14:38지난해 한국 영화계는 팬데믹 이후의 회복세를 이어갔지만 아직 팬데믹 이전의 절반 수준밖에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박’ 영화와 ‘쪽박’ 영화의 양극화가 심화되며 신규 개봉과 제작이 지연되고 제작사에 대한 투자가 끊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계에서는 극장가에 회복의 온기가 가득차려면 ‘중박’ 영화가 다시 많아져야 한다는 진단이 나온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영화 전체 누적 매출액은 1조 2614억 원으로 2022년 대비 8.7% 늘어나 회복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는 팬데믹 이전 평균인 1조 8282억 원의 3분의 2수준에 머무른 규모다. 전체 관객 수는 1억 2514만 명으로 2022년 대비 10.9% 늘어, 팬데믹 이전 평균인 2억 2098만 명의 56.6%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현재 한국 영화시장의 문제점으로 ‘중박’ 영화의 부재를 들었다. 지난해 극장가에는 300만~500만 명을 기록한 영화가 거의 없었다. 1월부터 7월까지 ‘범죄도시3’를 제외하고는 매출액 200억 원과 관객 수 200만 명을 넘긴 한국 영화는 등장하지 못했다. 국내 영화 시장 매출액은 전년 대비 늘었지만 한국 영화의 총 매출액은 5984억 원으로 전년 대비 5.2% 줄었다. 한국 영화 총 관객 수는 6075만 명으로, 2022년 대비 3.3% 줄어든 수치다. 2024년 시작도 아직은 불안하다. 천만 영화에 등극할 것으로 여겨지던 ‘노량: 죽음의 바다’가 14일까지 438만 7740명의 관객만을 기록하며 예상치 못한 부진에 빠졌다. ‘외계+인 2부’는 개봉 첫 주말 4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전편의 기록에도 미치지 못하며 흥행 적신호가 켜졌다. 지난 2022년 7월 공개된 '외계+인 1부'(누적 관객수 154만명)의 첫 주말 관객수는 63만명이었다. '외계+인 2부'가 개봉 후 첫 주말 관객 1위를 했지만 첫 주 누적 관객수가 70만명에도 미치지 못하면서 1부 부진을 만회하기 힘들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영화계에서도 근심이 크다. 한 관계자는 “웬만한 작품으로는 2차 시장까지 가더라도 손익을 넘기지 못한다”며 “작품 투자도 막히는 등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제작진과 자본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로 유출되고 있다”며 우려했다. 지난달 매출액이 팬데믹 이전 87.9%까지 회복되기는 했지만 이는 대작 ‘서울의 봄’의 영향이 크다. 12월 한국 영화는 1347억 원의 매출과 1370만 명의 관객 수를 기록했는데, 이는 역대 두 번째로 많은 12월 매출액과 관객 기록이다. 올해 한국 영화는 ‘외계+인 2부'의 뒤를 이어 ‘파묘’ 등 기대작 개봉을 앞두고 있다. ‘웡카’ ‘듄: 파트 2’ 등 해외 대작 영화도 곧 관객을 찾는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국내 영화 업계가 완만한 회복세를 그리고는 있지만 올 한해 극장가 흥행 실적과 업계의 성과 여부는 설 연휴 관객 흐름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용인 국가산단에 반도체 공장 6기 배치…2030년 첫 가동
부동산정책·제도 2024.01.15 13:11:27정부가 추진하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핵심인 용인 국가산업단지가 오는 2026년 말 착공을 시작해 2030년 첫 가동된다.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정부는 패스트트랙을 도입해 각종 인허가, 영향평가 절차를 단축하고 조기 보상 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용인 국가 산단에는 반도체 제조공장(팹)이 당초 계획보다 1기 늘어난 6기가 배치된다. 국토교통부는 15일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는 평택, 화성, 용인, 수원 등 경기 남부에 조성되는 반도체 기업·기관 밀집 지역이다. 이 곳에 들어서는 용인 첨단 시스템 반도체 산단(용인시 처인구 남사·이동읍 일원)은 지난해 3월 정부가 선정한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15곳 중 하나다. 충분한 반도체 생산량을 확보해야 한다는 기업 요청에 따라 국토부는 반도체 제조공장(팹)이 당초 계획보다 1기 늘어난 6기 배치되도록 토지이용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사업 속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절차도 대폭 단축한다. 올해 1분기 산업단지계획 신청을 받고 내년 1분기 승인한 뒤 2026년 말 부지조성 공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속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에는 예비타당성조사, 산업단지계획, 실시설계 등 조성 단계별로 각각 발주하던 용역을 통합 발주했다. 예비타당성조사는 면제했다. 보통 산업단지계획 신청 후 진행하던 농지 전용 등 각종 인허가 협의는 신청 전 단계부터 협의하고 있다. 현재 용인 국가산단의 농지·산지 전용은 협의를 마쳤다. 환경영향평가와 관련해선 전담 지원반을 가동해 사전 컨설팅을 한 뒤 평가 절차를 처리하는 패스트트랙 제도를 운영한다. 신속한 보상을 위해 국토부·지방자치단체·사업시행자·지역주민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발족, 조기 보상 체계를 구축한다. 반도체 생산에 필수인 전력·용수 인프라의 단계별 공급 방안도 마련 중이다. 이를 통해 정부는 2030년 말부터 용인 국가산업단지 내 팹 1기가 가동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치열한 반도체 글로벌 경쟁 속에서 우리 기업이 세계 시장을 이끌 수 있도록 신속하게 입지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
<코>현대공업, 현재가 5.63% 급등
증권News봇 2024.01.15 13:09:28오후 1시 9분 현재 현대공업(170030)의 현재가는 7,500원으로 1분전 7,100원 대비 5.63%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23(매도):7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현대공업은 9.01%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1.59%를 기록했다. 이 기간 '운송장비·부품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0.65%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1.00%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운송장비·부품업'은 0.06%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몬스타엑스 아이엠, '슬로우리'로 올해 첫 솔로 컴백…헤이즈 지원 사격
서경스타가요 2024.01.15 13:08:36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I.M)이 헤이즈와 특별한 협업을 예고했다. 15일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아이엠의 공식 SNS 채널에 아이엠의 새 싱글 ‘슬로우리(Slowly)’의 타이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타이틀 포스터 속엔 설원을 배경으로 서 있는 아이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슬로우리’를 통해 아이엠은 헤이즈와 협업한다. 헤이즈는 피처링과 더불어 아이엠과 함께 작사 및 작곡에도 참여했다. 아이엠과 헤이즈는 지난 2022년 헤이즈의 정규 앨범 ‘언두(Undo)’의 5번 트랙 ‘거리마다 (Feat. I.M of 몬스타엑스)’로 합을 한 차례 맞춘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의 만남은 리스너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이엠은 지난해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하고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솔로로 발돋움했다. 이번 컴백은 전작 '오버 드라이브(OVERDRIVE)' 발매 이후 7개월 만이다. 소속사는 "지난해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아이엠은 올 한 해 음악을 비롯한 다채로운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탄탄히 다질 전망"이라고 기대했다. -
<코>노을, 장중 신저가 기록.. 3,575→3,520(▼55)
증권News봇 2024.01.15 13:07:04오후 1시 7분 현재 노을(376930)이 5.50% 내린 3,520원(▼205)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55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3년 10월 20일 기록한 3,575원이다. 체결강도는 51%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23,331주, 총매도체결량은 241,800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3억9,741만, 거래량은 38만3,150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6(매도):34(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4십9만2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3백4십2만4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월급 루팡 중, 짓지마" 공분 산 양주시 9급 공무원 감사
사회전국 2024.01.15 13:05:28시청에 허위로 출장 신청서를 올리고 식당과 카페를 돌아다녔다고 밝혀 공분을 산 경기 양주시청 공무원이 결국 감사를 받게 됐다. 15일 양주시 등에 따르면 시의 인허가 부서에 근무하는 9급 공무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A 씨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월급루팡 중, 출장신청서 내고 주무관들이랑 밥 먹고 카페 갔다 동네 돌아다님"이라는 글과 출장신청서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출장을 핑계로 동료들과 업무 외적인 시간으로 허비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그는 또 다른 게시물에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건축물 관련 공문을 발송하는 사진을 올리면서 "짓지 말라면 좀 짓지마. 왜 말을 안듣는 거야. XX 공들여 지어놓은 거 어차피 다 부숴야 하는데"라고 민원인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 외에도 A 씨는 "아니 무슨 맨날 회식을 하느냐"며 팀 회식 안내문을 찍은 사진도 함께 올렸는데, 이 사진에는 받는 사람의 소속과 실명이 그대로 노출됐다. 이런 내용은 유명 유튜버 등을 통해 공개되면서 시민들의 공분을 샀다. 논란이 커지면서 온라인 상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청렴포털에 A 씨를 신고했다며 인증하는 네티즌까지 나타났고, A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주시 감사담당관실 관계자는 "해당 공무원을 상대로 사실관계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트렌드지, 희망적인 ‘위로위로’ 2024년 포문…‘엠카’→‘인가’ 첫 주 활동 성료
서경스타가요 2024.01.15 13:02:54그룹 트렌드지(TRENDZ)가 컴백 첫 주 화려한 비상을 알렸다. 트렌드지는 지난 1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출격, 신곡 ‘위로위로 (Go Up)’ 무대를 꾸몄다. ‘위로위로 (Go Up)’는 트로피컬 하우스 기반의 댄스곡으로, 한 계단 ‘위로’ 성장하겠다는 트렌드지의 의지와 아이덴티티가 담겼다. 트렌드지가 직접 촬영 의상을 리폼하거나 멤버 리온이 안무를 창작하는 등 제작 과정에 동참했다. 특히 후렴 구간에서 멤버들이 저마다의 개성을 표현한 안무는 팬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이번 컴백에서 180도 달라진 자유분방한 무드를 보여준 트렌드지는 무대에도 자유로운 청춘의 느낌을 녹여내 이목을 끌었다. 희망과 위로를 건네는 메시지가 돋보이는 곡인 만큼, 트렌드지는 모두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완성, 편안하면서도 해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트렌드지는 ‘위로위로 (Go Up)’ 활동을 포함해 오는 3월부터 첫 월드투어 ‘트렌드지 월드 투어 '뉴 데이즈' 인 유럽'을 개최한다. -
'환승연애3' 3주차도 설렜다…누적 유료가입기여자수 역대 1위
서경스타TV·방송 2024.01.15 13:02:30'환승연애3'이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15일 티빙에 따르면 '환승연애3'는 공개 3주 차, 역대 오리지널 콘텐츠 누적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했다. 공식적인 첫 데이트가 시작된 4화, 출연진들은 각각 새로운 설렘을 안고 X와의 추억이 있는 장소로 향했다. 바다 조각을 뽑은 혜원과 을왕리로 떠난 동진은 오래 전 그때와 다르지 않은 바닷가 풍경에 잠시 깊은 생각에 잠겼다. 점심으로 조개구이를 먹게 된 두 사람. 전날 밤, X 채팅 룸에서 동진이 조개구이를 싫어한다는 정보를 들었던 혜원이 괜찮으냐고 묻자 동진은 "다음부터는 누가 '조개구이 좋아하냐'고 물으면 좋아한다고 얘기하려고요"라며 수줍게 호감을 전해 이용자들을 설레게 했다. 어떤 장소일지 가장 유추하기 어려웠던 힙(HIP) 조각을 뽑은 다혜는 주원과의 레코드샵 데이트에서 추억의 음악을 들으며 숨겨왔던 흥을 발산했다. 15년 만에 X가 아닌 다른 이성과의 데이트라 밝히며 어색함을 드러낸 다혜는 주원과 서로의 연애 기간에 대해 이야기하며 "서사가 많은 연애를 해본 사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조심스레 던졌다. 이에 주원은 "전혀 신경 안 쓴다. 더 재밌게 해드리겠다"고 답해 새로운 커플 조합에 대한 가능성을 암시했다. 직진 선언으로 하우스에 팽팽한 긴장감을 몰아온 광태는 1일 3데이트를 실현해 눈길을 끌었다. 다혜와의 새벽 러닝, 혜원과의 아침 식사에 이어 서경과 첫 공식 데이트에 나선 것. 광태와 X의 첫 만남 장소인 정독도서관에서 시작해 삼청동, 서순라길까지 걸으며 한층 가까워진 두 사람은 함께 전통주를 마시다 서로의 심박수를 확인하는 과감한 스킨십으로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
오후 1:00 현재 코스닥은 37:63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정보기기업(1.09%↓)
증권News봇 2024.01.15 13:00:4315일 오후 1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9.42p(-1.09%) 하락한 858.66로, 37(매도):6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오락·문화업(-3.01%), 일반전기전자업(-2.58%), 기타서비스업(-2.40%)이며, 강세업종은 통신장비업(+3.66%), 운송업(+3.05%), 종이·목재업(+2.05%)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정보기기업이 29:71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종이·목재업은 57:43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045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63억, 기관은 874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라이트론(069540)이 27.26% 오른 2,395원을 기록 중이고, 에이스테크(088800)(+24.57%), 한일진공(123840)(+24.40%)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엠에프엠코리아(323230)(-14.16%), 블루엠텍(439580)(-13.68%), 보로노이(310210)(-10.0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1012개, 상승종목은 54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서울 도봉구, 두 자녀 가정도 '반값' 주차요금 낸다
사회전국 2024.01.15 13:00:21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올해부터 다둥이 행복카드를 소지한 두 자녀 가정도 도봉구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을 50% 할인받을 수 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서울특별시 도봉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일부개정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조례 개정 배경을 두고 “저출생 극복 및 친양육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통약자를 배려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개정된 조례는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 모두 50%로 할인받을 수 있는 것으로 통일하는 내용을 담았다. 기존에는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 중 두 자녀, 세 자녀 이상 할인 혜택이 각각 30%, 50%로 달랐다. 또 조례에는 가족(여성)배려주차장을 조성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주차대수 30면 이상인 공공 또는 민간주차장에 총 주차대수의 10% 이상을 가족(여성)배려주차장을 설치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올해 신축되거나 증축되는 주차장에는 가족(여성)배려주차장 조성이 의무화된다. 기존 공영주차장에 대해서는 구에서 올해 말까지 가족(여성)배려주차장으로 전환을 완료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정책을 통해 지역 내 성숙한 교통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오후 1:00 현재 코스피는 40:60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음식료품업(0.62%↑)
증권News봇 2024.01.15 13:00:1815일 오후 1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0.96p(+0.04%) 상승한 2526.01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금융업(+1.43%), 운수창고업(+1.29%), 운수장비업(+1.27%)이며, 약세업종은 섬유의복업(-1.75%), 철강금속업(-1.17%), 유통업(-0.9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음식료품업이 53:47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의약품업은 22:78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외국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93억, 기관은 1,323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445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LG헬로비전(037560)이 29.97% 오른 4,445원을 기록 중이고, 동방(004140)(+29.87%), 대성에너지(117580)(+22.66%)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003060)(-27.93%), 경인전자(009140)(-12.58%), 에이프로젠(007460)(-11.63%)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317개, 하락종목은 56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강남 아파트값 앞지른 서초구… 랜드마크 대단지 ‘메이플자이’ 온다
사회사회이슈 2024.01.15 13:00:03서초구가 강남을 앞지르고, 서울 아파트값 최고 지역 타이틀을 지켜냈다. 서초구는 서울에서도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손꼽히는 데다 반포권역에 국내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들이 속속 분양되면서 서울 아파트값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는 분석이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서초구 3.3㎡당 평균 아파트값은 7,516만원으로 강남구 7,125만원보다 약 400만원이나 더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서초구 아파트값은 2021년 6월 강남구를 앞질렀고, 이후 단 한 번도 역전 당하지 않으며 전국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높은 지역 타이틀을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이는 탄탄한 주거 만족도가 바탕이 되기 때문이다. 케이스탯 공공사회정책연구소, 충북대 국가위기 관리연구소 등이 발표한 전국 시·군·구별 ‘2023 사회안전지수(Korea Security Index 2023)’ 자료에 따르면 서초구는 사회안전지수 60.32점으로 서울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꼽혔다. 사회안전지수는 주거환경, 경제활동, 생활안전, 건강보건 등의 분야를 정량지표 토대로 산출한 것으로 강남구는 59.10점으로 서울에서 3위를 차지했다.또한 서초구 반포권역 일대 국내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속속 분양되면서 지역 가치가 가장 높은 곳으로 발돋음을 했다는 분석이다. 실제 2016년 공급된 ‘아크로리버파크’부터 ‘신반포자이’, ‘반포센트럴자이’, ‘방배그랑자이’, ‘서초그랑자이’, ‘르엘신반포센트럴’ 등 모두 국내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공급된 아크로리버파크는 지난해 8월 전용 234㎡가 110억원에 거래되며, 화제가되기도 했다.부동산 전문가는 “서초구는 교통, 교육, 편의, 행정, 상업, 문화 등 모든 시설이 국내를 대표할 정도로 잘 갖춰져 있어 주거 만족도를 바탕으로 부동산 가치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라며, “특히 반포권역 한강변에 위치한 노후한 아파트들의 도시정비사업이 속속 진행되면서 앞으로 격차는 더욱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런 가운데, 서초구 반포자이, 신반포자이, 반포센트럴자이와 함께 8,000여 가구 규모의 자이(Xi)브랜드 타운을 완성할 ‘메이플자이’가 분양을 알려 전국이 들썩이고 있다.메이플자이는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일대에 조성되며 지하 4층 ~ 지상 최고 35층 29개 동 총 3,307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43~59㎡ 16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43㎡A 38가구 ▲43㎡B 11가구 ▲49㎡A 53가구 ▲49㎡B 27가구 ▲49㎡C 12가구 ▲49㎡D 15가구 ▲59㎡A 2가구 ▲59㎡B 4가구로 구성된다.메이플자이는 우수한 교육 환경,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편리한 교통여건이 갖춰져 있을 뿐만 아니라 한강공원이 인접해 있어 쾌적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다.먼저, 단지 인근으로 원촌초, 원촌중, 경원중, 신동중, 반포고, 세화여고 등 명문 초중고교가 있고 사립초등학교인 계성초, 서초구립 반포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및 반포학원가도 가까이 자리잡고 있다.또한 수도권 지하철 3호선 잠원역이 단지와 직결되고, 7호선 반포역도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 단지다. 3,7,9호선이 지나는 고속터미널역과도 인접해 있으며,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을 통한 시외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올림픽대로, 한남대교, 경부고속도로 반포IC를 통해 시내외 교통도 이용하기 편리하다.신세계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등 백화점 및 대형마트와 고속터미널, 신사, 논현역 중심상업지구, 카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도 도보권에 있다. 또한 한강공원을 걸어서 갈 수 있고 단지 앞에는 신동근린공원 산책로가 위치하며 서리풀, 몽마르뜨공원 산책로도 인접해 있다.메이플자이는 단지 내 세심하게 신경 쓴 조경과 식재도 돋보인다. 수목과 휴게 시설물이 어우러지는 정원, 테마형 놀이터, 운동공간 등 다양한 조경특화 시설이 조성된다. 단지 내 입주민 편의를 위한 고품격 커뮤니티센터 'CLUB XIAN'에는 스카이라운지인 CLUB CLOUD 및 연회장, 게스트하우스, 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수영장, 사우나, 실내체육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한편, 메이플자이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휘문고 사거리 인근)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될 예정이다. -
‘e편한세상’ 청약 흥행가도…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관심
사회사회이슈 2024.01.15 12:58:29분양시장에서 대형 건설사가 공급하는 브랜드 아파트 선호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자사 애플리케이션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브랜드가 아파트 가치(가격) 형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물은 결과 응답자 10명 중 9명이 '영향 있다(87.4%)'라고 답했다.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동일한 입지에서 아파트 구입 시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요인에 대한 질문에 ‘브랜드’가 46.37%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관련 통계를 실시한 2015년 이후 8년 연속 최우선 요인으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브랜드 아파트는 대형 건설사의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급되다 보니 우수한 입지와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까닭에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일대 시세를 리딩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는 경우가 많다.인지도 및 신뢰도 높은 브랜드를 달고 분양에 나선 단지들은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0월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분양된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는 62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3,349명이 몰려 당시 인천 최다 청약접수 건수를 기록했으며, 최고 35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마감됐다.같은 달 1순위 청약에 나선 경기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과 서울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 역시 각 240.15대 1, 86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하여 흥행에 성공했다.이처럼 수도권 곳곳에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e편한세상’이 오는 2월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또 한 번의 분양 소식을 알려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바로 DL건설이 검단신도시 AA-29블록에 시공하는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가 그 주인공이다.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는 지하 3층~지상 20층, 11개 동, 전용면적 84·99·119㎡, 총 73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다.‘e편한세상’은 대한민국 최초의 아파트 브랜드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4관왕을 달성하며 세계적 수준의 브랜드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국내에서는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총 11회 수상, 국가브랜드 대상 6년 지속 수상,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총 8회 수상, 스타브랜드 대상 5년 지속 수상 등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는 ‘e편한세상’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이 기대된다. 전세대에 e편한세상의 혁신설계 C2하우스가 적용되며 희소성 높은 중대형 면적으로 공급되는 만큼 펜트리, 드레스룸 등 넉넉한 공간구성을 적용했다. 그린카페, 에듀센터, 키즈카페, 웰니스센터 등 입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커뮤니티도 조성된다.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주택전시관은 인천시 서구 원창동에 위치해 있으며, 24년 2월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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