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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코프로비엠, 코스피 이전 채비…예비심사신청서 제출
    에코프로비엠, 코스피 이전 채비…예비심사신청서 제출
    국내증시 2024.11.27 18:34:39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상장사인 에코프로비엠(247540)의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27일 밝혔다. 2016년 5월 설립된 에코프로(086520)비엠은 이차전지 양극활물질과 이와 관련된 소재를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에코프로가 45.5%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에코프로비엠은 지난해 별도 기준 3조 1456억 원의 매출과 622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 ‘트럼프 리스크’ 피해간 인터넷·통신株…산타랠리 기대 커진다
    ‘트럼프 리스크’ 피해간 인터넷·통신株…산타랠리 기대 커진다
    국내증시 2024.11.27 18:12:31
    ‘트럼프 리스크’를 피해간 통신과 인터넷 종목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도체·2차전지 등 국내 주요 업종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의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통신과 인터넷 종목에서 연말 ‘산타 랠리’가 나타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특히 이들 업종의 내년 실적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고 있는 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텔레콤(017670)은 전날 대비 2700원(4.63%) 오른 6만 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KT(030200)와 LG유플
  • [투자의 창] 비트코인, 강세장 이어가나
    [투자의 창] 비트코인, 강세장 이어가나
    해외증시 2024.11.27 18:04:06
    4년에 한 번 공급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비트코인 반감기가 발생한 지 어느덧 7개월이 지났다. 지난 4월 비트코인의 연간 공급량은 반감기를 거치며 기존 33만 개에서 16만 5000개로 감소했다. 과거에는 반감기를 거친 후 비트코인 가격은 최소 수백에서부터 많게는 수천 퍼센트에 이르는 상승세를 보이곤 했다. 올해 보여준 상승세는 과거에 비해서 다소 미미한 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며 사상 최초로 10만 달러(약 1억 4000만 원) 돌파를 목전에 두는 등 오름세를 보이고 있긴 하나 역사적
  • 외인 삼성重-개미는 한화오션…'순풍' 탄 조선株 엇갈린 베팅
    외인 삼성重-개미는 한화오션…'순풍' 탄 조선株 엇갈린 베팅
    국내증시 2024.11.27 17:54:4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한국과 조선업 분야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후 외국인은 삼성중공업(010140)을, 개인투자자는 한화오션(042660)을 사들이고 있다. 외인은 삼성중공업의 친환경 선박, 개인은 한화오션의 미국 해군과의 협력 사업 가능성에 주목한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오션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00원(1.11%) 오른 3만 6400원에, 삼성중공업은 80원(0.68%) 오른 1만 1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지수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폭탄, 반도체법 지원금 지급 제
  • 롯데케미칼 회사채 특약 조정에 ‘롯데월드타워’ 담보 건다
    롯데케미칼 회사채 특약 조정에 ‘롯데월드타워’ 담보 건다
    국내증시 2024.11.27 17:51:47
    롯데케미칼(011170)이 회사채 기한이익상실(EOD) 위기를 넘어서기 위해 그룹의 핵심 자산인 롯데월드타워를 은행권에 담보로 제공한다. 롯데그룹은 시중은행 보증을 통한 롯데케미칼 회사채 신용 보강을 목적으로 롯데월드타워를 담보로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이달 21일 롯데케미칼은 일부 공모 회사채의 사채 관리 계약 조항 내 재무 특약을 미준수해 EOD 원인 사유가 발생했고 사채권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해당 특약 사항을 조정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롯데케미칼의 사채 관리 계약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사채의 원리금을 갚기 전
  • 갈곳 잃은 자금…개인 MMF, 26개월만 최대
    갈곳 잃은 자금…개인 MMF, 26개월만 최대
    채권 2024.11.27 17:31:29
    최근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으로 금리 방향성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가 약해지면서 개인들이 관망 속에 비교적 안전하게 이자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초단기 상품 머니마켓펀드(MMF)에 대거 몰리고 있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달 25일 기준으로 국내 개인 MMF 설정액은 17조 7604억 원으로 늘어 2022년 9월 29일 17조 8024억 원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15조 2294억 원과 비교하면 2조 5310억 원이 증가한 수준이다. 개인 MMF 순자산도 25일 18조 1028억 원으로 2022년 9월 27일 18조
  • 효성화학, 올 세 번째 회사채 전량 미매각…이자 부담 '눈덩이' [시그널]
    효성화학, 올 세 번째 회사채 전량 미매각…이자 부담 '눈덩이' [시그널]
    IB&Deal 2024.11.27 17:31:00
    효성화학(298000)이 올 세 번째 회사채 수요예측에서도 결국 전량 미매각이란 굴욕을 기록했다. 석유화학업황 부진, 특수가스 사업부 매각 협상 결렬, 신용등급 전망 강등 등 각종 악재 속에 돌파구 마련이 여의치 않은 양상이다. 시장에서는 개인 투자자의 고금리 채권 투자 수요가 높아 리테일 부문을 통한 물량 소화는 가능할 것으로 보면서도 이자 비용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어 재무부담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효성화학은 이날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1년 만기 300억 원어치 공모 회사채 수요
  • 고려아연 임시주총 내년 1월 열린다[시그널]
    고려아연 임시주총 내년 1월 열린다[시그널]
    IB&Deal 2024.11.27 17:23:00
    영풍·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010130) 이사진 추가 선임 등을 위해 신청한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가 내년 1월 열릴 전망이다. 최윤범 회장 측과 MBK의 장내 지분매입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고려아연 주가는 27일 급등 마감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 소집 신청 관련 심문에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 변호인들은 다음주 중 이사회를 열고 임시 주총 개최 시기를 직접 결정하겠다는 의사를 재판부에 전달했다. 앞서 영풍·MBK는 법원에 임시 주총 소집을 허가해달라고 신청한 바
  • 금융위, '매출 부풀리기' 카카오모빌리티에 과징금 41.5억 확정
    금융위, '매출 부풀리기' 카카오모빌리티에 과징금 41.5억 확정
    채권 2024.11.27 17:22:35
    금융위원회가 ‘매출 부풀리기’ 등으로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한 카카오모빌리티와 경영진들에게 총 41억 55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확정했다. 금융위는 27일 정례회의를 열고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했다는 이유로 카카오모빌리티 법인에 34억 6260만 원, 류긍선 대표와 전 최고재무책임자(CFO)에게 총 6억 924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확정된 과징금 총액은 지난 6일 금융위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결정한 액수 그대로 결정됐다. 증선위는 당시 카카오모빌리티에 34억 원, 류 대표와
  • [단독] 롯데렌탈 매각 주관사 선정…'알짜 캐피탈도 매물 나올지 촉각 [시그널]
    [단독] 롯데렌탈 매각 주관사 선정…'알짜 캐피탈도 매물 나올지 촉각 [시그널]
    IB&Deal 2024.11.27 17:16:00
    유동성 위기설에 휩싸인 롯데그룹이 모든 자산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매각 여부 검토에 돌입했다. 주관사를 선정해 매각 작업에 속도를 내는 롯데렌탈(089860)을 신호탄으로 캐피탈·주류 등 다른 핵심 기업까지 매물로 오를지 주목된다. 아울러 롯데쇼핑이 롯데백화점·마트의 임차 점포를 우선 정리하기로 하면서 롯데백화점 일산점 등 인수 후보가 나타난 점포의 폐점 논의도 시작됐다. 27일 재계와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자산 유동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내부 검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익명의 한 핵심
  • [마감 시황] 트럼프 美 보조금 비판에 반도체 '털썩'…코스피 2500선까지
    [마감 시황] 트럼프 美 보조금 비판에 반도체 '털썩'…코스피 2500선까지
    국내증시 2024.11.27 17:06:00
    코스피가 2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차기 행정부에 대한 우려에 2500선 초반까지 밀렸다. 2기 행정부의 요직에 낙점된 인사가 반도체 기업을 지원하는 미국 반도체법을 강하게 비판하자 반도체 관련 종목이 일제히 약세를 보인 탓이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30포인트(0.69%) 내린 2503.0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1.54포인트(0.06%) 내린 2518.82에 출발해 장 초반 강보합 전환하기도 했으나 이내 하향 곡선을 그리면서 장중 2498.32까지 내려 25
  • 기업 공시 [11월 27일]
    국내증시 2024.11.27 16:55:20
    <코스피 공시> ▲한화시스템(272210)=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과 616억 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현대차(005380)=1조 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DI동일=300억 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동원산업(006040)=연 2회 배당, 배당성향 30% 밸류업 계획 공시 ▲SK이터닉스(475150)=솔라닉스일호 주식회사와 102억 원 규모 사업개발용역 공급 계약 체결 <코스닥 공시> ▲신도기연(290520)=223억 규모 스마트 윈도우 공정장비 공급계약 ▲유라클(088340)=51억 원 규모 수자원공사 물관리
  • [단독] 현대모비스, 그룹서 CES 유일 참가…이규석 사장 직접 영업 뛴다
    [단독] 현대모비스, 그룹서 CES 유일 참가…이규석 사장 직접 영업 뛴다
    국내증시 2024.11.27 15:56:41
    현대모비스가 내년 1월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5’에 현대차그룹 중 유일하게 참가한다. 글로벌 고객사들에 대한 수주를 이끌어내기 위해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이 직접 나서 영업에 뛰어들 예정이다. 글로벌 수익성을 높여 현대차그룹에 집중된 매출 구조에서 벗어나겠다는 목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CES 2025에 부스를 마련해 첨단 기술들을 선보인다. 현대차·기아 등이 내년 불참을 선언하며 숨고르기에 나섰음에도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의 접점을 늘려가는 데 집중
  • 금융위, 무궁화신탁에 '경영개선 명령'…"내년 1월까지 유증 추진"
    금융위, 무궁화신탁에 '경영개선 명령'…"내년 1월까지 유증 추진"
    채권 2024.11.27 15:52:04
    금융 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경색 여파로 재무 상태가 악화된 무궁화신탁에 경영개선 명령을 내렸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정례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영개선 명령은 재무 건전성이 나빠져 일정 기준에 미달하는 금융 회사에 내리는 적기 시정조치 가운데 가장 높은 수위의 조치다. 무궁화신탁은 이번 경영개선 명령 부과에 따라 유상증자 등 자체 정상화, 제3자 인수 등을 추진하고 이를 반영한 경영개선 계획을 내년 1월 24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무궁화신탁은 총14곳의 국내 대형 부동산신탁사 가운데 매출 기준 6
  • [코스닥] 1.15포인트(0.17%) 내린 692.00 마감
    국내증시 2024.11.27 15:40:07
    [코스닥] 1.15포인트(0.17%) 내린 692.00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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