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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실적에 한화오션 지분 취득까지…한화에어로, 겹호재에 역대 최고가로 ‘질주’
    호실적에 한화오션 지분 취득까지…한화에어로, 겹호재에 역대 최고가로 ‘질주’
    국내증시 2025.02.12 06:00:00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와 관련한 호재가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한화오션(042660) 지분 매입으로 국내 산업 가운데 대표적인 트럼프 수혜 업종으로 꼽히는 조선업에 대한 영향력 확대에 나섰기 때문이다. 이에 힘입어 주가가 20% 넘게 치솟으며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날 20.58% 급등한 49만 8000원에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다. 개장 직후 17% 이상 치솟으며 48만 7500원을 기록한 후 상승폭을 줄였지만 장 후반부터 뒷
  • 한화 작년 영업익 2조 4200억원…"한화에어로 등 계열사 호실적"
    한화 작년 영업익 2조 4200억원…"한화에어로 등 계열사 호실적"
    국내증시 2025.02.12 06:00:00
    한화(000880)는 지난해 영업이익(연결 기준)이 2조 4187억 원으로 전년 대비 0.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은 55조 6416억 원으로 같은 기간 4.7% 늘었으며 순이익은 19.7% 증가한 1조 9571억 원을 기록했다. 한화는 특히 지난해 4분기 계열사들의 호실적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1조 128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7.2% 증가했다. 이 기간 매출은 17조 9952억 원으로 24.3% 늘어났다. 한화 측은 “비금융 부문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국내 양산과 수출 호
  • 삼성생명·화재, 삼전 주식 2800억 판다…“금산법 리스크 해소”
    삼성생명·화재, 삼전 주식 2800억 판다…“금산법 리스크 해소”
    국내증시 2025.02.11 18:20:43
    삼성생명(032830)과 삼성화재(000810)가 보유 중인 약 2800억 원 상당의 삼성전자(005930) 주식을 매각한다.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영향으로 금융산업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금산법) 위법 가능성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삼성생명은 11일 이사회를 열고 삼성전자 주식 425만 2305주(0.071%)를 2364억 2815만 8000원에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매각은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로 12일 장 시작 전 진행될 예정이다. 이로써 삼성생명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은 5억 390만 4843주로, 지분율은 8.
  • 한화 작년 영업이익 2조 4200억 원…전년 대비 0.3% 증가
    한화 작년 영업이익 2조 4200억 원…전년 대비 0.3% 증가
    국내증시 2025.02.11 18:16:11
    한화(000880)가 지난해 영업이익(연결 기준)이 2조 4187억 원으로 전년 대비 0.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은 55조 6416억 원으로 같은 기간 4.7% 늘었으며 순이익은 19.7% 증가한 1조 9571억 원을 기록했다. 한화는 지난해 4분기에는 계열사들의 호실적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1조 128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7.2% 증가했다. 이 기간 매출은 17조 9952억 원으로 24.3% 늘어났다. 특히 한화가 지분 33%를 보유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56.0%
  • 삼성물산 임원 11명 자사주 18억원 매입…"주가 부양은 미지수"
    삼성물산 임원 11명 자사주 18억원 매입…"주가 부양은 미지수"
    국내증시 2025.02.11 18:09:33
    삼성물산(028260) 임원 10여명이 최근 자사주를 18억 원가량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 측은 “책임 경영” 차원이라고 설명했지만, 금융투자 업계에서는 자사주 매입이 실제 주가 부양으로 이어질지는 의문이라는 반응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물산의 사장·부사장·상무 등 임원 11인은 지난 3~5일 삼성물산 주식 1만 5030주를 총 17억 5920만 원에 장내 매수했다. 특히 강병일 사장은 5200주를 총 6억 1806만 원에 매입했으며 정해린 사장과 오세철 사장도 각각 자사주 2600주,
  • ETF 보수 인하 '눈 가리고 아웅'…업계 최저라더니 실부담비용 더 커
    ETF 보수 인하 '눈 가리고 아웅'…업계 최저라더니 실부담비용 더 커
    국내증시 2025.02.11 18:06:38
    최근 국내 대형 자산운용사들을 중심으로 상장지수펀드(ETF) 총보수 인하 경쟁이 다시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 입장에서는 실제 부담 비용을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 운용사들이 ETF 총보수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내려도 실부담 비용은 동일 지수 추종 상품 대비 더 높은 경우가 꽤 존재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단순 ETF 총보수 외에 증권 예탁, 회계감사 비용, 지수 사용료 등 기타 비용을 포함한 총보수 비용(TER)과 매매·중개 수수료를 모두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11일 서울경제신문이 각
  • 두산퓨얼셀 수소버스 올 상반기내 첫 출시
    두산퓨얼셀 수소버스 올 상반기내 첫 출시
    국내증시 2025.02.11 18:04:58
    두산이 올 상반기 수소버스를 출시한다. 현대차그룹에 이어 두 번째로 국내 수소버스 시장에 진출하는 두산은 연료전지부터 수소모빌리티로 이어지는 생태계를 구축해 차세대 에너지인 수소 시장을 선도할 방침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퓨얼셀 자회사인 하이엑시움모터스는 수소버스 2종에 대한 정부 안전 인증 절차를 밟고 있다. 환경부와 가스안전공사로부터 수소연료전지와 내압용기 등 부품의 인증을 획득한 뒤 상반기 출시가 목표다. 두산이 출시를 준비 중인 수소버스는 11m급 대형 시내버스(저상형)와 광역버스(고상형)다. 하이엑시움모터스는 두산그
  • 정은보 이사장 "코스피·코스닥·코넥스 구조 개편…가상자산 ETF 상장 논의해야"
    정은보 이사장 "코스피·코스닥·코넥스 구조 개편…가상자산 ETF 상장 논의해야"
    국내증시 2025.02.11 18:01:27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코스피·코스닥·코넥스 시장의 구조 개편에 속도를 낸다. 코스닥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가 추락하고 코스피로 이전 상장이 잇따르는 가운데 코넥스 시장은 정체성마저 모호하다는 비판이 지속되기 때문이다. 또 정 이사장은 그간 정부가 허용하지 않던 가상자산 상장지수펀드(ETF)의 상장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화두를 던졌다. 정 이사장은 11일 ‘코리아 프리미엄을 향한 거래소 핵심 전략’을 주제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를 프리미엄으로 전환하기 위해 4대 핵
  • “이러다 다 죽어”…ETF 수수료 '치킨게임'에 당국도 주시
    “이러다 다 죽어”…ETF 수수료 '치킨게임'에 당국도 주시
    국내증시 2025.02.11 17:57:38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 간 수수료 인하 경쟁에 상장지수펀드(ETF) 업계 3위였던 KB자산운용이 참전하면서 운용사 간 치킨 게임이 본격화했다. 자산운용사들이 ETF 수수료 인하 등 양적 경쟁에만 몰두하자 금융 당국도 질적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11일 KB자산운용은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를 따르는 ‘RISE 미국S&P500’ ‘RISE미국 S&P500(H)’ ETF의 총보수를 0.01%에서 0.0047%로 낮춘다고 밝혔다. 미국 나스닥100을 추종하는 ‘RISE 미국 나스닥100’ ETF의 총보수도
  • [투자의 창] 마크 파버의 '게으른 포트폴리오'
    [투자의 창] 마크 파버의 '게으른 포트폴리오'
    국내증시 2025.02.11 17:37:54
    마크 파버의 게으른 포트폴리오는 말 그대로 '게으른' 투자 전략이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최소의 시간과 노력으로 장기 투자성과 달성을 도와주는 매력적인 투자수단이다. 매일 시황을 관찰하거나 개별 종목 변동에 일일이 대응할 필요가 없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분산 투자로 시장 평균 수익률도 추구할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게으른 포트폴리오’는 매력적인 투자 수단이라 할 수 있겠다. 마크 파버는 유명한 경제학자이자 투자자다. 그의 포트폴리오는 투자자들에게 간단하면서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수익을 낼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하고
  • 상상인證, 작년 영업손실 497억…적자 전환
    상상인證, 작년 영업손실 497억…적자 전환
    국내증시 2025.02.11 17:35:33
    상상인증권(001290)이 지난해 적자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비용 절감과 수익성 향상 등 경영 효율성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상상인증권의 지난해 영업손실은 497억 원으로 집계됐다. 그 전년에는 961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는데 지난해 적자 전환한 것이다. 매출액은 3226억 원으로 그 전년(1821억 원) 대비 77.1% 증가했다. 회사 측은 주식과 채권 등 평가 및 매매 확대에 따라 매출은 늘었지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손충당금 적립으로 영업손실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상상인증권 관계자는 “
  • ‘화학·건설 부진’…코오롱 지난해 영업이익 78% 급감
    ‘화학·건설 부진’…코오롱 지난해 영업이익 78% 급감
    국내증시 2025.02.11 17:23:55
    코오롱(002020)이 화학·건설 등 주요 자회사의 수익성이 하락한 영향에 영업이익이 80% 가까이 줄어들었다. 코오롱은 계열사별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전략적으로 개선해 수익성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코오롱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5조 7693억 원, 영업이익 227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은 2023년보다 2.1% 줄었고 영업이익은 77.9% 급감했다. 코오롱은 고금리와 글로벌 경기 둔화로 주요 자회사들의 실적이 하락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는 화학 부문의 호조에 매출은 증가
  • 세아베스틸지주 작년 영업이익 594억원…전년 대비 70% 감소
    세아베스틸지주 작년 영업이익 594억원…전년 대비 70% 감소
    국내증시 2025.02.11 17:02:05
    세아베스틸지주(001430)는 지난해 영업이익(연결 기준)이 594억 원으로 전년 대비 69.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은 3조 6361억 원으로 같은 기간 11.0% 줄었고 순이익은 239억 원으로 81.0% 감소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국내 특수강 전방 산업의 수요 위축으로 인한 세아베스틸·세아창원특수강 등 주요 자회사의 제품 판매량이 감소가 실적 부진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글로벌 철강 공급 과잉에 따른 저가 수입재의 국내 유입으로 시장 경쟁이 심화한 영향을 받았다”
  • 기업 공시 [2월 11일]
    국내증시 2025.02.11 16:52:46
    <코스피 시장> ▲풍산(103140)=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3585억 원 규모 대구경탄약 공급계약 체결 ▲금호석유(011780)화학=주주환원율 40% 지향 등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KG스틸(016380)=자사주 매입 10% 실행 등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이마트(139480)=지난해 4분기 매출액 7조 2497억 원(전년 대비 -1.4%), 영업이익 -771억 원(9.8%) , 매년 자사주 2% 소각 등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HMM(011200)=매출액 11조 7002억 원(39.3%), 영업이익 3조 5128억 원(5
  • 해운업계 '역대급 호실적'…HMM 영업익 6배 껑충
    해운업계 '역대급 호실적'…HMM 영업익 6배 껑충
    국내증시 2025.02.11 16:26:29
    해상운임이 큰 폭으로 올라 HMM(011200)과 팬오션(028670)이 지난해 역대급 호실적을 기록했다. 양사는 친환경선 도입을 가속화하고 선대를 확장하며 경쟁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HMM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1조 7002억 원, 영업이익 3조 5128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3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01%나 급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코로나19 특수 시기였던 2022년과 2021년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많다. 특히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30%로 해운업계는 물론 국내 상장사 중 최고 수준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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