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공시가 3.07% 오른 방배동 20억 단독, 보유세 39만원 더 낸다
    공시가 3.07% 오른 방배동 20억 단독, 보유세 39만원 더 낸다
    주택 2024.12.19 07:00:00
    내년 전국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과 표준지 공시지가가 올해보다 각각 1.96%, 2.93% 오른다. 올해보다 증가 폭이 커졌지만 최근 10년 내 두 번째로 낮은 상승 폭이다. 올해 부동산 가격이 전년 대비 상승했지만 정부가 현실화율(시세 대비 공시가격 비율)을 2020년 수준으로 동결해 상승 폭이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 강남에 위치한 단독주택의 내년 보유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는 올해보다 5~10%가량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 1월 1일 기준 표준주택과 표준지의 공시가격을 공개하고 소유자 의견을 받
  • 탄핵 정국 재건축 활성화 표류에…내년 중견사 정비사업 수주목표 '뚝'
    탄핵 정국 재건축 활성화 표류에…내년 중견사 정비사업 수주목표 '뚝'
    주택 2024.12.19 07:00:00
    중견 건설사들이 내년도 정비사업 수주 목표액을 잇달아 축소하고 있다. 탄핵 정국으로 재건축·재개발 활성화를 위한 법안 통과가 줄줄이 좌초되면서 사업이 멈추는 조합이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반면 대형 건설사가 수주 의지를 보이고 있는 압구정·한남 등 서울 부촌 지역은 본격적인 시공사 선정에 착수하는 만큼 건설업계의 수주 양극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견 기업인 A 건설사는 내년 정비사업 수주 목표액을 계획보다 약 20%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회사 관계자
  • 삼성 반도체 단지 수혜…잠실운동장 3배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
    삼성 반도체 단지 수혜…잠실운동장 3배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
    주택 2024.12.19 07:00:00
    삼성 반도체 단지 수혜가 기대되는 지식산업센터가 수도권에서 분양된다.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의 3배에 달하는 초대형 하이엔드 오피스로 공실 문제로 주춤한 지식산업센터의 구원투수 역할을 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8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삼성삼거리 인근에 현대엔지니어링이 짓는 지식산업센터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가 공급된다.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지하 6층, 지상 최대 33층, 5개 동, 2769실로 구성된다. 연면적은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연면적 11만1,792㎡) 3배 크기인 약 35만여㎡에 달한다.
  • 박상우 장관 "빈 땅 활용해 7700가구 추가공급…1기 신도시 이주지원"
    박상우 장관 "빈 땅 활용해 7700가구 추가공급…1기 신도시 이주지원"
    주택 2024.12.18 17:00:00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1기 신도시 재건축 이주 지원을 위해 유휴 부지를 활용해 총 7700가구 규모의 단지를 새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탄핵 정국에 1기 신도시 재건축 등 현 정부의 주요 부동산 대책이 차질을 빚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에서 예정대로 정책을 진행한다는 시그널을 보낸 것이다. 박 장관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2027년부터 2031년까지 1기 신도시 생활권 내에서 공급되는 민간 정비사업, 공공 물량을 보면 재건축 이주 물량을 충분히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지역별&middo
  • 삼성 반도체 단지 수혜…잠실운동장 3배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 공급
    삼성 반도체 단지 수혜…잠실운동장 3배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 공급
    주택 2024.12.18 15:08:22
    삼성 반도체 단지 수혜가 기대되는 지식산업센터가 용인 기흥에서 분양된다. 다양한 커뮤니티와 고품격 컨시어지 서비스 도입과 함께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의 3배에 달하는 초대형 하이엔드 오피스로 지어지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18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삼성삼거리 인근에 현대엔지니어링이 짓는 지식산업센터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가 공급된다.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지하 6층, 지상 최대 33층, 5개 동, 2769실로 구성된다. 연면적은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연면적 11만1,792㎡)
  • 중견사 정비사업 수주목표 축소…양극화 심해지나
    중견사 정비사업 수주목표 축소…양극화 심해지나
    주택 2024.12.18 14:49:20
    중견 건설사들이 내년도 정비사업 수주 목표액을 잇달아 축소하고 있다. 탄핵 정국으로 재건축·재개발 활성화를 위한 법안 통과가 줄줄이 좌초되면서 사업이 멈추는 조합이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반면 대형 건설사가 수주 의지를 보이고 있는 압구정·한남 등 서울 부촌 지역은 본격적인 시공사 선정에 착수하는 만큼 건설업계의 수주 양극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견 기업인 A 건설사는 내년 정비사업 수주 목표액을 계획보다 약 20%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회사 관계자
  • 직방도 허위매물 근절 나선다…"한국부동산원 모니터링 참여"
    직방도 허위매물 근절 나선다…"한국부동산원 모니터링 참여"
    주택 2024.12.18 13:41:35
    종합 프롭테크 기업 직방은 내년부터 한국부동산원이 시행하는 ‘부동산 중개대상물 인터넷 표시·광고 모니터링(허위매물 모니터링)'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이 민·관·공 협력으로 진행하는 허위매물 모니터링은 온라인 부동산 광고 플랫폼의 매물광고와 한국부동산원이 보유한 부동산 거래정보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거래 완료 된 매물 광고가 방치돼 소비자 피해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직방은 이번 협력을 통해 직방의 매물 광고 정보를 제공하고, 한국부동산원이 부동산
  •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 “리스크 줄이고 수익 극대화…시장 불확실성 대응"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 “리스크 줄이고 수익 극대화…시장 불확실성 대응"
    주택 2024.12.18 13:41:18
    김보현 대우건설 신임 대표이사가 수익 극대화와 위험 요인을 줄여 시장 불확실성에 대응할 것임을 강조했다. 18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김 대표는 17일 서울 중구 대우건설 본사에서 열린 대표이사 취임식에서 이 같은 취임 일성을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취임식에서 안전 최우선 문화를 강조하면서 건설업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내실경영 기조 속에서 수익을 극대화하고 리스크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시장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튼튼한 대우건설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제안했다. 김 대표는 스마트건설과 신사업 진출도 강조했다. 건설산업의 패러
  • 이명희 회장 한남동 집 공시가 297억…10년째 단독주택 1위
    이명희 회장 한남동 집 공시가 297억…10년째 단독주택 1위
    주택 2024.12.18 11:04:42
    서울 중구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부지가 22년째 전국에서 가장 비싼 부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비싼 단독주택에는 이명희 신세계 회장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이 10년째 이름을 올렸다. 1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에 따르면 서울 중구 충무로1가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부지(169.3㎡)의 공시가가 제일 높다. 내년 1㎡당 공시지가는 1억8050만 원으로 올해(1억7540만 원)대비 2.9% 올랐다. 이로써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부지는 2004년 이후 22년째 전국 땅값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내년
  • 첨단산단·탄소중립도시 조성…시화호 개발 마스터플랜 확정
    첨단산단·탄소중립도시 조성…시화호 개발 마스터플랜 확정
    주택 2024.12.18 11:00:00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17일 서울 용산구 소재 삼경교육센터에서 국토-환경 정책협의회 제9차 회의를 개최하고 ‘시화호 발전 전략 종합계획(마스터플랜) 2025~2054’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정부, 지자체, 한국수자원공사는 시화호 마스터플랜 협의체를 구성해 중점 추진과제를 발굴했다. 지난 10월 시화호 조성 30주년 기념식에서 주요 내용을 발표한 후에 이번에 최종안을 확정했다. 종합계획은 인구?산업, 교통?물류, 관광?레저, 환경?생태, 탄소중립?에너지 등 5개 분야 16개 과제(총 43개 세부 과제)로 구성돼 있다. 우선
  • 내년 표준주택 공시가 1.96%·표준지 2.93%↑…강남 단독주택 보유세 6~10% 오를 듯
    내년 표준주택 공시가 1.96%·표준지 2.93%↑…강남 단독주택 보유세 6~10% 오를 듯
    주택 2024.12.18 11:00:00
    내년 전국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과 표준지 공시지가가 올해보다 각각 1.96%, 2.93% 오른다. 모두 최근 10년래 두 번째로 낮은 상승폭이다. 올해 부동산 가격이 전년대비 상승했지만 정부가 현실화율(시세 대비 공시가격 비율)을 2020년 수준으로 동결해 상승폭이 크지 않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공시가 10억 원 이상의 내년 단독주택의 보유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는 올해보다 5~10% 수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 1월 1일 기준 표준단독주택과 표준지의 공시가격을 발표하고 소유자의 의견을 받는다고 18일 밝혔
  • 신유형 민간임대 실버스테이 첫 사업자 공모…구리갈매역세권 대상
    신유형 민간임대 실버스테이 첫 사업자 공모…구리갈매역세권 대상
    주택 2024.12.18 11:00:00
    정부가 60세 이상 고령층이 20년 이상 거주할 수 있는 ‘실버스테이’의 사업자 공모에 나선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구리갈매역세권 지구를 대상으로 실버스테이 시범사업을 위한 사업자 공모를 19일부터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발표한 ‘새로운 임대주택 도입 방안’의 후속 조치다. 실버스테이는 고령자 맞춤형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임대 주택으로, 임대의무기간이 20년으로 늘어난 신유형 장기민간임대주택이다. 민간을 활용해 고령화 사회에 필요한 실버주택 공급을 확대하자는 취지에서 도입됐다.
  • 약수역·상봉터미널 등 3곳, 도심복합사업 지구로 지정…5000가구
    약수역·상봉터미널 등 3곳, 도심복합사업 지구로 지정…5000가구
    주택 2024.12.18 11:00:00
    서울 약수역, 상봉터미널, 불광근린공원 인근 부지 3곳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됐다. 국토교통부는 18일 서울 중구 약수역, 중랑구 상봉터미널, 은평구 불광근린공원 인근 등 총 3곳(약 5000가구)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2021년 문재인 정부 시절 도입됐다. 선호도 높은 도심 내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민간 정비가 어려운 노후 도심을 대상으로 공공이 주도해 용적률 등 혜택을 부여하고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당초 사업의 일몰 기간이 올해 말 이었으나 공공주택 특
  • 도시계획·주택·부동산 정보를 한곳에서…서울시, 도시공간포털 오픈
    도시계획·주택·부동산 정보를 한곳에서…서울시, 도시공간포털 오픈
    주택 2024.12.18 09:29:32
    지구단위계획, 도시계획시설, 용도지구 등 서울시 도시관리계획을 한곳에 모아둔 ‘서울도시계획포털’이 ‘서울도시공간포털’로 18일 업그레이드 오픈했다. 서울시는 “시민 누구나 서울의 도시계획과 건축·부동산 등 정책을 한곳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연계하고 관련 콘텐츠를 강화해 ‘서울도시공간포털’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우선 포털 메인화면 중앙에 ‘도시’, ‘건축?주택’ 메뉴를 표출해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 ‘도시’ 메뉴는 시민 이용이 많은 열람공고, 결정고시, 지구단위계획 콘텐츠를 ‘건축·주택’ 메뉴
  • 서울시, HDC현대산업개발과 손잡고 주거 취약계층 지원
    서울시, HDC현대산업개발과 손잡고 주거 취약계층 지원
    주택 2024.12.18 09:10:46
    서울시가 18일 HDC현대산업개발, 한국해비타트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7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과 김회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지원 가구를 선정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맡고 HDC현대산업개발은 집수리 사업비 2억원을 후원한다. 한국해비타트는 가구별 맞춤 공사를 담당한다. 지원 대상은 반지하·옥탑방·최소 주거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