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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성그룹, ‘BS그룹’으로 사명 변경…한양은 'BS한양'으로
    보성그룹, ‘BS그룹’으로 사명 변경…한양은 'BS한양'으로
    건설업계 29분전
    보성그룹이 2일 사명을 BS그룹으로 바꾸고 새로운 CI를 공개했다. 계열 건설사인 한양의 사명도 BS한양으로 변경된다. BS그룹이 새롭게 선보인 CI는 부동산 개발, 청정 에너지, 건설·레저 등 그룹의 주력 사업과 도전, 열정, 창조의 경영철학을 상징하는 블루, 오렌지, 그린 등 3가지 색깔을 담아냈으며 ‘지속가능성을 넘어(Beyond Sustainability)’를 의미하는 워드마크 ‘BS’를 결합했다. 지속가능성을 넘어 친환경 미래도시 및 청정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이에 따라 주택 브랜드 ‘
  • 1기보다 낮은 3기 신도시 용적률…택지 매각도 희비
    1기보다 낮은 3기 신도시 용적률…택지 매각도 희비
    건설업계 2025.01.02 07:30:00
    3기 신도시 5곳의 공동주택용지 매각 성적표가 엇갈렸다. 건설경기 침체 늪이 길어지면서 좋은 입지, 고수익 용도를 갖춘 ‘똘똘한 땅’으로의 쏠림현상이 심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원활한 토지 매각을 통한 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용적률 상향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2021~2024년 3기 신도시 5곳(고양창릉·남양주왕숙·인천계양·부천대장·하남교산) 내 공동주택용지 중 총 21필지가 매각에 성공했다. 이중 공모와 수의계약을 제외한 총
  • '대치동 상징' 은마아파트, 사업시행인가 준비 본격화…49층도 추진
    '대치동 상징' 은마아파트, 사업시행인가 준비 본격화…49층도 추진
    건설업계 2025.01.02 07:00:00
    재건축 추진 20여 년 만에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른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정비사업의 8부 능선’이라 불리는 사업시행인가 준비에 돌입했다. 동시에 최고 49층 재건축을 추진하는 한편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사업 속도를 최대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은마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은 지난달 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건축환경(친환경), 소방설계 및 성능위주설계 등 7개 분야를 담당할 용역업체에 대한 입찰을 진행했다. 조합은 이달 8일 대의원 회의에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시행인가를 받기 위해서는
  • 고양 2대1·남양주 46대1…3기 신도시 택지 매각 엇갈린 성적표
    고양 2대1·남양주 46대1…3기 신도시 택지 매각 엇갈린 성적표
    건설업계 2025.01.01 17:40:08
    3기 신도시 5곳의 공동주택용지 매각 성적표가 엇갈렸다. 건설경기 침체 늪이 길어지면서 좋은 입지, 고수익 용도를 갖춘 ‘똘똘한 땅’으로의 쏠림현상이 심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원활한 토지 매각을 통한 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용적률 상향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2021~2024년 3기 신도시 5곳(고양창릉·남양주왕숙·인천계양·부천대장·하남교산) 내 공동주택용지 중 총 21필지가 매각에 성공했다. 이중 공모와 수의계약을 제외한 총
  • 은마, 사업시행인가 준비 본격화… '용적률 1.2배' 역세권 개발 가닥
    은마, 사업시행인가 준비 본격화… '용적률 1.2배' 역세권 개발 가닥
    건설업계 2025.01.01 14:33:17
    재건축 추진 25년 만에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른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정비사업의 8부 능선’이라 불리는 사업시행인가 준비에 돌입했다. 동시에 최고 49층 재건축을 추진하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사업 속도를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계획도 세웠다. 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은마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은 지난달 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건축환경(친환경), 소방설계 및 성능 위주 설계 등 7개 분야를 담당할 용역업체 입찰을 진행했다. 조합은 이달 8일 대의원 회의에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조합은 사업시행인가를 받기 위해 환경
  • 박상우 국토장관 "항공 등 안전체계 혁신…주택 공급물량 확보해 시장 안정화"
    박상우 국토장관 "항공 등 안전체계 혁신…주택 공급물량 확보해 시장 안정화"
    건설업계 2025.01.01 13:09:51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항공과 도로, 철도, 건설 등 모든 분야의 안전 체계를 전반적으로 혁신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박 장관은 지난달 31일 국토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신년사에서 "기본이 다시 자리 잡아야 한다"며 "유비무환의 자세로 모든 정책과 업무를 안전에서 출발하자"고 밝혔다. 현재 박 장관은 지난해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수습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을 맡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 박 장관은 여객기 참사에 대해 "사고 원인을 철저
  •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로 통합…공공건축물, 에너지 등급 강화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로 통합…공공건축물, 에너지 등급 강화
    건설업계 2025.01.01 11:16:36
    올해부터 건축물 에너지 성능을 평가하는 제도인 '건축물 에너지 효율 등급제'가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제'로 통합된다. 노후 공공 건축물을 대상으로 하는 '그린 리모델링'도 단계적으로 의무화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3차 녹색건축물 기본계획(2025∼2029)'을 확정·고시했다고 1일 밝혔다. 녹색건축물 기본계획은 녹색건축물 조성을 촉진하기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이번 계획에 따라 건축물 에너지 성능을 평가
  • "건설 경기 침체 속 공사비 원가 현실화,·해외 진출 확대 절실"
    "건설 경기 침체 속 공사비 원가 현실화,·해외 진출 확대 절실"
    건설업계 2025.01.01 10:47:44
    대한건설협회 등 건설단체 수장들이 내년 건설 경기를 어둡게 전망하면서도 적정 공사비 반영 등을 통해 수익성을 제고하고 해외 진출을 확대해 먹거리 확보에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승구 대한건설협회장은 31일 신년사를 발표하고 내년 건설 시장 전망에 대해 “고환율, 고물가, 고금리 등 3고(高) 현상의 지속으로 공사비 상승, 미분양 증가 등으로 건설경기가 장기 침체하고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며 “장기적으로 대한민국의 성장동력마저 상실될까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한 회장은 이를 타개하기 위해 “신기술?특수공법?공종 다
  • 올해 전국서 14만 가구 분양 예정…수도권 쏠림 현상 계속 [집슐랭]
    올해 전국서 14만 가구 분양 예정…수도권 쏠림 현상 계속 [집슐랭]
    건설업계 2025.01.01 10:21:50
    올해 전국 분양 물량이 최근 10여 년 이래 최저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10가구 중 6가구 상당이 수도권에서 분양되면서 수도권 쏠림 현상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1일 부동산R114는 올해 전국 158개 사업장에서 총 14만 6130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조사 이래 가장 저조했던 2010년(17만 2670가구)의 최저치를 크게 밑도는 수치로, 아직 계획을 확정하지 못한 GS건설,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 잔여물량(1만 1000여 가구)을 포함하더라도 16만 가구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추정된다. 분양
  • 서울 '악성 미분양' 11년 만에 최대…착공도 급감
    서울 '악성 미분양' 11년 만에 최대…착공도 급감
    건설업계 2025.01.01 07:00:00
    서울에서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 수가 11년 만에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규제 등 여파에 매매 거래가 뚝 끊긴 상황에서 상급지로의 쏠림 현상이 심화한 결과로 풀이된다. 2025년에는 분양 물량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착공 물량도 줄어들고 있어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도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1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11월 전국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1만 8644가구로 전월 대비 1.8% 증가했다. 수도권은 3842가구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
  • 재건축 조합설립 동의율 75%→70%… 도정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재건축 조합설립 동의율 75%→70%… 도정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건설업계 2024.12.31 16:17:28
    재건축의 조합설립 요건을 완화하고 정비사업 절차를 간소화하는 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정비사업 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도시정비법’ 개정안이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주택 공급 확대안을 담은 ‘8·8부동산 대책’의 후속 법안이다. 법안 통과로 재건축 추진시 조합설립 요건이 ‘전체 구분소유자 수 및 토지면적의 75% 이상’에서 ‘70% 이상’으로 완화된다. 또 동별(복리시설 포함) 소유자의 2분의 1 이상 동의를 받도록 한 것을 대
  • 건설 경기 안 좋은데…또 오르는 올해 건설 인건비
    건설 경기 안 좋은데…또 오르는 올해 건설 인건비
    건설업계 2024.12.31 14:57:33
    올해 건설 임금 지표로 활용되는 건설업 임금실태조사에서 평균 임금이 직전 반기 대비 0.6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 경기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건비는 상승하면서 건설업계의 수익성 확보는 더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건설협회가 1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적용 건설업 임금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132개 직종의 일 평균임금은 직전 반기 대비 0.63% 상승했고 전년동기 대비 1.9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임금 현황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132개 직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91개 일반공사직종
  • HUG, '부산혁신도시 발전 유공' 표창 수상
    HUG, '부산혁신도시 발전 유공' 표창 수상
    건설업계 2024.12.31 13:31:43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부산혁신도시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광역시로부터 '2024년 부산 혁신도시 발전 유공 표창'을 31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는 매년 부산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에 따라 각 핵심사업 추진에 헌신한 기관 및 개인을 대상으로 포상하고 있다. HUG는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 및 인재 양성 분야에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혁신도시 발전에 기여한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7년 연속 지역인재 채용 법정의무비율 초과 달성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HUG 오픈캠퍼스 7년간 지속
  • '강남 마지막 판자촌' 구룡마을, 설계공모 돌입…3887가구 건설
    '강남 마지막 판자촌' 구룡마을, 설계공모 돌입…3887가구 건설
    건설업계 2024.12.31 11:40:41
    서울 강남의 마지막 판자촌인 개포 구룡마을을 자연친화적인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설계 공모가 시작된다. 아파트 개발 규모는 기존 계획(3520가구)보다 367가구 늘어났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강남구 양재대로 478 일원에 위치한 개포 구룡마을에 대한 설계 공모를 '프로젝트 서울' 누리집에 공고하고 기본 계획안 및 건축 설계안을 접수받는다고 31일 밝혔다. 개포 구룡마을은 1970~1980년대 강남 일대 개발, 서울올림픽 준비 과정에서 생긴 철거민들이 이주해 살면서 형성됐다. 이후 1989년 개통
  • 대한건설협회 "새해에는 원가 체계 현실화 이뤄낼 것"
    대한건설협회 "새해에는 원가 체계 현실화 이뤄낼 것"
    건설업계 2024.12.31 10:15:38
    대한건설협회가 31일 신년 목표로 건설 원가 현실화,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정상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한승구 대한건설협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발표하고 “신기술?특수공법?공종 다양화 등 현장 여건을 반영한 공사원가 산정체계 및 표준품셈 현실화로 적정한 공사비가 지급되는 현장을 만들겠다”며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의 지원을 확대하고 불공정 관행을 개선해 PF 사업 정상화에도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택?부동산 시장의 규제 완화로 민간에서 건설 물량이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기능인을 비롯한 숙련 건설인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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