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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득기준 초과 부양가족 명단 공개…과다공제 원천 차단
    소득기준 초과 부양가족 명단 공개…과다공제 원천 차단
    정책 2025.01.15 12:00:00
    국세청이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 소득 기준을 초과한 부양 가족 명단을 제공한다. 공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부양 가족의 보험료·신용카드 사용액은 원천 차단한다. 국세청은 근로자가 연말정산시 공제 여부를 쉽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새롭게 개편한 간소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금까지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소득·세액공제 요건 충족 여부를 검증하는 기능이 없었다. 이 때문에 납세자들이 제공된 자료를 검토 없이 그대로 제출하는 경우 과다 공제로 최대 40%의 가산세를 물거나 추가 신고를 해야
  • 친환경차·배터리에 올해 21조원 금융 지원…"캐즘·트럼프 리스크 극복"
    친환경차·배터리에 올해 21조원 금융 지원…"캐즘·트럼프 리스크 극복"
    경제동향 2025.01.15 11:23:45
    정부가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과 화재 우려로 성장이 정체하고 미 신정부 출범으로 불확실성이 커진 친환경차 및 배터리 산업 금융 지원에 올해 총 21조 원 규모를 투입하기로 했다. 정부는 15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조정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친환경차·2차전지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에는 △친환경차 캐즘 대응 강화 △첨단 기술력 강화 △2차전지 생태계 강화 △대외 불확실성 대응 등 크게 4가지 과제가 담겼다. 먼저 정부는 올
  • [AI PRISM*글로벌 투자자 뉴스] 트럼프發 ‘신제국주의’ 공세에 글로벌 금융시장 격변 예고…연간 9조弗 재정적자 리스크
    [AI PRISM*글로벌 투자자 뉴스] 트럼프發 ‘신제국주의’ 공세에 글로벌 금융시장 격변 예고…연간 9조弗 재정적자 리스크
    경제동향 2025.01.15 11:10:00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글로벌 금융시장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신제국주의’ 경제정책 공포에 휩싸였다. 트럼프 당선인이 대미 흑자국을 압박하며 관세를 무기로 한 ‘조공외교’를 예고한 데다 감세정책으로 인한 재정적자
  • 원전 훈장 받은 美에너지 부장관 왜?
    원전 훈장 받은 美에너지 부장관 왜?
    경제·금융일반 2025.01.15 10:24:41
    영국인 선박 기술자 윌리엄 잭 던컨은 한국 조선업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1974년 현대중공업이 중동 선사인 UASC사로부터 수주한 2만3000톤급 다목적 화물선 24척을 제대로 만드는지 감독하러 온 기술책임자였다. 당시는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거북선이 그려진 지폐 한 장과 모래사장을 찍은 조선소 부지만을 갖고서 세계 각국을 돌며 배를 수주하던 시기였다. 현대중공업은 막상 배를 수주했지만 선박 건조 경험이 전무했다. 그때 던컨은 감독관 대신 기술 전수자를 자처했다. 한국 조선 산업의 기틀을 다지고 기술 노
  • [AI PRISM*글로벌 투자자 뉴스] 트럼프發 ‘신제국주의’ 공세에 글로벌 금융시장 격변 예고… 연간 9조弗 재정적자 리스크
    [AI PRISM*글로벌 투자자 뉴스] 트럼프發 ‘신제국주의’ 공세에 글로벌 금융시장 격변 예고… 연간 9조弗 재정적자 리스크
    경제동향 2025.01.15 10:20:00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글로벌 금융시장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신제국주의’ 경제정책 공포에 휩싸였다. 트럼프 당선인이 대미 흑자국을 압박하며 관세를 무기로 한 ‘조공외교’를 예고한 데다 감세 정책으로 인한 재정적자
  • "콘텐츠 IP와 상품 생산·유통이 결합된다"…SLL, GS리테일과 신사업 공동 추진 위한 MOU
    "콘텐츠 IP와 상품 생산·유통이 결합된다"…SLL, GS리테일과 신사업 공동 추진 위한 MOU
    경제·금융일반 2025.01.15 09:50:56
    글로벌 IP 파워하우스 SLL(에스엘엘중앙)이 ㈜GS리테일과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SLL의 다양한 콘텐츠 IP와 GS리테일의 상품 생산·유통을 결합해 양사의 채널 인프라를 활용한 상품 판매, 마케팅, 신사업 공동 추진 등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MOU 체결을 통해 협업 상품 개발 및 판매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SLL은 드라마, 예능 등의 강력한 IP를 제공하고, GS리테일은 상품 생산과 유통을 담당하게 된다. 라이선스
  • [AI PRISM*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AI반도체 변동성 확대…친환경·바이오 수출 호조
    [AI PRISM*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AI반도체 변동성 확대…친환경·바이오 수출 호조
    재테크 2025.01.15 09:20:00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글로벌 AI반도체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목표가 하향과 기술 결함 우려가 불거지며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HSBC는 데이터센터 매출 둔화 전망을 이유로 목표가를 185달러로 낮췄고, 최신 AI칩의 기술 결함으로 주요
  • 12월 취업자수, 약 4년 만에 하락 전환…전년 대비 반토막
    12월 취업자수, 약 4년 만에 하락 전환…전년 대비 반토막
    경제동향 2025.01.15 09:11:05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5만 2000명 감소했다. 2021년 2월 이후 3년 10개월 만에 감소 전환이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15살 이상 취업자는 2804만 1000명으로, 1년 전보다 5만 2000명 감소했다. 취업자 수 증가 폭이 감소 전환한 건 2021년 2월 이후 46개월 만이다. 다만 15~64세 고용률은 69.4%로 전년 동월 대비 0.2%p 상승했다. 서운주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 등의 집행 기간이 11개월 안팎인 경우가 많아 12월 들어
  • 작년 취업자 수 15.9만 명 증가…건설업 취업자 급감
    작년 취업자 수 15.9만 명 증가…건설업 취업자 급감
    경제동향 2025.01.15 08:23:22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가 15만 9000명 증가하고 15~64세 연간 고용률도 69.5%로 전년 대비 0.3%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2024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는 2857만 6000명으로 전년 대비 15만 9000명 증가했다. 연령별로 60세 이상에서 26만 6000명 늘어나며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20대와 40대에서 각각 12만 4000명, 8만 1000명 감소했다. 지난해 15~64세 연간 고용률은 69.5%로 전년 대비 0.3%p 증가했고, 연
  • 기술력도 따라 잡히나…中 OLED 새해에도 무서운 추격 [biz-플러스]
    기술력도 따라 잡히나…中 OLED 새해에도 무서운 추격 [biz-플러스]
    경제동향 2025.01.15 07:32:19
    중국 디스플레이가 새해부터 빠른 속도로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를 뒤쫓고 있다. 우선 화웨이와 샤오미 등 내수 시장을 중심으로 스마트폰 출하량을 공격적으로 늘리고 있는 현지 세트(완제품) 고객사를 기반 삼아 물량 공세 기반을 다지고 있다. 여기에 디스플레이 업계의 가장 큰 고객사인 애플을 공략하기 위한 기술력 추격에도 속도를 붙이는 양상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BOE는 화웨이가 지난해 12월 출시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신제품 메이트70의 한정판 모델에 탠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공급했다. BOE의 스마트폰용 탠덤 OLED
  • 공공기관 신입 평균연봉 3961만원..1위 기업은행…2·3위 어디
    공공기관 신입 평균연봉 3961만원..1위 기업은행…2·3위 어디
    공기업 2025.01.15 07:00:00
    올해 공공기관 신입 평균 연봉은 3961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입 연봉이 가장 높은 기관은 중소기업은행인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HR테크기업 인크루트가 '2025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서 제공하는 디렉토리북을 활용해 공공기관의 신입 연봉을 분석한 결과, 공공기관 전일제 기준 신입 평균 연봉은 3961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3964만원)와 유사한 수준이다. 연봉 정보를 공개한 기관 중 신입 연봉이 가장 높았던 곳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소기업은행(5466만원)이었다. 이어 신용보증기금(5220만
  • "美LNG산업은 트럼프 2기 최대 수혜자…경기 부양 효과 막대해"
    "美LNG산업은 트럼프 2기 최대 수혜자…경기 부양 효과 막대해"
    경제동향 2025.01.15 06:35: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확대 정책이 미국 경제에 1조 3000억 달러(약 1902조 원)의 부양 효과를 가져다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LNG 산업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최대 수혜자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14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글로벌의 보고서를 인용해 “트럼프 당선인이 LNG 수출 허가 보류를 해제하고, 신규 수출 터미널을 신속히 건설하며, 산업을 활성화하겠다는 공약을 이해할 경우 앞으로 5년간 LNG 수출 용량이 2배로 증가할 것”이라며 “
  • 환율 급등에…작년 12월 수입물가 2.4% 상승
    환율 급등에…작년 12월 수입물가 2.4% 상승
    경제동향 2025.01.15 06:00:00
    비상계엄과 탄핵정국 여파에 원·달러 환율이 크게 오르면서 수입물가가 3개월 연속 상승했다. 이런 추세가 이어지면 앞으로 수개월 시차를 두고 국내 소비자물가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수입물가지수(원화기준)는 전월대비 2.4% 상승했다. 같은해 4월(3.8%) 이후 8개월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수입물가지수는 8월(-3.5%)과 9월(-2.6%) 두 달 연속 떨어졌다가 10월 이후 12월까지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
  • [속보] 崔 대행 "尹 체포영장 집행 시작…불행한 사태 발생 시 엄중 책임 물을 것"
    [속보] 崔 대행 "尹 체포영장 집행 시작…불행한 사태 발생 시 엄중 책임 물을 것"
    경제·금융일반 2025.01.15 05:37:06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 중인 경찰과 대통령 경호처 양 측에게 물리적 충돌이 발생할 경우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지시사항 공지를 통해 “대한민국의 질서와 법치 유지를 위해 매우 중요한 순간”이라며 “온 국민의 눈과 국제사회의 시선이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경찰청과 경호처는 모두 대한민국의 법과 질서 수호, 국민 안전을 위해 존재하는 기관”이라며 “국가기관 간의 물리적 충돌은 국민의 신뢰와 국제사회
  • 미뤄지는 전기본…이재명, 원전 간담회 불참키로
    미뤄지는 전기본…이재명, 원전 간담회 불참키로
    경제·금융일반 2025.01.15 05:30:0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진행될 예정인 민주당의 에너지 정책 관련 간담회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이 대표가 직접 나설 경우 원전 정책에 대한 민주당의 입장이 조속히 정리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컸지만 이마저도 어렵게 된 셈이다. 야당 내부에서는 여전히 대형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을 기존 4기에서 3기로 줄이겠다는 정부의 수정안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어 국가 에너지 전략의 근간인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확정도 늦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14일 서울경제신문의 취재를 종합하면 이 대표는 16일 민주당 경제상황점검단과 미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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