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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그룹, ‘바보의 나눔’에 성금 10억원 기부
    두산그룹, ‘바보의 나눔’에 성금 10억원 기부
    경제동향 2025.02.27 09:45:44
    두산(000150)그룹은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에 성금 10억 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두산그룹에 따르면 전날 서울 명동성당에서 전달된 성금 가운데 일부는 가족을 돌보면서 가장 역할을 하는 ‘가족돌봄 아동·청소년(영 케어러)’을 성인이 될 때까지 지원하는 데 쓰인다. 또한 성금은 취약계층 어린이 환자 치료비 지원, 저개발국가 의료봉사 등에도 활용될 계획이다. 성금 전달식에는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과 바보의 나눔 이사장 구요비 주교가 참석했다. 바보의나눔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이어가기 위
  • "국내 3조 시장 지키자" 동국씨엠, 中 도금·컬러강판 반덤핑 제소
    "국내 3조 시장 지키자" 동국씨엠, 中 도금·컬러강판 반덤핑 제소
    경제동향 2025.02.27 09:40:10
    국내 철강업계가 중국산 건축용 도금강판와 컬러강판에 대해 반덤핑 제소를 진행한다. 업황이 악화한 가운데 후판과 열연강판에 이어 건축용 강판까지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도록 정부에 요청한 것이다. 동국씨엠(460850)은 세아씨엠·KG스틸(016380) 등과 함께 중국산 건축용 컬러강판과 도금강판에 대한 반덤핑 제소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동국씨엠은 동국제강그룹의 도금·컬러강판 계열사다. 건축용 도금·컬러강판은 단색 샌드위치 패널이나 지붕·내벽 등 건축 내외장재로 주로 사용된
  • 대기업 10곳 중 6곳 "상반기 신규채용 없거나 미정"
    대기업 10곳 중 6곳 "상반기 신규채용 없거나 미정"
    경제동향 2025.02.27 09:24:29
    경기침체 장기화, 대내외 불확실성 고조 등에 따른 기업 심리 위축으로 올해 상반기 대기업 채용시장이 지난해보다 어둡다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지난 4∼13일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 61.1%이 올해 상반기 신규 채용 계획이 없거나 미정이라고 답변했다. 미정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41.3%, 채용 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기업은 19.8%였다. 지난해 상반기 조사 때보다 각각 3.9%포인트(p), 2.7%p 오른 수준이다.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 중에서도 지난해보다
  • 램시마, 국내 제약업계 최초 ‘블록버스터’ 등극 vs. 석유화학·건설업종, 고금리 발행으로 재무부담 가중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램시마, 국내 제약업계 최초 ‘블록버스터’ 등극 vs. 석유화학·건설업종, 고금리 발행으로 재무부담 가중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경제동향 2025.02.27 08:4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역사상 첫 바이오시밀러 ‘블록버스터’ 의약품이 탄생했다. 셀트리온(068270)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정맥주사(IV)’가 지난해 1조 268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블록버스터
  • 현대제철, 현대차·기아 제외 車 강판 판매량 100만 톤 돌파 [biz-플러스]
    현대제철, 현대차·기아 제외 車 강판 판매량 100만 톤 돌파 [biz-플러스]
    경제동향 2025.02.27 07:00:00
    현대제철(004020)이 현대차와 기아를 제외한 글로벌 완성차 회사에 판매한 자동차용 강판이 100만 톤을 넘어섰다. 현대제철은 3세대 자동차용 강판 등 차세대 기술을 도입해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지난해 생산한 자동차용 강판 500만 톤 중 약 20%인 100만 톤가량을 글로벌 자동차 회사에 판매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자동차용 강판을 공급하기 시작한 2017년 이후 최대치다. 현대제철은 그룹사인 현대차와 기아의 매출 비중을 낮춰 글로벌 시장에서 메이저 강판 공급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글로벌
  • "작년말 급등한 환율, 1년 내내 물가에 부담 요인"
    "작년말 급등한 환율, 1년 내내 물가에 부담 요인"
    경제동향 2025.02.27 06:00:00
    지난해 말부터 누적된 원·달러 환율 급등(원화 가치 하락)의 효과가 올해 내내 물가를 밀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들어 환율 상승세가 누그러지기는 했지만 한번 뛰어오른 환율의 효과는 장기간 지속된다는 의미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환율의 장단기 물가 전가 효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 변동률이 10%포인트 상승할 경우 1년 동안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0.47%포인트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반 3개월 단기 효과가 0.28%포인트, 4~12개월 장기 효과가 0.19%포인트
  • 조현준, ‘캐시카우’ 효성중공업 직접 챙긴다…내달 주총서 사내이사 선임 [biz-플러스]
    조현준, ‘캐시카우’ 효성중공업 직접 챙긴다…내달 주총서 사내이사 선임 [biz-플러스]
    경제동향 2025.02.27 06:00:00
    조현준 효성(004800)그룹 회장이 효성중공업(298040) 사내이사를 맡는다. 전력기기 초호황을 맞은 효성중공업을 직접 이끌며 미국 현지 공장 증설 등 투자를 직접 주도하겠다는 전략이다. 효성중공업은 내달 20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조 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 의결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이사회는 “조 회장이 ㈜효성 전략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효성그룹의 회장으로서 선제적 투자 및 그룹의 신성장동력 발굴을 주도해 글로벌 비즈니스 성장과 책임 경영 강화에 기여해 왔다”며 추천 사유를 밝혔다. 조 회장은 ㈜효성 대표이사와
  • 혼인·출산 늘더니…합계출산율 9년만에 반등[Pick코노미]
    혼인·출산 늘더니…합계출산율 9년만에 반등[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02.27 05:30:00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0.75명을 기록해 9년 만에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유행으로 급감했던 혼인 건수가 회복되고 30대 초반 인구가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4년 출생·사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5명으로 집계돼 9년 만에 바닥을 찍고 증가세로 돌아섰다. 합계출산율은 2015년 1.24명을 기록한 후 8년 연속 하락해 2023년 0.72명까지 떨어진 바 있다. 합계출산율은 가임 여성(15~49세)이 평생 출산할 것으로 예상되는 출생아 수다. 출산율이 증가세
  • 정부, 상속세 일괄공제 5억 → 10억 상향 추진
    정부, 상속세 일괄공제 5억 → 10억 상향 추진
    경제동향 2025.02.26 18:48:49
    정치권에서 여야 간 상속세 공방이 벌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상속세 일괄공제 한도를 현행 5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상향하는 상속·증여세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안했다. 상속세 공제는 현실화하고 다자녀 가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절충안이다. 26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현재 5억 원인 일괄공제 한도를 10억 원으로 높이는 내용의 상속세 공제 제도 개선안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설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 5000만 원인 자녀공제는 4억 원으로 상향하고 현행 5억 원인 배우자공제 최저 한도는 폐지하는 내
  • 서울·인천 주고 부산·대구 안주고…'보편복지'라는 입학준비금 제각각
    서울·인천 주고 부산·대구 안주고…'보편복지'라는 입학준비금 제각각
    경제동향 2025.02.26 17:41:59
    초중고 신입생에게 지급되는 입학준비금이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편적 복지의 일환이라고 하지만 실상은 편차가 존재하는 것이다. 또 입학 준비를 지원한다는 명분으로 현금 형태로 지급하고 있는데 사용처가 특정되지 않아 재정 낭비라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 2월 기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가운데 10개 교육청에서 입학준비금을 지급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1인당 지급되는 금액은 10만~30만 원 선이다. 구체적으로 서울·인천·광주·경기 등
  • 달러 약세에 더 크게 반응하는 원·달러…상단 막혔나 [김혜란의 FX]
    달러 약세에 더 크게 반응하는 원·달러…상단 막혔나 [김혜란의 FX]
    경제동향 2025.02.26 16:23:41
    원·달러 환율이 달러화 가치 상승에 1430원대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달러 강세 대비 오름 폭은 크지 않다는 분석이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7원 오른 1433.1원에 오후 거래를 마쳤다. 간밤 달러화 가치가 크게 내려왔으나 다시 오른 영향이 원·달러 환율 상승 마감으로 이어졌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DXY)는 106.1까지 내렸던 데서 106.4선까지 올랐다. 이민혁 KB국민은행 연구원은 “글로벌 달러 움직임을 따라간
  • "물가 비싼 국내서 돈 쓰기 싫어"…해외사용 카드액 또 최대
    "물가 비싼 국내서 돈 쓰기 싫어"…해외사용 카드액 또 최대
    경제동향 2025.02.26 15:17:04
    내수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지난해 국내 거주자들의 카드 해외 사용액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내 물가가 고공 행진하자 상대적으로 물가가 싼 주변국을 찾아 지갑을 여는 국민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24년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거주자의 카드(신용·체크) 해외 사용 금액은 217억 2100만 달러(약 31조 원)를 기록해 처음으로 2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종전 최고치였던 2023년의 192억 2200만 달러보다 13% 늘었다
  • 이달말부터 수출기업도 외화대출 허용
    이달말부터 수출기업도 외화대출 허용
    경제동향 2025.02.26 15:00:00
    이달 말부터 수출기업이 국내 시설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외화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업이 대출받은 달러화를 원화로 바꿀 경우 원·달러 환율 하락(원화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은행은 ‘외국환 거래 업무 취급 세칙’을 개정하고 이달 28일부터 외국환은행의 수출기업에 대한 국내 시설자금용 외화 대출을 허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정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외환 수급 개선 방안’에 포함된 내용이다. 그동안 외국환 업무 취급 기관의 거주자에 대한 외화 대출은 원칙적으로 해외 실수요에 대
  • 아기울음소리 커졌다…출산율 9년만에 반등
    아기울음소리 커졌다…출산율 9년만에 반등
    경제동향 2025.02.26 15:00:00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0.75명을 기록해 9년 만에 반등했다. 코로나19 유행으로 급감했던 혼인 건수가 회복되고 30대 초반 인구가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4년 출생·사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5명으로 집계돼 9년 만에 바닥을 찍고 증가세로 돌아섰다. 합계출산율은 2015년 1.24명을 기록한 후 8년 연속 하락해 2023년 0.72명까지 떨어진 바 있다. 합계출산율은 가임 여성(15~49세)이 평생 출산할 것으로 예상되는 출생아 수다. 증가세 전환에도 불구하고 0.7
  • 삼성重, 부유식 LNG 생산설비 진수…축구장 2.5배 크기
    삼성重, 부유식 LNG 생산설비 진수…축구장 2.5배 크기
    경제동향 2025.02.26 14:33:35
    삼성중공업(010140)이 부유식 액화천연가스(LNG) 생산설비인 ‘피에프엘엔지 티가(PFLNG TIGA)’의 진수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진수식에는 발주사인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피에프엘엔지 티가’는 2022년 12월 페트로나스에서 수주한 부유식 LNG 생산설비(FLNG)다. 선체 길이 281m, 폭 64m, 깊이 32m로 축구장 면적의 2.5배에 달하는 크기다. 중량은 5만 톤이다. ‘피에프엘엔지 티가’는 말레이시아 사바의 시피탕 석유가스산업단지 연안에서 2027년 5월부터 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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