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경제·금융일반최신순인기순

  • CEO 가족에게 설계사 수당 수십억…'경영인보험' 위법행위 대거 적발
    CEO 가족에게 설계사 수당 수십억…'경영인보험' 위법행위 대거 적발
    경제·금융일반 2024.10.31 12:00:00
    #A보험대리점은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에게 “자녀를 A보험대리점 설계사로 등록한 후 자녀를 통해 경영인정기보험에 가입하면 거액의 수수료를 수취할 수 있다”며 보험계약을 유도했다. 그러나 CEO의 자녀는 수 차례 시도에도 결국 설계사 자격 취득에 실패했고 A보험대리점은 설계사 자격이 없는 CEO의 자녀에게 모집수수료 4500만 원을 지급했다. 중소기업 CEO 등의 사망을 보장하는 경영인정기보험 판매 과정에서 설계사 자격이 없는 무자격자들에게 거액의 수수료가 부당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계약자나 피보험자에게 금품 등을 제공한 사
  • [단독] "남들 없는 상품 찾아라"…정교선회장 승진 후 싹 바뀐 현대홈쇼핑
    [단독] "남들 없는 상품 찾아라"…정교선회장 승진 후 싹 바뀐 현대홈쇼핑
    경제·금융일반 2024.10.31 11:26:53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이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에서 대표이사 회장으로 승진하면서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 소싱과 디지털 전환 강화를 위해 대규모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홈쇼핑 업계 전반이 실적 부진에 시달리는 가운데 회장으로 승진하면서 대대적인 변화를 꾀한 것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날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면서 조직도 개편했다. 기존까지 사업부와 담당, 본부 등이 혼재되어 있던 구조에서 조직을 크게 3개의 부(Division)으로 나누고, 그 아래 담당 체제를 갖추는 방향으로 개편한다는 내용
  • 정교선 현대홈쇼핑 회장 승진…면세점 등 4곳 대표 교체[인사]
    정교선 현대홈쇼핑 회장 승진…면세점 등 4곳 대표 교체[인사]
    경제·금융일반 2024.10.31 11:02:36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이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에서 대표이사 회장으로 승진한다고 현대백화점그룹이 31일 밝혔다. 정 회장은 지난 2009년부터 현대홈쇼핑 대표이사를 맡아오다 2012년 부회장으로 승진했고, 이후 14년만에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회장 자리에 올랐다. 다만, 그룹 차원에서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직을 유지하면서 형인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을 보좌하고, 단일 지주회사 체제의 지배구조를 기반으로 그룹 경영 전반을 함께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즉, 지난해 11월 출범한 현대백화점그룹 단일 지주회사인
  • “내년 김 1000만 속 추가 생산”…‘K-GIM’ 수출 늘린다
    “내년 김 1000만 속 추가 생산”…‘K-GIM’ 수출 늘린다
    경제·금융일반 2024.10.31 11:00:00
    정부가 내년 마른김 생산량이 올해보다 1000만 속(10억 장)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는 김 양식장 면적을 최대 5070㏊ 늘리고 김의 해외 수출 명칭은 ‘GIM’으로 통일해 지속적인 내수와 수출 수요 증가에 대비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김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김은 지난해 수출 1조 원을 달성하는 등 국내외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왔으나 생산량은 그에 못 미쳐 가격이 크게 올랐다. 올해 4월 김 도매 가격은 1속 당 1만 89원으로 1년 전(5603
  • 정교선 현대홈쇼핑 회장 승진…면세점·지누스 등 대표 교체 [상보]
    정교선 현대홈쇼핑 회장 승진…면세점·지누스 등 대표 교체 [상보]
    경제·금융일반 2024.10.31 10:53:08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이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에서 대표이사 회장으로 승진한다고 현대백화점그룹이 31일 밝혔다. 정 회장은 지난 2009년부터 현대홈쇼핑 대표이사를 맡아오다 2012년 부회장으로 승진했고, 이후 14년만에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회장으로 승진하게 됐다. 다만, 그룹 차원에서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직을 유지하면서 형인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을 보좌하고, 단일 지주회사 체제의 지배구조를 기반으로 그룹 경영 전반을 함께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즉, 지난해 11월 출범한 현대백화점그룹 단일 지주회
  • [속보] 정교선 현대홈쇼핑 회장 승진
    [속보] 정교선 현대홈쇼핑 회장 승진
    경제·금융일반 2024.10.31 10:20:08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이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에서 대표이사 회장으로 승진한다고 현대백화점그룹이 31일 밝혔다. 정 회장은 지난 2009년부터 현대홈쇼핑 대표이사를 맡아오다 2012년 부회장으로 승진했고, 이후 14년만에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회장으로 승진하게 됐다. 다만, 그룹 차원에서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직을 유지하면서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을 보좌하고, 단일 지주회사 체제의 지배구조를 기반으로 그룹 경영 전반을 함께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즉, 지난해 11월 출범한 현대백화점그룹 단일 지주회사인
  • 농협銀, 주담대 최대 만기 30년으로 축소
    농협銀, 주담대 최대 만기 30년으로 축소
    경제·금융일반 2024.10.31 10:19:56
    NH농협은행이 주택담보대출 최대 만기를 40년에서 30년으로 한시 축소한다. 농협은행은 주택담보대출 최대 만기를 다음 달 1일부터 30년으로 10년 축소해 운용한다고 31일 밝혔다. 만기가 줄어들면 총부채원리상환비율(DSR)이 높아져 차주들의 대출 한도가 축소되는 효과가 있다. 잔금대출과 디딤돌 대출 등 정책성 대출은 최대 만기가 그대로 유지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가계대출 관리방안으로 주담대 취급 기준을 강화한다”면서 “한시적으로 축소 운용한다”고 말했다. 앞서 농협은행은 다주택자 수도권 소재 주택구입자금을 한시적으로 중단하고
  • 대통령실 “체코 반독점당국, 연내 결론…3월 본계약 차질無”
    대통령실 “체코 반독점당국, 연내 결론…3월 본계약 차질無”
    경제·금융일반 2024.10.31 10:18:01
    대통령실이 31일 체코 반독점 당국이 ‘팀코리아’와의 원전 수주 계약 진행을 일시보류 조치한 것에 대해 내년 3월 본계약 체결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서울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체코 반독점사무소(UOHS)의 조치와 관련해 “반독점 당국의 판단이 나올 때까지 (사업을 발주한) 체코전력공사(CEZ)는 최종 계약을 맺지 말라는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체코 반독점 당국의 판단은 연말까지는 나올 예정”이라며 “3월 본계약을 목표로 체코 측과 협상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
  • "내일부터 쇼타임"…백화점 3社, '크리스마스+연말 대전' 시작
    "내일부터 쇼타임"…백화점 3社, '크리스마스+연말 대전' 시작
    경제·금융일반 2024.10.31 08:07:33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백화점들이 쇼핑몰을 무대로 한 화려한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내 백화점 3사 모두 오는 1일 일제히 크리스마스 장식을 공개한다. 롯데百, 백화점을 무대로 펼치는 '크리스마스 쇼타임' 30일 업계에 따르면 먼저 롯데백화점은 전 점포를 시작으로 롯데아울렛까지 순차적으로 ‘원더풀 쇼타임’을 테마로 한 크리스마스 장식을 선보인다. 서울 소공동 본점은 거리와 출입구를 화려한 네온사인으로 장식해 마치 1900년대 브로드웨이 등의 뮤지컬 극장가를 걷는 듯한 느낌으로 꾸민다. 3개의
  • [속보] 9월 全산업생산 0.3% 감소…소매판매 0.4% 줄어
    [속보] 9월 全산업생산 0.3% 감소…소매판매 0.4% 줄어
    경제·금융일반 2024.10.31 08:00:00
    지난달 전체 산업 생산이 전월 대비 0.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 3분기 산업 생산은 0.2% 역성장했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9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지수는 113.6으로 전월 대비 0.3% 감소했다. 광공업 생산은 0.2% 감소했고 서비스업 생산도 0.7% 줄었다. 소매판매액지수는 전월 대비 0.4% 줄었다. 내구재가 6.3% 증가하긴 했지만 비내구재가 2.5%, 준내구재가 3.2% 줄었다. 설비투자는 전월보다 8.4% 늘었지만 건설기성은 0.1% 감소했다. 올 3분기 전산업생산은 전
  • '배달 수수료' 합의 또 실패…공정위, 약속 못 지켰다
    '배달 수수료' 합의 또 실패…공정위, 약속 못 지켰다
    경제·금융일반 2024.10.31 05:30:00
    이달 내에 합의를 하기로 한 배달 플랫폼 상생협의체가 결국 핵심 쟁점인 수수료 안건을 놓고 밤 10시까지 마라톤 논의를 이어갔지만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파행으로 끝이 났다. 다음주 월요일에 추가 회의를 이어가기로 했지만, 배달 플랫폼과 입점 업체 간의 간극이 커서 합의 마련이 쉽지 않을 거란 전망이 나온다. 30일 공정위에 따르면 이날 9차 배달플랫폼 상생협의체 회의에서 핵심 쟁점인 배달 수수료 완화 방안을 제외하고 나머지 안건에 대해서는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구체적으로 소비자 영수증에 배달료 표기, 맴버십 혜택
  • "디지털화폐로 배달앱 결제"…예금기반 토큰서비스 혁신금융 지정
    "디지털화폐로 배달앱 결제"…예금기반 토큰서비스 혁신금융 지정
    경제·금융일반 2024.10.31 05:30:00
    앞으로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 시스템 내에서 발행된 은행 예금 기반의 토큰을 이용해 물품·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 가령 배달앱을 통해 음식을 주문할 때 전자화폐를 통해 간편 주문하는 것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신한은행이 내년 음식 배달 앱 ‘땡겨요’를 통해 실거래 테스트에 참여하기로 하면서 CBDC 기반 예금 토큰을 비대면 온라인 결제에 사용하는 첫 사례가 머지않아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정례회의를 통해 이를 포함한 9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신규 지정된 혁신금융서
  • 신한울서 SMR까지 K원전 '퀀텀점프'…제2의 체코신화 쓴다
    신한울서 SMR까지 K원전 '퀀텀점프'…제2의 체코신화 쓴다
    경제·금융일반 2024.10.31 05:30:00
    2017년 10월 문재인 정부가 국무회의에서 탈원전을 골자로 한 ‘에너지 전환 로드맵’을 의결했다. 2016년 1월 건설 허가에 이어 이듬해 2월 발전 사업 허가까지 받았던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3·4호기는 그렇게 건설이 중단됐다. 탈원전 정책의 유탄은 신한울 1·2호기도 피하지 못했다. 문재인 정부는 추가 안정성 평가와 기자재 품질 강화 등을 이유로 공기를 지연시켰고 1·2호기 공사비는 2014년 처음 산정했을 당시 7조 9823억 원에서 10조 3274억 원까지 불어났다. 당초 계획보다 운영이
  • MG손보 매각 판도 바뀌나…기업은행 “인수 논의”
    MG손보 매각 판도 바뀌나…기업은행 “인수 논의”
    경제·금융일반 2024.10.31 05:30:00
    IBK기업은행(024110)이 강제 매각 절차를 밟고 있는 MG손해보험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메리츠화재가 최종 선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기업은행의 ‘참전’으로 매각 판도가 뒤바뀔지 관심이 쏠린다. 기업은행 고위 관계자는 30일 “현재 MG손보 인수와 관련해 논의하고 있다”면서 “다만 국책은행이 보험사를 인수한다고 나서기 곤란한 점도 있다”고 말했다. 현재 수의계약 절차를 진행 중인 MG손보 인수 관련 논의에 착수했다는 것이다. 이달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의 ‘MG손보 인수와 관련해
  • "이제 무서운 사채 쓰지 마세요"…내일부터 청년 사업자에 1200만원 저리 대출
    "이제 무서운 사채 쓰지 마세요"…내일부터 청년 사업자에 1200만원 저리 대출
    경제·금융일반 2024.10.31 04:00:00
    저소득 청년 사업자도 정책서민금융 '햇살론 유스'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저소득 청년층 지원 확대를 위해 '햇살론 유스' 대출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내일부터는 창업 초기 청년 사업자들도 정책서민금융 상품인 햇살론 유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햇살론 유스는 서민금융진흥원이 2020년부터 운영해온 정책서민금융상품으로, 그동안은 미취업 청년이나 중소기업 재직 1년 이하 사회초년생 청년만을 대상으로 했다. 이번 확대 조치로 창업 후 1년 이내 저소득 청년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