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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트랜시스 노사, 임단협 마무리…“더 나은 미래 준비”
    현대트랜시스 노사, 임단협 마무리…“더 나은 미래 준비”
    경제·금융일반 2025.01.13 09:32:50
    현대차그룹 부품 계열사 현대트랜시스가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절차를 무사히 마무리했다. 현대트랜시스는 현대트랜시스 지곡공장 노조와의 임단협이 지난 10일 타결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말 성연공장 노조 임단협이 타결된 데 이어 약 한 달 만이다. 현대트랜시스 노사는 2024년 기본급 10만 1000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경영성과급 300% 및 700만 원, 격려금 100% 및 500만 원 등의 조건에 합의했다. 지난해 한 달간 총파업을 벌이며 갈등했던 현대트랜시스 노사 임단협이 해를 넘겨 마무리된 셈이
  • 강태영 농협은행장 "IT 신기술 앞장"…'디지털 리딩뱅크' 주문
    강태영 농협은행장 "IT 신기술 앞장"…'디지털 리딩뱅크' 주문
    경제·금융일반 2025.01.13 05:30:00
    NH농협은행이 10일 의왕시 NH통합IT센터에서 IT부문·정보보호 부문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리딩뱅크 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IT부문은 IT기반 비즈니스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협은행 실현을 목표로 △AX(인공지능 전환) 가속화 △고객중심 플랫폼 최적화 △혁신금융 서비스 주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보보호부문은 혁신과 안전성 기반의 정보보호 체계 구현을 위해 △금융보안 규제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선제적 대응 △능동적 사이버 보안 위협 대응체계 고도화 등을
  • 뜨끈한 어묵·붕어빵…길거리 대신 '이곳'서 팔더니 매출 쑥
    뜨끈한 어묵·붕어빵…길거리 대신 '이곳'서 팔더니 매출 쑥
    경제·금융일반 2025.01.13 05:30:00
    연일 영하 10도를 웃도는 추운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편의점의 붕어빵·군고구마 등 겨울철 간식 매출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길거리 노점상이 줄어든 빈자리를 편의점이 채우며 즉석어묵·호빵 등을 팔기 시작하면서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편의점에서 즉석어묵, 군고구마, 붕어빵 등 동절기 인기 즉석식품을 취급하는 지점 수가 늘어나고 있다. GS25의 경우 붕어빵 판매 매장 수가 2023년 4000곳에서 지난해 5000곳으로 1년만에 약 25% 증가했다. 편의점
  • "은행 대출금리 내린다, 버티자"…서민 모처럼 "휴~"
    "은행 대출금리 내린다, 버티자"…서민 모처럼 "휴~"
    경제·금융일반 2025.01.13 05:30:00
    신한은행이 이번주 최대 0.3%포인트가량 가계대출 가산금리를 내린다. 신한은행이 주담대 가산금리를 인하하는 건 지난해 1월 이후 1년 만이다. 기준금리 인하로 예금금리는 낮아진 반면 대출금리는 그대로인 예대금리차(대출금리-예금금리) 확대로 '이자 장사 논란'이 커진 데다, 8개월 만에 가계대출도 감소 조짐을 보이면서 높은 가산금리를 유지할 명분이 없어진 탓이다. 가산금리 인하를 검토해온 다른 은행들도 이를 실제 실행에 옮긴다면 반년 만에 대출 문턱이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가계대출
  • 비야디의 韓 공습…관세 8% 中 본사가 부담
    비야디의 韓 공습…관세 8% 中 본사가 부담
    경제·금융일반 2025.01.13 05:30:00
    중국 전기차 회사 비야디(BYD)가 국내에 론칭할 전기차에 부과되는 관세(8%) 전액을 본사에서 부담할 예정이다. 딜러의 마진을 높여 국내 판매를 촉진하고 차량 가격을 낮게 유지하겠다는 전략이다. 한국 시장에 최초 출시할 차종은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기차인 ‘아토3’로 최종 확정됐다. 1900만원대 가격으로 화제를 모았던 소형 해치백 전기차 ‘돌핀’은 주행거리 문제 등으로 초기 출시 대상에서 제외됐다. 13일 관계부처와 업계에 따르면 16일 브랜드 론칭 행사를 여는 비야디는 승용 전기차의 판매를 담당할 국내 6개 딜러
  • 이념 양극화 짙어진 한국…“정치가 실물경제 흐름 좌우”
    이념 양극화 짙어진 한국…“정치가 실물경제 흐름 좌우”
    경제·금융일반 2025.01.13 05:30:00
    2012년 19대 총선 이후 국회의원 선거를 거듭하면서 우리나라의 이념 양극화 지수가 3.5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 지형이 양극화됨에 따라 각 정당의 정강과 당선자들의 정치적 성향도 과거보다 더 갈라진 결과다. 정치 리스크가 기업·소상공인의 경제 활동마저 위축시키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정치가 실물 경제에 도움이 되기는 커녕 발목을 잡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대립의 정치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2일 독일 베를린 사회과학연구센터 산하 매니페스토 프로젝트에 따르면 2012년 0.36이
  • 국산 대형전기차 稅 부담 줄어…아이오닉9 등 수혜
    국산 대형전기차 稅 부담 줄어…아이오닉9 등 수혜
    경제·금융일반 2025.01.12 20:03:31
    정부가 대형 전기승용차에 대한 친환경 인증 기준을 완화한다. 이에 대형 전기차를 구매하면 개별소비세를 최대 300만 원까지 감면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배터리 화재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으로 주춤해진 국산 전기차 수요를 되살리겠다는 정책 취지다. 12일 정부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 대형 전기승용차의 친환경차 인증 기준을 별도로 두고 이를 충족하기 위한 에너지소비효율 요건을 완화한 것이 핵심 내용이다. 현재 전기승용차는
  • 탄핵정국에 대통령·기관장 임기연동제 또 좌초 위기
    탄핵정국에 대통령·기관장 임기연동제 또 좌초 위기
    경제·금융일반 2025.01.12 18:31:01
    대통령·공공기관장 임기 연동제가 또다시 표류할 위기에 처했다. 탄핵 정국으로 인해 여야 간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는 데다 향후 셈법이 달라지면서 논의가 사실상 멈춰선 것이다. 12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공공기관 339곳 중 104곳의 기관장 임기가 만료됐거나 올 1분기 만료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30곳(8.8%)은 임기 만료된 기관장의 퇴임으로 기관장이 공석이다. 또 40곳(11.8%)은 임기 만료된 기관장이 후임자 부재로 인해 기관장 직무를 이어가고 있다. 34곳(10.0%)은 1분기에 기관장의 임기가 종료될 예정
  • 은행, 반년만에 가산금리 내린다…신한銀 '첫 테이프'
    은행, 반년만에 가산금리 내린다…신한銀 '첫 테이프'
    경제·금융일반 2025.01.12 18:27:44
    신한은행이 가계대출 증가를 억제할 목적으로 높였던 가산금리를 이르면 이번 주 인하할 예정이다. 낮아진 기준금리에도 예금금리만 낮춰 ‘이자 장사’를 한다는 비판에 가산금리 인하를 검토해온 다른 은행들도 이를 실제 실행에 옮긴다면 반년 만에 대출 문턱이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전세를 포함한 가계대출 가산금리를 최대 0.3%포인트 낮출 예정이다. 가산금리를 내리면 대출금리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 은행의 대출금리는 은행채 금리,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코픽스) 등 시장·조달
  • 대기업·기관도 거래허용 기대…"시장 커지고 변동성 감소" [2025 금융시장 대전망]
    대기업·기관도 거래허용 기대…"시장 커지고 변동성 감소" [2025 금융시장 대전망]
    경제·금융일반 2025.01.12 18:26:30
    금융 당국이 올해 법인의 가상자산거래소 실명 계좌 발급을 단계적으로 허용하기로 하면서 국내 가상자산 업계가 기대에 부풀어 있다. 당국은 대학과 지방자치단체 등부터 법인 실명 계좌 발급이 가능하게 할 방침인데, 최종적으로 자산운용사나 연기금·대기업까지 발급이 허가되면 국내 가상자산 시장은 규모와 질적인 측면 모두에서 퀀텀점프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이달 15일 열리는 제2차 가상자산위원회에서 대학과 지자체 등에 가상자산 거래를 허용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학들은 가상자산을 기부받은
  • 작년 항공여객 1.2억 명…코로나 이전의 97% 회복
    작년 항공여객 1.2억 명…코로나 이전의 97% 회복
    경제·금융일반 2025.01.12 18:07:45
    지난해 항공 여객 수가 1억 2000만 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인 2019년 수준까지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공항을 이용한 항공 여객 수는 전년(1억 50만 명)보다 19.5% 늘어난 1억 2005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고치인 2019년(1억 2336만 명)의 97.3% 수준이다. 항공 여객 수는 2000년대 들어 지속해서 증가했지만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2020~2022년 급감한 바 있다. 항공 여객은 국제선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국제선 항공 여객 수는
  • 뜨끈한 어묵·붕어빵…겨울별미 맛집 된 편의점
    뜨끈한 어묵·붕어빵…겨울별미 맛집 된 편의점
    경제·금융일반 2025.01.12 17:58:31
    연일 영하 10도를 웃도는 추운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편의점의 붕어빵·군고구마 등 겨울철 간식 매출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길거리 노점상이 줄어든 빈자리를 편의점이 채우며 즉석어묵·호빵 등을 팔기 시작하면서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편의점에서 즉석어묵, 군고구마, 붕어빵 등 동절기 인기 즉석식품을 취급하는 지점 수가 늘어나고 있다. GS25의 경우 붕어빵 판매 매장 수가 2023년 4000곳에서 지난해 5000곳으로 1년만에 약 25% 증가했다. 편의점
  • 좌우로 찢긴 한국사회…국가 신용등급도 하락 우려
    좌우로 찢긴 한국사회…국가 신용등급도 하락 우려
    경제·금융일반 2025.01.12 17:44:19
    한국 사회에서 좌우로 갈라진 이념의 양극화 현상이 최근 10년간 더욱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 갈등을 해소하고 통합해야 할 정치권이 오히려 극렬한 대립을 부추기면서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학계에서는 이념 양극화로 한국 사회가 매년 치러야 할 사회적 갈등 비용만 200조 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12일 독일 베를린 사회과학연구센터 산하 매니페스토 프로젝트에 따르면 한국의 이념양극화지수는 2012년 0.36에서 2020년 1.26으로 4배 가까이 늘었다. 매니페스토 프로젝트는 전 세계 정당들의 공약과
  • 비야디, 관세 8% 中 본사가 부담…韓 시장 뚫는다
    비야디, 관세 8% 中 본사가 부담…韓 시장 뚫는다
    경제·금융일반 2025.01.12 17:44:10
    중국 전기차 회사 비야디(BYD)가 국내에 론칭할 전기차에 부과되는 관세(8%) 전액을 본사에서 부담할 예정이다. 딜러의 마진을 높여 국내 판매를 촉진하고 차량 가격을 낮게 유지하겠다는 전략이다. 한국 시장에 최초 출시할 차종은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기차인 ‘아토3’로 최종 확정됐다. 12일 관계부처와 업계에 따르면 비야디는 승용 전기차의 판매를 담당할 국내 6개 딜러사에 공급하는 차량 원가에서 수입관세(8%)만큼 할인해주기로 했다. 줄어든 관세의 일부는 딜러사가 판매 마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
  • K라방 띄우는 CJ온스타일 "콘텐츠 IP 50개로"
    K라방 띄우는 CJ온스타일 "콘텐츠 IP 50개로"
    경제·금융일반 2025.01.12 17:39:04
    CJ온스타일은 올해 모바일과 TV 영상 콘텐츠 IP(지적재산권)를 기존 40개에서 50개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유튜브와 틱톡, 인스타그램 등 외부 동영상 플랫폼으로 확장할 수 있는 대형 IP도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 CJ온스타일의 TV 간판 프로그램이 모바일 앱이나 외부 채널에 스핀오프(파생) 프로그램으로 활용되거나, 모바일 인기 프로그램이 역으로 TV로 진출할 수 있는 ‘IP 유니버스 확장’이 목표다. 특히 숏폼과 미드폼 등의 예능이나 드라마 등으로 콘텐츠 포맷을 다양화할 방침이다. 포문은 대한민국 대표 뷰티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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