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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최상목 부총리 "오늘 긴급경제관계장관회의 개최"
    [속보] 최상목 부총리 "오늘 긴급경제관계장관회의 개최"
    경제·금융일반 2024.12.08 09:36:31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의 비상계엄 및 탄핵안 부결 사태와 관련해 “경제팀은 정치적 상황과 관계없이 대외신인도 유지와 경제 정책의 차질 없는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후 긴급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관계부처 장관들과 성명을 발표한 뒤 거시경제금융현안회의를 열 것”이라고 설명했다.
  • 지역농협, 둔촌주공 잔금대출… 하루 만에 228억 원 돌파
    지역농협, 둔촌주공 잔금대출… 하루 만에 228억 원 돌파
    경제·금융일반 2024.12.08 07:42:01
    지역농협이 서울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의 입주가 시작된 첫 날에만 40건 넘는 잔금 대출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둔촌주공 잔금대출 실행일(27일) 기준 지역농협이 실행한 대출은 총 44건으로 규모는 228억 5600만 원에 달한다. 잔금대출은 신규 분양 등 입주 예정자에게 별도의 심사 없이 대출 해주는 상품으로 입주하는 날 실행된다. 시중은행이 아닌 지역농협에서 하루 만에 다수의 대출이 실행된 이유는 은행권이 금융 당국의 가계 대출 관리 강화 기조에 따라 대출 문턱을 높이면서 실수요자의 자금 수요가 2금
  • '70년대생·통합공채' 약진…금감원 임원 세대교체
    '70년대생·통합공채' 약진…금감원 임원 세대교체
    경제·금융일반 2024.12.08 05:30:00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4명의 부원장보 인사를 단행했다. 계엄 사태로 인해 대통령실 검증이 필요한 임원 인사가 당초 예상보다 미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으나 예정대로 인사를 실시하며 본격적으로 조직 정비에 돌입했다. 모두 1970년대생이며 최초의 통합공채 2기 출신 임원이 탄생하는 등 ‘세대 교체’에 방점이 찍힌 모습이다. 신설되는 디지털·IT 담당에 이종오 부원장보, 중소금융 담당에 한구 부원장보, 소비자보호 담당에 박지선 부원장보, 민생금융 담당에 김성욱 부원장보를 각각 임명했다. 이 부원장보는 2006년 데이터 전
  • "네이버페이로 2만원 벌었더니 T도 F가 돼"
    "네이버페이로 2만원 벌었더니 T도 F가 돼"
    경제·금융일반 2024.12.08 05:30:00
    네이버페이가 SK텔레콤(SKT)과 제휴를 맺고 SKT 로밍 요금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요금제 할인 및 네이버페이 포인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SKT의 ‘baro 요금제’ 이용 고객이 네이버페이 해외QR결제를 통해 2만 원 이상 결제하면 T 로밍 1만 원 할인 쿠폰과 네이버페이 1만 포인트를 즉시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 중 1인당 1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T 로밍 1만원 할인 쿠폰은 익월 요금 청구 시 자동 적용된다. 프로모션 공유시에는 추가 포인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링크를
  • "계엄 여파로 환율 상승 영향"…주유소 기름값 8주 연속 상승세
    "계엄 여파로 환율 상승 영향"…주유소 기름값 8주 연속 상승세
    경제·금융일반 2024.12.07 07:56:14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기름값이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첫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3.6원 상승한 리터(ℓ)당 1641.9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휘발유 가격은 10월 셋째주부터 8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2월 첫째주 주유소 경유 판매가격은 ℓ당 1482.3원으로 전주보다 6.5원 상승했다. 국내 경유가격 역시 10월 셋째주부터 8주 연속 상승세다. 상표별 휘발유 판매가격은 SK에너지가 ℓ당 1651.4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1613.0원
  • “계엄 사태 절망적…정치 어렵다고 기업 무너지면 안돼”
    “계엄 사태 절망적…정치 어렵다고 기업 무너지면 안돼”
    경제·금융일반 2024.12.07 06:10:07
    “계엄령 선포 사태를 보면서 절망적이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그에 따른 후폭풍에 경영학계에서도 한국 경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글로벌 복합 위기가 커지는 가운데 국내 정치까지 요동치면서 대한민국호(號)가 ‘시계 제로’ 상황으로 빠져들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전문가들은 이런 때일수록 기업들이 중심을 잡고 정상적인 경영과 투자 활동을 최대한 이어나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군희 한국경영연구원장은 6일 서울 동국대에서 열린 한국경영연구원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 "밤낮없이 국정 과제 매달렸는데…" 정책 올스톱에 관가 아노미
    "밤낮없이 국정 과제 매달렸는데…" 정책 올스톱에 관가 아노미
    경제·금융일반 2024.12.07 05:30:00
    “지난주만 해도 상상도 못했던 일이 벌어지고 있어 어안이 벙벙합니다.” 8년 만에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가 추진되고 있는 지난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만난 중앙부처 고위 관계자는 현재의 복잡한 심정을 이같이 드러냈다. 그는 야당이 장악한 국회와 대통령의 낮은 지지율에도 국정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발 벗고 뛰어다녔지만 이런 결과가 나왔다며 “참담하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야당의 감액 예산안 단독 처리로 정부의 내년도 주요 사업이 꽁꽁 묶여 있었지만 막판 정치권의 협상 타결을 기대했다”면서 “앞으로 뭘 어떻게 해야 할지 혼란스럽다”고
  • 비트코인, 10만 달러 재돌파…이더리움은 9개월 만에 4000달러 돌파
    비트코인, 10만 달러 재돌파…이더리움은 9개월 만에 4000달러 돌파
    경제·금융일반 2024.12.07 05:22:09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6일(현지시간) 10만 달러선을 탈환한 가운데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9개월 만에 4000달러선을 돌파했다. 6일(현지시간)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12시43분(서부 시간 오전 9시43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22% 내린 10만618달러(1억4333만 원)에 거래됐다. ‘트럼프 효과’에 힘입어 지난 4일 사상 처음 10만 달러선에 오른 비트코인은 전날 오전까지 10만 달러선을 유지하다가 오후 들어 10만 달러선 아래로 내려왔다. 24시간 전
  • [영상] 계엄 선포 후폭풍…'무제한' 유동성 공급
    [영상] 계엄 선포 후폭풍…'무제한' 유동성 공급
    경제·금융일반 2024.12.07 05:10:00
    비상계엄 쇼크 대응을 위한 경제적 대가 규모는? 한국은행이 비상계엄 후폭풍을 잠재우기 위해 환매조건부채권(RP)를 매일 10조 8000억여 원 매입한다. 유동성 공급을 위해서다. 이번 지원은 14일간 이뤄진다. 누적 규모만 151조 3400억 원이다. 사실상 ‘무제한’ 유동성 공급이다. 이에 계엄 선포에 따른 경제적 대가가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번 RP 매입은 전체 규모로 따지면 코로나19 이후 최대다. 이남강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자금 시장부터 경색되기 시작하면 빠르게 경기가 얼어붙기 때문에 한은이 속도를 낸 것”이라고
  • “계엄 사태 절망적…정치 어려운 때일수록 기업이 경제 지켜야” [비상계엄 후폭풍]
    “계엄 사태 절망적…정치 어려운 때일수록 기업이 경제 지켜야” [비상계엄 후폭풍]
    경제·금융일반 2024.12.06 18:06:36
    “계엄령 선포 사태를 보면서 절망적이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그에 따른 후폭풍에 경영학계에서도 한국 경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글로벌 복합 위기가 커지는 가운데 국내 정치까지 요동치면서 대한민국호(號)가 ‘시계 제로’ 상황으로 빠져들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전문가들은 이런 때일수록 기업들이 중심을 잡고 정상적인 경영과 투자 활동을 최대한 이어나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군희 한국경영연구원장은 6일 서울 동국대에서 열린 한국경영연구원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 이 와중에…철도파업은 장기화 전망
    이 와중에…철도파업은 장기화 전망
    경제·금융일반 2024.12.06 18:04:38
    전국철도노조가 5일부터 강행 중인 무기한 총파업이 주말을 넘기면서 길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6일 새벽 극적으로 임금 및 단체협상을 타결하면서 최악의 출근길 대란은 피하게 됐지만 철도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대체 인력의 피로 누적 등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화물운송 차질에 따른 산업계의 피해도 불가피하다. 윤진환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출입기자단과 만나 “지금 단계에서는 철도 파업이 언제까지라고 예단하기는 어렵다”면서도 “불확실성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윤 국장은 파업
  • 정부 인사도 사실상 마비…"현재 업무 유지에 급급"
    정부 인사도 사실상 마비…"현재 업무 유지에 급급"
    경제·금융일반 2024.12.06 17:56:16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해제 사태 후폭풍으로 정부 내 인사가 사실상 마비 상태에 빠졌다. 국정 동력을 완전히 상실한 상태에서 대통령실도 인사 검증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관가에서는 공무원들이 현재 업무를 유지하는 선에서 상황 관리만 할 수밖에 없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평소와 같이 주요 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지만 대통령 탄핵을 전후로 행정부의 업무 공백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6일 서울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통상 연말 관가는
  • 공공기관도 대혼란…정치권만 바라본다
    공공기관도 대혼란…정치권만 바라본다
    경제·금융일반 2024.12.06 17:55:15
    비상계엄 사태가 탄핵 정국으로 번지면서 국가의 역점 사업을 책임진 주요 공기업의 기능도 멈춰 서고 있다. 향후 리더십 교체에 따른 추진 과제 등의 변화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소극적 자세를 보이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일각에서는 향후 정권이 교체될 경우에 책임 추궁을 받지 않도록 추진 근거 등을 수집하고 방어 논리를 세우는 데 더 집중하려는 움직임도 나타나는 상황이다. 공공기관의 한 관계자는 6일 “연말을 맞아 내년도 사업계획 등을 수립·확정해야 하는 시기지만 정부 예산안의 향방을 가늠조차 할 수 없는데다 국가적 비상사태
  • "2016년 박근혜 탄핵 때 소비 위축 재현되나"…탄핵 바람 불자 유통업계도 ‘비상’
    "2016년 박근혜 탄핵 때 소비 위축 재현되나"…탄핵 바람 불자 유통업계도 ‘비상’
    경제·금융일반 2024.12.06 14:47:36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 이후 탄핵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유통업계도 비상이 걸렸다.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통과되고 소비심리가 위축된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 같은 소비심리 위축이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알려지기 전인 2016년 10월에는 102.0이었으나 이후 2017년 1월에는 93.3까지 급락했다. 소비자심리지수가 100이하로 낮아지면 경제 전반에 대한 소비자 기대심리가 비관적이라는 뜻이다
  • 금감원 부원장보 4명 신규 임명…디지털·IT 부문 신설
    금감원 부원장보 4명 신규 임명…디지털·IT 부문 신설
    경제·금융일반 2024.12.06 14:05:52
    금융감독원은 6일 부원장보 4명을 신규 임명했다. 디지털·IT 담당 부원장보를 신설했고, 통합공채 2기 중 첫 임원도 탄생했다. 신설되는 디지털·IT 담당에 이종오 부원장보, 중소금융 담당에 한구 부원장보, 소비자보호 담당에 박지선 부원장보, 민생금융 담당에 김성욱 부원장보를 각각 임명했다. 이 부원장보는 2006년 데이터 전문가로 금감원에 입사해 새로 만들어지는 디지털·IT 분야를 맡게 됐다. 한 부원장보는 1971년생으로 통합 공채 2기 출신으로 동기들 중 처음으로 임원에 올랐다. 박 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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