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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로봇 시대 본격화… 글로벌 질서 재편 움직임도 가속화 [AI 프리즘*주간 CEO 뉴스]
    AI·로봇 시대 본격화… 글로벌 질서 재편 움직임도 가속화 [AI 프리즘*주간 CEO 뉴스]
    기업 2025.02.09 10:30:00
    ▲ 주간 AI 프리즘* 맞춤형 주간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주간 브리핑으로 제공합니다.[지난 주(2025.2.2~2.8) 산업계 분석] 지난 주 글로벌 산업계는 AI·로봇 시대의 본격 개막과 함께 무역질서 재편이라는 구조적 변화를 동시에 예
  • 작년 5000억 번 LX인터…니켈?구리 등 광물 포트폴리오 넓힌다 [헤비톡]
    작년 5000억 번 LX인터…니켈?구리 등 광물 포트폴리오 넓힌다 [헤비톡]
    기업 2025.02.09 08:00:00
    LX인터내셔널(001120)이 제2의 사업으로 점찍은 자원개발을 본격화한다. 지난해 5000억 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벌어들인 LX인터내셔널은 니켈과 구리 광산 매입 계획을 세워 해외 자원개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전략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LX인터내셔널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6조 6376억 원, 영업이익 4892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4.6%, 영업이익은 13.0% 늘어났다. 큰 폭으로 오른 해상운임 덕에 물류 부문의 수익성이 높아진 데다 신사업으로 점찍고 뛰어든 자원개발의 수익성이 개선
  • 물류 시장의 뉴비전 '인터모달' 이 뭐기에…
    물류 시장의 뉴비전 '인터모달' 이 뭐기에…
    기업 2025.02.09 07:00:00
    물류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상한 복합운송의 한 방식인 인터모달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LX판토스가 팔을 걷어 붙였다. 인터모달은 해운 및 항공, 철도와 트럭이 결합된 복합 운송 서비스다. LX판토스는 글로벌 6위 선사인 일본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와 미국에 합작법인 박스링크스 설립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합작법인의 지분은 LX판토스가 51%, ONE이 49%를 보유한다. 양 사는 2023년부터 북미 물류 시장 공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한 뒤 2년간 준비를 거쳐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ONE은 2017년 일본 3대 컨테
  • "미국에서 테슬라 잡는다"…현대차·기아, 북미 충전소 확장
    "미국에서 테슬라 잡는다"…현대차·기아, 북미 충전소 확장
    기업 2025.02.09 06:30:00
    현대차(005380)와 기아(000270)를 포함한 글로벌 완성차 8개 업체들이 전기차(EV) 인프라 투자를 위해 연합한 ‘아이오나(IONNA)’가 북미 지역 초고속 충전소 확장에 나선다. 전기차 시장에서 독주하는 테슬라 ‘수퍼차저’의 대항마로 자리하기 위해서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아이오나는 지난 4일(현지 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본사에서 초고속 충전 서비스 출범 행사를 개최했다. 아이오나는 현대차·기아와 BMW, 제너럴모터스(GM), 혼다, 메르세데스벤츠, 스텔란티스, 도요타 등 완성차 업체 8개사가 참여하는
  • 이재용 사법리스크…서울대 CC '부부판사' 손에 [서초동 야단법석]
    이재용 사법리스크…서울대 CC '부부판사' 손에 [서초동 야단법석]
    기업 2025.02.08 14:28:49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의 ‘부당합병·회계부정’ 사건이 대법원으로 넘어가면서 2심 재판 주심 법관인 백강진(사법연수원 23기) 부장판사 부인인 신숙희(연수원 25기) 대법관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심에 이어 상고심에서 부부판사가 5년 가까이 끌어온 이 회장의 사법리스크 해소 여부를 결정하는 모습이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회장의 '부당합병·회계부정' 사건은 대법원 판단만 남게 됐다.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3일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시세조종, 업무상 배임 등
  • KG그룹, 자사주 매입·소각 늘려 기업가치 제고
    KG그룹, 자사주 매입·소각 늘려 기업가치 제고
    기업 2025.02.08 07:00:00
    KG그룹이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으로 기업가치를 제고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KG그룹은 지난해 12월 KG이니시스를 시작으로 올해 1월 KG케미칼의 밸류업 계획을 각각 발표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했다. 이달에는 KG스틸과 KG에코솔루션 등이 추가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KG그룹 상장 계열사들은 주주환원율을 30~35%까지로 높이기로 했다. 순이익 중 배당,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으로 사용되는 비율인 총주주환원율을 KG케미칼은 3개년 계획에 따라 35% 이상을, KG이니시스는 30% 이상을 각각 유지할 방침이다
  • 진양곤 회장의 자신감… HLB이노베이션 11만주 장내 매수
    진양곤 회장의 자신감… HLB이노베이션 11만주 장내 매수
    기업 2025.02.08 05:30:00
    진양곤 HLB(028300)그룹 회장이 HLB이노베이션(024850) 주식을 잇달아 매입하고 있다. HLB이노베이션의 자회사 베리스모테라퓨틱스(베리스모)가 개발 중인 키메릭항원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에 대한 자신감으로 풀이된다. 베리스모는 지난달 미국에서 임상 1상을 본격화했다. 8일 HLB그룹에 따르면 진 회장은 전날 HLB이노베이션의 주식 11만 주를 장내 매수했다. 취득 단가는 2554원으로 총 2억 8094만 원 규모다. 진 회장은 지난달에도 HLB이노베이션 주식 10만 주를 장중 매입했다. 당시 취득 단가는 25
  • "삼성 경영시계 다시 멈추나" 檢 이재용 상고에 재계 우려 목소리
    "삼성 경영시계 다시 멈추나" 檢 이재용 상고에 재계 우려 목소리
    기업 2025.02.07 18:50:56
    검찰이 부당합병·회계부정 의혹으로 기소돼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 대해 상고하며 '뉴삼성' 행보에 제동이 걸렸다. 이 회장은 10년 가까이 이어온 사법리스크 족쇄를 다시 안게 됐다. 재계에선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글로벌 산업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무리한 기소로 국가경제 전반에 악영향이 우려된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고검 형사상고심의위원회는 7일 회의를 열고 '상고 제기' 심의 의견을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에 전달했다. 검찰은 "삼성물산&middo
  • 검찰, 이재용 '부당합병' 의혹 대법원으로
    검찰, 이재용 '부당합병' 의혹 대법원으로
    기업 2025.02.07 17:54:14
    검찰이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 합병으로 재판에 넘겨져 1심과 같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에 대해 대법원에 상고하기로 했다. 7일 서울중앙지검은 “이 합병에 의한 그룹 지배권 승계 목적과 경위, 회계부정과 부정거래행위에 대한 법리판단 등에 관해 검찰과 견해 차이가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1심과 2심 간에도 주요 쟁점에 대해 판단을 달리했으며 그룹 지배권 승계 작업 및 분식 회계를 인정한 이전 판결과 배치될 뿐 아니라 관련 소송들이 진행 중인 점을 고려했다"고 했다
  • 젠슨황·올트먼 등과 기술협력…스타트업 인수·지분투자 저울질
    젠슨황·올트먼 등과 기술협력…스타트업 인수·지분투자 저울질
    기업 2025.02.07 17:31:09
    SK(034730)가 휴머노이드를 비롯해 인공지능(AI) 로봇 사업을 그룹의 신성장 동력으로 키우려는 움직임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를 다녀온 후 더욱 속도가 붙었다. 최 회장은 CES 2025 전시관을 둘러보며 AI 로봇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당시 행사장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도 만나 AI 로봇 기술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CES 2025 현장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최 회장은 “이번 CES는 속칭 피지컬 AI라고 하는 로봇이나 우리 주변에
  • [단독] 최태원의 AI 특명 "휴머노이드 키워라"
    [단독] 최태원의 AI 특명 "휴머노이드 키워라"
    기업 2025.02.07 17:27:25
    SK(034730)그룹이 SK텔레콤(017670)을 주축으로 한 인공지능(AI) 로봇 사업을 본격화한다. 그룹 계열사의 ‘인텔리전트 팩토리(지능형 공장)’ 구축에 투입될 로봇 기술을 상용화하고, 나아가 향후 범용인공지능(AGI) 기반의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사업에 진출한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그동안 여러 차례 AI 로봇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낸 만큼 앞으로 그룹 내 정보통신기술(ICT) 계열사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련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 기사 3면 7일 정보기술
  • 실적 신기록 쓴 SK케미칼…롯데케미칼은 적자 지속
    실적 신기록 쓴 SK케미칼…롯데케미칼은 적자 지속
    기업 2025.02.07 17:12:16
    석유화학 업계의 불황에도 고부가가치 화학 제품을 앞세운 SK케미칼(285130)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반면 기초화학 사업의 비중이 높은 롯데케미칼(011170)은 적자가 확대되며 극명한 대조를 이뤘다. SK케미칼은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 1조 3405억 원, 영업이익 1111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1년 전보다 8.7%, 영업이익은 30% 각각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SK케미칼이 사업 회사로 분할된 2017년 이후 최대치다. 경기 침체와 화학 업계의 불황에도 SK케미칼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것은 친
  • '알테쉬' 특수 타고 대한항공 '고공비행'
    '알테쉬' 특수 타고 대한항공 '고공비행'
    기업 2025.02.07 17:00:00
    대한항공(003490)이 중국발(發) 화물 사업이 고속 성장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보다 1% 증가한 4조 296억 원, 영업이익은 159% 급증한 4765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영업이익이 늘면서 순이익도 2833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4분기 호실적이 더해지면서 지난해 연간 매출은 16조 1166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0.6%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1조 9446억 원에 달해 22.5% 상승했다. 대한항공은 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 등 중국 전자상
  • [단독] 휴머노이드도 치고나가는 테슬라…'옵티머스' 제조 인력 대규모 채용
    [단독] 휴머노이드도 치고나가는 테슬라…'옵티머스' 제조 인력 대규모 채용
    기업 2025.02.07 16:51:54
    테슬라가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대량생산을 위해 대규모 채용에 나서는 등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현대차(005380)그룹의 보스턴다이내믹스는 물론 중국 로봇 업체들까지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속도를 높이면서 각축전을 벌이는 양상이다. 7일 산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최근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공장의 옵티머스 대량생산을 위해 12가지 직무에 대한 제조 부문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제조 엔지니어링 기술자, 제조 품질 기술자, 제조 공정 기술자, 생산관리자 등이 채용돼 옵티머스 생산을 맡게 된다. 테슬라가 딥러닝 등 연구개발 부문 이
  • D램 공급 과잉 지속…"상반기에만 가격 10% 떨어진다"
    D램 공급 과잉 지속…"상반기에만 가격 10% 떨어진다"
    기업 2025.02.07 16:01:12
    D램 시장에서 정보기기(IT) 제품 수요 약세와 중국 업체 공급 증가로 가격 하락이 올 하반기까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지난해 견조한 가격을 유지했던 서버용 D램에서 가격 하락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7일 시장조사 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PC와 서버·모바일용 D램 가격은 최소한 올해 3분기까지는 하락 기조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다. 세부적으로는 상반기 10% 내외, 하반기에는 5% 내외 하락 폭을 예상했다. 반도체 수요 부진과 중국발 공급 과잉으로 지난해 구형 반도체 가격이 하락한 가운데 올해는 DDR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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