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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년만에 中 찾은 이재용, 샤오미 회장부터 만난 이유는 [biz-플러스]
    2년만에 中 찾은 이재용, 샤오미 회장부터 만난 이유는 [biz-플러스]
    기업 2025.03.24 06:05:00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이 올해 첫 해외 방문지로 중국을 택하고 레이쥔 샤오미 회장과 회동,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이 회장은 중국 정부가 개최한 고위급 발전포럼(CDF)에도 참석해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 혹 탄 브로드컴 CEO, 크리스티아누 아몬 퀄컴 CEO, 올리버 집세 BMW 회장 등을 만나 글로벌 네트워킹을 강화했다. 외신과 삼성 등에 따르면 이 회장은 23일부터 이틀간 ‘세계경제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발전 동력 촉진’을 주제로 베이징에서 열린 CDF에 참석했다. CDF는 매년 중국이 세계 주요 재계 인
  • '주주 달래자' 3.6조 유증에 자사주 30억 사들인 김동관…퀀텀점프 자신감 드러냈다 [biz-플러스]
    '주주 달래자' 3.6조 유증에 자사주 30억 사들인 김동관…퀀텀점프 자신감 드러냈다 [biz-플러스]
    기업 2025.03.24 06:00:00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과 주요 경영진이 약 48억 원 규모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주식을 매입한다. 한화에어로가 3조 6000억 원의 유상증자를 발표해 주가가 급락하자 경영진이 사재를 털어 주식 매입에 나서 ‘책임 경영’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특히 첫 자사주 매입에 나선 김 부회장이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한화에어로의 ‘퀀텀 점프’를 확신하고 나서 주주들의 신뢰를 되찾을지 주목된다. 한화에어로는 전략부문 대표이사인 김 부회장이 한화에어로 주식을 약 30억 원(21일 종가 기준 약 4900주) 규모로 매수한다고 23일 밝
  • "반갑지 않은 귀환"… 신약 후보물질 기술반환 줄이려면
    "반갑지 않은 귀환"… 신약 후보물질 기술반환 줄이려면
    기업 2025.03.24 05:30:00
    연초부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기술수출 계약이 해지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기술이전 물질의 유효성이 문제인 경우도 있고, 단순히 해외 파트너사의 개발 전략이 바뀐 경우도 있다. 투자 시장에서 반환된 기술은 악재로 통하지만 오히려 기업이 자체 개발해 성과를 내기도 한다. 다만 기술이 반환되면 기업 가치는 물론 물질 자체의 신뢰성도 크게 하락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신약 개발 초기 단계부터 시장성을 분석해 착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 들어 기술이전 계약이 해지되는 사
  • 5성급 숙박에 옥돔구이 먹는다…1280만원 국내 패키지 여행 출시
    5성급 숙박에 옥돔구이 먹는다…1280만원 국내 패키지 여행 출시
    기업 2025.03.24 05:00:00
    국내 여행 패키지 시장에 처음으로 1인당 1000만 원이 넘는 상품이 등장했다. 경기 둔화로 여행 수요가 줄어들자 경제적 여유가 있는 부유층을 대상으로 한 럭셔리 투어 상품이 국내용까지 다양화되고 있는 것이다. 23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하나투어(039130)는 최근 한국 일주 상품을 국내 패키지 사상 최고 가격으로 출시해 판매 중이다. 해당 상품은 하나투어가 2007년 출시한 ‘내나라여행’ 브랜드의 전국 투어 패키지로 약 2주간 진행된다. 가격은 4인 기준으로 1인당 1280만 원에 달한다. 국내 패키지 가격이 1000만 원을 넘은
  • JY, 미·중 기업동맹 구상…반도체칩·모바일 등 전방위 협력
    JY, 미·중 기업동맹 구상…반도체칩·모바일 등 전방위 협력
    기업 2025.03.23 17:52:26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이 2년 만에 중국을 방문해 중국 정재계 인사들은 물론 미국과 유럽, 아시아 기업인들과 폭넓게 교류하며 사업 보폭을 넓혔다. 이 회장은 23일 중국발전포럼(CDF) 참석에 앞서 22일 레이쥔 샤오미 회장과 회동하며 전장(차량용 전자·전기 장비) 및 파운드리 사업을 둘러싼 양사 간 협력 방안을 협의했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 회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만남 가능성이 주목되는 가운데 애플과 브로드컴 등의 최고경영자(CEO)와 네트워킹 및 사업 협력을 다진 부분도 관심사다. 재계는 최근
  • 2년만에 中 찾은 이재용…샤오미 공장도 첫 방문
    기업 2025.03.23 17:43:18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올해 첫 해외 방문지로 중국을 택하고 레이쥔 샤오미 회장과 회동,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이 회장은 중국 정부가 개최한 고위급 발전포럼(CDF)에도 참석해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 혹 탄 브로드컴 CEO, 크리스티아누 아몬 퀄컴 CEO, 올리버 집세 BMW 회장 등을 만나 글로벌 네트워킹을 강화했다. ★관련 기사 5면 23일 외신과 삼성 등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부터 이틀간 ‘세계경제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발전 동력 촉진’을 주제로 베이징에서 열린 CDF에 참석했다. CDF는 매년 중국이 세계 주요
  • 신약 기술반환 속출…"개발 초기부터 시장성 살펴야"
    신약 기술반환 속출…"개발 초기부터 시장성 살펴야"
    기업 2025.03.23 17:40:26
    연초부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기술수출 계약이 해지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기술이전 물질의 유효성이 문제인 경우도 있고, 단순히 해외 파트너사의 개발 전략이 바뀐 경우도 있다. 반환된 기술을 금융투자시장에서는 악재로 통하지만 오히려 이를 계기로 자체개발을 통해 성과를 내기도 한다. 다만 기술이전 기술이 반환되면 기업가치는 물론 물질 자체의 신뢰성도 크게 하락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신약 개발 초기 단계부터 시장성을 분석해 착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 들어 기술이전
  • 한화에어로 경영진 “퀀텀점프 확신”…자사주 48억 매수
    한화에어로 경영진 “퀀텀점프 확신”…자사주 48억 매수
    기업 2025.03.23 17:27:06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과 주요 경영진이 약 48억 원 규모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주식을 매입한다. 한화에어로가 3조 6000억 원의 유상증자를 발표해 주가가 급락하자 경영진이 사재를 털어 주식 매입에 나서 ‘책임 경영’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특히 첫 자사주 매입에 나선 김 부회장이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한화에어로의 ‘퀀텀 점프’를 확신하고 나서 주주들의 신뢰를 되찾을지 주목된다. 한화에어로는 전략부문 대표이사인 김 부회장이 한화에어로 주식을 약 30억 원(21일 종가 기준 약 4900주) 규모로 매수한다고 23일 밝혔
  • 테일러메이드 '매각·상장' 투트랙 간다[시그널]
    테일러메이드 '매각·상장' 투트랙 간다[시그널]
    기업 2025.03.23 17:01:55
    세계 3대 골프브랜드 테일러메이드 매각을 진행 중인 사모펀드(PEF) 센트로이드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가 미국 뉴욕 상장도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테일러메이드의 유일한 전략적투자자인 F&F가 상장을 주장하는 가운데, 재무적투자자인 센트로이드와 다른 출자자들은 매각과 동시에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센트로이드는 매각자문사를 글로벌 투자은행(IB)으로 선정하는 과정에서 해외 인수 후보를 끌어올 수 있는 지를 우선하면서도 뉴욕 상장을 위한 경험과 조직 등도 고려한 것으로 파악됐다. 업
  • 기업 10곳 중 1곳 완전자본잠식…건설업 부실확률 2배↑
    기업 10곳 중 1곳 완전자본잠식…건설업 부실확률 2배↑
    기업 2025.03.23 15:22:45
    국내 기업 10곳 중 1곳 이상이 자산(부채+자본)보다 부채가 많아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부실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회복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고금리로 인한 자금 부담까지 가중되면서 부실 기업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경제인협회가 23일 발표한 ‘기업 부실 예측 분석을 통한 2024년 부실 기업 진단’에 따르면 외부감사를 받아야 하는 외감 기업(금융업 제외) 3만 7510곳 중 4466곳(11.9%)이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놓인 것으로 조사됐다. 완전자본잠식이란 기업의 자산보다 부채가 더 많아 자본 총계가 마이너스인 상태를
  • 허리띠 조이는 화학3사…임원·보수 다 줄였다
    허리띠 조이는 화학3사…임원·보수 다 줄였다
    기업 2025.03.23 15:14:18
    경기 침체와 중국 및 중동의 물량 공세로 존폐 위기를 맞고 있는 국내 석유화학 업계 주요 기업들이 지난해 임원진 규모를 줄이고 임금을 삭감하며 비용 절감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범용 제품을 대신할 스페셜티(고부가 화학제품) 제품군 개척에 사활을 건 화학 업계가 임원진부터 줄이며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23일 석유화학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한화솔루션(009830)의 미등기 임원은 82명으로 집계됐다. 1년 전 102명보다 20명 줄었는데 이에 따라 임원 총보수 역시 321억 원에서 지난해 254억 원으로 쪼그
  • [단독] "남들 일본 갈 때 우린 '독도' 간다"…1인당 1280만원 패키지 나와
    [단독] "남들 일본 갈 때 우린 '독도' 간다"…1인당 1280만원 패키지 나와
    기업 2025.03.23 14:44:16
    국내 여행 패키지 시장에 처음으로 1인당 1000만 원이 넘는 상품이 등장했다. 경기 둔화로 여행 수요가 줄어들자 경제적 여유가 있는 부유층을 대상으로 한 럭셔리 투어 상품이 국내용까지 다양화되고 있는 것이다. 23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하나투어(039130)는 최근 한국 일주 상품을 국내 패키지 사상 최고 가격으로 출시해 판매 중이다. 해당 상품은 하나투어가 2007년 출시한 ‘내나라여행’ 브랜드의 전국 투어 패키지로 약 2주간 진행된다. 가격은 4인 기준으로 1인당 1280만 원에 달한다. 국내 패키지 가격이 1000만 원을 넘은
  • '사즉생' 각오한 이재용, 中 샤오미 회장 만났다…자동차공장 방문
    '사즉생' 각오한 이재용, 中 샤오미 회장 만났다…자동차공장 방문
    기업 2025.03.23 13:33:18
    글로벌 기업 경영자들이 모이는 중국발전포럼(CDF) 참석차 중국을 찾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레이쥔 샤오미 최고경영자(CEO)를 만났다. 이 회장이 최근 ‘사즉생’의 각오를 내세우며 비상 경영 의지를 다진 가운데 중국서 활로를 찾기 위한 방향으로 해석된다. 23일 중국 매체 신랑과학기술 등은 이 회장과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회장이 전날 베이징에 있는 샤오미 자동차 공장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레이쥔 샤오미 CEO와 린빈 부회장 등이 이들을 맞이했다. 중국발전포럼은 중국 고위 당국자들이 글로벌 기업 대표들을 만나 직접 투자 유치에
  • 'AI가전 훈풍' 삼성전자, 구독으로 월 1000억대 매출
    'AI가전 훈풍' 삼성전자, 구독으로 월 1000억대 매출
    기업 2025.03.23 13:24:19
    가전 업계의 구독 시장이 갈수록 확대되는 가운데 삼성전자(005930)가 구독 사업에서 월평균 1000억 원대의 매출을 기록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1~2월 누적 기준으로 구독 서비스인 ‘인공지능(AI) 구독클럽’을 통해 2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구독 사업에서 올해 1조 원 넘는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구독 서비스는 가격이 높은 프리미엄 제품 등을 초기 구매 비용 부담을 낮춰 살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삼성전자의 경우 TV와
  • 서스틴베스트, 고려아연 측 이사 선임 반대…'홈플러스 책임' MBK 견제도
    서스틴베스트, 고려아연 측 이사 선임 반대…'홈플러스 책임' MBK 견제도
    기업 2025.03.23 13:08:23
    국내 의결권 자문기관 서스틴베스트가 28일 고려아연 정기총회를 앞두고 기업 지배구조 개선 필요성을 언급하며 최윤범 회장 측 추천 후보 7명에 대한 반대 의견을 냈다. 다만 홈플러스 사태 책임론이 일고 있는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과 강성두 영풍 사장 선임도 반대해 MBK·영풍 측에도 견제구를 날렸다. 23일 산업계에 따르면 서스틴베스트는 최근 발간한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 의안분석 보고서’를 통해 박기덕 대표 등 고려아연 측 이사진 후보 전원에 대한 불신임을 권고했다. 현 이사회가 대규모 단기 차입을 통한 자사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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