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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중공업, LNG 운반선으로 올해 첫 수주
    삼성중공업, LNG 운반선으로 올해 첫 수주
    기업 2025.01.20 09:40:53
    삼성중공업(010140)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으로 올해 수주에 시동을 걸었다. 삼성중공업은 20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3796억 원 규모의 LNG 운반선 1척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선박은 2027년 6월 30일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수주로 LNG 운반선의 수주잔고가 84척, 191억 달러로 늘어났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올해에도 LNG 운반선, 암모니아 운반선 등 친환경 선박과 고부가 해양 프로젝트 중심의 수주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인크루트 고사장,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서 '올해의 혁신' 수상
    인크루트 고사장,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서 '올해의 혁신' 수상
    기업 2025.01.20 09:29:12
    인크루트의 테스트플랫폼 ‘고사장’이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어워드에서 올해의 혁신 부문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어워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 제22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 열렸다. 올해의 혁신 부문은 한 해의 가장 혁신적인 제품 및 기술로 산업 성장에 기여한 곳에 수여된다. 고사장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전용 브라우저는 부정행위를 감지하는 것을 넘어 차단에 나서는 독보적인 테스트플랫폼 기술력으로 호평을 얻었다. 인크루트는 현장에서 감독관과 응시자 두 가지 버전으로 체험 공간을 운영했다. 시험 생성
  • 日 시장 재도전하는 LG전자…"12년만 세탁기 판매 재개 계획"
    日 시장 재도전하는 LG전자…"12년만 세탁기 판매 재개 계획"
    기업 2025.01.20 08:55:36
    LG전자(066570)가 이르면 올해 일본에서 12년 만에 세탁기 판매를 본격적으로 재개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0일 보도했다. LG전자는 기존에 일본에서 TV와 스타일러 등 일부 가전제품만을 판매해왔지만 시장 공략을 위해 판매 품목을 늘리는 것이다. LG전자는 현재 일본 TV 시장에서는 10%가량의 점유율을 갖고 있으나 세탁기, 냉장고 등 시장에서는 성과를 내지 못했다. 다만 2020∼2022년에 걸쳐 대당 50만 엔(466만 원) 수준의 고가 모델을 시험 판매햇고, 이를 통해 건조 기능 등을 갖춘 제품 수요가 일본에
  • [AI PRISM*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통상임금 확대에 대기업·중소기업 격차 심화…안전자산 60% 확대 필요
    [AI PRISM*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통상임금 확대에 대기업·중소기업 격차 심화…안전자산 60% 확대 필요
    기업 2025.01.20 08:50:00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올해부터 통상임금의 인정 범위가 크게 확대되면서 기업 규모별 임금 격차가 더욱 벌어질 전망이다. 지난 1~10월 실질임금이 월 355만 4000원을 기록하며 3년 만에 플러스로 전환됐다. 그러나 경기 악화와 통상
  • [AI PRISM*기업 CEO 뉴스] 글로벌 경제 격변기… 韓기업 구조조정·AI 도입 투트랙 전략 본격화
    [AI PRISM*기업 CEO 뉴스] 글로벌 경제 격변기… 韓기업 구조조정·AI 도입 투트랙 전략 본격화
    기업 2025.01.20 08:50:00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중국산 60%, 전체 수입품 10~20% 관세 부과를 예고하면서 글로벌 공급망이 급격히 재편되는 중이다. 중국은 인도·동남아로의 생산기지 이전을 막고자 인력&mid
  • "올해는 다르다" 삼성에 메타·소니까지…XR 캐즘 깨지나 [Biz-플러스]
    "올해는 다르다" 삼성에 메타·소니까지…XR 캐즘 깨지나 [Biz-플러스]
    기업 2025.01.20 08:49:46
    애플 ‘비전프로’ 실패 이후 침체됐던 확장현실(XR) 기기 시장이 꿈틀거리고 있다. 삼성전자(005930)의 첫 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이 이번 주 베일을 벗으면서다. 메타와 소니 등 글로벌 빅테크들도 착용 편의성과 활용도를 대폭 높인 신제품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2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갤럭시 언팩 2025’ 행사에서 XR 헤드셋인 프로젝트 무한을 공개할 예정이다. 시제품이나 예고 영상을 공개하는 형태가 유력하다. 지난해 12월 미국 뉴욕에서 개발자
  • 최태원 "韓경제에 삼각파도 몰려온다…‘AI 푸어’ 되는 것 막아야" [Biz-플러스]
    최태원 "韓경제에 삼각파도 몰려온다…‘AI 푸어’ 되는 것 막아야" [Biz-플러스]
    기업 2025.01.20 08:31:49
    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9일 한국 경제에 관세, 인플레이션, 인공지능(AI)이라는 ‘삼각파도’가 다가오고 있다고 전망했다. 올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등을 기점으로 한국 경제에 불안 요소가 더욱 커졌다고 분석한 것이다. 수출 중심인 한국 경제의 성장 모델에 대해서도 체질 변화가 필요하다는 게 최 회장의 지적이다. 최 회장은 지난 19일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세계무역 질서가 세계무역기구(WTO) 다자주의체제에서 1 대 1 양자주의체제로 바뀌고 있다”며 “세계경제 질서가 바뀐다는
  • 솔루스첨단소재, 캐즘에도 전지박 판매량 60% 늘었다
    솔루스첨단소재, 캐즘에도 전지박 판매량 60% 늘었다
    기업 2025.01.20 07:00:00
    솔루스첨단소재(336370)의 2024년 전지박(전기차 배터리용 동박) 판매물량이 2023년 대비 60% 이상 성장한 가운데 올해 역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해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으로 배터리 및 소재 회사들의 매출이 감소한 상황 속에서도 솔루스첨단소재는 80%가 넘는 높은 공장 가동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솔루스첨단소재 전지박 판매 물량이 전년대비 60% 이상 증가했다. 2024년 전기차 시장을 둘러싼 환경이 악화되며 상당수의 배터리 및 소재사들의 매출이 감소하는
  • 삼성전자 XR헤드셋 공개 임박…스마트글라스 캐즘 뒤집는다
    삼성전자 XR헤드셋 공개 임박…스마트글라스 캐즘 뒤집는다
    기업 2025.01.19 17:30:12
    애플 ‘비전프로’ 실패 이후 침체됐던 확장현실(XR) 기기 시장이 꿈틀거리고 있다. 삼성전자(005930)의 첫 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이 이번 주 베일을 벗으면서다. 메타와 소니 등 글로벌 빅테크들도 착용 편의성과 활용도를 대폭 높인 신제품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2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갤럭시 언팩 2025’ 행사에서 XR 헤드셋인 프로젝트 무한을 공개할 예정이다. 시제품이나 예고 영상을 공개하는 형태가 유력하다. 지난해 12월 미국 뉴욕에서 개발자
  • 인도 '릭샤'에 전기심장…현대차, 3·4륜 콘셉트 첫선
    인도 '릭샤'에 전기심장…현대차, 3·4륜 콘셉트 첫선
    기업 2025.01.19 15:16:50
    현대자동차가 인도 시장에서 3륜차 등 초소형 전기 모빌리티 분야로 영토 확장을 추진한다. 연평균 50%씩 급성장하는 인도 전기차 시장을 현지 맞춤형 제품으로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현대차는 18일(현지 시간) 인도 델리의 바랏만다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바랏 모빌리티 글로벌 엑스포 2025’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행사에서 ‘인도 마이크로모빌리티 비전’을 발표하고 3륜 및 초소형 4륜 전기차 콘셉트 모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마이크로모빌리티는 전기 오토바이와 초소형 전기차 등 친환경 동력을 활용한 소형 이동 수단을
  • 최태원 "韓경제에 삼각파도…수출주도 성장모델 바꿔야 생존"
    최태원 "韓경제에 삼각파도…수출주도 성장모델 바꿔야 생존"
    기업 2025.01.19 15:07:05
    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9일 한국 경제에 관세, 인플레이션, 인공지능(AI)이라는 ‘삼각파도’가 다가오고 있다고 전망했다. 올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등을 기점으로 한국 경제에 불안 요소가 더욱 커졌다고 분석한 것이다. 수출 중심인 한국 경제의 성장 모델에 대해서도 체질 변화가 필요하다는 게 최 회장의 지적이다. 최 회장은 19일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세계무역 질서가 세계무역기구(WTO) 다자주의체제에서 1 대 1 양자주의체제로 바뀌고 있다”며 “세계경제 질서가 바뀐다는 것은
  • 하나·우리금융 회장, 해외투자자에 'K금융 세일즈'
    하나·우리금융 회장, 해외투자자에 'K금융 세일즈'
    기업 2025.01.19 14:17:08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해외투자자들에게 한국 경제의 투자 매력을 어필했다. 비록 현직 대통령 구속 등으로 정치 상황이 불안정하지만 일시적인 상황일 뿐 여전히 투자 매력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밸류업 정책 유지 의지도 강조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함 회장은 이달 17일 존 코노턴 베인캐피털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등을 만나 “하나금융이 최근 불확실성이 확대된 국내 금융·외환시장 안정화를 도모하고 기업이 경제활동을 안정적으로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 경기 악화에 임시휴일 반납하는 중소기업…대기업은 최장 9일 휴무
    경기 악화에 임시휴일 반납하는 중소기업…대기업은 최장 9일 휴무
    기업 2025.01.19 13:10:17
    국내 기업 10곳 중 4곳 이상은 올해 설날 연휴를 맞아 6일간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 300인 이상의 대기업 3곳 중 1곳은 최장 9일 이상 휴무를 실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경기 상황에 민감한 중소기업일수록 연휴 기간은 짧아져 기업 규모별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2025년 설 휴무 실태조사’에서 전국 5인 이상 602개 기업 가운데 45%는 6일간 휴무를 실시한다고 답했다고 19일 밝혔다. 토요일인 25일부터 30일까지다. 휴무 기간 5일 이하는 25%, 9일 이상은 22.1%의 비중으로 집계됐다
  •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세계경제포럼 화학·첨단산업 협의체 의장 연임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세계경제포럼 화학·첨단산업 협의체 의장 연임
    기업 2025.01.19 11:17:58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최초로 화학·첨단산업 협의체 의장을 연임한다. 19일 LG화학에 따르면 신 부회장은 이달 20~24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에 5년 연속 참가한다. ‘지능형 시대를 위한 협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전세계 경제계·정치권·학계 등 분야별 글로벌 리더 27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성장 재구상, 지능 시대의 산업, 사람에 대한 투자, 지구 보호, 신뢰 재건 등에 대해 논의한다. 신 부회장은 화학·
  • 이번엔 'K급식' 뜬다…중국은 미역국·베트남은 닭강정 인기
    이번엔 'K급식' 뜬다…중국은 미역국·베트남은 닭강정 인기
    기업 2025.01.19 11:11:45
    국내 식품업계가 해외 단체급식사업 확대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글로벌 소비자들의 한식에 대한 관심이 눈에 띄게 높아지면서다. 단체급식 업체들은 전문 조리 인력을 해외에 파견하고 반조리 한식용 식재료와 가정간편식(HMR) 활용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19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아워홈·현대그린푸드(453340)·삼성웰스토리 3사가 해외에서 운영 중인 단체급식 사업장 수는 지난해 말 기준 313개를 기록해 2020년 보다 23.7% 늘었다. 해외 사업 초기에는 주로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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