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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2028년 세계 AI폰 점유율 절반 넘어"
    삼성전자 "2028년 세계 AI폰 점유율 절반 넘어"
    기업 2024.11.28 14:42:41
    삼성전자가 2028년까지 인공지능(AI) 스마트폰의 비율이 전체 스마트폰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향후 회사가 온디바이스 AI 기기 출시는 물론 이에 맞는 고성능 반도체를 출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할 것이라는 시장 분석이 나온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부의 시장분석(MI)팀은 최근 서울 삼성동에서 열린 ‘2024 카운터포인트 세미나’에 참석해 이 같은 전망을 밝혔다. 서울경제신문이 입수한 이날 삼성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억 3500만 대에 불과했던 AI 스마트폰 시장 규모는
  • 성래은 영원무역그룹 부회장, 청년들에게 "그럼에도 해낸다는 마음가짐 있어야"
    성래은 영원무역그룹 부회장, 청년들에게 "그럼에도 해낸다는 마음가짐 있어야"
    기업 2024.11.28 14:42:26
    성래은 영원무역그룹 부회장이 청년들에게 "'무엇 때문에 안 된다'보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낸다'는 마음가짐이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성 부회장은 28일 서울 중구 영원무역 명동빌딩에서 개최된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갓생한끼' 3탄 행사에서 청년 12명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떤 일이든 불가능하다는 생각을 갖고 시작하는 일은 어차피 달성하기 힘들다"라고 덧붙였다. 성 부회장은 거창하진 않더라도 하루하루의 노력이 가치 있다
  • 롯데쇼핑 리더십 유지…김상현·정준호·강성현 유임 성공
    롯데쇼핑 리더십 유지…김상현·정준호·강성현 유임 성공
    기업 2024.11.28 14:42:08
    롯데쇼핑(023530)의 쓰리톱 대표이사 세 명이 28일 그룹 인사에서 모두 유임에 성공했다. 이날 롯데쇼핑은 2025년 정기임원인사를 통해 김상현 롯데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지난 2021년 첫 외부인사 대표로 영입된 이후 지난해 첫 번째 이어 두 번째 연임이다. 이와 함께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이사와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부사장)도 연임에 성공했다. 결과적으로 롯데쇼핑은 김상현 부회장을 필두로 정준호 대표, 강성현 대표의 3톱 리더십 체제가 이어지게 됐다. 롯데는 이날 롯데쇼핑 외에도 롯데지주
  • 롯데 CEO 21명 교체, 역대 최대 임원 인사… '오너 3세' 신유열 부사장 승진
    롯데 CEO 21명 교체, 역대 최대 임원 인사… '오너 3세' 신유열 부사장 승진
    기업 2024.11.28 14:09:09
    롯데그룹이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신동빈 회장의 장남으로, 롯데지주(004990) 미래성장실장과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을 겸직하고 있는 신유열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롯데그룹은 28일 롯데지주를 포함한 37개 계열사 이사회를 열고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로 전체 임원 규모는 지난해 말 대비 13% 줄었고 최고경영자(CEO)는 21명(36%)이 교체됐다. 롯데그룹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임원 인사로 평가된다. 롯데그룹은 임원 규모 대폭 축소, 조직 슬림화를 통해 의사결정의 속도를
  • '미식성지' 된 신세계 강남점, 年거래액 벌써 3조 넘었다
    '미식성지' 된 신세계 강남점, 年거래액 벌써 3조 넘었다
    기업 2024.11.28 11:27:19
    신세계(004170)백화점은 올해 11월까지의 거래액이 3조 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백화점 점포 최초로 ‘3조 클럽’에 진입했던 지난해보다 한 달여 앞당겨졌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강남점은 28일 기준 올해 전국 신세계백화점 점포 중 가장 높은 8.6%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거래액 3조 원을 달성했다. 강남점의 신규 고객은 전년 대비 25% 증가했으며 외국인 매출은 310% 상승했다. 올해 누적 방문객은 6000만 명(중복 포함)을 넘어섰고 비수도권 구매객도 전년 대비 25% 늘었다. 거래액은 백화점 입점 브랜드가 창
  •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급 경영진단실 신설…신임 사장에 최윤호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급 경영진단실 신설…신임 사장에 최윤호
    기업 2024.11.28 09:11:31
    삼성글로벌리서치는 28일 사장급 조직인 ‘경영진단실’을 신설하고,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을 신임 경영진단실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경영진단실은 관계사의 요청에 의해 경영과 조직, 업무 프로세스 등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 도출을 지원하는 전문 컨설팅 조직 기능을 할 예정이다. 삼성은 경영진단실 신설 이유에 대해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사의 사업경쟁력 제고와 경영 건전성 확보 미션을 수행하게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경영진단실을 이끌게 된 최 사장은 삼성전자 구주총괄 경영지원팀
  • 조끼 입고 작업하니 어깨가 '가뿐'…현대차그룹, 19조 웨어러블로봇 시장 출사표
    조끼 입고 작업하니 어깨가 '가뿐'…현대차그룹, 19조 웨어러블로봇 시장 출사표
    기업 2024.11.28 08:30:00
    산업 현장에서 팔과 어깨를 위로 움직여 작업하는 근로자의 피로도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적은 힘을 들이고도 이런 작업을 오랜 기간할 수 있도록 보조하는 조끼형 웨어러블 로봇을 현대자동차·기아가 개발하면서다. 내년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으로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는 등 웨어러블 로봇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현대차·기아는 27일 경기 고양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웨어러블 로봇 테크데이’를 열고 착용 로봇인 ‘엑스블 숄더’를 최초 공개하고 사업화 계획을 공유했다. 엑스블은 무한한 잠재력
  • '에너제틱 뷰티' 콘셉트…토요타, 2025 캠리 하이브리드 출시
    '에너제틱 뷰티' 콘셉트…토요타, 2025 캠리 하이브리드 출시
    기업 2024.11.28 07:30:00
    토요타코리아가 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HEV)를 오는 26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이달부터 전국의 토요타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사전계약에 돌입하며 수입 하이브리드 세단의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캠리는 높은 수준의 품질과 내구성을 바탕으로 지난 40여년간 전 세계 고객들에게 사랑받아 왔으며 국내에서는 2009년 첫 출시되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국내에 선보일 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HEV)는 9세대 완전 변경 모델이다. TNGA-K 플랫폼을 바탕으로 토요타 최신 디자인 방향성을 반영했고 성능 개선과 상품성 강화에 중점을
  • 전동화로 더 강력해진 G바겐, 720도 제자리 턴·수심 85cm도 거뜬[별별시승]
    전동화로 더 강력해진 G바겐, 720도 제자리 턴·수심 85cm도 거뜬[별별시승]
    기업 2024.11.28 07:00:00
    ‘찰랑찰랑’ 깊이 85㎝의 인공 수로 장애물을 건너자 발 밑으로 차 바닥을 치는 물결이 느껴진다. 창문 밖으로 사방을 덮친 물이 실내로 들어오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이에 차량은 아무런 문제 없다는 듯 유유히 길을 빠져 나갔다. 최근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 있는 ‘벤츠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메르스데스벤츠 G바겐의 첫 순수 전기차인 G580 위드 EQ 테크놀로지(G580)를 직접 경험했다. G580은 내연기관 모델보다 15㎝ 더 깊은 물길을 건너는 등 더욱 강력한 힘과 성능을 발휘했다. 올해로 45년을 맞은
  • "론자 잡는다" 셀트리온의 CDMO 구상… SC 제형 플랫폼도 제공
    "론자 잡는다" 셀트리온의 CDMO 구상… SC 제형 플랫폼도 제공
    기업 2024.11.28 06:00:00
    서정진 셀트리온(068270) 회장이 자가면역질환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등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내년 매출 5조 원 달성을 자신했다. 올 9월 공식화한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진출을 위해 내년 20만 리터 규모의 국내 공장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서 회장은 27일 홍콩에서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서 “램시마를 올해 1조 원 이상 팔았고 내년에도 1조 원 이상 팔아 회사 전체 매출 5조 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며 “내년에 매출 5조 원을 달성한다면 2026년에는 7조~8조 원, 2
  • 국회 공전에 '특별법' 안갯속…반도체 위기라더니 보조금은 또 빠져
    국회 공전에 '특별법' 안갯속…반도체 위기라더니 보조금은 또 빠져
    기업 2024.11.28 05:35:00
    정부가 지난 27일 내놓은 ‘반도체 생태계 지원 강화 방안’ 보도 자료의 제목은 ‘반도체 위기, 민관이 합심하여 돌파한다’로 돼 있다. 국내 반도체 산업의 상황을 ‘위기’로 정의한 것이다. 실제로 반도체 업계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와 미중 갈등, 중국의 기술 추격에 신음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임기가 시작되면 미국 현지 공장 건설에 대한 보조금 지급도 다시 논의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우리 경제와 산업은 어느 때보다 거센 도전을 받고 있다”며 “미국 신정부 출범 이후 보편
  • EC 사실상 합병 승인…대한항공 '메가캐리어'로 뜬다
    EC 사실상 합병 승인…대한항공 '메가캐리어'로 뜬다
    기업 2024.11.27 20:04:22
    2020년 시작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4년 만에 마무리 절차를 밟고 있다. 결합 심사가 끝나면 합병 대한항공은 세계 10위권 ‘메가 캐리어(초대형 항공사)’로 탄생한다. 238대의 항공기를 보유한 합병 대한항공은 인천공항이 세계의 항공·물류 허브로 입지를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합병과 동시에 두 회사의 저비용항공(LCC) 계열사 진에어와 에어부산, 에어서울도 통합이 추진되면서 국내 항공 산업의 구도도 재편될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항공 업계에 따르면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가 대한항공과 아시
  • 퍼스트클래스 통째 이식…"최상의 럭셔리 EV"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
    퍼스트클래스 통째 이식…"최상의 럭셔리 EV"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
    기업 2024.11.27 20:03:36
    메르세데스-마이바흐는 더 고급스러운 메르세데스-벤츠를 원하는 럭셔리 브랜드로 국내 최상위 모델 시장에서 압도적인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완성도와 첨단 기술에 마이바흐만의 고급스러움과 전통을 더했다. 올해 8월에는 마이바흐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 모델인 ‘메르데스-마이바흐 EQS SUV’를 출시하면서 라인업을 늘렸다. 마이바흐 EQS SUV는 독보적 럭셔리함에 최신 순수 전기차 기술력이 결합된 마이바흐의 첫 번째 전동화 모델이다. 마이바흐 EQS SUV는 최상위 럭셔리 마이바흐 브랜드의 정체성을 전기차 시대에도 지키겠
  • 서정진 회장 "내년 매출 5조 달성… 국내 CDMO 공장 착공"
    서정진 회장 "내년 매출 5조 달성… 국내 CDMO 공장 착공"
    기업 2024.11.27 18:26:21
    서정진(사진) 셀트리온 회장이 자가면역질환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등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내년 매출 5조 원 달성을 자신했다. 올 9월 공식화한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진출을 위해 내년 20만 리터 규모의 국내 공장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서 회장은 27일 홍콩에서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서 “램시마를 올해 1조 원 이상 팔았고 내년에도 1조 원 이상 팔아 회사 전체 매출 5조 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며 “내년에 매출 5조 원을 달성한다면 2026년에는 7조~8조 원, 2027년에
  • 덩치는 근육질, 주행감은 세단…쿠페형 SUV의 '교과서' [별별시승]
    덩치는 근육질, 주행감은 세단…쿠페형 SUV의 '교과서' [별별시승]
    기업 2024.11.27 18:05:30
    쿠페는 원래 중세시대에 잘 달리던 마차를 뜻했다. 마부 뒤로 두 개의 문이 달린 승객석이 있었다. 자동차도 쿠페라고 하면 문이 두 개였고 예전 마차처럼 잘 달려야 했다. 그런데 메르세데스-벤츠가 문이 4개 있는 1세대 CLS 내놓으면서 ‘4도어 쿠페’가 탄생했다. 물방울이 바람을 흘리는 듯한 1세대 CLS의 멋진 디자인에 반한 소비자들은 쿠페에 문이 2개인지, 4개 인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하지만 쿠페에 대한 BMW의 생각은 달랐던 듯하다. 애초에 말이 끄는 쿠페는 마차였고 네 개의 큰 바퀴 위에 승객석이 있었다. 지금으로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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