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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릭 한번에 車 조회·결제…현대차, 업계 첫 아마존 판매
    클릭 한번에 車 조회·결제…현대차, 업계 첫 아마존 판매
    산업일반 2025.01.08 08:51:22
    현대자동차가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에서 소비자들이 자동차를 구매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은 7일(현지 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아마존 사이트를 통한 자동차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023년 11월 로스앤젤레스(LA) 오토쇼에서 아마존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하고 아마존에서 차량을 판매하는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이후 두 회사는 준비 기간을 거쳐 아마존 내 오토스(Amazon Autos) 코너에서 자동차를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미국
  • 현대차, 美 생산 확대·현대제철, 제철소 건설 추진…'트럼프 시프트' 시작됐다[biz-플러스]
    현대차, 美 생산 확대·현대제철, 제철소 건설 추진…'트럼프 시프트' 시작됐다[biz-플러스]
    산업일반 2025.01.08 07:30:00
    현대차·기아가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생산하는 차종을 늘리며 본격적으로 글로벌 생산 체제 조정에 돌입한다. 주요 시장 가운데 유일하게 판매가 늘고 있는 미국의 수요에 맞춰 현지 생산 물량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현대제철은 미국에서 자동차용 강판 생산을 위한 제철소 설립을 위한 논의에 돌입했다. 현대차그룹이 고율의 관세 부과를 내세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에 대비해 미국 투자를 늘리는 ‘트럼프 시프트’에 나섰다는 평가도 나온다. 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올해부터 현대차 미국
  • 회사채 시장 교란 우려…한전채 올해만 18조 만기
    회사채 시장 교란 우려…한전채 올해만 18조 만기
    산업일반 2025.01.08 07:00:00
    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한국전력공사의 회사채 발행액이 약 18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적자의 늪에 시달리는 재무구조를 고려할 때 한전이 상환보다는 차환 발행을 선택할 확률이 높아 한전채가 올해 회사채 시장을 뒤흔들 불안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전채 차환 물량이 나올 때마다 시장의 자금이 몰리면서 채권 가격을 떨어뜨리고(금리 상승) 기업들이 유리한 조건에 회사채를 발행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낮추기 때문이다. 8일 기획재정부와 증권정보포털인 세이브로에 따르면 올해 말 만기가 도래하는 한전채 발행액은 17조 9100억 원이
  • 벤처 투자 침체 지속…AI만 활황
    벤처 투자 침체 지속…AI만 활황
    산업일반 2025.01.08 06:00:00
    지난해 국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투자가 2023년과 비교해 약 20%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벤처 투자 시장이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인공지능(AI) 스타트업에는 자금이 몰렸다. 7일 벤처 투자 정보 플랫폼 더브이씨에 따르면 지난해 벤처 투자 금액은 6조 863억 원으로 2023년(7조 5815억 원) 대비 19.7% 줄어들었다. 투자 건수도 같은 기간 1838건에서 1336건으로 27.3% 감소했다. 이번 집계는 한국에 소재한 스타트업과 한국인이 외국에서 창업한 초창기 기업을 대상으로 했다. 창업 이후 7년이 경과
  • 현대제철, 美 현지에 전기로 투자 검토…"미국 남부지역 될듯"
    현대제철, 美 현지에 전기로 투자 검토…"미국 남부지역 될듯"
    산업일반 2025.01.07 19:35:03
    현대제철(004020)이 미국 현지에 자동차용 강판을 생산할 수 있는 제철소 건설을 검토한다. 현대제철이 미국에 제철소를 건설할 경우 회사의 첫 해외 ‘쇳물 생산’이 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해외 투자를 할 때 부품사와 함께 진출했고 현대제철은 현대차 공장 인근에 가공센터를 두는 수준이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자동차용 강판을 생산하는 제철소 건설을 목표로 미국 내 복수의 주(州) 정부와 투자 여건을 타진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미국 현지 제철소에서 생산한 자동차용 강판을 인근 조지아주 현대차·기아 공장
  • 법률·세무·미용 플랫폼 日공략 속도낸다
    법률·세무·미용 플랫폼 日공략 속도낸다
    산업일반 2025.01.07 18:31:29
    엔데믹 전환 이후 약 2년에 걸친 보릿고개를 버텨낸 국내 주요 스타트업이 올해 공격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V자 반등’을 노린다. 지난해 투자 침체기 속에서도 매출을 늘리는 등 성장세를 유지한 이들은 일본 등 인접국 진출을 통한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에서 확보한 인지도를 기반으로 연계 사업에 진출해 수익원 다각화도 동시에 이룬다는 목표다. 7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로앤컴퍼니(로톡 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삼쩜삼), 힐링페이퍼(강남언니), 리멤버앤컴퍼니(리멤버) 등 국내 주요 스타트업은 올해 공격적인 사업 확장
  • 백화점 상위 점포 쏠림 갈수록 심화…1조 클럽 12개 점포 거래액이 절반 넘어
    백화점 상위 점포 쏠림 갈수록 심화…1조 클럽 12개 점포 거래액이 절반 넘어
    산업일반 2025.01.07 18:14:47
    백화점 점포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수도권과 광역시급 대형 점포 거래액은 가파르게 늘어나는 반면, 지방 점포 거래액은 급격히 감소하면서 양극화 현상이 심화하는 모습이다. 7일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롯데·신세계·현대·갤러리아·AK 등 5대 백화점 68개 점포의 전체 거래액은 39조 8002억 원으로 전년(39조 4281억 원)보다 0.9% 증가하는 데 그쳤다. 고금리·고물가 여파로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2023년(1.7%)보다 더 낮은
  • 한전채 올해만 18조 만기…회사채 시장 '교란' 우려
    한전채 올해만 18조 만기…회사채 시장 '교란' 우려
    산업일반 2025.01.07 17:48:03
    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한국전력공사의 회사채 발행액이 약 18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적자의 늪에 시달리는 재무구조를 고려할 때 한전이 상환보다는 차환 발행을 선택할 확률이 높아 한전채가 올해 회사채 시장을 뒤흔들 불안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전채 차환 물량이 나올 때마다 시장의 자금이 몰리면서 채권 가격을 떨어뜨리고(금리 상승) 기업들이 유리한 조건에 회사채를 발행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낮추기 때문이다. 7일 기획재정부와 증권정보포털인 세이브로에 따르면 올해 말 만기가 도래하는 한전채 발행액은 17조 9100억 원
  • AK홀딩스 1300억 EB 인수한 증권사들, 시장에 모두 내다 팔았다[시그널]
    AK홀딩스 1300억 EB 인수한 증권사들, 시장에 모두 내다 팔았다[시그널]
    산업일반 2025.01.07 17:30:00
    AK홀딩스(006840)의 1300억 원 규모의 교환사채(EB)를 인수했던 국내 증권사들이 이 EB를 시장에 모두 내다 판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이 EB를 넘겨받은 운용사 등 기관투자가들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사측에 원금 상환을 요구하는 풋옵션(팔 권리)을 청구하고 나선 상태다. 시장에서는 이들이 올 3월 재도래하는 풋옵션 기일에 나머지 원리금 전체 상환을 요구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AK홀딩스가 3회 차 EB 최초 투자자인 대신증권(800억 원), 메리츠증권(350억 원), 한국투자증권(1
  • 쌀과자·김밥 열풍에…작년 K푸드 수출 130억弗 역대 최고
    쌀과자·김밥 열풍에…작년 K푸드 수출 130억弗 역대 최고
    산업일반 2025.01.07 16:30:00
    지난해 농식품과 전후방 산업을 포함한 ‘K푸드 플러스’ 수출액이 130억 3000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K푸드 플러스 수출액이 전년 대비 6.1% 증가한 130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관련 집계를 시작한 2022년 이후 최대다. 농식품 수출은 99억 8000만 달러, 스마트팜과 농기자재 등을 포함한 전후방 산업 수출은 30억 5000만 달러로 각각 집계됐다. 지난해에는 14개 품목에서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냈다. 농식품 수출 1위 품목인 라면은 지난해 연말까지 12억
  • 현대차·기아 '트럼프 시프트' 가속…미국 현지생산 대폭 늘린다
    현대차·기아 '트럼프 시프트' 가속…미국 현지생산 대폭 늘린다
    산업일반 2025.01.07 16:23:52
    현대차·기아가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생산하는 차종을 늘리며 본격적으로 글로벌 생산 체제 조정에 돌입한다. 주요 시장 가운데 유일하게 판매가 늘고 있는 미국의 수요에 맞춰 현지 생산 물량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일각에서는 고율의 관세 부과를 내세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에 맞춰 현지 생산을 늘리는 ‘트럼프 시프트’에 나섰다는 평가도 나온다. 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올해부터 현대차 미국 앨라배마, 조지아 현대차그룹메타플랜트아메리카(HMGMA), 기아 조지아 공장의 하이브리드차(
  • 수젠텍-프로메디젠, 치매 진단기술 공동 연구개발 계약 체결
    수젠텍-프로메디젠, 치매 진단기술 공동 연구개발 계약 체결
    산업일반 2025.01.07 16:22:15
    수젠텍이 프로메디젠과 ‘혁신형 치매 진단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치매 진단 분야에 새로운 혁신을 이루고자 추진됐으며 연구 기간은 계약 체결일부터 연구 완료일까지다. 수젠텍과 프로메디젠이 타깃으로 하는 타우 단백질의 과인산화로 유발되는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진단 및 치료제 개발 수요는 꾸준하지만 뚜렷한 성과는 없는 상황이다. 이에 양사는 체외진단 토털 플랫폼 기술과 단백질 인산화·아세틸화 기술을 결합해 치매진단기술을 선보이고 장기적으로 치료 사업분야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
  • 유한킴벌리,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에 1억원 출연
    유한킴벌리,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에 1억원 출연
    산업일반 2025.01.07 15:39:25
    유한킴벌리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에 1억 원의 발전 기금을 출연했다고 7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전날 UNGC 한국협회에서 진재승 유한킴빌리 대표이사와 이동건 UNGC 한국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유한킴벌리는 향후 발전 기금 출연 기업으로 Donor’s Wall에 영구히 기록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는 일찍이 윤리·투명경영, 환경경영, 사회책임경영 등 경영혁신을 이끌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UNGC 한국협회가 창립된 2007년부터 발기인이자 회원사로 함께해왔다. 아울러 노동, 인권, 환경, 반
  • 초프리미엄·가성비 선물 다모았다…국내 백화점 3사, 설 선물세트 본판매 시작
    초프리미엄·가성비 선물 다모았다…국내 백화점 3사, 설 선물세트 본판매 시작
    산업일반 2025.01.07 15:38:34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를 앞두고 주요 백화점들이 일제히 설 선물세트 본 판매에 돌입했다. 고물가로 소비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프리미엄 선물은 ‘초프리미엄’으로 선보이고, 중저가 선물은 합리적 가격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7일까지 전 점포에서 ‘따뜻한 큐레이션’을 키워드로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한다고 7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고객의 설 선물 선택에 대한 고민과 수고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따듯한 마음을 담은 의미 있는 상품들로 엄선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설에 새로 선보이는 ‘황고개농장
  • [영상]빅테크 협력에 인공도시 건설…AI 판 흔드는 日 [CES 2025]
    [영상]빅테크 협력에 인공도시 건설…AI 판 흔드는 日 [CES 2025]
    산업일반 2025.01.07 15:38:23
    인공지능(AI)이 탑재된 개인 드론이 퇴근길이나 야간 운동을 함께하며 안전을 지켜준다. 자동화된 휠체어를 탄 고령자는 AI 반려동물과 산책을 다닌다. 지상에서는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 소형 트램과 스쿠터가 AI를 기반으로 촘촘하게 운영되며 하늘에서는 에어택시가 먼 거리를 순식간에 이동한다. 무엇보다 발명가(inventor)로 구성된 거주자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마음껏 시험할 수 있다. 세계 1위 자동차 제조 업체인 도요타가 꿈꾸는 AI 기반 미래형 도시 ‘우븐시티(Woven City)’다.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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