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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선 210억弗 통큰투자에 트럼프 방긋…민간외교로 관세장벽 넘는다 [biz-플러스]
    정의선 210억弗 통큰투자에 트럼프 방긋…민간외교로 관세장벽 넘는다 [biz-플러스]
    산업일반 2025.03.26 08:33:48
    “현대자동차그룹은 여러분의 리더십과 함께 미국 산업의 미래에 더 강력한 파트너가 돼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정의선 현대차(005380)그룹 회장이 24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백악관에서 만나 향후 4년간 미국에 210억 달러(31조 원)를 투자하겠다고 직접 밝혔다. 특히 미국에 제철소를 처음 짓기로 해 쇳물부터 부품·완성차로 이어지는 자동차 산업 밸류체인을 완전히 현지화한다. 이에 미소를 지은 트럼프 대통령은 “현대차는 위대한 회사”라며 “미국에서 생산하는 현대차는 관세를 낼 필요가 없다” 화답했다
  • 롯데그룹 괜찮나…시장 예상치 반토막에 상장 추진 ‘이변’
    롯데그룹 괜찮나…시장 예상치 반토막에 상장 추진 ‘이변’
    산업일반 2025.03.26 08:05:27
    코스피 상장을 도전하는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IPO로 조달하는 금액은 약 2000억 원이고 상장 예정일은 5월 21일이다. 시가총액은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5000억 원 수준으로 책정했다. 공모가 범위가 예상보다 낮아지면서 과거 재무적투자자(FI)와 맺은 풋옵션 계약에 따라 롯데그룹 계열사가 FI 측에 지급해야 하는 금액도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글로벌로지스는 24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IPO 후반부 절차에 들어섰다. 공
  • '퍼스트무버' 된 정의선에 깜짝…발표날 주가는 하루만 3.3%↑ [줍줍리포트]
    '퍼스트무버' 된 정의선에 깜짝…발표날 주가는 하루만 3.3%↑ [줍줍리포트]
    산업일반 2025.03.26 07:57:35
    미국을 대상으로 210억 달러(약 31조 원) 규모 투자를 발표한 현대차 주가가 25일 3.3%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현지 대규모 투자로 미국의 ‘관세 화살’을 피해갈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온 결과다. 미국에 생산시설을 두고 현대차에 부품 등을 공급하는 관련 기업 주가도 이날 큰 폭으로 상승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차는 전날 22만 원에 거래를 마감해 전 거래일 대비 3.29% 상승했다. 현대차는 24일(현지시간)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국내기업 중 처음으로 210억달러 규모의 대규모 대미 투자계획
  • 스마트공장에 MZ세대 몰려든다… 생산성 33.6%·매출액 12.7% '껑충'?[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스마트공장에 MZ세대 몰려든다… 생산성 33.6%·매출액 12.7% '껑충'?[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산업일반 2025.03.26 07:56:38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제조업 스마트공장 전환이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효과적인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경북 칠곡에 위치한 자동차부품기업 화신정공(126640)은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구축한 후 2030 종업원 비율이 급증했다. 특히
  • '3조 6000억 증자 VS 48억 자사주'…한화에어로에 냉랭한 투자자 [이런국장 저런주식]
    '3조 6000억 증자 VS 48억 자사주'…한화에어로에 냉랭한 투자자 [이런국장 저런주식]
    산업일반 2025.03.26 07:45:55
    3조 6000억 원의 대규모 유상증자를 발표하며 주주 반발을 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가 경영진의 48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 발표 이후에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1조 원이 넘는 단위의 대규모 유상증자를 상쇄하기에 자사주 매입은 역부족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추후 주가 향방은 회사의 비전과 성장세에 달려 있을 전망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날 65만 4000원에 거래를 마감해 전 거래일 대비 3.1% 내렸다. 24일만 해도 저가 매수세 유입과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손재일 사업부문 대표, 안병철 전
  • 출산시 자동휴직…눈치 안보고 육아휴직 쓰는 유통기업은?
    출산시 자동휴직…눈치 안보고 육아휴직 쓰는 유통기업은?
    산업일반 2025.03.26 07:03:43
    유통업계 직원들의 지난해 육아휴직 사용이 기업별로 큰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대기업 최초로 자동육아휴직을 도입한 롯데쇼핑은 남성 직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10명 중 8명이 육아휴직을 한 반면, 이마트는 직원 10명 중 3명만이 육아휴직을 사용했다. 26일 롯데쇼핑,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주요 유통기업의 2024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등을 아우르는 롯데쇼핑 직원들의 육아휴직 사용률은 80%를 기록했다. 여성은 90%에 달했고 남성도 67%나 됐다. 반면 이마트는 여성 71%, 남
  • 잘 나가는 K패션의 양극화…패션 대기업은 구조조정 중
    잘 나가는 K패션의 양극화…패션 대기업은 구조조정 중
    산업일반 2025.03.26 06:00:00
    국내 패션업계가 ‘양극화’의 늪에 빠졌다. 마뗑킴 등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들은 K패션 바람에 실적 호조를 보이며 공격적으로 인력을 확충하는 반면, 주요 패션 대기업들은 실적 부진 속에 구조조정을 단행하며 생존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내수 시장이 위축되며 의류 소비가 줄어든 가운데 소비 트렌드 변화와 시장 재편이 이어지면서 업계 내 희비가 엇갈리는 모양새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LF의 정규직 근로자 수는 848명으로 전년(980명) 대비 13.4% 감소했다. LF의 정규직 수는 2023년에도 20
  • 알래스카 주지사, 韓 기업 만나 LNG 세일즈[Pick코노미]
    알래스카 주지사, 韓 기업 만나 LNG 세일즈[Pick코노미]
    산업일반 2025.03.26 05:30:00
    마이크 던리비 미국 알래스카 주지사가 한국에서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세일즈를 위한 광폭 행보를 벌였다. 1박 2일의 방한 일정 중 첫 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만난 던리비 주지사는 SK·포스코·한화 등 국내 에너지·인프라 분야의 대표 기업과도 두루 만나 투자를 당부할 예정이다. 25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에 따르면 던리비 주지사는 한 권한대행과 안 장관은 물론 김 지사,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 세아그룹 등과 면
  • '적극재정' 예고한 정부…민생·인공지능(AI) 등 집중 지원 [Pick코노미]
    '적극재정' 예고한 정부…민생·인공지능(AI) 등 집중 지원 [Pick코노미]
    산업일반 2025.03.26 05:30:00
    우리 경제에 내수 침체 장기화와 수출 부진 경고등이 켜진 가운데 정부가 ‘적극적 재정’으로 예산 운용의 기본 원칙을 선회하기로 했다. 연 1.5%까지 추락한 경제성장률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재정의 마중물 역할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로 해석된다. 내년도 예산은 올해 국회에서 삭감된 본예산보다 4% 이상 늘어 700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최근 경기 둔화 속에 2년 연속 세수 펑크가 발생하는 등 재정 여건이 악화하고 있어 불요불급 사업에 대한 강력한 지출 구조조정이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는 25일 국
  • 테슬라, 2월에도 유럽 판매량 40% 이상 급락…‘머스크 정치리스크’
    테슬라, 2월에도 유럽 판매량 40% 이상 급락…‘머스크 정치리스크’
    산업일반 2025.03.26 01:36:24
    테슬라의 유럽 판매 실적이 1월에 이어 2월에도 대폭 줄어들었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현실 정치 개입, 나치식 인사 논란 등 으로 유럽 내 반발을 낳은 결과다. 25일(현지시간) 유럽자동차제조협회(ACEA)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 2월 유럽연합과 유럽자유무역연합(EFTA), 영국을 포함한 유럽 전역에서 1만6888대가 신규 등록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등록된 2만8182대 보다 40.1% 감소한 수치다. 유럽 내 테슬라의 점유율도 작년 2.8%에서 올해 1.8%로 크게 줄었다. 감소폭은 EU 지역에서 더욱 가팔랐
  • "회원 탈퇴요? 매장으로 '직접' 오세요"…코스트코 '배짱 영업' 결국
    "회원 탈퇴요? 매장으로 '직접' 오세요"…코스트코 '배짱 영업' 결국
    산업일반 2025.03.25 21:48:26
    회원가입은 온라인으로 할 수 았지만 탈퇴는 매장 방문을 통해서만 가능하게 한 코스트코코리아에 시정 조치가 내려졌다. 24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전자상거래법)’ 위반으로 코스트코코리아에 ‘경고’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코스트코는 2015년 11월부터 온라인몰에서 ‘비즈니스 회원권’ ‘골드스타 회원권’ 등 회원제 멤버십을 운영해 왔다. 2018년 9월부터는 ‘이그제큐티브 비즈니스 회원권’ ‘이그제큐티브 골드스타 회원권’ 멤버십을 추가했다. 이그제큐티브 회원권은 구매 금액의 2%, 연간 최대 1
  • 성장 훼손 우려에 결단 내린 崔…"AI 등 집중 투자로 재정효과 극대화"
    성장 훼손 우려에 결단 내린 崔…"AI 등 집중 투자로 재정효과 극대화"
    산업일반 2025.03.25 19:05:59
    정부가 25일 발표한 ‘2026년 예산안 편성지침’에서 ‘건전재정’ 대신 ‘적극재정’을 예고한 배경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한국 경제가 직면한 위기 상황을 더 이상 지켜만 볼 수 없다는 위기감이 자리잡고 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건전재정’이 국가 재정 운용의 기본 원칙이었지만 지금은 곳간을 적극적으로 열어 성장률 훼손을 막아야 할 때라고 본 것이다. 전직 경제 부처의 한 고위 관계자는 “재정의 지속 가능성은 중요한 가치이지만 금과옥조로 여겨서는 안 된다”며 “성장률이 마이너스까지 떨어진 뒤에 이를 다시 회복
  • 유통·식품업계에 中企도…'산불 피해' 지원 나섰다
    유통·식품업계에 中企도…'산불 피해' 지원 나섰다
    산업일반 2025.03.25 18:30:00
    유통·식품 기업들이 경상권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지원에 나섰다. 신세계(004170)그룹은 성금 5억 원과 구호 물품을, 서울우유와 농심(004370), 농심켈로그는 각각 자사 제품을 피해 지역에 긴급 지원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이날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이마트(139480)와 이마트24 등 계열사들도 구호 활동에 동참했다. 이마트는 23일 250가구분의 응급 구호 키트를 전달했으며 이마트24는 24일 경북 의성군과 경남 산청군
  • 퇴근 후 예술체험 만끽…구미·창원·완주 '청년이 찾는 산단' 조성
    퇴근 후 예술체험 만끽…구미·창원·완주 '청년이 찾는 산단' 조성
    산업일반 2025.03.25 18:01:23
    청년들이 살며 일하고 싶은, 문화가 풍부한 산업단지 조성을 목표로 ‘문화선도 산업단지’가 본격 추진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와 합동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 창원국가산업단지, 완주일반산업단지 등 3곳을 ‘2025년 문화선도 산업단지’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산단에는 주력 업종과 역사성 등을 반영해 산단 통합 브랜드를 구축하고 문체부 산단 특화 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산업부 구조 고도화 사업, 국토부 노후 산단 재생 사업 등 관계 부처 사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구미는 산단 내 유휴 공장 부지에 기
  • 한국패션협회, 국회에 패션산업 지원 정책 건의서 전달
    한국패션협회, 국회에 패션산업 지원 정책 건의서 전달
    산업일반 2025.03.25 17:57:55
    한국패션협회는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패션산업 지원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패션산업 지원 정책 건의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래은 패션협회장은 지금이 K패션이 글로벌로 확장하는 적기이며, △단순 제조업의 한계를 탈피한 차세대 제조 방식으로의 전환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기업 경영 고도화에 대한 국회 차원의 관심 요청과 정부 지원의 확대를 건의했다. 건의서에는 구체적으로 △K패션 글로벌화(A2G Global Project) △의류 제조 혁신(차세대 K패션 2.0 의류제조기업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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