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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탄핵안’ 투표함도 열지 못했다…與 불참에 표결 무산
    ‘尹 탄핵안’ 투표함도 열지 못했다…與 불참에 표결 무산
    국회·정당·정책 2024.12.07 22:19:09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7일 국회에서 정족수 미달로 투표함도 열지 못한 채 자동 폐기됐다. ‘비상계엄 사태’로 야당의 탄핵안 발의를 자초한 윤 대통령은 가까스로 대통령직은 유지하게 됐다. 이날 오후 본회의에 상정된 윤 대통령 탄핵안에는 재적 의원 300명 중 195명만 표결에 참여했다. 하지만 의결 정족수 부족에 투표가 성립되지 않으면서 개표는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탄핵안은 자동 폐기됐다. 탄핵안은 재적의원(300명) 중 3분의 2인 200명이 찬성해야 가결된다.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은 안철수 의원을 제외하고는 이
  • 尹 탄핵 무산…굳은 이재명-박찬대
    尹 탄핵 무산…굳은 이재명-박찬대
    국회·정당·정책 2024.12.07 22:13:4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가 7일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정족수 부족으로, 김건희 특검범이 2표 부족으로 부결된 뒤 본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12.07
  • 박찬대 “매주 토요일마다 탄핵·특검 추진할 것”
    박찬대 “매주 토요일마다 탄핵·특검 추진할 것”
    국회·정당·정책 2024.12.07 22:03:01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7일 ‘대통령 윤석열 탄핵소추안’이 여당 의원들의 표결 불참에 ‘투표 불성립’으로 폐기되자 “매주 토요일, 탄핵과 특검을 따박따박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 산회 직후 열린 규탄대회에서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민주당은 포기하지 않는다. 내란 수괴 윤석열 탄핵소추안을 즉각 재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윤석열의 존재 자체가 대한민국 최대 리스크”라며 “윤석열의 임기가 지속되는 한, 경제, 외교, 안보 위기는 심화될 것이다. 하루라도 빨리 퇴진시키는
  • 尹 탄핵…부결 아닌 의결 정족수 부족으로 '불성립'
    尹 탄핵…부결 아닌 의결 정족수 부족으로 '불성립'
    국회·정당·정책 2024.12.07 22:01:40
    우원식 국회의장이 7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해 의결 정족수 부족으로 '투표 불성립'을 선언하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12.07
  • 우원식 국회의장, 국민께 사과
    우원식 국회의장, 국민께 사과
    국회·정당·정책 2024.12.07 21:57:25
    우원식 국회의장이 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투표에 여당이 불참해 ‘투표 정족수 미달’하자 고개를 숙여 사과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12.07
  • 이재명 "윤석열 씨 반드시 탄핵…연말까지 나라 되돌릴 것"
    이재명 "윤석열 씨 반드시 탄핵…연말까지 나라 되돌릴 것"
    국회·정당·정책 2024.12.07 21:56:4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불성립되자 “대한민국 최악의 리스크가 되어 있는 윤석열 씨를 반드시 탄핵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본회의가 끝난 직후 열린 민주당의 윤 대통령 규탄대회에서 “국민의힘은 민주 정당이 아니다.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군사 반란 정당”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은 주권자를 배신한 배신 정당, 범죄 정당이다. 헌정질서를 수호할 책임 있는 대한민국의 정당이 아니라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군사반란 행위, 내란 행위에 적극 가담했을 뿐만 아니
  • "국민께 죄송합니다" 고개숙인 우원식 국회의장
    "국민께 죄송합니다" 고개숙인 우원식 국회의장
    국회·정당·정책 2024.12.07 21:56:23
    우원식 국회의장이 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투표에 여당이 불참해 ‘투표 정족수 미달’하자 고개를 숙여 사과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12.07
  • 조국 “2차 계엄 꼬투리 줘선 안 돼…탄핵안 계속 내겠다”
    조국 “2차 계엄 꼬투리 줘선 안 돼…탄핵안 계속 내겠다”
    국회·정당·정책 2024.12.07 21:50:34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7일 ‘대통령 윤석열 탄핵소추안’이 여당 의원들의 표결 불참에 ‘투표 불성립’으로 폐기되자 “사유는 차고 넘친다. 다른 야당과 함께 계속 탄핵소추안을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의도 국회 앞을 메운 시민들을 향해선 “질서 있게 분노하고 질서 있게 행동해야 한다. 2차 계엄, 혹은 시위 진압 꼬투리를 줘서는 안 된다”면서 냉정하게 퇴진 운동을 진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 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 직후 입장문을 내고 “지금 국민의 이름으로 명령한다. 내란 수괴인 윤석열은 즉각 사퇴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표
  • 국회 문턱 못넘은 尹 탄핵안…韓·韓 ‘투 톱’ 뜬다
    국회 문턱 못넘은 尹 탄핵안…韓·韓 ‘투 톱’ 뜬다
    대통령실 2024.12.07 21:50:00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국회에서 부결되면서 향후 국정 운영 방향에 관심이 쏠린다. 윤 대통령이 7일 대국민담화를 통해 “향후 국정 운영은 우리 당과 정부가 함께 책임 지고 해 나가겠다”고 밝힌 만큼 다양한 시나리오가 검토될 것이란 전망이다. 국회는 이날 제17차 본회의를 열고 윤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표결에 돌입했지만, 여당 의원들이 표결 불참을 선언하며 퇴장하면서 탄핵안 의결 정족수 200명을 채우지 못한 195명으로 안건 투표가 성립하지 않아 부결됐다. 이날 우원식 국회의장은 투표 시간을 3시간 가량 확대하며 투표를 기다
  • [속보] 이재명 "한동훈, 정치를 사적욕망 수단으로 써선 안돼"
  • [속보]與 "탄핵 되풀이안돼…수습책 마련해 국정혼란 최소화"
  • [속보] 與 추경호 원내대표·김상훈 정책위의장 사의 표명
  • [속보]이재명 "국힘, 민주정당 아닌 내란정당"
    [속보]이재명 "국힘, 민주정당 아닌 내란정당"
    국회·정당·정책 2024.12.07 21:36:08
    [속보]이재명 "국힘, 민주정당 아닌 내란정당"
  • 한덕수 "국민 마음 무겁게 받아들여…공직자 소임 충실해야"
    한덕수 "국민 마음 무겁게 받아들여…공직자 소임 충실해야"
    국회·정당·정책 2024.12.07 21:35:23
    한덕수 국무총리는 7일 “국가 안위와 국민의 일상이 흔들림 없이 유지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무산 직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국무총리로서 국민의 마음과 대통령님의 말씀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또 “모든 국무위원과 부처의 공직자들은 국민의 일상이 안정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맡은바 소임을 충실히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특히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이주호 사회부총리에게 “현상황이 우리 경제와 민생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할
  • "말도 안 된다", "국힘 해체"… 尹 탄핵안 투표 무산에 여의도 '분노'
    "말도 안 된다", "국힘 해체"… 尹 탄핵안 투표 무산에 여의도 '분노'
    국회·정당·정책 2024.12.07 21:33:03
    7일 오후 9시 26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 소추안 표결이 진행된 후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해 국회 재적 의원 미달로 투표가 성립되지 않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10만 명의 시민이 모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은 순간적으로 정적이 감돌았다. 현장을 지키고 있는 대다수의 시민들은 말을 잃고 믿을 수 없다는 듯 뉴스가 나오는 전광판만을 응시하고 있었다. 시민들은 울분을 참지 못하고 스크린을 향해 “국민의힘 해체하라”, “말이 되지 않는다”라며 고성을 내질렀다. 일부 시민은 국회의사당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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