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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핵 표결 불참' 與박정하 옛 스승의 호소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게"
    '탄핵 표결 불참' 與박정하 옛 스승의 호소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게"
    정치일반 2024.12.12 10:57:27
    윤석열 대통령 탄핵 표결에 불참한 국민의힘 박정하 국회의원(원주갑)을 향해 박 의원의 고교 시절 교사가 "돌아오라"고 호소하는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유튜브 채널 원주MBC NEW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박 의원 고교 시절 교사인 곽대순씨는 시민발언대에 서서 "박 의원, 나 기억하나? 나 자네 국어 선생이었네"라고 운을 뗐다. 그는 "너무 마음이 아프네. 자네 어쩌다가 이렇게 됐는가"라며 홍길동전의 '유방백세(流芳百世:꽃다운 이름을 후세에 길이 전함)&apos
  • '93년생' 최연소 도의원의 몰락…'성매매' 강경흠, 벌금 200만원 확정
    '93년생' 최연소 도의원의 몰락…'성매매' 강경흠, 벌금 200만원 확정
    정치일반 2024.12.12 10:56:31
    불법 유흥업소에서 성매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경흠 전 제주도의원에게 벌금형이 내려졌다. 지난 11일 강 전 의원은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다. 강 전 의원과 검찰이 모두 항소하지 않으면서 사건은 마무리됐다. 강 전 의원은 지난해 1월 27일 제주 시내 한 술집에서 외국인 종업원과 술을 마신 뒤 숙박 업소로 이동해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았다. 이틀 뒤인 29일에는 유흥주점 업주에게 술값과 성매매 비용 80만 원을 계좌로 이체한 사실도 확인됐다.
  • 尹 '긴급담화'에 野 격앙…"극우 유튜브 한장면" "당장 끌어내려야"
    尹 '긴급담화'에 野 격앙…"극우 유튜브 한장면" "당장 끌어내려야"
    정치일반 2024.12.12 10:55:55
    사실상 자기변호에 그친 윤석열 대통령의 긴급성명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날 선 비판이 12일 이어지고 있다. 30분가량의 담화 동안 어떠한 반성도 없이 민주당을 내란세력으로 몰고 있다는 설명이다. 박주민 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미쳤다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다. 망상에 빠진 윤석열, 매우 위험하다”며 “피해망상, 선거음모론 등 마치 극우보수 유튜브의 한 장면을 보는 듯했다”고 당혹함을 표했다. 이어 “오늘 윤석열 담화는 비상계엄을 선포 담화문의 긴버전이었다. 마지막에 다시 ‘비상계엄을 선포한다’는 말이 붙을 것만 같았
  • "가시는 길 불편하게 모시겠습니다"…대구서 열린 '국힘 장례식', 무슨 일?
    "가시는 길 불편하게 모시겠습니다"…대구서 열린 '국힘 장례식', 무슨 일?
    정치일반 2024.12.12 10:50:04
    '보수의 심장'이라 불리는 대구에서 시민들이 중심 여당인 국민의힘의 장례식을 진행했다. 지난 11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부결되자 분노한 시민들이 국민의힘 장례식 퍼포먼스인 '내란 공범 국짐당 장례식'을 치렀다. 집회 형식의 이 행사는 대구 수성구 범어동 국민의힘 대구시당 앞에서 시작됐다. 근조 화환 20여개는 집회 시작 4시간 전부터 당사 앞을 빼곡히 채웠다. 시민들이 보낸 화환에는 '살아있음 투표 했겠지' '고(故) 국짐 쌈과 고기에 명이나물을
  • 尹 "선관위, 北 해킹 점검 완강히 거부…데이터 얼마든 조작 가능"
    尹 "선관위, 北 해킹 점검 완강히 거부…데이터 얼마든 조작 가능"
    정치일반 2024.12.12 10:42:02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민주주의 핵심인 선거를 관리하는 전산 시스템이 이렇게 엉터리인데 어떻게 국민들이 선거 결과를 신뢰할 수 있겠나”라며 “그래서 이번에 국방장관에게 선관위 전산시스템을 점검하도록 지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12·3 비상계엄 조치의 배경에 선거관리위원회의 시스템 문제에 대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하반기 선관위가 북한 해킹 공격을 받았고 국가정보원이 이를 발견, 정보유출과 전산 시스템 안정성을 점검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선관위는 헌법기
  • 한동훈, "尹 담화, 전혀 예상 못해…탄핵 찬성 당론" 주장
    한동훈, "尹 담화, 전혀 예상 못해…탄핵 찬성 당론" 주장
    정치일반 2024.12.12 10:32:05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직후 “윤 대통령 탄핵 찬성을 당론으로 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윤 대통령의 출당과 제명을 결정하기 위한 윤리위원회 소집도 지시했다. 한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의 담화에 대해 “저도 이런 담화가 나올 것이라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담화를 보고 윤 대통령의 출당과 제명을 논의하기 위한 윤리위원회 소집을 긴급 지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윤 대통령은 더 이상 대통령직을 수행할 수 없다. 그 점이 더욱 더 명확해졌다고 생각한다"며 “탄핵 절
  • [속보] 한동훈 "尹담화, 반성 아닌 합리화…사실상 내란 자백하는 취지"
    [속보] 한동훈 "尹담화, 반성 아닌 합리화…사실상 내란 자백하는 취지"
    정치일반 2024.12.12 10:27:06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직후 윤 대통령의 제명·출당을 위한 당 윤리위원회 소집을 긴급 지시했다. 한동훈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런 담화가 나올 거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상태"라며 "윤 대통령이 대통령직을 수행할 수 없다는 점이 더욱더 명확해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탄핵 절차로서 대통령의 직무집행을 조속히 정리, 정지해야 한다"며 "우리 당은 당론으로서 탄핵에 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속보] 한동훈 "尹 담화, 전혀 예상 못해…당론으로 탄핵 찬성해야"
    [속보] 한동훈 "尹 담화, 전혀 예상 못해…당론으로 탄핵 찬성해야"
    정치일반 2024.12.12 10:21:33
    [속보] 한동훈 "尹 담화, 전혀 예상 못해…당론으로 탄핵 찬성해야"
  • 소설가 황석영 "尹 비상계엄은 자폭… 발랄한 2030에게 끌어내려질 것"
    소설가 황석영 "尹 비상계엄은 자폭… 발랄한 2030에게 끌어내려질 것"
    정치일반 2024.12.12 10:08:01
    한국 문학계 원로 황석영 소설가가 12·3 비상계엄 사태와 윤석열 대통령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황 작가는 지난 11일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항일혁명가기념단체연합(항일연합) 창립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윤석열 정권의 쿠데타 기도는 아주 끔찍한 망상"이라며 대통령을 탄핵해서 위험천만한 군 통수권자 임무를 중단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황 작가는 윤 대통령의 계엄 사태에 대해 "낡은 파시즘 쿠데타"라고 평가하며 "광장의 발랄한 20~30대 젊은이들에게 끌어내려
  • 김웅 "국민의힘 바보 아냐…내란죄 저지른 사람이 어떻게 대통령 자리에 있나"
    김웅 "국민의힘 바보 아냐…내란죄 저지른 사람이 어떻게 대통령 자리에 있나"
    정치일반 2024.12.12 10:07:31
    김웅 전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죄에 대해 강경한 주장을 펼쳤다. 김 전 의원은 11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 출연해 내란죄에 대해 "내란을 저지른 사람이 어떻게 대통령 자리에 있냐"라며 "우리 당 의원들하고도 몇 번 통화를 해서 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 부분에 대해서 부정하고 있는 의원들은 없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우리 당 의원들도 바보가 아닌 다음에야 내란죄를 저지른 분을 대통령으로 계속 앉힐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하겠냐"라
  • '12·3 계엄'이 고도의 통치행위?…김민석 "극우 표 모으려는 추악한 잔꾀"
    '12·3 계엄'이 고도의 통치행위?…김민석 "극우 표 모으려는 추악한 잔꾀"
    정치일반 2024.12.12 10:04:02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국민의힘의 중진의원들이 12·3 계엄을 고도의 통치행위로 앞다퉈 옹호하는 것은 억지 논리로 극우 진영의 표를 모아 정치적 밑천을 만들자는 추악한 잔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란을 옹호하는 통치행위는 히틀러를 경험한 독일과 이란 콘트라 사건을 겪은 미국 등 세계적으로 추방된 지 오래”라며 이같이 말했다. 1987년 6월 민주항쟁 이후 대법원은 고도의 정치 행위로서 통치 행위라는 개념을 인정하더라도 그러한 통치 행위가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
  • [속보] 尹 "국회 마비 의사 있었다면 주말에 계엄 발동했을 것"
  • [속보] 尹 "국회 해산 마비 시키려 한 것 아냐…질서 유지 위한 것"
  • [속보] 尹 "계엄 형식 빌려 위기 상황 국민께 알리고 호소 비상조치"
  • 尹 “마지막까지 국민과 함께 싸우겠다” [전문]
    尹 “마지막까지 국민과 함께 싸우겠다” [전문]
    정치일반 2024.12.12 09:57:17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마지막까지 국민과 함께 싸우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가 내란죄에 해당한다며 광란의 칼춤을 추고 있다”며 “정말 그렇냐”고 되물었다. 윤 대통령은 “국정을 정상화하기 위해 대통령의 법적 권한으로 행사한 비상계엄 조치는 대통령의 고도의 정치적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이날 작년 선거관리위원회가 북한의 해킹 공격이 있었다는 사실을 밝히며 선관위가 헌법기관이니 시스템 점검을 완강히 거부했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다음은 윤 대통령이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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