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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尹 "국정 책임자의 사과는 부끄러운 일 아닌 국민 존중·존경"
  • 尹, 고개 숙여 대국민 사과…"모든 것이 제 불찰"
    尹, 고개 숙여 대국민 사과…"모든 것이 제 불찰"
    정치일반 2024.11.07 10:17:57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국민 담화에서 “모든 것은 저의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라며 사과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대국민 담화를 열고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대국민 사과의 뜻을 밝히며 자리에서 일어나 90도로 고개를 숙였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시작한 일이 국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리기도 했고, 제 주변의 일로 국민께 염려를 드리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변명하는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조국 “트럼프 2기, 대북문제 물꼬 트는 계기 활용해야”
    조국 “트럼프 2기, 대북문제 물꼬 트는 계기 활용해야”
    정치일반 2024.11.07 10:16:34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7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데 대해 “미 행정부 전환을 꽉 막힌 대북 문제의 물꼬를 트는 계기로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조 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북미 간에 새로운 대화 분위기가 형성될 때 남측이 북측에 적대적 자세만을 고집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을 것이다. 이 정부가 친일 매국적 외교 외에는 하는 일이 없기에 걱정돼 조언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재임 기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북미 정상회담을 한 점을 언
  • [속보] 尹 "민생·미래 과제에 힘 모아야…갈등할 시간없다"
  • [속보] 尹 "美 새정부와 완벽한 한미 안보태세 구축…자유·평화 지키겠다"
  • [속보] 尹 "다시 초심으로…남은 임기 민생 변화에 역량 집중"
  • [속보] 尹, 고개 숙여 대국민 사과 "모든 것에 제 불찰·부덕"
  • 박찬대 "尹, 담화서 '김건희 특검' 조건 없이 수용해라"
    박찬대 "尹, 담화서 '김건희 특검' 조건 없이 수용해라"
    정치일반 2024.11.07 10:03:16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7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앞두고 “윤 대통령은 특검으로 죄가 확인되면 그에 합당한 벌을 받겠다고 육성으로 밝혀라”라며 ‘김건희 특검법’ 수용을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잠시 후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다”며 “토 달지 말고 김건희 특검을 전격 수용하라”고 요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김건희 특검 수용이 빠진 그 어떤 해명과 사과도 국기문란 중대 범죄를 은폐하려는 불순한 기도에 불과하다”며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만천하에 공개된 윤 대통령 부부의 공
  • 尹·트럼프, 이른 시일내 회동…트럼프 "美조선업, 한국 도움 필요"
    尹·트럼프, 이른 시일내 회동…트럼프 "美조선업, 한국 도움 필요"
    정치일반 2024.11.07 09:26:18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미국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도날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 두 사람은 이른 시일 내 만나기로 합의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트럼프 당선인과 이날 오전 7시 59분부터 12분간 전화 통화를 가졌다 윤 대통령은 통화에서 “마가(MAGA·Make America Great Again·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슬로건으로 대승을 거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의 위대한 리더십으로 위대한 미국을 이끌어가길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에 “아주
  • 이재명, 집회 앞두고 "국민 손으로 새 나라 만들어 달라"
    이재명, 집회 앞두고 "국민 손으로 새 나라 만들어 달라"
    정치일반 2024.11.07 09:14:0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위대한 주권자의 힘을 보여 달라”며 오는 9일 열리는 김건희 여사 특검 촉구 집회 참석을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우리 역사의 분기점마다 분연히 떨치고 일어나 잘못된 나라를 바로잡은 것은 언제나 국민이었다”며 “내일을 꿈꿀 수 있는 새로운 나라, 여러분의 손으로 다시 만들어 달라”고 적었다. 이 대표는 또 “다가오는 11월 9일 행동하는 양심들의 뜨거운 함성으로 시청역을 가득 메워달라”고 당부했다. 민주당은 9일 숭례문 인근에서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특검 촉구 제2차
  • [속보] 尹, 트럼프와 당선 축하 통화…"조만간 만나기로 합의"
    [속보] 尹, 트럼프와 당선 축하 통화…"조만간 만나기로 합의"
    정치일반 2024.11.07 09:02:13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미국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도날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 두 사람은 이른 시일 내 만나기로 합의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트럼프 당선인과 이날 오전 7시 59분부터 12분간 전화 통화를 가졌다 윤 대통령은 통화에서 “마가(MAGA·Make America Great Again·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슬로건으로 대승을 거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의 위대한 리더십으로 위대한 미국을 이끌어가길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에 “아
  • 여야, 美 트럼프 당선에 “굳건한 한미동맹” 한목소리
    여야, 美 트럼프 당선에 “굳건한 한미동맹” 한목소리
    정치일반 2024.11.07 06:00:00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이 사실상 확정되자 국내 정치권도 일제히 축하 메시지를 보내며, 굳건한 한미동맹 구축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6일 논평을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을 계기로 한미 양국의 피로 맺은 동맹이 더 깊이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욱 굳건한 한미동맹을 토대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곽 수석대변인은 “완벽한 한미 안보 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의 무력 도발에 빈틈없이 대응해야 할 것”이라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를 서로
  • 尹, 나토 사무총장과 러북 불법공조 논의…나토 "北, 곧 본격 참전 가능성"
    尹, 나토 사무총장과 러북 불법공조 논의…나토 "北, 곧 본격 참전 가능성"
    정치일반 2024.11.06 21:54:28
    윤석열 대통령이 6일 마크 루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과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한의 러시아 파병과 우크라이나전 참전 동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가진 루터 사무총장과의 통화에서 “우리 정부 대표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우크라이나 당국과 러북 군사협력에 대한 대응을 논의했다”며 “보다 심도 있는 협의를 위해 우크라이나 특사의 방한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우리 정부가 향후 우크라이나와 협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나토와도 긴밀
  • 文 “트럼프 당선 축하…적대적 상대와도 평화 협상하는 지도자”
    文 “트럼프 당선 축하…적대적 상대와도 평화 협상하는 지도자”
    정치일반 2024.11.06 21:23:58
    문재인 전 대통령은 6일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사실상 당선을 확정 지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멜라니아 여사와 가족들에게도 축하와 우정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나는 대통령 재임시절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만들었던 한반도의 평화의 시간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다”면서 “나와 트럼프 대통령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그 누구도 가보지 못한 길을 함께 걸었다”고 회고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적대적인 상대와도
  • 尹, 한국계 첫 美 상원 당선에 "앤디김, 한국 동포사회에 영감"
    尹, 한국계 첫 美 상원 당선에 "앤디김, 한국 동포사회에 영감"
    정치일반 2024.11.06 19:02:54
    윤석열 대통령이 6일 한국계 최초로 미국 연방 상원의원으로 당선 된 앤디김 하원의원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엑스(옛 트위터)에서 김 의원을 호명하며 “한국계 미국인 최초로 미국 상원에 진출하는 역사를 만드신 것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의원님의 당선은 한국 동포 사회에도 영감이 되고 있다”며 “큰 성공을 거두시길 기원한다”고 적었다. 민주당 소속의 김 의원은 5일(현지 시간) 미국 뉴저지에서 공화당 커티스 바쇼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했다. 한국계 미국인이 미국 상원의원에 당선된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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