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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기대에 부응 못해…국민께 너무 죄송"
    尹 “기대에 부응 못해…국민께 너무 죄송"
    정치일반 2025.04.04 15:20:21
    윤석열 전 대통령이 4일 헌법재판소의 탄핵안 인용 선고에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너무나 안타깝고 죄송하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헌재의 판결이 나온 지 2시간 30여 분 뒤 법률대리인단을 통해 이 같은 서면 입장문을 배포했다. 윤 전 대통령은 “그동안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며 “사랑하는 대한민국과 국민 여러분을 위해 늘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많이 부족한 저를 지지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헌재의 파면 선고에 승복하겠다는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다. 윤 전 대통령은
  • 국민의힘 "낮은 자세로 성찰할 것…빠르면 6일 다시 의원총회"
    국민의힘 "낮은 자세로 성찰할 것…빠르면 6일 다시 의원총회"
    정치일반 2025.04.04 15:16:14
    국민의힘이 “낮은 자세로 국민의 목소리를 듣는 것에 집중하고 성찰하겠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에 따른 메시지를 내놨다. 박수민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4일 국민의힘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을 만나 “국민들의 목소리를 더 듣고 제한된 시간 안에 어떻게 움직여야 할 지 고민하는 시간이었다"며 “이르면 오는 일요일 다시 의원총회를 열고 향후 움직임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통령 탄핵 책임을 지고 지도부가 사퇴하는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구체적으로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국가와 국민, 또 당이 상당한 위기 국면에
  • [속보]野, 최상목 탄핵안 오늘 표결 안해…법사위로 회부
    [속보]野, 최상목 탄핵안 오늘 표결 안해…법사위로 회부
    정치일반 2025.04.04 15:14:13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4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로 회부했다.
  • 한동훈, 尹파면에 "고통스러워도 자유민주주의 길 가야"
    한동훈, 尹파면에 "고통스러워도 자유민주주의 길 가야"
    정치일반 2025.04.04 15:08:46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4일 윤석열 대통령 파면 이후 “고통스러워도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자유민주주의이자 공동체에 대한 책임감”이라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언제나 국민과 함께 하겠다”며 “사랑하는 지지자들과 당원 동지들께서 느끼실 오늘의 고통, 실망, 불안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한 전 대표는 “끝이 아니다. 함께 고통을 나누고 함께 극복하자”며 “서로를 비난 말고 모두 함께 가자. 우리 함께 대한민국을 지키고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전했다.
  • 박찬대 "국힘, 尹 즉시 제명하고 내란동조 의원 징계해야"
    박찬대 "국힘, 尹 즉시 제명하고 내란동조 의원 징계해야"
    정치일반 2025.04.04 14:54:14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4일 “내란의 잔불도 확실하게 꺼야 한다”며 “국민의힘은 1호 당원 윤석열을 즉시 제명하고 내란 동조 행위에 동참한 소속 의원들도 모두 징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헌법과 법률과 양심에 따라 정의로운 판결 내려주신 헌법재판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윤석열 파면은 대한민국의 주권자이신 국민의 위대한 승리이자 민주주의의 승리”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윤석열은 헌재의 결정에도 반성과 사과 한마디 없었다”며 “국민을 향해 총부리를 들이댄 죗값, 헌법 파괴
  • [영상] 尹 파면 선고에 헌법재판소 앞은 축제 분위기
    [영상] 尹 파면 선고에 헌법재판소 앞은 축제 분위기
    정치일반 2025.04.04 14:34:50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2025년 4월 4일 윤석령 대통령의 탄핵이 인용됐다. 8대 0 만장일치로 파면되자 헌법재판소 근처에 모여 있던 탄핵 찬성 집회 참가자들은 “국민이 승리했다”며 환호성을 질렀다. 시민들은 서루 부둥켜안고 눈물을 흘리거나 흘러나오는 노래를 따라부르며 춤을 추거나 풍물놀이를 즐기면서 축제 분위기를 방불케했다.
  • “돌아와요 윤석열" vs “슬픔 이젠 안녕”…엇갈린 광장 표정
    “돌아와요 윤석열" vs “슬픔 이젠 안녕”…엇갈린 광장 표정
    정치일반 2025.04.04 14:27:33
    윤석열 대통령이 파면됐다. '12·3 비상계엄'부터 122일, 탄핵소추 의결서 접수 111일 만이다. 윤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가 열린 4일 윤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고, 반대로 복귀를 원하는 이들의 간절한 표정을 카메라에 담았다. 오승현·조태형 기자
  •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스타검사에서 파면된 대통령으로 자멸한 '윤석열'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스타검사에서 파면된 대통령으로 자멸한 '윤석열'
    정치일반 2025.04.04 14:24:34
    4일 헌법재판소의 탄핵소추안 인용 결정으로 대통령직에서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임기 5년 중 3년도 채우지 못했다.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현직 대통령이 파면당하는 두 번째 사례다. 12년 전 스타 검사로 등극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던 윤 전 대통령은 민주화 이후 최단명 국가수반이라는 오점을 안고 퇴장당했다. 윤 전 대통령이 대중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2013년 국가정보원의 대통령선거 개입 의혹 검찰 특별수사팀의 팀장을 맡으면서부터다. 통상 선거 사건을 다루는 공안통이 팀장을 맡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 이제 '자연인' 신분…군부대·재외공관서 尹 사진 내려간다
    이제 '자연인' 신분…군부대·재외공관서 尹 사진 내려간다
    정치일반 2025.04.04 14:14:17
    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하자 국방부는 육·해·공군과 해병대 등 전군에 있는 ‘자연인’ 윤 전 대통령의 사진을 모두 철거하기로 했다. 전세계 재외공관에 걸린 윤 전 대통령의 사진도 내려갈 전망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인날 "국방부 부대관리훈령에 따라 대통령 임기를 마치거나 직이 상실되면 사진은 각 군 지휘관 책임하에 새절 또는 소각하도록 한다"라며 "각 지휘관들이 훈령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에는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이
  • 尹 '파면'…우파, 오열·탄식·고함·욕설
    尹 '파면'…우파, 오열·탄식·고함·욕설
    정치일반 2025.04.04 14:13:13
    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열린 보수집회 참가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이 선고되자 침통해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5.04.04 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열린 보수집회 참가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이 선고되자 침통해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5.04.04 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열린 보수집회 참가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이 선고되자 격분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5.04.04 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열린 보수집회 참가자들이 윤석열 대통령
  • "尹에게는 기회가 있었다"…헌재, 통합보단 '비상계엄'선택에 질타
    "尹에게는 기회가 있었다"…헌재, 통합보단 '비상계엄'선택에 질타
    정치일반 2025.04.04 14:09:51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선고한 헌법재판소의 판결문은 윤 대통령이 극심한 정치·사회적 대립과 갈등을 통합하기 보단 적법한 절차를 어기고 국가 긴급권을 남용했다고 질타하는 쪽에 가까웠다. 4일 서울 종로구 헌재에서 열린 탄핵 심판 선고에서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한다"는 탄핵심판 선고 주문을 읽었다. 파면의 효력은 즉시 발생해 이를 기점으로 윤 대통령은 직위를 잃었다. 윤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을 선포한 때로부터 122일 만, 지난해 12월 14일 탄핵소추안이 접수된
  • [속보] 尹, 파면뒤 첫 입장 "기대에 부응 못해 죄송…응원에 감사"
  • [속보] '파면' 尹, '승복' 메시지는 없었다…"기대 부응 못해 안타깝고 죄송, 늘 기도하겠다"
    [속보] '파면' 尹, '승복' 메시지는 없었다…"기대 부응 못해 안타깝고 죄송, 늘 기도하겠다"
    정치일반 2025.04.04 13:55:47
    윤석열 전 대통령이 4일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에 대해 "그동안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변호인단을 통해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너무나 안타깝고 죄송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다만 '승복' 메시지는 없었다. 윤 전 대통령은 "많이 부족한 저를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너무나 안타깝고 죄송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quot
  • 안철수 "與 중진의원으로서 국민께 사과…통합 향해 나가야"
    안철수 "與 중진의원으로서 국민께 사과…통합 향해 나가야"
    정치일반 2025.04.04 13:39:00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오늘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존중한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결과에 승복 메시지를 전했다. 안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게시하고 “헌법을 수호하고 법치주의를 지키는 길은, 그 결과가 어떠하든 판결을 존중하는 데서 시작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그는 “국민이 직접 선출한 대통령이 파면된 현실은 참담하고 안타깝기 그지없다”며 “책임 있는 여당 중진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국민께 사과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탄핵을 찬성한 분도, 반대한 분도 모두 나라를 걱정한 마음은 같을 것”이라며 &quot
  • 문재인 "헌법의 이름으로 민주공화정 지켜내…모두 국민 덕분"
    문재인 "헌법의 이름으로 민주공화정 지켜내…모두 국민 덕분"
    정치일반 2025.04.04 13:25:55
    문재인 전 대통령이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선고에 대해 “헌법과 정의의 이름으로 민주공화정을 지켜냈다”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놀라운 민주주의 회복력을 다시 한번 세계에 보여주었다”며 “모두 국민 덕분”이라고 적었다. 문 전 대통령은 “나라 걱정으로 밤잠 이루지 못하며 노심초사했던 국민들께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며 “하루속히 계엄사태가 남긴 상처와 후유증을 치유하고 통합과 안정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문 전 대통령은 “평화적으로 되찾은 민주주의를 더욱 튼튼히 하며 보다 성숙한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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