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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일까지 대선 날짜 정해야…유력한 선거일은 '6월 3일'
    14일까지 대선 날짜 정해야…유력한 선거일은 '6월 3일'
    정치일반 2025.04.04 12:39:38
    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을 결정하면서 조기 대선 날짜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오는 14일 이전에 선거일을 결정·공고해야 한다. 정치권에서는 6월 3일 화요일을 유력한 선거일로 점친다. 예기치 않은 조기 대선인 만큼, 유권자와 피선거권자의 참정권을 충분히 보장하려면 선거일을 법정 시한 안에서 최대한 늦추는 게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헌법 제68조 2항은 '대통령이 궐위된 때 또는 기타의 사유로 그 자격을 상실한 때에는 60일 이내에 후임자를 선거한다'고
  • 유승민 "헌재 결정 존중…불파불립 각오로 다시 시작해야"
    유승민 "헌재 결정 존중…불파불립 각오로 다시 시작해야"
    정치일반 2025.04.04 12:34:57
    여권 대선 주자로 꼽히는 유승민 전 의원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하고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언급했다. 유 전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참담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 전 의원은 먼저 국민들에 대한 사과의 말을 전했다. 그는 “보수정권이 두 번째 탄핵으로 중단된 것에 대해 국민 앞에 통렬히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또 다시 탄핵 대통령을 배출하면서 보수 진영이 국민적 신뢰를 잃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보수가 새롭게 거듭나지 못하면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없다”며 “불파불립의 각오로
  • 김부겸 “국민 상식 부합하는 결론…분열 극복하고 통합해야”
    김부겸 “국민 상식 부합하는 결론…분열 극복하고 통합해야”
    정치일반 2025.04.04 12:32:12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결정하자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분열의 시간을 극복하고 통합의 마당을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전 총리는 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국민적 상식에 부합하는 결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적 판단을 존중해 심판한 헌재에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살아있음을 확인했다”고 했다. 또 “대통령도 법 앞에 예외일 수 없음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내전의 늪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헌재 판단의 승복이 더 이상의 혼란을 막는다”고 당부했다. 김 전 총리는 “산적한 과제가 많다”며
  • [속보] 권성동 "대선, 절대로 져선 안 돼…승리 위해 뭉쳐야"
  • [속보] 韓대행, 국무위원들에 "국정공백 안돼…공명정대한 대선 관리"
    [속보] 韓대행, 국무위원들에 "국정공백 안돼…공명정대한 대선 관리"
    정치일반 2025.04.04 12:30:00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4일 국무위원들에게 “국정에 한 치의 공백도 없도록 맡은 바 업무에 혼신의 힘을 다해 달라”며 “60일 안에 치러질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직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국무위원 간담회를 열고 “우리는 대통령 궐위라는 매우 엄중한 상황에 직면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권한대행은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책무는 국민들께서 느끼고 계실 불안과 혼란을 최소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
  • 경제계 "헌재 결정 존중…경제 지속 성장 위해 노력할 것" 한목소리
    경제계 "헌재 결정 존중…경제 지속 성장 위해 노력할 것" 한목소리
    정치일반 2025.04.04 12:18:18
    경제계는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선고한 데에 대해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조속한 국정 정상화를 통해 경제 회복을 위한 돌파구 마련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논평을 내고 "엄중한 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이제는 사회적 대립과 갈등을 넘어 국정이 조속히 정상화되고 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한 노력이 지속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상의는 "현재 우리 경제는 내수 침체와 주력 산업의 경쟁력 약화, 미국 관세 조치 및 보호무역
  • ‘파면’…침통한 보수
    ‘파면’…침통한 보수
    정치일반 2025.04.04 12:16:02
    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열린 보수집회 참가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이 선고되자 침통해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5.04.04
  • 김동연, 尹파면에 "마침내 국민 승리…새로운 대한민국 열어가야"
    김동연, 尹파면에 "마침내 국민 승리…새로운 대한민국 열어가야"
    정치일반 2025.04.04 12:10:25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선고하자 “마침내 국민이 이겼다. ‘빛의 혁명’이 승리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헌재의 윤 대통령 파면 선고 직후 경기 수원시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12월 3일, 대한민국을 파괴하려던 권력은 국민의 심판 앞에 무너졌다”며 “민주공화국의 원칙과 상식을 분명하게 세워준 국회와 헌법재판소에도 감사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는 “내란수괴는 파면했지만 갈 길이 멀다”며 “다시는 민주공화국을 파괴하는 망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나라의 규범과 시스템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 김경수 “파면은 끝 아닌 시작…압도적 정권교체 해야”
    김경수 “파면은 끝 아닌 시작…압도적 정권교체 해야”
    정치일반 2025.04.04 12:05:47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결정하자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파면은 끝이 아니라 국가대개조를 위한 새로운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김 전 지사는 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민주주의와 국민이 승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4·19혁명과 부마민주항쟁, 5·18민주화운동과 87년 6월 항쟁에 이은 또 한번의 승리”라며 “국회앞에서, 남태령에서, 광장에서, 그리고 일상에서 민주주의와 헌정질서 회복을 위해 싸워주신 국민들께서 윤석열 파면을 이뤄냈다”고 했다. 그러면서 “기대보다 늦어졌지만 현명한 판단을 해
  • 尹 탄핵…흥분한 보수집회 참가자
    尹 탄핵…흥분한 보수집회 참가자
    정치일반 2025.04.04 12:04:53
    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열린 보수집회 참가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이 선고되자 격분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5.04.04
  • 한덕수 "尹 탄핵 무겁게 생각…대선 관리에 최선"
    한덕수 "尹 탄핵 무겁게 생각…대선 관리에 최선"
    정치일반 2025.04.04 12:03:05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4일 “주권자인 국민 여러분들의 뜻을 받들어 헌법·법률에 따라 다음 정부가 차질없이 출범할 수 있도록 차기 대통령 선거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 직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을 열고 “헌정사상 두 번째로 현직 국가원수의 탄핵이라는 불행한 상황이 발생한 것을 무겁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권한대행은 “국가 안보와 외교에 공백이 없도록 굳건한 안보태세를 유지하겠다”며 “통상전쟁 등 당면한 현안에 대한 대처에 일체 차질이 없도록 만
  • 조국혁신당 “사필귀정…멈추지 않고 내란 잔당 일소할 것”
    조국혁신당 “사필귀정…멈추지 않고 내란 잔당 일소할 것”
    정치일반 2025.04.04 11:52:53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결정하자 조국혁신당이 “멈추지 않고 내란 잔당을 일소하겠다”고 밝혔다.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을 포함한 조국혁신당 의원들은 4일 헌재 선고 직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과 민주주의, 정의가 이겼다. 사필귀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권한대행은 “조국혁신당은 총선 1년이 안돼서 ‘3년은 너무 길다’는 약속을 달성했다”며 “우려와 비난 조롱이 몰려왔지만 바위처럼 흔들리지 않았고 14개월 맹수처럼 투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마침내 저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멈춰 세웠다”고 강조했다. 조국혁신
  • 한덕수 "안정적 국정운영 소임…국민삶·경제 흔들리지 않게 혼신의 힘"
  • [속보] 한덕수 "다음 정부 차질없이 출범하도록 선거 관리 최선"
  • [속보] 한덕수, 긴급 대국민담화… "두번째 국가원수 탄핵 무겁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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