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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김상욱 "탄핵 찬성" 선언…가결까지 매직넘버 '5'
    국민의힘 김상욱 "탄핵 찬성" 선언…가결까지 매직넘버 '5'
    국회·정당·정책 2024.12.10 11:08:32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이 10일 “여당에서도 보수의 가치에 정면으로 위반한 대통령에 대한 탄핵에 함께 동참할 것을 요구한다”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에 ‘찬성’ 입장을 밝혔다. 1차 표결 때 찬성표를 던졌던 안철수·김예지 의원에 이은 것이다.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의 문턱을 넘기 위한 매직넘버는 이제 ‘5’만 남았다. 김 의원은 1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로지 보수의 가치 판단 기준인 헌정질서 및 자유민주주의 수호 정신에 따라 또 깊이 사죄하는 마음으로, 반헌법적 반민주적 비상계엄을 기획한 대통령에 대한 차
  • 박선원 "계엄 2일차 계획 있었다…공수여단 파견 명령 내려가"
    박선원 "계엄 2일차 계획 있었다…공수여단 파견 명령 내려가"
    국회·정당·정책 2024.12.10 11:07:09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계엄) 2일 차 계획도 짜여 있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1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가결된 뒤 합참 지휘통제실 전자명령시스템을 통해 전북 익산 제7공수여단과 충북 증평 제13공수여단에 즉각 파견을 준비하라는 명령이 내려갔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박안수 계엄사령관과 정진팔 계엄부사령관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
  • 한동훈, 쏟아지는 질문 세례에도 '침묵'
    한동훈, 쏟아지는 질문 세례에도 '침묵'
    국회·정당·정책 2024.12.10 11:00:46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국회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비상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12.10
  • 비상의총 들어가는 이양수 국힘 정국안정화 TF 위원장
    비상의총 들어가는 이양수 국힘 정국안정화 TF 위원장
    국회·정당·정책 2024.12.10 11:00:00
    이양수 국민의힘 정국안정화 TF 위원장이 10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12.10
  • 與 의총 시작…尹 질서 있는 조기 퇴진 로드맵 나오나?
    與 의총 시작…尹 질서 있는 조기 퇴진 로드맵 나오나?
    국회·정당·정책 2024.12.10 10:59:23
    이양수 국민의힘 정국안정화 TF 위원장이 10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 의원총회에 참석하며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12.10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국회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비상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12.10
  • 침묵 이어가는 한동훈
    침묵 이어가는 한동훈
    국회·정당·정책 2024.12.10 10:58:18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국회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비상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12.10
  • 與중진 권성동 원대 추대에… 한동훈 "중진 결정할 것 아냐"
    與중진 권성동 원대 추대에… 한동훈 "중진 결정할 것 아냐"
    국회·정당·정책 2024.12.10 10:57:56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중진 의원들의 권성동 의원 원내대표 추대에 “중진 회의에서 결정할 것이 아니다”라며 반발했다. 한 대표를 포함한 친한계의 비판이 이어지며 원내대표 선출을 둘러싼 계파 갈등이 터져 나올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은 이날 오전 회동을 열고 권 의원을 원내대표로 추대하기로 했다. 나경원 의원은 회동 이후 기자들과 만나 “중진들은 위중한 상황에서 원내대표의 경험이 있어 복잡한 현안을 풀어가야 될 사람이 할 수 있지 않나 이런 이야기가 논의되며 권 의원이 적절하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 "내후년 퇴진" "한달내 하야"…與, 尹 퇴진 로드맵 내놓을까
    "내후년 퇴진" "한달내 하야"…與, 尹 퇴진 로드맵 내놓을까
    국회·정당·정책 2024.12.10 10:36:17
    국민의힘이 이르면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질서 있는 조기 퇴진 로드맵을 내놓을 것으로 전해졌다. 정국 안정화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켜 윤 대통령 퇴진 계획을 준비 중인 국민의힘은 이날 자진 하야안 또는 임기단축 개헌 방식의 하야안을 두고 막판 논의 중이다. 당 관계자는 “14일 탄핵안 재표결에 앞서 오늘 저녁 아니면 늦어도 내일 오전 중에는 반드시 발표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정국 안정화 TF 단장인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은 오전 첫 회의를 마친 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게 퇴진 방안 관련 내용을 보고했다. 그는 보고 내용
  • 김민석 "반역자 패가망신해야…전국민 위자료 소송 제안"
    김민석 "반역자 패가망신해야…전국민 위자료 소송 제안"
    국회·정당·정책 2024.12.10 10:17:21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0일 "반역자들은 패가망신한다는 교훈을 남겨야 한다"며 “윤석열·김용현·여인형 등 내란 주범들에 대한 온국민 위자료 청구소송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5100만 국민이 1만 원씩만 청구해도 5100억 원"이라며 "SNS에 한 변호사의 소장을 모범사례로 공유하겠다. 국민들의 상처는 보장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최고위원은 "계엄심의 국무회의 기록을 즉각 수사해 중
  • 박찬대 "내란 종결절차 질서 있게 진행할 것"
    박찬대 "내란 종결절차 질서 있게 진행할 것"
    국회·정당·정책 2024.12.10 10:01:39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0일 “윤석열 대통령을 당장 직무정지 시키는 것이 국민과 국가를 위한 최선”이라며 “민주당은 헌법과 법률에 따라 질서 있게 내란사태의 종결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계엄 사태와 관련해 “정치·경제·안보 불확실성을 종결할 것”이라고 5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박 원내대표는 “내란수괴 윤 대통령의 직무정지를 위해 14일 탄핵 표결을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내란 수사를 위해 상설특검과 일반특검을 동시에 추진할 것”이라며
  • 與김상욱 "여당도 대통령 탄핵 동참하라"
    與김상욱 "여당도 대통령 탄핵 동참하라"
    국회·정당·정책 2024.12.10 09:58:29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여당에서도 보수의 가치에 정면으로 위반한 대통령에 대한 탄핵에 함께 동참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여당 현역 의원 중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협조를 요구한 건 김 의원이 처음이다. 김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잘못에 책임 있는 여당이 국민에게 행동해야할 최소한의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이번 비상계엄은 사유가 없어 반헌법적이고, 목적이 정치적 반대세력 척결이어서 반민주적이다”며 “보수의 가치를 판단기준으로 할 때 가치에 정면으로 반해 용인할
  • [속보] 與 김상욱 "尹 탄핵표결 다음엔 찬성…與도 협조해야"
  • 이준석 “尹은 탄핵도 사치…구속되기 전 하야해야”
    이준석 “尹은 탄핵도 사치…구속되기 전 하야해야”
    국회·정당·정책 2024.12.10 09:56:23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에게는 탄핵도 사치”라며 즉각 하야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10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이) 자기가 손 들고 ‘국민 여러분, 살려주십시오’ 해도 안 살려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탄핵 전 사임하는 것이 맞냐’는 진행자 질문에 이 의원은 “하려면 구속되기 전에 해야지, 구속되고 나서 하는 것도 웃기다”며 “이 방송을 듣는 즉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이 즉시 사임해야 하는 이유로 경제 상황을 꼽았다. 이 의원은 “국민들이 이 광기 어리고 멍청한
  • 與 김상훈 정책의장 "尹 정상직무 기대 어려워"
    與 김상훈 정책의장 "尹 정상직무 기대 어려워"
    국회·정당·정책 2024.12.10 09:42:07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정상적인 직무 수행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게 당내 다수 의견”이라고 전했다. 김 의장은 이날 YTN 라디오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통상적인 정부의 업무 수행은 국무총리의 권한대행 체제로 진행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또 탄핵 추진과 관련해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의 의도대로 절차와 과정이 진행돼서는 안 된다”고 지적한 김 의장은 “이 대표의 여러 가지 사법적 심판으로 인해 피선거권이 상실되기 전에 다음 대선을 치러야 된다는 민주당의 의도가 분명해 보이는데 그런 부분을 잘 판단
  • 與김근식 "당내 '탄핵 불가피' 분위기…우리가 스스로 탄핵 발의해야"
    與김근식 "당내 '탄핵 불가피' 분위기…우리가 스스로 탄핵 발의해야"
    국회·정당·정책 2024.12.10 09:33:13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을 지낸 김근식 송파병 당협위원장은 “우리당 스스로 먼저 대통령을 탄핵 발의하는 ‘제2의 6.29 선언’을 해야만 당과 대통령의 고리를 끊어낼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10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21세기에 비상계엄이라는 반민주적인 폭거를 자행한 대통령에 대해 집권여당이 나서 대통령 탄핵을 발의하는 주도적이고 선제적인 입장을 발휘해야만 민심의 분노 앞에서 우리 당이 다시 설 수 있는 극적 반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은 1987년 집권당인 민정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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