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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인재영입 사령탑에 고동진·정성호
    여야 인재영입 사령탑에 고동진·정성호
    국회·정당·정책 2024.08.26 15:43:37
    여야가 당의 인재 영입을 책임질 사령탑을 임명했다. 국민의힘은 한동훈 대표가 지난 총선에서 영입한 ‘갤럭시 신화’의 고동진 의원을, 더불어민주당은 친명계 좌장으로 불리는 정성호 의원을 인재위원장에 선임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26일 당 인재위원장으로 5선의 정 의원을 낙점했다. 인재위는 지난 총선 당시 이 대표가 위원장을 겸할 만큼 비중을 두는 곳이다. 인재위 수석 부위원장 역시 친명계인 3선 김병기 의원이 맡는다. 아울러 이 대표는 5선 안규백 의원을 당 대표 총괄특보단장에 지명하고 수석사무부총장에는 임호선 의원을, 당 대표
  • [속보] 대통령실 "野, 음모론 뒤에서 계엄 괴담 선동…근거 제시해야"
  • [속보] 대통령실 "독도는 우리 영토…野 영유권 의심이 더 문제"
  • 尹 ‘조직 슬림화’ 무색…“대통령실·경호처 인건비 10년 새 최대”
    尹 ‘조직 슬림화’ 무색…“대통령실·경호처 인건비 10년 새 최대”
    국회·정당·정책 2024.08.26 14:13:32
    대통령실과 대통령경호처에서 지난해 집행한 인건비가 1000억원을 넘겨 10년 새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 이후 ‘조직 슬림화’를 강조해온 것과 배치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인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용산 대통령실과 대통령경호처의 인건비 실집행액은 2023년 1007억 5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665억 6500만원이었던 2014년 대비 약 51%, 윤석열 대통령 취임 첫해인 2022년 대비 약 6.8% 증가한 수치다. 인건비와 물건
  • 조국 “고인물은 썩어…민주당과 양궁 대표팀처럼 경쟁과 협력”
    조국 “고인물은 썩어…민주당과 양궁 대표팀처럼 경쟁과 협력”
    국회·정당·정책 2024.08.26 13:46:21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오는 10월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호남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치열하게 경쟁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26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호남은 사실상 민주당 일당 독점 상태로, 고인 물은 썩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조국혁신당은 누가 더 좋은 사람과 정책을 내놓느냐로 경쟁할 것”이라며 “기존 네트워크가 아닌 새로운 통로가 생기고, 제2, 제3의 ‘김대중, 노무현’이 발굴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조국혁신당이 단체장을 배출하거나 지방의회에 들어가면 지방정치가 혁신한다”며 “지방정부와 지방의회 사이에 생산
  • 허은아 "10월 재보선에 후보낼 것…연대·단일화 절대 안한다"
    허은아 "10월 재보선에 후보낼 것…연대·단일화 절대 안한다"
    국회·정당·정책 2024.08.26 12:56:35
    취임 100일을 맞은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당 비전에 대해 “세대교체를 통해 시대교체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허 대표는 26일 기자 간담회를 열어 “운동권 86세대 정치인과 웰빙 보수가 양분해 공생하는 지금의 ‘꼰대 레짐’을 뒤집어 젊고 역동적이고 실용과 대안에 충실한 ‘넥스트 레짐’으로 전환하는 것이 시대의 소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허 대표는 이어 전남 영광·곡성군, 부산 금정구, 인천 강화군의 기초단체장 등을 뽑는 10·16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4곳에 후보를 다 내기는 사실 쉽지 않아 보인
  • 한동훈 '민생 패스트트랙' 제안… "정쟁과 무관한 별도 트랙 필요해"
    한동훈 '민생 패스트트랙' 제안… "정쟁과 무관한 별도 트랙 필요해"
    국회·정당·정책 2024.08.26 12:06:03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여야 간 이견이 없는 비쟁점 법안과 관련해 ‘민생 패스트트랙’을 통해 신속히 처리할 것을 제안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요구한 제3자 추천안 중심의 채상병 특검법 발의에 대해서는 “정 급하면 민주당이 대법원장 특검으로 독소조항을 빼고 새로 법안을 발의할 수 있는 것 아닌가”라고 응수했다. 한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차담회를 갖고 “민생 관련 법안은 패스트트랙을 만들었으면 한다”며 “이재명 대표에 대한 판결 결과가 나오면 서로 간 전투가 이어지겠지만, 이와 무관하게 민생 법안은 별도 트랙으
  • 與 인재영입위원장에 삼성전자 사장 출신 고동진 임명
    與 인재영입위원장에 삼성전자 사장 출신 고동진 임명
    국회·정당·정책 2024.08.26 11:15:25
    국민의힘이 당 인재영입위원장에 삼성전자 대표이사 출신의 고동진 의원을 임명했다.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에서 △고동진 인재영입위원장 △조배숙 호남동행특별위원장 △오신환 수도권비전특별위원장 △주진우 법률자문위원장 임명안이 의결됐다고 회의가 끝난 후 곽규택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갤럭시 신화'의 주역으로 불리는 고 의원은 삼성전자 대표이사를 지냈다. 4·10 총선을 앞두고 당시 비상대책위원장이었던 한동훈 대표의 영입 인재로 정계에 입문했다. 서울 강남구병에 출마해 당선된 고 의원은 한 대표
  • 민주당, 尹정부 독도지우기·의료대란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민주당, 尹정부 독도지우기·의료대란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국회·정당·정책 2024.08.26 11:08:46
    더불어민주당이 26일 ‘윤석열 정권의 독도 지우기 진상조사 특별위원회’와 ‘의료대란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최고위원회의에서) 2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의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병주 최고위원과 박주민 의원이 각각 독도지우기 특위와 의료대란 특위의 위원장을 맡는다. 조 수석대변인은 코로나19 확진으로 입원 중인 이재명 대표가 직접 특위 구성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대표가 입원 중에 당직자들과 소통하면서 2개의 대책기구 구성에 대해서
  • 박찬대 "한동훈, 바지사장 아니라면 오늘 특검법 발의해야"
    박찬대 "한동훈, 바지사장 아니라면 오늘 특검법 발의해야"
    국회·정당·정책 2024.08.26 10:32:50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6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제3자 추천 ‘채상병 특검법’을 조속히 발의하라고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이 한동훈 대표에게 해병대원 특검법을 발의하라고 촉구한 시한”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박 원내대표는 한 대표에게 26일까지 채상병 특검법을 발의하라고 요구한 바 있다. 박 원내대표는 “당대표에 취임한 지 한 달이 넘었는데 시간이 부족했다거나, 10명의 의원을 구하지 못해 발의를 못했다는 변명은 통하지 않는다”며 “일국 집권여당 대표가 그 정도 능력조
  • 조국혁신당, 박웅두 곡성군치유농업협의회 대표 영입…10월 재보선 출마
    조국혁신당, 박웅두 곡성군치유농업협의회 대표 영입…10월 재보선 출마
    국회·정당·정책 2024.08.26 10:09:46
    조국혁신당이 오는 10월 재보궐 선거에 출마할 후보로 박웅두 곡성군치유농업협의회 대표를 영입했다. 조국혁신당은 26일 오전 국회에서 인재 영입식을 열고 두 번째 인재로 영입한 박 대표를 중앙당 농어민위원장 및 지방소멸위기대응특별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1968년생인 박 대표는 진도에서 출생해 광주 진흥고와 전남대학교를 졸업한 후 1990년에 곡성으로 귀농했다. 이후 전국 농민회총연맹 정책위원장, 전국농민회총연맹 곡성군농민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농민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또 곡성 및 전남 교육희망연대 대표를 역임하고 곡성군 평화의
  • 尹, 9월 정기국회 앞둔 30일 與 지도부 초청 만찬
    尹, 9월 정기국회 앞둔 30일 與 지도부 초청 만찬
    국회·정당·정책 2024.08.26 09:50:59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지도부가 9월 정기국회 개원을 앞둔 30일 만찬 회동을 갖고 주요 국정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26일 복수의 당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장동혁·김재원·인요한·김민전·김종혁·진종오 최고위원 등과 30일 오후 6시 만찬을 함께 할 예정이다. 전당대회 이튿날인 7월 24일 신임 지도부와 낙선자를 만난 지 한 달여 만에 갖는 공식 회동이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같은 달 30일에도 대통령
  • 한동훈 "여야대표 '공개 회담' 입장 변함 없지만 전제조건은 아냐"
    한동훈 "여야대표 '공개 회담' 입장 변함 없지만 전제조건은 아냐"
    국회·정당·정책 2024.08.26 09:47:01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회담 형식과 관련해 “그대로 공개하는 것이 좋지 않겠냐는 생각에는 변함없다”며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하자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여야 대표가 새 정치를 하겠다는 결의를 보이고, 쟁점에 대해 서로 합치하거나 의견이 좁혀지는 모습을 보이는 것만으로도 국민들에게 희망을 보여줄 수 있다. 회담이 반드시 열리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공개 회담을 할 경우 “그 과정과 차이점, 세상을 보는 관점, 국민을 위해 어떤 정치를 하겠다
  • 장동혁 "李도 '금투세 폐지' 전향적…회담서 합의하길"
    장동혁 "李도 '금투세 폐지' 전향적…회담서 합의하길"
    국회·정당·정책 2024.08.26 09:39:52
    장동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26일 여야 대표 회담에서 이루고 싶은 성과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에 대한 합의를 꼽았다. 장 최고위원은 이날 SBS 라디오에 출연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금투세 폐지에 대해 전향적이지 않냐"며 “금투세에 대해서는 합의를 이뤄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금투세를 완화·유예하는 게 아닌 폐지하는 것을 당론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동훈 대표는 지난 22일 당 금투세 폐지 토론회에서 "이번 회담에서 금투세 폐지를 어떻게든 합의를 이끌어 내 보
  • 尹지지율 30%…총선 후 4개월째 30%대 횡보 [리얼미터]
    尹지지율 30%…총선 후 4개월째 30%대 횡보 [리얼미터]
    국회·정당·정책 2024.08.26 08:41:47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0%를 기록하며 4·10 총선 이후 4개월 넘게 30% 초중반대를 횡보 중인 것으로 26일 나타났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40%, 국민의힘이 37%를 얻으며 양당 격차가 일주일 만에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졌다. 여당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6%포인트 오르며 큰 폭의 상승을 보였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9~23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0.0%였다. 일주일 전 조사보다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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