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국회·정당·정책최신순인기순

  • 오세훈 "명태균, 없는 일 만들 순 없어…서서히 진실 드러나"
    오세훈 "명태균, 없는 일 만들 순 없어…서서히 진실 드러나"
    국회·정당·정책 2025.02.26 10:22:30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명태균 의혹’과 관련해 “아무리 사기에 능해도 없는 것을 만들 수는 없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오 시장은 이날 연합뉴스TV에 출연해 “서서히 진실이 드러나고 있다”며 “명 씨와는 보궐선거가 있었던 2021년 1월 말쯤, 당신과 거래를 하지 않겠다며 끊어냈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명 씨는 사람 흠집내기만 계속 반복하고 있다”며 “'오세훈은 자기가 어떻게 시장 됐는지도 모른다'는 명 씨의 발언은 거래를 끊고 안했다는 것을 본인 스스로 자백한 모양새”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미공표
  • 與 윤한홍 "이재명 거짓말…野가 자본시장법 처리 안해"
    與 윤한홍 "이재명 거짓말…野가 자본시장법 처리 안해"
    국회·정당·정책 2025.02.26 10:21:37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장이 26일 여당의 자본시장법 개정 반대로 상법 개정을 추진한다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주장에 대해 “거짓말이자 궤변”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국민의힘 소속 윤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주주 권익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경제단체 간담회에 참석해 “지난 20일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정무위 법안소위에 상정됐지만 민주당 소속 소위원장이 이를 처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통상적으로 당 대표가 하는 말엔 신뢰성이 있어야 한다. 중도보수 정당이라고 하면서 우리 기업과 국민을 조롱하고 있다”며 “극좌적이고
  • 박찬대 “거짓말 일관 尹, 구제불능…헌법 따라 파면해야”
    박찬대 “거짓말 일관 尹, 구제불능…헌법 따라 파면해야”
    국회·정당·정책 2025.02.26 09:59:05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6일 윤석열 대통령의 전날(26일) 헌법재판소 최후진술에 대해 “마지막까지 거짓말과 궤변으로 일관한 윤석열은 구제불능”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열린 헌재 최후진술에서 윤석열의 태도는 여전히 뻔뻔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노상원 수첩에 수거계획, 즉 살해계획까지 드러났는데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오로지 남 탓으로 일관했다”며 “헌법과 법률을 지킬 위사가 전혀 없다는 게 명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자에게 다시 군 통수권을 맡긴다는 것
  • 권성동 “상법개정안, 도끼로 수술하자는 격…이재명 끝장 토론하자”
    권성동 “상법개정안, 도끼로 수술하자는 격…이재명 끝장 토론하자”
    국회·정당·정책 2025.02.26 09:56:23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강행 처리를 예고한 상법 개정안에 대해 “메스가 필요한 수술에 도끼를 들이대는 격”이라며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향해 끝장토론을 제안했다. 권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한국경제인협회 등 경제 8단체와 함께 ‘주주 권익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경제단체 간담회’를 열고 민주당이 지난 24일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단독 처리한 상법 개정안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비판했다. 그는 “민주당은 법사위 소위를 열어 상법 개정안을 단독 통과시킨 데 이어 27일 본회의 강행 처리까지 예고했다”며 “중소
  • 권영세 "野 상법, 시장경제 어지럽히는 악질 법안"
    권영세 "野 상법, 시장경제 어지럽히는 악질 법안"
    국회·정당·정책 2025.02.26 09:35:24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더불어민주당의 상법 개정안 단독 처리 방침에 대해 "정략적 표 계산만 따져가며 자유시장경제 질서의 근간을 어지럽히는 악질 법안"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권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주 권익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경제단체 간담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상법 개정안은 기업의 자율성을 침해하고 미래지향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하지 못하게 하는 기업 발목 비틀기"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주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상법 개정안은 이
  • 이재명, '與 상법 거부권 방침'에 "야당 발목만 잡냐"
    이재명, '與 상법 거부권 방침'에 "야당 발목만 잡냐"
    국회·정당·정책 2025.02.26 09:32:5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국민의힘을 향해 "뚜렷한 정책 목표도, 경제 비전도 없이 야당이 제안한 정책을 일단 반대하면 어떻게 국정을 책임지냐"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집권 여당이 상법 개정안이 법사위 전체회의와 본회의에서 의결도 되기 전에 거부권부터 들고 나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주주충실의무 조항을 담은 상법 개정안의 법사위 소위 통과는 대한민국의 주식시장이 선진 자본시장으로 향하는 첫걸음"이라며 "공정하고 투
  • 이낙연 "尹·李 둘다 청산"…박지원 향해선 "누구 정신이 더 건강한가"
    이낙연 "尹·李 둘다 청산"…박지원 향해선 "누구 정신이 더 건강한가"
    국회·정당·정책 2025.02.26 09:32:16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은 26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둘 다 청산하고 새로운 시대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상임고문은 이날 한 언론사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것이 새미래민주당의 가치"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에 대해 이 상임고문은 "취임 직후부터 상식에 어긋나는 이상한 일들을 많이 했고 급기야 비상계엄까지 선포해 파멸의 구렁텅이에 빠졌다"며 "이런 비상식적 정치, 시대착오적 정치는 청산해야 한다&quot
  • '1.4%' 충격에 만장일치 금리 인하…'발톱 숨긴 비둘기' 평가도[Pick코노미]
    '1.4%' 충격에 만장일치 금리 인하…'발톱 숨긴 비둘기' 평가도[Pick코노미]
    국회·정당·정책 2025.02.26 06:00:00
    한국은행이 25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3.0%에서 2.75%로 0.25%포인트 내렸다. 지난해 10~11월 두 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낮춘 뒤 석 달 만에 다시 인하에 나선 것이다. 우리나라 기준금리가 2%대로 내려선 것은 2022년 10월 이후 2년 4개월 만이다. 원·달러 환율 불안이나 가계부채 같은 문제보다 눈앞의 내수 경기 침체가 더 큰 과제라고 본 것이다. 실제 한은은 이날 발표한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1.5%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전망치인 1.9%보다 0.4%포
  • '한덕수 복귀' 대비 나선 총리실…"즉각 보고 위해 현안 점검"
    '한덕수 복귀' 대비 나선 총리실…"즉각 보고 위해 현안 점검"
    국회·정당·정책 2025.02.25 23:18:28
    국무총리실이 한덕수 국무총리의 복귀 가능성을 두고 부처별 주요 현안 파악에 돌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일각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여부에 앞서 헌법재판소가 한 총리 탄핵 심판 선고를 먼저 내릴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25일 정부에 따르면 총리실 간부들은 전날 내부 회의를 통해 부처별 주요 현안에 관한 실적 점검 및 향후 업무 체크리스트 등에 관해 논의를 진행했다. 한 정부 관계자는 “지난 주 헌재가 국회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아 청구를 기각할 것에 대비해 실장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준비 사항을 공지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한 총리
  • "계엄 후 84일, 삶에서 가장 힘든 날"…尹, 승복은 없었다
    "계엄 후 84일, 삶에서 가장 힘든 날"…尹, 승복은 없었다
    국회·정당·정책 2025.02.25 22:48:06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탄핵 심판 마지막 변론에서 개헌 화두를 던졌다. 그는 “87체제를 우리 몸에 맞추고 미래 세대에게 제대로 된 나라를 물려주기 위한 개헌과 정치 개혁의 추진에 임기 후반부를 집중하려 한다”며 “잔여 임기에 연연해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국정 업무에 대해서는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을 감안해 대통령은 대외 관계에 치중하고 국내 문제는 총리에게 권한을 대폭 넘길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는 임기중 책임 총리제 도입 또는 개헌 방향과 관련해 대통령이 외교·국방 등 외치를,
  • '임기단축 개헌' 카드 꺼낸 尹…막판 승부수로 통할까
    '임기단축 개헌' 카드 꺼낸 尹…막판 승부수로 통할까
    국회·정당·정책 2025.02.25 22:23:52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탄핵 심판 마지막 변론에서 본인의 임기 단축을 포함한 개헌론을 꺼낸 건 12·3 비상계엄의 정당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계엄의 목적이 ‘권력 강화’가 아닌 거야의 폭거를 알리기 위한 고도의 정치 행위였다는 자신의 주장을 ‘임기 단축’ 결단으로 입증하려고 했다는 평가다. 다만 그간 개헌에 별다른 관심이 없었던 윤 대통령이 정치적 벼랑 끝에서 선언한 권력구조 개편론이 국민들로부터 얼마나 많은 공감을 이끌어 낼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윤 대통령은 이날 헌법재판소 최후 변론에
  • 尹 "개헌이 마지막 사명…잔여 임기 연연 안해"
    尹 "개헌이 마지막 사명…잔여 임기 연연 안해"
    국회·정당·정책 2025.02.25 21:36:42
    현직 대통령 최초로 탄핵 심판 최종 의견 진술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잔여 임기에 연연해하지 않고 개헌과 정치개혁을 마지막 사명으로 생각해 87체제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심판 최종 변론기일에 출석해 최종 의견 진술을 통해 “국민의 뜻을 모아 조속히 개헌을 추진해 우리 사회 변화에 잘 맞는 헌법과 정치구조를 탄생시키는 데 신명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개헌과 정치개혁 과정에서 국민통합을 이루는 데도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 [속보] 尹 "대외관계 치중하고, 총리에 국내 문제 권한 넘길 것"
  • [속보] 尹 "임기 연연 안해…개헌·정치개혁이 마지막 사명"
  • [속보]尹 "비상계엄은 '대국민 호소용'…국가 위기라 판단"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