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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임 한 달' 한동훈 "정치 공방 자제했다…성장과 격차해소에 중점"
    '취임 한 달' 한동훈 "정치 공방 자제했다…성장과 격차해소에 중점"
    국회·정당·정책 2024.08.23 12:02:03
    취임 한 달을 맞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한 달 간) 최대한 정치 공방을 자제했다”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국민을 위해 필요한 정치를 복원하고 민생을 추구하는 회담을 하자”고 촉구했다. 한 대표는 23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미래 국가 청년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 수료식에 참석해 취임 한 달을 맞은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 달 간) 당 체질을 개선하고 체력 보강하고 당의 정치 목표를 다시 차분히 생각하고 조정하는 데 시간을 썼다”며 “그러기 위해서 최대한 정치 공방을 자제했다”고
  • ‘정계은퇴설’ 선 그은 이낙연…“국가 위기 외면 않겠다”
    ‘정계은퇴설’ 선 그은 이낙연…“국가 위기 외면 않겠다”
    국회·정당·정책 2024.08.23 11:52:52
    총선 이후 대외 활동을 자제한 이낙연 전 새로운미래 대표가 최근 불거진 본인의 정계은퇴설에 대해 선을 그었다. 이 전 대표는 23일 페이스북에서 “제가 무엇이 되겠다는 욕심은 버린 지 오래”라면서도 “기존의 연구단체를 개편해 ‘사단법인 국가과제연구원’을 만들고 제가 원장을 맡았다. 이름 그대로 국가과제들을 연구할 것”이라고 근황을 소개했다. 이어 “9월부터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북한문제와 한반도 평화를 공부한다. 학교로부터 연구생 입학을 허가받았다”면서 “동시에 중국어 공부를 병행하기로 했다. 한반도와 세계의 문제를 연구하려면 중국어
  • 민주당, 27일 운영위서 '대통령실 관저 불법증축 의혹' 다룬다
    민주당, 27일 운영위서 '대통령실 관저 불법증축 의혹' 다룬다
    국회·정당·정책 2024.08.23 11:08:19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7일로 예정된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업체가 대통령 관저 증축 공사에 참여했다는 의혹을 다루겠다고 밝혔다.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에게 “대통령실 관저 공사와 관련해 김 여사와 연계된 업체에 대한 특혜 의혹, 불법 증축 의혹이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변인은 “만약 어떠한 권한이 없는 김 여사가 관련된 업체가 선정됐고 수의계약에 관여한 의혹들이 사실일 경우에 이것은 또 하나의 국정농단 사안이 될 수밖에 없다”며 “오는 27일
  • 한동훈 "'뒤집힌 에어매트' 조사해야…원인 파악·조치 필요"
    한동훈 "'뒤집힌 에어매트' 조사해야…원인 파악·조치 필요"
    국회·정당·정책 2024.08.23 10:48:36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4일 경기도 부천 호텔 화재와 관련해 "뒤집힌 에어매트로 추가 생존자 확보에 실패한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 조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경찰, 소방을 비롯한 관계 당국은 이번 사고의 원인 규명에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오후 경기도 부천의 지상 9층짜리 호텔 8층에서 발생한 화재로 7명이 숨지고 1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 과정에서 투숙객 대피를 위해 에어
  • 與정책위의장, 기준금리 동결에 "내수진작 부분에서 아쉬워"
    與정책위의장, 기준금리 동결에 "내수진작 부분에서 아쉬워"
    국회·정당·정책 2024.08.23 10:12:03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23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3.5% 동결에 대해 “내수진작 문제 차원에서 봤을 때는 약간의 아쉬운 감이 없지 않다”며 우려를 표했다. 김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금리 결정은 통화 신용 정책 기구로서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고유 권한이고 충분히 여러 경제 사항을 감안해서 판단했으리라 생각하며 결정을 존중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의장은 “당과 정부는 고위당정협의회 등 당정협의회를 거쳐 다음 주 중 추석 대비 공급 등 안정 대책과 함께 소비 진작 대책을 마련해서 발표할 계획”이라
  • [영상] 여야 상속세 완화 경쟁…민주당 ‘18억 공제’
    [영상] 여야 상속세 완화 경쟁…민주당 ‘18억 공제’
    국회·정당·정책 2024.08.23 06:05:00
    여야 정치권이 상속세 완화 경쟁에 불이 붙었다. 국세청 차장 출신 임광현 민주당 의원은 이번 주 내로 최대 18억 원의 상속세를 공제해 주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민주당안은 상속세 일괄공제를 현행 5억 원에서 8억 원으로 늘리고, 배우자공제를 현행 5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올리는 것이 뼈대다. 세율 인하는 빠졌지만 배우자와 자녀 두 명까지는 지난달 말에 나온 정부안보다 공제액이 크다. 정부안은 자녀공제(1인당 5000만원→5억 원) 확대에 주력했지만 민주당안은 배우자와 일괄공제를 늘리는 데 집중했다.
  • 민주, '김 여사 명품백 사건 종결' 권익위 정승윤 부위원장 고발
    민주, '김 여사 명품백 사건 종결' 권익위 정승윤 부위원장 고발
    국회·정당·정책 2024.08.23 06:00:00
    더불어민주당의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22일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수수 사건’을 종결 처리한 국민권익위원회의 정승윤 부위원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다. 강준현·김남근·이강일 민주당 의원은 이날 과천정부청사 공수처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승윤 부위원장은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수수 사건을 제대로 조사하지도 않고 종결 처리했으며, 그 과정에서 조사 관계자와 전원위를 상대로 종결을 종용하고 강요한 혐의가 짙다”며 “죄목은 강요에 따른 직권남용”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정무위원들은 지난 8일 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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