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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두 달 간 성찰의 시간…머지않아 찾아뵐 것”…정계 복귀 예고
    한동훈 “두 달 간 성찰의 시간…머지않아 찾아뵐 것”…정계 복귀 예고
    국회·정당·정책 2025.02.16 10:27:51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조기 대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머지않아 찾아뵙겠다”며 정치 활동 재개를 예고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두 달 동안 많은 분들의 말씀을 경청하고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책을 한 권 쓰고 있다”며 지지자들을 향해선 “아직 춥습니다. 감기조심하십시오”라고 적었다. 한 전 대표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 메시지를 남긴 것은 지난해 12월 29일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이후 처음이다. 당시 그는 “조금
  • 안철수 “이재명 35조 추경은 대선용 퍼주기…미래 세대의 빚”
    안철수 “이재명 35조 추경은 대선용 퍼주기…미래 세대의 빚”
    국회·정당·정책 2025.02.16 09:28:11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35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대해 “조기 대선용 퍼주기 포퓰리즘”이라며 “막대한 돈 뿌리기는 미래 2030 세대의 빚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안 의원은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식 추경은 민생해결이 아닌 민생걱정 추경”이라며 “어려운 민생에 추경을 대선에 이용하냐”고 꼬집었다. 이어 “이재명과 가족도 굳이 지역화폐로 위장한 25만원 지원금이 필요하냐”며 “마음이 콩밭에 가있는 이재명이 집권한다면 얼마나 많은 포퓰리즘을 남발할지 잘 보여주는 이재명식 추경”이라고
  • 울산 도심서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윤석열 석방” VS “파면”
    울산 도심서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윤석열 석방” VS “파면”
    국회·정당·정책 2025.02.15 18:06:00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앞두고 15일 울산 도심 곳곳에서 찬반 집회가 열렸다. 개신교 단체인 깨끗한나라 울산본부 등은 이날 오후 2시 성남동 강변공영주차장 옆 둔치에서 ‘대통령 탄핵 반대 울산시민 집회’를 개최했다. 경찰 추산 6000명 가량이 참가했다. 국민의힘 윤상현, 김민전, 나경원 의원이 순서대로 무대에 올라 발언했고 울산을 지역구로 둔 김기현, 박성민 의원과 김두겸 울산시장도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의원들 발언이 끝날 때마다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탄핵 무효”, “공수처 해산하라”, “윤석열 석방해” 등의 구호를 외쳤다.
  • 오세훈, “AI반도체 지원예산, 지역화폐 절반도 안 돼”…野 추경안 비판
    오세훈, “AI반도체 지원예산, 지역화폐 절반도 안 돼”…野 추경안 비판
    국회·정당·정책 2025.02.15 15:03:55
    오세훈 서울시장은 15일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35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모든 것이 자신의 생존에 맞춰진 이재명의 ‘국민기만경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국민을 기만하는 행태를 멈추지 않는다면 남은 것은 국민의 심판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먼저 현금성 지역화폐 살포에 13조 원을 배정하고 반도체 특별법은 외면한 데 대해 날을 세웠다. 오 시장은 “현금성 지역화폐 살포에 13조 원을 배정하고, 반도체 특별법은 외면하면서 구색 맞추기용으로 인공지능(AI) 반도체 지원 등에는 지
  • 이재명 "상속세 개편, 집 팔고 떠나지 않게 하겠다"
    이재명 "상속세 개편, 집 팔고 떠나지 않게 하겠다"
    국회·정당·정책 2025.02.15 14:06:0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상속세 개편 추진과 관련해 "다수 국민이 혜택 볼 수 있도록, 세금 때문에 집 팔고 떠나지 않고 가족의 정이 서린 그 집에 머물러 살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15일 페이스북에 ‘상속세 개편, 어떤 게 맞나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 같은 입장을 나타냈다. 이 대표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상속세 개편 방안을 비교하면서 민주당 안에 대해서는 "일괄 공제 5억 원, 배우자 공제 5억 원을 각 8억 원과 10억 원으로 증액(18억까지 면세. 수도권의 대다수 중산
  • [사설] 경제·민생 뒷전,막말 정쟁 벌이는 국회…언제 정상궤도 돌아오나
    국회·정당·정책 2025.02.15 00:05:00
    정치 불안 속에서 내수 침체, 고용 부진, 수출 둔화 등의 복합위기가 몰려오는데도 여야 정치권은 경제·민생 문제를 뒷전으로 미루고 막말 정쟁만 이어가고 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압박하면서 최 권한대행의 학창 시절 별명인 ‘짱구’를 언급하며 “내란 수괴 윤석열을 위한 짱구 노릇을 해서야 되겠느냐”고 힐난했다. 이에 여당인 국민의힘 일부 의원은 “치매”라며 야유를 퍼부었다. 여야가 민생
  • 홍장원 "尹·조태용, '나 살자' 진술…용어혼란 전술로 신뢰 흔들기"
    홍장원 "尹·조태용, '나 살자' 진술…용어혼란 전술로 신뢰 흔들기"
    국회·정당·정책 2025.02.14 22:13:12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14일 본인의 진술에 신빙성 문제를 제기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거짓말을 한다는 생각을 지금까지 한번도 해보지 않았지만 지금 상황은 상식적이지 않은 것 같다”고 밝혔다. 홍 전 차장은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윤 대통령과 조태용 국장원장의 헌법재판소 8차 변론 진술 내용에 대해 “(윤 대통령과 조 원장이) ‘내가 살겠다’고 모든 부분에 있어 그림을 그리고 있구나 (싶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수명의 장군과 경찰 수뇌부가 십 수 명 구속된 상황에서도 아무것도 안 하신 것”
  • '우클릭'지적에 이재명 "나는 제자리…민주정권 때 주가 올라"
    '우클릭'지적에 이재명 "나는 제자리…민주정권 때 주가 올라"
    국회·정당·정책 2025.02.14 22:01:4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경제 성장을 강조하는 최근 행보에 대해 정치권 일각에서 '우클릭'이라고 비판하자 "저는 우클릭 하지 않았고 원래, 제자리에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서민을 위해서 분배에 집중하는 정당이 아니다. 오해되고 있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이날 유튜브 채널 이동형TV에 출연해 ‘민주당에 중산층을 위한 정책이 있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민주당이 서민과 중산층 위한 정당이라는 이미지를 가져서, 그럼 저기(서민)에다 퍼주기하는 게 주목적 아닐까 생각을
  • 野 "내란수괴 정당화" 비판에 김문수 "내란에 동의 안해"
    野 "내란수괴 정당화" 비판에 김문수 "내란에 동의 안해"
    국회·정당·정책 2025.02.14 18:00:59
    여야가 2월 임시국회 대정부 질문 마지막 날까지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의 태도를 두고 공방전을 벌였다. 야당은 “윤석열 대통령은 내란 수괴”라며 압박에 나섰지만 김 장관은 “유죄 판결이 확정되기 전까지 내란이라고 규정하는 것은 인권침해”라고 맞받았다.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에 참석한 김 장관은 ‘계엄에 대한 국무위원의 사과 요구 거부’와 관련한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저는 계엄에 대해 찬성하지 않는다”면서도 “계엄이
  • '청년층 지지율' 뒤집히자, 2030세대 끌어안는 민주
    '청년층 지지율' 뒤집히자, 2030세대 끌어안는 민주
    국회·정당·정책 2025.02.14 18:00:37
    더불어민주당이 14일 청년 정책 컨트롤타워인 ‘청년미래연석회의’ 5기를 출범시키며 2030세대 끌어안기에 나섰다. 청년 비하 구설 논란의 인물을 자진 사퇴 형태로 신속하게 수습하는 등 조기 대선이 임박하면서 캐스팅보터를 행사할 청년층 표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이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제5기 청년미래연석회의 출범식’에서 “12·3 내란으로 대한민국의 민생과 경제가 큰 위기를 겪고 있고 특히 청년들의 삶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며 “청년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변화를 만들어
  • [단독]野후원회, 의원에 "후원금 주세요"…서두르는 대선채비
    [단독]野후원회, 의원에 "후원금 주세요"…서두르는 대선채비
    국회·정당·정책 2025.02.14 17:59:10
    ‘친명(친이재명)계’ 핵심 인사 김병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회장인 중앙당후원회가 당 소속 현역 의원들에게 1인당 200만 원 이상의 후원금 납부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실상 조기 대선이 가시화되기 전에 실탄 확보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14일 서울경제신문이 확보한 ‘중앙당후원회 후원금 협조 요청의 건’ 공문에는 “민주당의 자랑스러운 국회의원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중앙당후원회에 연 200만 원 이상을 기부해주기 바란다”며 “2월 15일까지 납부 부탁한다”고 돼 있다. 해당 공문은 민주당 의원 17
  • 이재명 "상속세 현실화"…18억까지 비과세 추진
    이재명 "상속세 현실화"…18억까지 비과세 추진
    국회·정당·정책 2025.02.14 17:58:3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중산층의 상속세 부담 완화를 위한 합리적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임광현 민주당 의원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상속세 공제 현실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서면 축사를 통해 “일부 중산층에서는 집 한 채 상속세 부담을 우려한다. 이에 상승한 주택 가격과 변한 상황에 맞춰 상속세를 현실화하자는 주장이 나온다”며 이같이 밝혔다. ★본지 2월 7일자 1·5면 참조 민주당은 상속세 일괄 공제를 5억 원에서 8억 원으로, 배우자 공제를 5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상향하
  • 與 연금특위 고집하는 사이…단독처리 준비하는 野
    與 연금특위 고집하는 사이…단독처리 준비하는 野
    국회·정당·정책 2025.02.14 17:58:09
    더불어민주당이 연금 개혁 속도전에 나선다. 탄핵 정국 이후를 내다보며 이달 임시국회 내에 연금 개혁을 마무리 지은 뒤 조기 대선 준비에 나서겠다는 의도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이달 20일 법안 소위, 21일 전체회의를 잇따라 열어 모수 개혁 내용이 담긴 국민연금법 개정안 심사에 나선다. 여야는 보험료율을 현 9%에서 13%로 올리는 데 합의했지만 소득대체율을 놓고는 42%(여당 잠정)와 44%(야당)로 맞서고 있다. 특히 여당은 그간 연금 개혁을 전담할 별도의 특위 구성을, 민주당은 상임위를 통한 신속 처리
  • 문형배 '음란물 댓글' 논평 낸 與…"사실관계 점검 부족" 사과
    문형배 '음란물 댓글' 논평 낸 與…"사실관계 점검 부족" 사과
    국회·정당·정책 2025.02.14 16:51:36
    국민의힘은 14일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향해 ‘미성년자 게시물에 직접 댓글을 달았다’는 논평을 냈다가 해당 내용이 조작된 것으로 확인되자 사실관계 점검이 부족했다며 사과했다. 박수민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민영 대변인이 조작된 편집본을 근거로 문 권한대행을 비판한 논평을 낸 데 대해 “여러 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팩트, 사실관계 점검이 좀 부족했던 부분이 있었다면 당에서 국민께 사과드릴 부분”이라고 말했다. 다만 박 원내대변인은 “헌재의 일방적 운영, 편향성, 자격 시비 등을 헌법 기관으로서 저희가 의견
  • 김문수 "일제강점기 때 김구 국적, 중국이라는 말 있다"
    김문수 "일제강점기 때 김구 국적, 중국이라는 말 있다"
    국회·정당·정책 2025.02.14 16:22:57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일제강점기 당시 김구 선생의 국적과 관련해 “중국이라는 얘기가 있다”고 답했다. 김 장관은 14일 국회 사회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일제 때 김구 선생의 국적을 묻는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김구 선생이 중국 국적을 가졌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국사학자들이 연구해놓은 게 있다”고 말했다. 일제강점기 조상들의 국적과 관련해서는 “일본 식민지 때는 다 일본 국적을 강제한 것이라며 “우리가 취득한 게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 장관은 지난해 9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도 “대한민국이 일본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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