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국회·정당·정책최신순인기순

  • 국회서 하룻밤 묵은 우원식 의장…“홍범도, 독도, 평화”
    국회서 하룻밤 묵은 우원식 의장…“홍범도, 독도, 평화”
    국회·정당·정책 2024.12.14 10:06:16
    우원식 국회의장이 두 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진행되는 14일 국회에서 밤을 지새웠다.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서울 한남동 국회의장 공관 앞에서도 보수단체 집회가 벌어지자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국회에서 머물기로 한 것이다. 우 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마침내 오늘, 국회 국회의장실의 여러 모습”이라며 의장실에서 내다보는 국회 풍경과 김지현 작가의 ‘홍범도 장군’, 홍범도 장군의 대한민국장과 훈장증 등의 사진을 공개했다. 우 의장은 여천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이사장으로 문재인 정부 시절이던 2021년 홍범도 장군 유해 봉
  • 탄핵 힘 싣는 한동훈 “오늘은 대한민국과 국민만 생각해야”
    탄핵 힘 싣는 한동훈 “오늘은 대한민국과 국민만 생각해야”
    국회·정당·정책 2024.12.14 09:49:28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두 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오늘은 우리 모두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만 생각해야 한다”며 “저도 그러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출근길 기자들과 만나 탄핵안 표결 전망에 대해 “제 뜻은 우리 국민과 의원들에게 이미 분명하게 말씀드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표는 지난 12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직후 “지금은 탄핵으로 대통령의 직무 집행 정지를 시키는 것이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방법”이라며 “당론으로 탄핵에 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국회 본
  • 민주당 “탄핵 거부는 국민 대한 반역…與, 공당 책무 다하라”
    민주당 “탄핵 거부는 국민 대한 반역…與, 공당 책무 다하라”
    국회·정당·정책 2024.12.14 09:41:45
    더불어민주당은 두 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진행되는 14일 국민의힘을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대한 반역”이라며 탄핵안 찬성 표결을 요청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나라의 주인인 국민에게 총구를 겨누고 국정을 농단한 자를 단 1초라도 대통령의 자리에 앉혀두지 않겠다는 국민의 분노가 온 땅을 뒤덮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대변인은 “지금 이 순간에도 내란수괴 윤석열은 재기를 꿈꾸며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며 “‘코리아 디스카운트’만 심화되고, 국민의 삶은 더욱 피폐해지고 있다. 탄핵 없이는 그
  • 안철수 “尹 탄핵 2차 표결도 찬성…국민 뜻 따를 것”
    안철수 “尹 탄핵 2차 표결도 찬성…국민 뜻 따를 것”
    국회·정당·정책 2024.12.14 09:40:46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두 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서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재차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오늘 대한민국의 무너진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고 민생·경제·외교의 조속한 안정을 위해 국민의 뜻에 따라 윤 대통령 탄핵 표결에 찬성한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앞서 지난 7일 첫 번째 윤 대통령 탄핵안 표결 당시 국민의힘 의원들이 집단 퇴장하는 가운데도 홀로 본회의장에 남아 찬성표를 던졌다. 안 의원을 포함해 국민의힘에서 탄핵 찬성을 공개 선언한 의원은 김예지&mi
  • '탄핵표결 디데이' 운명의 날 맞은 尹…'샤이 찬성표' 나올까
    '탄핵표결 디데이' 운명의 날 맞은 尹…'샤이 찬성표' 나올까
    국회·정당·정책 2024.12.14 08:23:21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재표결이 14일 진행된다. 지난 7일 첫 번째 탄핵안이 여당 의원들의 불참에 따른 투표 불성립으로 폐기된 가운데 이번 탄핵안 표결은 가결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14일 국회는 오후 4시 본회의를 열고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진행한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野) 6당과 무소속 등 191명이 발의에 참여한 2차 탄핵안은 13일 오후 본회의에 보고됐다. 윤 대통령 탄핵안은 국회 의석구도상 여당에서 총 8명의 찬성표가 나오면 야권의 192명과 합쳐 의결정족수인 200명이 채워진다. 윤 대통령
  • 홍준표 "탄핵 가결되면 한동훈 지도부 총사퇴"
    홍준표 "탄핵 가결되면 한동훈 지도부 총사퇴"
    국회·정당·정책 2024.12.14 07:00:00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2차 탄핵소추안 표결이 통과될 경우 한동훈 국민의힘 지도부의 총사퇴를 촉구했다. 또 이번 비상게엄 사태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는 군(軍)과 국무위원들을 겨냥해 “저런 자들을 데리고 정권을 운영했다니 망조가 들지 않을 수 있었겠나”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홍 시장은 13일 페이스북에 “한동훈과 레밍들의 배신으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 지도부를 총사퇴 시키고 배신자들은 비례대표 빼고 모두 제명 처리하라”며 “언제 또 배신 할지 모르는 철부지 반군 레밍들과 함께 정치를 계속할 수 있겠느냐”고 썼다
  • 두번째 탄핵안 표결 ‘D-day’…尹 운명은
    두번째 탄핵안 표결 ‘D-day’…尹 운명은
    국회·정당·정책 2024.12.14 06:00:00
    두 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오늘 오후 4시 표결에 부쳐진다. 지난주 실시된 1차 탄핵소추안 표결 때보다 가결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가운데 여야 모두 막판까지 분주하게 움직이며 결과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14일 국회는 오후 4시 본회의를 열고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진행한다. 당초 같은 날 오후 5시로 예고됐으나 한 시간 당겨졌다. 전날 오후 본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등 야6당 의원 190명이 발의한 탄핵안이 보고됐다. 첫 번째 탄핵안은 지난 7일 표결에 부쳐졌지만 국민의힘의 집단 불참으로 의결 정족수(200명)에
  • 두 번째 尹 탄핵표결 앞둔 민주 "K-민주주의 승리의 날, 축제의 날 될 것"
    두 번째 尹 탄핵표결 앞둔 민주 "K-민주주의 승리의 날, 축제의 날 될 것"
    국회·정당·정책 2024.12.14 06:00:00
    더불어민주당이 14일 오후 4시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두 번째 탄핵 표결에 대해 “K-민주주의 승리의 날, 축제의 날이 될 것”이라며 탄핵 가결의 결의를 다졌다. 민주당은 13일 오후 국회 앞 본청에서 윤 대통령 탄핵 표결 관련 결의문을 발표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국회는 윤석열 탄핵안을 표결하게 된다”라며 “극단적 망상에 사로잡힌 정신이상자에게서 하루라도 빨리 군 통수권을 박탈하고, 직무를 정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원내대표는 “탄핵은 헌정질서 중단이 아니라 헌정질서 회복”이라며 “국회는 헌정질서를 복원해야 할
  • 표결 돌입 탄핵…역대 3번째 대통령 운명 헌재에 맡기나
    표결 돌입 탄핵…역대 3번째 대통령 운명 헌재에 맡기나
    국회·정당·정책 2024.12.14 05:30:00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 운명이 14일 국회 탄핵소추안 표결을 넘어설 경우 헌법재판소의 판단에 결정된다. 헌정 사상 3번째 현직 대통령 탄핵 심판이다. 헌재는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신속하게 심리에 돌입하고 6개월 내로 탄핵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국회는 이날 오후 4시 윤 대통령의 2차 탄핵안 표결에 돌입한다. 탄핵안이 국회 문턱을 넘기 위해선 국회 재적의원 과반수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인 200명의 동의가 필요하다. 지난 7일 진행된 1차 탄핵안은 의결 정족수 미달로 폐기됐다. 탄핵안이 가결되면 법제사법위원장은 소추 의결서를 헌
  • 배현진 "이재명에게 나라 넘겨주는 선택 없을 것"
    배현진 "이재명에게 나라 넘겨주는 선택 없을 것"
    국회·정당·정책 2024.12.14 05:00:00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에게 고스란히 나라를 넘겨주는 선택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배 의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본회의 표결에 들어간다 했지 찬반을 공개로 밝힌 일이 없다”며 “비밀투표 원칙을 어긴 적이 없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밝혔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등 자유통일당 측 관계자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찬성을 이유로 들며 배 의원의 퇴출을 요구한 데 따른 반박이다. 이들은 배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지역사무실을 찾아 집회를 벌였다. 배 의원은 “이 시국에
  • 배현진 “이재명에게 나라 넘겨주는 선택, 절대 없을 것”
    배현진 “이재명에게 나라 넘겨주는 선택, 절대 없을 것”
    국회·정당·정책 2024.12.14 01:01:59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이재명에게 고스란히 나라를 넘겨주는 선택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13일 배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본회의 표결 참여 의사만 밝혔을 뿐 찬반을 공개한 적이 없다"며 "비밀투표 원칙을 어긴 적 없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배 의원은 전광훈 목사 등을 겨냥해 "순진한 부모님들을 혹세무민하는 일부 장사꾼들이 한심하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청년들이 일하는 지역
  • 野, 탄핵 표결 불참 의원 제명·국민소환 법안 발의
    野, 탄핵 표결 불참 의원 제명·국민소환 법안 발의
    국회·정당·정책 2024.12.13 21:48:33
    더불어민주당이 고의적으로 국회 중대 표결에 불참 시 징계를 가능케 하는 국회법과 국민소환법 개정안을 13일 발의했다. 전진숙 민주당 의원은 이날 탄핵소추 등 헌정 수호와 관련된 중대 안건의 표결에 고의로 불참하는 경우 국회의원을 제명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과 직무 유기 등으로 국민의 신임을 저버린 국회의원을 임기 중이라도 국민이 직접 소환할 수 있도록 한 국민소환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전진숙 의원은 “국회의원의 권한은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것이며 , 중대한 헌법적 사안에 대한 표결 회피는 대의민주주의의 원리를 훼손하는 것” 이라며
  • "尹, 계엄 당시 경제 한두 줄·외교 서너 줄 한 장짜리 지시"
    "尹, 계엄 당시 경제 한두 줄·외교 서너 줄 한 장짜리 지시"
    국회·정당·정책 2024.12.13 21:03:20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당시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조태열 외교부장관에게 단 한 장짜리 경제·외교 관련 조치사항을 전달했다는 증언이 13일 나왔다. 최 부총리는 이날 본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계엄 발표 후 갑자기 저한테 '참고하라'며 접은 종이를 줬다"며 "당시에는 경황이 없어서 무슨 내용인지 모르고 주머니에 넣었다. 한 장짜리 자료인데, 접혀 있었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비상계엄 상황에서 재정자금을, 유동성 확보를 잘하라'는
  • 與, '李 2심 고의 재판지연' 탄원서 제출키로
    與, '李 2심 고의 재판지연' 탄원서 제출키로
    국회·정당·정책 2024.12.13 20:52:03
    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고의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2심) 재판을 지연시키고 있다는 이유로 법원에 탄원서를 낼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이달 16일 이 대표가 소송 기록 접수 통지를 고의로 지연하고 있다며 소송 지휘권을 발동해 최대한 재판을 3개월 이내에 마무리하고 선고해달라는 요청을 담은 탄원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당 법률자문위원회 관계자가 13일 전했다. 이 대표가 소송 접수 통지를 받지 않으면 국선 변호사를 선임해 그 변호사에게 보내는 방식으로라도 재판을 신속히 진행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당 법률자문위
  • "선관위 예산 378억 감액" 野 "尹 잘못된 인식 때문"
    "선관위 예산 378억 감액" 野 "尹 잘못된 인식 때문"
    국회·정당·정책 2024.12.13 20:24:00
    윤석열 정부가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요업무 관련 예산을 전년 대비 378억 원 감액 편성했다는 지적이 13일 제기됐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야당 간사인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내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선관위로부터 7개 예산 항목에 대해 정부안 대비 증액 요청을 받았었다"고 밝혔다. 허 의원은 윤 대통령이 전날 대국민 담화에서 비상계엄을 선포한 배경으로 '선관위 시스템 관리'를 든 것을 거론하며 "윤 대통령이 선관위에 대한 왜곡된 인식으로 예산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