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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병대사령관, 말도·서검 대비태세 점검…“단호하며 자신있게 대응”
    해병대사령관, 말도·서검 대비태세 점검…“단호하며 자신있게 대응”
    통일·외교·안보 2025.01.25 17:20:38
    주일석 해병대사령관(중장)은 25일 수도서측방을 사수하고 있는 말도소초와 서검소초를 찾아 작전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설연휴에도 굳건히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말도와 서검도는 해병대 2사단 장병들이 주둔해 한강하구 중립수역과 서해를 연결하는 지역에서 경계작전을 실시하는 인천시 강화군 소속 도서다. 주 사령관은 각 도서 내에 위치한 초소에서 전방지역의 주요 관측 및 지형지물을 확인하고, 상황실로 이동해 소초장으로부터 작전 대비태세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어 대공상황발생에 따른 대응 절차와 방공무기체계를 점검하고, 기상 및 적
  • 육군 최후 방어선…지상용 개발되는 근접방어무기 ‘골키퍼’[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육군 최후 방어선…지상용 개발되는 근접방어무기 ‘골키퍼’[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1.25 17:15:00
    적의 대함미사일·항공기·고속침투정 등의 위협으로부터 아군 함정을 방어하는 최첨단 장비를 ‘근접방어무기체계(CIWS)’라고 한다. 함정에 탑재된 대함유도탄방어유도탄(SAAM)과 함포의 방어막 등 모든 방어수단을 가동해도 적 공격을 제지하지 못했을 때 최종 단계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함정 최후의 보루’로 불린다. 이는 적 미사일이 요격 유도탄 등 온갖 대공 방어망을 뚫고 아군 함정을 향해 돌진하는 절체절명의 순간, 함정에 장착된 기관포가 분당 수천 발의 포탄을 자동으로 발사해 미사일을 파괴하기 때문이다. 군 당
  • 러 “북러관계 전례없이 공고…韓정부와도 대화 준비돼 있다” ?
    러 “북러관계 전례없이 공고…韓정부와도 대화 준비돼 있다” ?
    통일·외교·안보 2025.01.25 14:06:37
    러시아가 한러관계 정상화에 관심 있는 한국의 합법적 정부와 건설적인 대화를 계속할 준비가 됐다고 24일(현지 시간) 밝혔다. 북러 관계가 여느 때보다 가깝다고 인정하는 한편 한국의 대러시아 정책을 수정할 것을 경고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이날 외무부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정부는 공개적으로 적대적인 서방 반러시아 노선을 계속 따라갔다”며 “러시아에 대한 비우호적 방침의 오류를 수정하고 대러시아 정책을 바로잡으라”고 촉구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그러면서 “한국이 겪는 전례 없는 내부 정치적 위기 상황에서, 러시아와 관
  • 지난해 민원 1위는 '불법 주정차'
    지난해 민원 1위는 '불법 주정차'
    통일·외교·안보 2025.01.25 10:56:17
    지난해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 등에 접수된 민원이 총 1403만8337건을 기록했다. 전체 민원 접수 숫자는 전년 대비 4.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민원 유형별로는 장애인전용구역 주차 등 불법 주정차 관련 내용이 가장 많았다. 현수막 등 불법 광고물 관련 민원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물품 구매·환불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업·통상 분야 민원이 31.3% 증가해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연령별 민원 신청인은 40대(27.1%), 50대(25.3%), 3
  • 러 외무차관·北대사, 상호 여행 간소화 방안 논의
    러 외무차관·北대사, 상호 여행 간소화 방안 논의
    통일·외교·안보 2025.01.24 23:27:53
    러시아 외무부는 24일(현지시간) 예브게니 이바노프 차관이 신홍철 주러시아 북한대사와 만나 상호 여행 제도 간소화와 영사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바노프 차관은 러시아 외무부에서 영사 분야를 담당한다. 앞서 알렉세이 클리모프 러시아 외무부 영사국장은 지난달 리아노보스티 통신 인터뷰에서 북러간 비자 완화 가능성에 대해 "상호 여행에 관한 협정 초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북한은 시민이 전자비자로 러시아를 방문할 수 있는 국가 목록에 포함돼 있다"고 답했다. 현재 러시아인이 북한을 관광하
  • 崔대행, 31일 재외공관장 인사…김대기·방문규 대사 제외
    崔대행, 31일 재외공관장 인사…김대기·방문규 대사 제외
    통일·외교·안보 2025.01.24 20:58:19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1일 계엄·탄핵 사태로 미뤄졌던 재외공관장 인사에 나설 예정이다. 다만 김대기 주중 대사, 방문규 주인도네시아 대사 등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내정한 특임공관장들은 이번에 임명하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24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최 권한대행은 설 연휴가 끝나는 31일 공관장 공석이 장기화된 해외 공관 13곳 중 직업 외교관들이 가는 공관장을 임명할 예정이다. 주이탈리아·주네덜란드·주불가리아·주세르비아·주사우디아라비아
  • 정부, 공무원 경력채용으로 1600명 이상 뽑는다
    정부, 공무원 경력채용으로 1600명 이상 뽑는다
    통일·외교·안보 2025.01.24 19:18:56
    정부가 올해 경력채용을 통해 최소 1603명의 국가공무원을 선발한다. 인사혁신처는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일정 등 통합 안내를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나라일터, 각 부처 홈페이지에 24일 공개했다. 인사처 주관 경력채용에서는 490명 이상의 공무원을 뽑는다. 전형별로 보면 △지역인재 7급 162명 △지역인재 9급 260명 △중증장애인 68명 등이다. 또 5·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은 각 부처 수요조사를 거쳐 오는 4월18일 선발 인원을 확정한다. 각 정부 부처가 자체 주관하는 경력채용은 38개 기관에서 1603명을
  • 러 파병 북한군 가족사진에 왜 '이 강아지'가?…"한국 문화 이미 널리 퍼졌다"
    러 파병 북한군 가족사진에 왜 '이 강아지'가?…"한국 문화 이미 널리 퍼졌다"
    통일·외교·안보 2025.01.24 18:04:44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됐다 사망한 북한 병사의 소지품에서 한때 한국 인터넷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개죽이’ 밈(meme·인터넷 유행 콘텐츠)이 합성된 가족사진이 발견돼 화제다. 23일(현지 시간)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는 “우크라이나 특수부대가 제공한 북한군 유류품 사진에서 가족사진이 발견됐다”며 “사진 속에는 2000년대 한국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인기를 끌었던 ‘개죽이’를 닮은 강아지가 합성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사진은 지난해 8월 15일 촬영된 것으로 보이며 군복을 입은 청년을 포함한 다섯 명이 서
  • "한미 외교회담서 '비핵화' 확인 절실…'책사' 그리넬·웡과 최대한 접촉해야"
    "한미 외교회담서 '비핵화' 확인 절실…'책사' 그리넬·웡과 최대한 접촉해야"
    통일·외교·안보 2025.01.24 17:35:1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첫날부터 북한을 ‘핵보유국(nuclear power)’으로 지칭하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외교를 재시도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는 등 대북 정책의 변화가 감지되는 가운데 권한대행 체제에서라도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특히 곧 이뤄질 한미 외교장관 회담에서 북한 비핵화 등 우리 입장을 각인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외교부는 24일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 다시 접촉할 계획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북한이 한미의 제안에 호응해 대화에 복귀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
  • 강인선 외교차관, 다이빙 중국대사 접견…한중 경제협력 방안 논의
    강인선 외교차관, 다이빙 중국대사 접견…한중 경제협력 방안 논의
    통일·외교·안보 2025.01.24 16:37:08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외교부 청사에서 다이빙 신임 주한 중국대사를 접견하고 한중 경제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24일 외교부에 따르면 강 차관은 이날 다이 대사의 부임을 환영하면서 한중이 안정적인 공급망 관리와 무역·투자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바탕으로 양자 및 다자 차원의 경제협력 관계를 더욱 내실 있게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특히, 양국이 각각 2025년과 2026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자고 강
  • 정부, 이와야 '독도 망언'에 강력 반발
    정부, 이와야 '독도 망언'에 강력 반발
    통일·외교·안보 2025.01.24 16:35:32
    정부는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의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에 주한 일본대사관 관계자를 초치하는 등 강력히 반발했다. 정부는 24일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일본 정부가 외무상의 국회 외교연설을 통해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정부는 "일본 정부의 부당한 주장이 독도에 대한 우리의 주권에 하등의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재차 분명히 한다"라며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 국방장관 대행 "법·규정 기반한 군대 문화를"
    국방장관 대행 "법·규정 기반한 군대 문화를"
    통일·외교·안보 2025.01.24 15:11:28
    김선호(사진)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이 24일 지휘서신 제1호를 전군에 하달하고 '법과 규정에 기반한 군대 문화 정착'을 강조했다. 김 대행은 "법과 규정은 조직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엄정한 기준이므로, 기준에 따라 책임감 있게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우리의 가치를 지키는 정도"라며 "명령은 주어진 권한과 책임 안에서 적법하게 하달돼야 하고, 이를 이행하는 과정 역시 정해진 법규 내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12·3 비상계엄에 연루된 군 관계자들이 '내란
  • 김선호 직무대행·조셉 윤 대사대리, 한미동맹 '공감대' 재확인
    김선호 직무대행·조셉 윤 대사대리, 한미동맹 '공감대' 재확인
    통일·외교·안보 2025.01.24 13:43:53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이 24일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를 접견하고 한미동맹에 대한 공감대를 재차 확인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김 직무대행은 한미동맹과 북핵문제에 대한 경험과 식견을 겸비한 윤 대사대리의 취임을 축하하며 “그간 한미가 이뤄낸 협력성과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최적임자”라고 언급했다. 이어 윤 대사대리가 취임 초기에 방문한 것에 특히 감사를 전하며 한미 외교안보 당국 간 긴밀한 공조가 대북억제·역내 평화 유지의 근간임을 강조했다. 양측은 한미동맹이 흔들림 없이 굳건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재확인
  • 육상 침투·영공 수호…팀워크 빛난 한미 공군·해군 연합 훈련
    육상 침투·영공 수호…팀워크 빛난 한미 공군·해군 연합 훈련
    통일·외교·안보 2025.01.24 10:25:52
    해군이 최근 경남 진해에서 한미해군 연합 특수전훈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양국 특수전 대원들은 시가전, 육상침투, 전투의무 훈련 등을 함께 하며 전술 일치화·팀워크 강화를 통해 연합 특수전 수행능력을 제고했다. 꾸준한 훈련을 통해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한미 공군도 21~24일 올해 첫 쌍매훈련을 실시했다. 한미 공군 대대급 연합공중훈련인 쌍매훈련에서 양국 공군은 근접항공지원, 해상전투초계 임무 등 실전적 훈련을 통해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다졌다.
  • 만세운동 벌어진 '장터' 컨셉…'광복80장터', 10만명 방문
    만세운동 벌어진 '장터' 컨셉…'광복80장터', 10만명 방문
    통일·외교·안보 2025.01.24 10:07:18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광복80장터’에 10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가보훈부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열린 광복80장터에 10만여 명의 국민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국채보상운동의 정신을 잇기 위해 기부 바자회 형식을 택한 이번 행사는 대규모 만세운동이 벌어졌던 전국 장터를 모티브로 한 9개 동의 매장으로 구성됐다. 배구선수 김연경, 강정애 보훈부 장관, 이종찬 광복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장 등 각계에서 기증한 물품에 대한 관심도 이어져 약 1500만원 어치가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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