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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중·일 “최상목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긴밀한 관계”
    미·중·일 “최상목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긴밀한 관계”
    통일·외교·안보 2024.12.27 20:57:35
    외교부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 소추안의 국회 가결 직후 주요국 주한 대사에 국내 상황을 설명했다. 27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태열 장관은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와 통화를 갖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 출범에 즈음한 양국 간 협력 사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통화에서 골드버그 대사는 “굳건한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에 변함이 없음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홍균 외교부 1차관과 정병원 차관보도 각각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 및 팡쿤 주한중국대사대리와 통화했다. 외교부에
  • 북한군 수천명 죽어가는데…푸틴, 김정은에게 뭐라고 말했나 보니
    북한군 수천명 죽어가는데…푸틴, 김정은에게 뭐라고 말했나 보니
    통일·외교·안보 2024.12.27 20:06:21
    최근 군 당국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중 1100명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공식 확인한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연하장을 보냈다. 양국의 협력관계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북한 노동신문은 푸틴 대통령이 17일 자로 김 위원장에게 보낸 축하편지 내용을 27일 신문 1면에 공개했다. 북한은 통상 전통적 우방인 중국과 러시아 등 각국 정상이 김 위원장에게 연하장을 보낸 사실을 한 번에 보도한 바 있다. 푸틴 대통령의 연하장의 내용까지 공개하며 별도 보도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 헌정사 첫 '대행의 대행체제'…미일 정상과 전화통화도 불확실
    헌정사 첫 '대행의 대행체제'…미일 정상과 전화통화도 불확실
    통일·외교·안보 2024.12.27 18:58:20
    한덕수 국무총리마저 27일 탄핵되며 대한민국호가 선장을 또 잃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통령 권한대행의 직무대행으로 국군통수권자 지위에 올랐지만 ‘대행의 대행’은 국가 정상의 권한을 극히 일부만 행사할 수 있다. 리더십 공백은 물론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3주 앞두고 코리아 패싱이 현실화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당장 최 권한대행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나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할 수 있을지마저 불확실하다.한 총리의 탄핵소추안 가결에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것은 외교안보 분야다. 가장
  • 우크라전선 북한軍 첫 생포…"부상 악화로 사망"
    우크라전선 북한軍 첫 생포…"부상 악화로 사망"
    통일·외교·안보 2024.12.27 18:02:39
    국가정보원이 26일 오후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됐던 북한군 1명이 부상이 심해져 조금 전 사망한 것을 우방국 정보기관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오전 북한군 1명을 쿠르스크 전장에서 생포했다는 우크라이나 매체 보도에 대한 서울경제신문의 질의에 “우방국 정보기관과의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부상을 입은 북한군 1명이 생포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후속 상황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라고 확인했다. 앞서 우크라이나의 군사 전문 매체 밀리타르니는 26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특수부대(SOF)가 러시아 쿠르스크에서 작전 수행
  • [속보] 국정원 “우크라서 생포된 북한군, 부상 심해져 사망”
    [속보] 국정원 “우크라서 생포된 북한군, 부상 심해져 사망”
    통일·외교·안보 2024.12.27 16:58:34
    국가정보원은 26일 오후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되었던 북한군 1명은 부상이 심해져 조금 전 사망한 것을 우방국 정보기관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오전 북한군 1명을 쿠르스크 전장에서 생포했다는 우크라이나 매체 보도에 대한 “우방국 정보기관과의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부상을 입은 북한군 1명이 생포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후속 상황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라고 확인했다. 앞서 우크라이나의 군사 전문 매체 밀리타르니는 26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특수부대(SOF)가 러시아 쿠르스크에서 작전 수행 중 북한 병사를 포로
  • 국방부 “군무회의에 노상원 온 적 없어”…김용현 측 주장 반박
    국방부 “군무회의에 노상원 온 적 없어”…김용현 측 주장 반박
    통일·외교·안보 2024.12.27 15:12:27
    국방부가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군무회의 등 공식 절차를 통해 김용현 전 장관에게 조언했다는 김 전 장관 측 주장을 반박하면서 “군무회의에 민간인이 참석해 자문에 응한 사례는 없었다”고 27일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군무회의에 순수 민간인은 참석 자체가 불가능하고, 따라서 자문 대상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어 “국방부 장관은 자문기구로 군무회의를 할 수 있고, 외부인을 불러 자문을 구하는 절차가 마련돼 있다”며 “김 전 장관은 법에 규정된 범위 내에서 노상원
  • 다이빙 中대사 부임…"뗄수없는 동반자 韓, 어려움 극복하길"
    다이빙 中대사 부임…"뗄수없는 동반자 韓, 어려움 극복하길"
    통일·외교·안보 2024.12.27 13:59:35
    다이빙 신임 주한중국대사가 27일 “우리는 한국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촉진하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서로 지지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포공항을 통해 이날 입국한 다이 대사는 한국 부임에 맞춰 발표한 서면 연설문에서 “국제 자유무역 체계를 수호하면서 양국의 공동 발전과 국제사회의 연대 및 협력을 위해 유리한 환경과 조건을 조성하기를 희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은 내년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하며 중국은 2026년 개최국이다. 다이 대사는 양국 관계에 대해 “지난날을 이어
  • KAIST, 비행 오토바이 ‘호버바이크’ 개발
    KAIST, 비행 오토바이 ‘호버바이크’ 개발
    통일·외교·안보 2024.12.27 13:32:50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항공우주공학과 방효충 교수 연구팀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유·무인 호버바이크 핵심 기술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1∼2인승 비행 오토바이인 호버바이크는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교통체계의 차세대 모빌리티로 주목받고 있다. 방 교수 연구팀은 2019년 11월부터 방위사업청 연구개발(R&D) 사업으로 호버 바이크 개발에 착수해 5년 만에 사업을 완료했다. KAIST 항공우주공학과의 한재흥·이지윤·안재명·최한림·이창훈 교수, 한서대의 무인
  • 우크라군 "최전선 북한군, 공습으로 큰 피해…식수도 부족해"
    우크라군 "최전선 북한군, 공습으로 큰 피해…식수도 부족해"
    통일·외교·안보 2024.12.27 13:26:38
    우크라이나 군사정보부가 북한군이 쿠르스크 전선에서 큰 피해를 입었으며 보급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26일(현지시간) 주장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방부 산하 정보총국(GUR)은 이날 자국군이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주 노보이바노프카 인근에서 북한군 부대를 공격해 큰 피해를 줬다고 전했다. 정보총국은 최전선에 있는 북한군은 보급 문제에 직면했고, 식수 부족 사태까지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 23일 쿠르스크 지역 전투에서 사망하거나 부상한 북한군의 수가 이미 3000명을 넘어섰
  • 초유의 '대대행' 눈앞에…韓 외교·안보 또 벼랑 끝으로
    초유의 '대대행' 눈앞에…韓 외교·안보 또 벼랑 끝으로
    통일·외교·안보 2024.12.27 11:07:55
    한국 외교가 또다시 벼랑 끝에 몰렸다.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사태로 ‘올스톱’됐던 고위급 접촉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체제에서 겨우 복구되나 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이 한 권한대행의 탄핵 절차에 돌입하며 한국 외교가 다시 격랑에 휘말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대행’ 체제서 고위급 외교는 사실상 불가능한 만큼 트럼프 2기 출범을 앞두고 코리아 패싱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이다. 한 대행은 지난 14일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이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 [속보] 국정원 “우방국 정보공유…우크라서 부상 북한군 1명 생포 사실 확인”
    [속보] 국정원 “우방국 정보공유…우크라서 부상 북한군 1명 생포 사실 확인”
    통일·외교·안보 2024.12.27 10:53:46
    국가정보원은 27일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병사가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 지역 전투 과정에서 우크라이나군에게 생포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우방국 정보기관과의 실시간 정보공유를 통해 부상을 입은 북한군 1명이 생포된 사실을 확인했으며, 후속 상황을 면밀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 매체 밀리타르니는 26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특수부대(SOF)가 러시아 쿠르스크에서 작전 수행 중 북한 병사를 포로로 잡았다고 보도했다. SOF는 북한 병사의 사진을 텔레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사진 속 남성은 상당한 상처를 입은 상태로
  • 우크라이나군 "북한 병사 1명 생포"에 국정원 "사실 확인"
    우크라이나군 "북한 병사 1명 생포"에 국정원 "사실 확인"
    통일·외교·안보 2024.12.27 10:33:13
    국가정보원이 "우방국 정보기관과의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부상을 입은 북한군 1명이 생포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후속 상황을 면밀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정원은 27일 북한군 1명을 쿠르스크 전장에서 생포했다는 우크라이나 언론의 보도에 대한 국내 언론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2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의 군사 전문 매체 밀리타르니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특수부대(SOF)는 러시아 쿠르스크에서 작전 수행 중 북한 병사를 포로로 잡고 해당 병사의 사진을 텔레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우크라이나
  • 정보기관 방첩사·국정원, 정권 바뀔 때마다 ‘개칭’하는 숙명?[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정보기관 방첩사·국정원, 정권 바뀔 때마다 ‘개칭’하는 숙명?[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12.27 06:00:00
    대한민국 최고 정보기관인 국가정보원은 1961년 창설 때 명칭은 ‘중앙정보부’다. 10·26 사건 이후 위상이 추락했다가 전두환 정권 시절인 1981년 제5공화국 출범과 함께 ‘국가안전기획부’로 이름을 바꿨다. 이후 문민정부가 들어서고 김대중 정부 때인 1999년에 다시 ‘국가정보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박근혜 정부가 탄핵으로 문을 닫고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후 국정원이 국내 정치 개입 등 불법적 정보 활동이 드러나면서 국내 정보수집 업무가 금지됐다. 아울러 해외 정보수집 기능으로 개편하고자 명칭을 ‘대외안보정보원’
  • 육군서 또? 31사단 장병 등 20명 '집단 식중독'…보건당국 조사 중
    육군서 또? 31사단 장병 등 20명 '집단 식중독'…보건당국 조사 중
    통일·외교·안보 2024.12.26 18:05:18
    육군 제31보병사단에서 집단 식중독이 발생해 보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6일 광주 북구에 따르면 지난 12일 중식을 먹은 31사단 장병과 종사자 등 20명이 복통, 설사 등 식중독 증세를 호소했다. 식중독 의심 신고를 접수한 북구는 곧바로 식품·환경, 종사자와 유증상자의 검체를 수거해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북구는 유증상자로부터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을 확인했으며, 식중독 발생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식품·환경 검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구토, 설사 등 급성 위장염을
  • 합참의장, 육군 7군단·미사일전략사령부 대비태세 점검
    합참의장, 육군 7군단·미사일전략사령부 대비태세 점검
    통일·외교·안보 2024.12.26 17:55:54
    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은 26일 육군 7군단 사령부와 미사일전략사령부 예하 사격대를 찾아 군사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김 의장은 7군단 사령부를 방문해 전·평시 전투준비태세 및 전투수행능력 향상 추진 방안을 보고받고 “전략적·작전적 수준의 임무를 수행하는 기동군단으로서 전쟁을 억제하고, 유사시 한반도 전구 작전의 결정적 작전을 신속하게 승리로 이끌 수 있도록 태세를 유지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미사일 사격대를 찾아 북한의 도발 위협에 대한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우리 군의 전략타격부대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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