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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여정, "한국과 우크라이나, 미국이 길러낸 버릇 나쁜 개"
    김여정, "한국과 우크라이나, 미국이 길러낸 버릇 나쁜 개"
    통일·외교·안보 2024.10.22 18:22:30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22일 한국과 우크라이나가 핵보유국에 도발했다며 “미국이 길러낸 버릇 나쁜 개들”이라고 싸잡아 비난했다. 김여정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개한 담화에서 한국과 우크라이나를 “미친것들”, “정신 나간 것들”이라 부르며 “핵보유국들을 상대로 뒷수습이 불가능한 어이없는 망발을 함부로 내뱉는 객기 또한 판에 박은 듯 꼭 닮고 뺐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국군부 깡패들의 무분별한 주권침해 행위는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극악무도한 군사적도발”이라며 “서울이 어느 정도로 위험한 짓을 했으며 그로 하여 스스로 자초
  • 정부 "모니터링단 우크라에 파견 검토…美도 조만간 입장표명"
    정부 "모니터링단 우크라에 파견 검토…美도 조만간 입장표명"
    통일·외교·안보 2024.10.22 17:03:32
    러시아가 파병 대가로 북한에 핵·미사일 기술을 넘겨줄 경우 대한민국 안보에 치명적 위협으로 작용한다.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용 무기 제공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러시아에 경고를 날린 배경이다. 지금까지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대해 ‘공식 확인’을 유보한 미국은 조만간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보여 러북 군사 밀착에 대한 국제사회의 압박도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22일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관련 브리핑에서 “북한의 전투 병력 파병에 따른 러북 군사 협력의 진전 추이에 따라 단
  • 한덕수, "노인 기준 연령 65→75세, 신중 검토"
    한덕수, "노인 기준 연령 65→75세, 신중 검토"
    통일·외교·안보 2024.10.22 17:01:36
    한덕수 국무총리가 법적 노인 연령 상향과 관련해 “중요한 문제로 보고 검토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노인회의 노인 기준 연령을 65세에서 75세로 기준 연령을 높여야 한다는 요청에 화답했다. 한 총리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총리실 출입기자단과 간담회에서 “여성과 노인을 어떻게 활용할 지가 성장 잠재력을 높이는데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전날 19대 대한노인회장으로 취임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취임식에서 법적 노인 연령을 현재 65세에서 75세로 연간 1년씩 10년간 단계적으로 올리자고 정부에 공식 제안한 바 있다
  • 문교 도하 작전 수행하는 ‘수룡’
    문교 도하 작전 수행하는 ‘수룡’
    통일·외교·안보 2024.10.22 16:46:03
    22일 경기 여주시 남한강 일대에서 실시된 한미 연합 제병협동 도하훈련에서 K1A2전차가 한국형 자주도하장비 ‘수룡’(KM3)을 통해 문교 도하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수룡’이 전략화 후 처음으로 투입된 이번 훈련에서 육군 제7기동군단 예하 7공병여단과 수도기계화보병사단, 미2사단/ 한미연합사단 다목적 교량중대 등 장병들은 엄중한 안보상황 속 한미 양국의 실전적 도하작전 능력을 향상시키고, 한미 도하자산의 상호운용성을 검증했다. 여주=오승현 기자 2024.10.22
  • ‘수룡’ 투입된 도하 훈련
    ‘수룡’ 투입된 도하 훈련
    통일·외교·안보 2024.10.22 16:43:43
    22일 경기 여주시 남한강 일대에서 실시된 한미 연합 제병협동 도하훈련에서 K1A2전차, K200장갑차, K21보병전투장갑차, K30 비호 등이 한국형 자주도하장비 ‘수룡’(KM3)을 통해 부교 도하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수룡’이 전략화 후 처음으로 투입된 이번 훈련에서 육군 제7기동군단 예하 7공병여단과 수도기계화보병사단, 미2사단/ 한미연합사단 다목적 교량중대 등 장병들은 엄중한 안보상황 속 한미 양국의 실전적 도하작전 능력을 향상시키고, 한미 도하자산의 상호운용성을 검증했다. 여주=오승현 기자 2024.10.22
  • 수룡 합세한 도하 훈련
    수룡 합세한 도하 훈련
    통일·외교·안보 2024.10.22 16:42:22
    22일 경기 여주시 남한강 일대에서 실시된 한미 연합 제병협동 도하훈련에서 K1A2전차, K200장갑차, K21보병전투장갑차, K30 비호 등이 한국형 자주도하장비 ‘수룡’(KM3)을 통해 부교 도하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수룡’이 전략화 후 처음으로 투입된 이번 훈련에서 육군 제7기동군단 예하 7공병여단과 수도기계화보병사단, 미2사단/ 한미연합사단 다목적 교량중대 등 장병들은 엄중한 안보상황 속 한미 양국의 실전적 도하작전 능력을 향상시키고, 한미 도하자산의 상호운용성을 검증했다. 여주=오승현 기자 2024.10.22
  • 육군, 한국형 자주도하장비 ‘수룡’ 기동훈련 첫 투입
    육군, 한국형 자주도하장비 ‘수룡’ 기동훈련 첫 투입
    통일·외교·안보 2024.10.22 15:03:32
    육군은 지난 19일부터 7일간 경기 여주시 남한강 일대에서 한미연합 제병협동 도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280m 부교를 설치하거나 자주도하장비 ‘수룡’을 전개해 부대 병력과 K1A2 전차 등이 남한강을 건너는 능력 습득에 초점을 맞춰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훈련에는 육군 제7기동군단 예하 7공병여단과 수도기계화보병사단, 미 2사단·한미연합사단 예하 11공병대대 등 한미 장병 1000여 명이 참여한다. 또 리본부교(RBS), 개량형 전술부교(IRB) 등 공병장비를 비롯해 AH-64E ‘아파
  • 정부 '北파병'에 초강경…"공격용 무기 지원 가능"
    정부 '北파병'에 초강경…"공격용 무기 지원 가능"
    통일·외교·안보 2024.10.22 14:51:34
    대통령실이 북한과 러시아 간 불법적인 군사 협력에 대응해 우리 역시 우크라이나에 공격용 무기를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22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 회의를 개최하고 북한의 러시아 파병과 우크라이나전 참전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북한의 파병을 두고 “국제사회에 대한 중대한 안보 위협이자 북한과의 군사 협력을 금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노골적으로 위반한 행위”라고 지적하며 강력히 규탄했다. 정부는 북한군의 즉각적인 철수를 촉구하며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적 야
  • [속보] 대통령실 "러·북 한도 지나치면 우크라에 공격용 무기도 지원 가능"
  • [속보] 정부 "러북 군사협력 추이 따라 단계적 대응조치 실행"
  • '납북·억류자 기억' 세송이물망초 정원 존치
    '납북·억류자 기억' 세송이물망초 정원 존치
    통일·외교·안보 2024.10.22 13:31:50
    서울 국제정원박람회 기간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를 기억하는 공간으로 마련된 ‘세송이물망초의 정원’이 존치된다. 통일부는 ‘2024 서울 국제정원박람회’ 기간(5월 16일∼10월 8일) 설치·운영된 ‘세송이물망초의 정원’을 계속 운영하기로 서울시와 협의했다고 22일 밝혔다. 통일부는 “서울시 추산 775만명 이상이 국제정원박람회장을 방문했으며 세송이물망초의 정원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를 인식하는 기회가 됐다”며 “납북자·억류자&mid
  • "北, 내년 천안함 같은 공격 가능"…美 싱크탱크 분석
    "北, 내년 천안함 같은 공격 가능"…美 싱크탱크 분석
    통일·외교·안보 2024.10.22 13:23:12
    북한이 핵 무력과 러시아 지원에 힘입어 앞으로 중대한 무력 도발에 나설 수 있다고 미국 싱크탱크 전문가가 전망했다. 미국 국가정보위원회(NIC) 북한담당관을 지낸 시드 사일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고문은 21일(현지시간) 글에서 최근 남북 갈등에 대해 “어느 쪽도 중대한 긴장 고조를 원한다고 믿을 근거가 없다”며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이용하거나 영향을 주려는 의도로 설계된 ‘10월의 서프라이즈’라고 평가하기도 어렵다”고 분석했다. 다만 앞으로는 달라질 수 있다는 게 그의 판단이다. 사일러 고문은 “김정은(북한 국무위
  • 올 3분기 탈북민 76명 입국…소폭 증가
    올 3분기 탈북민 76명 입국…소폭 증가
    통일·외교·안보 2024.10.22 13:08:31
    올 3분기 중 국내에 입국한 북한이탈주민은 76명으로 지난 분기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소폭 증가했다. 대부분 제3국에서 장기간 머물다 들어온 것으로 파악됐다. 통일부 당국자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올 7∼9월(3분기) 탈북민 남자 12명, 여자 64명 등 76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지난 1분기와 2분기 입국자는 각각 43명과 62명이었으며, 지난해 3분기엔 40명이 들어왔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인원은 남자 22명과 여자 159명 등 181명으로 집계됐다. 작년 같은 기간 입국 인원 139명보다 다소 늘었
  • 한덕수 국무총리, 이태원 참사 2주기 앞두고 "인파사고 위험 철저 대응"
    한덕수 국무총리, 이태원 참사 2주기 앞두고 "인파사고 위험 철저 대응"
    통일·외교·안보 2024.10.22 10:56:24
    정부가 다가오는 핼러윈 데이를 맞아 인파가 집중되는 이태원·홍대 등에 현장관리관을 파견하는 등 대비에 나선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모든 부처는 사고는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한순간의 방심으로 일어난다는 점을 각별히 유념하고, 다가오는 ‘핼러윈 데이’ 등 인파사고 위험에 철저히 대응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어 "다가오는 10월 29일은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2주기가 되는 날"이라며 "다시 한번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
  • 백악관 "北 파병, 사실이라면 매우 우려스러운 전개"
    백악관 "北 파병, 사실이라면 매우 우려스러운 전개"
    통일·외교·안보 2024.10.22 10:20:06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규모 파병을 결정했다는 한국 정부 발표에 미국 백악관이 공식 확인은 하지 않으면서도 “사실이라면 매우 우려스러운 전개”라고 밝혔다. 21일(현지 시간) 백악관에 따르면 존 커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국가안보 소통보좌관은 온라인 브리핑에서 "우리는 (북한군의 파병 관련 보도를) 계속 지켜보고 있다"며 "동맹국, 파트너국들이 보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만약 북한이 우크라이나전 참전을 위해 파병을 한 것이 사실이라면 확실히 위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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