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통일·외교·안보최신순인기순

  • 우크라 격전지에 인공기…친러 SNS에 사진 올라와
    우크라 격전지에 인공기…친러 SNS에 사진 올라와
    통일·외교·안보 2024.10.22 10:14:26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격전을 치르는 곳에 북한 인공기가 러시아 국기와 나란히 꽂혀 있는 사진이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왔다. 우크라전 상황을 공유하는 친러시아 텔레그램 계정 ‘Z작전-러시아 봄의 군사특파원’은 지난 21일 북러 국기가 함께 꽂힌 사진을 게시하고 “북한 국기가 최근 해방된 츠쿠리노 인근 포크로우스크 전선 광산 폐석 위에 게양됐다”며 “우리 전투원들의 행동은 적에게 큰 혼란을 일으켰다”고 밝혔다. 이 계정은 ‘적에게 큰 혼란을 일으켰다’는 의미에 대해 부연하지 않았지만, 북한군이 없지만 있는 것처럼 꾸몄다는 의미로도
  • 유엔제재 무시…北 유조선, 러시아 불법 입항
    유엔제재 무시…北 유조선, 러시아 불법 입항
    통일·외교·안보 2024.10.22 10:10:17
    국제사회 제재로 입항이 금지된 북한 유조선이 최근 러시아 항구로 들어갔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 등이 22일 보도했다. 선박 위치 정보를 표시하는 웹사이트 ‘마린트래픽’에 따르면 북한 유조선 천마산호는 20일(현지시간) 새벽 러시아 극동지역의 보스토치니항에 도착해 다음날 밤까지 머물렀던 것으로 나타났다. 천마산호 위치가 확인된 곳은 보스토치니항의 유류 선적 부두에서 바다 쪽으로 약 800m 떨어진 지점으로, 유류 선적을 위해 이곳으로 항해한 것으로 추정된다. 천마산호는 선박간 불법 환적으로 2018년 3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
  • 불법 리베이트 등 의료법 위반 신고하세요…권익위, 집중신고기간 운영
    불법 리베이트 등 의료법 위반 신고하세요…권익위, 집중신고기간 운영
    통일·외교·안보 2024.10.22 09:49:55
    국민권익위원회는 11월 21일까지 무면허 의료행위, 사무장 병원, 불법 리베이트 등 다양한 행태의 의료법 위반 공익침해행위에 대한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민 누구나 공익침해행위를 알게 되는 경우 '공익신고자 보호법' 등 관련 법률에 따라 공익신고를 할 수 있고, 신고자의 비밀은 철저히 보장되며, 신고로 발생하는 불이익 조치나 생명·신체의 위협 등에 대해 원상회복, 신변보호 등의 보호조치를 받을 수 있다. 또 신고자는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고 변호사를 통해 신고할 수 있는 비실명
  • 韓英 "북한의 러시아 파병 강력 규탄" 공동성명
    韓英 "북한의 러시아 파병 강력 규탄" 공동성명
    통일·외교·안보 2024.10.22 09:42:08
    한국과 영국이 22일 러북협력에 관한 공동성명을 내고 “북한의 러시아 파병을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전날 열린 ‘제9차 한-영국 외교장관 전략대화’에서 이 같은 별도 성명이 채택됐다고 이날 밝혔다. 조태열 외교장관과 데이비드 라미 영국 외교장관은 성명을 통해 “러시아와 북한의 협력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위반이고 세계 안보를 위협한다”며 “북한과 러시아의 절박함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양국은 러북간 물자·기술 이동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국제사회와 함께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불법
  • "김정은, '천안함' 같은 공격 충분히 가능…한반도 전쟁 가능성 최고조"
    "김정은, '천안함' 같은 공격 충분히 가능…한반도 전쟁 가능성 최고조"
    통일·외교·안보 2024.10.22 09:20:54
    북한이 러시아의 지원과 강화된 핵 무력을 앞세워 향후 중대한 무력 도발에 나설 수 있다는 전문가의 관측이 나왔다. 미국 국가정보위원회(NIC) 북한담당관을 지낸 시드 사일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고문은 21일(현지시간) “이제 미국은 한반도에서 새로운 도발 환경에 직면하고 있다”며 “위험하지만 궁극적으로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한때 여겼던 북한의 강압적 외교가 더 위험하고 현재 상태를 근본적으로 위협하는 무엇으로 진화할 수 있다”고 상황을 짚었다. 그러면서 그는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이 과거에는 더 강도 높은 도발이
  • 김정은, 수해 극심 자강도 첫 방문…북 매체, 파병에 '침묵' 유지
    김정은, 수해 극심 자강도 첫 방문…북 매체, 파병에 '침묵' 유지
    통일·외교·안보 2024.10.22 09:00:27
    북한 선전매체가 한국의 ‘북한군 러시아 파병’ 발표에 대해 나흘째 침묵하는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자강도 수해복구현장 방문 소식을 중점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2일 김 위원장이 전날 자강도 피해복구 건설 현장을 돌아보고 살림집(주택) 건설 진척 정형을 구체적으로 파악했다고 보도했다. 올 7월 압록강 유역 홍수 발생 후 김 위원장이 자강도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위원장은 “아직까지도 건설물의 질을 경시하고 있는 편향들이 일부 제기되고 있는데 바로 잡아야한다”고 지적한 뒤 “사소한 결점도 완전무결하게 극복하고 완
  • 北 유엔대표, 러 파병에 "근거없는 소문"…北당국 첫 반응
    北 유엔대표, 러 파병에 "근거없는 소문"…北당국 첫 반응
    통일·외교·안보 2024.10.22 08:54:07
    북한이 러시아 파병설에 대해 “근거없는 소문”이라며 첫 공식 입장을 밝혔다. 주유엔 북한대표부는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 제1위원회(군축·국제안보 담당) 회의에서 답변권을 얻어 “러시아와의 이른바 군사 협력에 대해 우리 대표부는 주권 국가 간의 합법적이고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훼손하고 우리의 국가 이미지를 더럽히려는 근거 없는 뻔한 소문에 대해 언급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북한측은 이어 “이들 국가가 주장하는 주권 국가 간의 이른바 무기 이전은 (군축·국제안보 관
  • 홍범도 흉상, 육사에 남는다…'독립운동 공원' 조성해 이전
    홍범도 흉상, 육사에 남는다…'독립운동 공원' 조성해 이전
    통일·외교·안보 2024.10.22 07:00:26
    육군사관학교가 논란이 됐던 홍범도 장군 흉상을 교정 내에 남겨두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현재 위치인 충무관 앞에서 교정 내에 새로 조성하는 독립운동 기념공원으로 옮길 계획이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군 소식통은 "충무관 앞에 설치된 홍범도 장군 흉상을 독립운동을 기념하는 공원으로 옮기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육사가 이런 방향으로 교내 기념물 재정비 계획을 올해 안에 확정해 육군본부에 예산 신청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정형균 육군사관학교장은 지난
  • 20만명 北 특수부대 핵심은…북한판 합동특수작전사령부인 ‘특수작전군’[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20만명 北 특수부대 핵심은…북한판 합동특수작전사령부인 ‘특수작전군’[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10.22 06:00:00
    국가정보원은 지난 10월 8일부터 북한의 특수부대 1500여 명이 러시아 함정을 타고 블라디보스토크로 이동했다는 사실을 공개하면서 북한의 특수부대 실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한이 사단급 규모인 최정예 부대원 1만 2000명 규모의 병력을 러시아에 파병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백서에 따르면 북한이 남한에 있는 요인 암살을 목적으로 한 특수작전부대를 창설하는 등 북한군 특수전력이 최근 몇 년 계속해서 강화되고 있다. 북한군 특수부대는 유사시를 대비해 주로 전방에 집중 배치됐다. 병력 규모는 세계 최대인 20만 명에 이르다. 미군의
  • "러시아서 근무지 이탈한 북한군 18명 붙잡혀" <우크라이나 매체>
    "러시아서 근무지 이탈한 북한군 18명 붙잡혀" <우크라이나 매체>
    통일·외교·안보 2024.10.21 21:52:45
    러시아 본토 작전에 배치됐다가 근무지를 이탈한 것으로 알려진 북한군 장병 18명이 붙잡혀 구금됐다고 우크라이나 매체들이 2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키이우인디펜던트 등 현지 언론은 자국 군·보안 소식통을 인용해 러시아 당국이 지난 16일 이탈 지점에서 60㎞ 떨어진 러시아 브랸스크주 코마리치에서 이들을 검거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우크라이나 언론들은 북한군 18명이 쿠르스크주와 브랸스크주 경계,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7㎞ 떨어진 지점에서 부대를 이탈했다고 전한 바 있다. 이들 매체들은 또 쿠르스크주 지역에 북한군 교관 약
  • 러시아 파병 북한군 탈영? 이탈?…“러시아 식량 제때 보급 안해”[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러시아 파병 북한군 탈영? 이탈?…“러시아 식량 제때 보급 안해”[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10.21 21:33:15
    지난 8월 우크라이나군이 진격해 치열한 교전이 벌어지고 있는 러시아 쿠르스크주(州)에 파병됐다 탈영한 것으로 알려진 북한군 18명이 러시아군에 구금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알려진 것과 달리 이들은 탈영한 것이 아니라 러시아군이 식량을 제때 보급하지 않고 별다른 지침이 내려오지 않자 러시아군 사령부를 찾아 진지를 이탈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 인디펜던트가 21일(현지 시간) “탈영한 러시아 파병 북한군 18명이 현재 러시아 당국에 구금 됐다”고 보도했다. 키이우인디펜던트는 이날 우크라이나군 고위 소식통을 인용해
  • "밤마다 귀신 소리, 수면제도 소용 없어"…파주 주민들 북한 소음에 "정신병 걸릴 지경"
    "밤마다 귀신 소리, 수면제도 소용 없어"…파주 주민들 북한 소음에 "정신병 걸릴 지경"
    통일·외교·안보 2024.10.21 19:30:31
    접경 지역인 경기 파주시에 사는 주민들이 20일 넘게 이어진 대남방 송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방송에서는 여우나 들개 등 동물 소리부터 쇠뭉치를 긁는 듯한 소리, 귀신 소리 등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최근 김경일 파주시장은 임진각 민방위대피소에서 '이동 시장실'을 열어 주민들과 만났다. 민통선 일대에 사는 통일촌·해마루촌·대성동 등에서 온 주민들이 함께 했다. 이 일대는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는 물론이고 대남 확성기 방송 재개로 긴장의 수위가 높아진 상황
  • 러 "北 파병 보도, 상충하는 정보 많아…北과 협력 계속할 것"
    러 "北 파병 보도, 상충하는 정보 많아…北과 협력 계속할 것"
    통일·외교·안보 2024.10.21 18:34:50
    북한이 러시아를 지원하기 위해 군을 파병했다는 보도에 대해 러시아가 직접적인 답변을 회피했지만 “북한과의 협력을 계속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1일(현지 시간)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북한이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에 참전하기 위해 러시아에 군을 보냈다는 보도에 대해 “서로 상충하는 정보들이 많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국은 한 가지를 말하고 미국 국방부는 그런 발언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한다”며 “모순되는 정보가 많다는 것은 우리가 이를 어떻게 취급해야 할 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
  • 정부, 北 파병에 러 대사 초치…尹 "나토와 공동대응"
    정부, 北 파병에 러 대사 초치…尹 "나토와 공동대응"
    통일·외교·안보 2024.10.21 17:53:50
    북한의 러시아 파병을 확인한 정부가 러시아대사를 초치해 강력 항의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정보 공유를 강화하고 러북 군사 밀착 진전에 대해 실효적인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외교부는 김홍균 1차관이 21일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 러시아대사를 정부서울청사로 불러 북한이 러시아에 병력을 보낸 데 대해 엄중히 경고하고 즉각적인 북한군 철수와 군사 협력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가장 강력한 언어로 규탄하면서 우리 안보를 위협하면 국제사회와 모든 수단
  • 野도 '北파병 규탄 결의안' 동조했지만…합의안 나올까
    野도 '北파병 규탄 결의안' 동조했지만…합의안 나올까
    통일·외교·안보 2024.10.21 15:59:48
    국민의힘에 이어 더불어민주당도 북한의 러시아 파병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준비한다. 김병주 민주당 최고위원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이 러시아에 병력을 보내는 것에 대한 규탄과 중단 촉구 결의안을 발의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북한) 파병에 대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나 미국 같은 국제사회에서 전면적으로 인정하지는 않고 있지만 정보 당국에서 확인했다는 측면에서 참전 유감 및 파병 중단 촉구 결의안을 내고자 한다”며 “당내 안보상황점검위원회가 지도부에 결의안 채택을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