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통일·외교·안보최신순인기순

  • TV·가구 딸린 수해민 새 집 '집들이' 간 김정은
    TV·가구 딸린 수해민 새 집 '집들이' 간 김정은
    통일·외교·안보 2024.12.22 15:54:59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집들이에 나섰다. 지난 7월 말 대규모 수해를 입은 평안북도에 새 살림집(주택)이 들어선 것을 축하하고 수재민들을 위로한다는 취지다. 조선중앙통신은 "평안북도 피해지역 살림집 준공식이 12월 21일에 성대히 진행됐다"며 이 자리에 김 위원장이 참석했다고 22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준공식 연설에서 "공사 기간에 있어서나 위치나 물동 수송에 있어서 최대로 불리한 속에서 이같은 결실을 이루어낸 그 자체가 건설사의 기적"이라고 성과를 치하했다. 새로 집을 짓는 4개월 동안 평
  • 남북 '위성감시망 전쟁' 격화…軍, 정찰위성 3호기 성공
    남북 '위성감시망 전쟁' 격화…軍, 정찰위성 3호기 성공
    통일·외교·안보 2024.12.22 15:44:22
    우리 군이 정찰위성 3호기 발사에 성공하자 북한도 그간의 실패를 만회하기 위한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올 해 계획했던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는 수포로 돌아갔지만 러시아의 기술지원을 받아 내년에 재차 시도할 가능성은 높게 관측된다. 남북간 군사력을 둘러싼 정찰위성 경쟁이 격화하고 있다. 국방부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군 정찰위성 3호기 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정찰위성 3호기는 21일 오후 8시 34분(한국 기준)에 발사돼 9시 24분께 목표 궤도에 진입한 데 이어 11시 30분 지상국과 교신에 성공했다.
  • 부처간 칸막이 없애자…국·과장 인사교류, 24개→42개로 확대
    부처간 칸막이 없애자…국·과장 인사교류, 24개→42개로 확대
    통일·외교·안보 2024.12.22 14:49:34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기 위한 국·과장급 인사교류가 24개에서 42개로 확대 시행된다. 인사혁신처와 국무조정실은 2차 ‘전략적 인사교류’로 과장급 14개, 국장급 4개 등 18개 직위를 추가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략적 인사교류는 국정과제 등 범부처 협업 분야를 중심으로 부처 간 이해가 필요하거나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24개 직위(국장급 10개, 과장급 14개)를 대상으로 지난 2월 처음 시행됐다. 2차 전략적 인사교류는 1차 교류의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범부처 중요 과제의 원활한 이행과 구체적 성과를 구현할
  • 정보사, 북한 인민군복 구매 목적은…‘암살·체포’ 또는 사회 ‘혼란’ 의혹[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정보사, 북한 인민군복 구매 목적은…‘암살·체포’ 또는 사회 ‘혼란’ 의혹[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12.22 07:00:00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지난 10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12·3 비상계엄을 앞두고 계엄에 투입된 정보사령부가 긴급하게 인민군복을 제작했다며 북풍 의혹을 제기했다. 비상계엄에 병력을 동원한 국군 최정예 첩보부대인 정보사의 민낯이 공개되는 순간으로, 국회방송을 통해 생중계되는 자리여서 다들 의아해 했지만 결국 사실로 드러나면서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실제로 국방전자조달시스템에 따르면 정보사령부는 지난 7월 24일 HID 부대용으로 사용할 것으로 알려진 ‘훈련영화피복 제조’ 입찰 공고를 냈다. 정보사의
  • '北도발 징후 빠르게 식별'…군 정찰위성 3호기 발사 성공
    '北도발 징후 빠르게 식별'…군 정찰위성 3호기 발사 성공
    통일·외교·안보 2024.12.21 23:48:22
    국방부가 군 정찰위성 3호기 발사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정찰위성 3호기는 이날 한국 시간 기준 오후 8시 34분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돼 9시 24분께 목표 궤도에 진입한 데 이어 11시 30분 지상국과의 교신에 성공했다. 국방부는 “이번 발사 성공으로 우리 군은 지난 1, 2호기와 함께 감시정찰위성의 군집 운용 능력을 우리나라 최초로 확보했고 이를 통해 북한의 도발 징후를 더욱 정확하고 빠르게 식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군은 전용 정찰위성 총 5기를 발사해 감시정찰능력을 강화하기
  • '北지도부 수시 확인' 軍정찰위성 3호기 발사체서 분리…우주궤도 정상 진입
    '北지도부 수시 확인' 軍정찰위성 3호기 발사체서 분리…우주궤도 정상 진입
    통일·외교·안보 2024.12.21 21:39:04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재 밴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21일 발사된 우리 군의 정찰위성 3호기가 우주 궤도에 정상 진입했다. 국방부는 "우리 군 군사정찰위성 3호기가 오후 9시 24분께(한국시간) 발사체와 성공적으로 분리돼 목표궤도에 정상 진입했다"며 "이후 지상국과의 교신을 통해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찰위성 3호기 발사에 최종적으로 성공할 경우 1·2호기와 함께 우리나라 최초의 군집 운용을 통해 지구를 하루 수십 차례 공전하며 북한 지도부 등 표적의 움직임을
  • [속보] 군, 정찰위성 3호기 탑재 우주발사체 '팰컨9' 발사
    [속보] 군, 정찰위성 3호기 탑재 우주발사체 '팰컨9' 발사
    통일·외교·안보 2024.12.21 20:41:01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Ⅹ의 발사체 '팰컨9'가 우리 군의 정찰위성 3호기를 탑재하고 한국시간 21일 오후 8시 34분(현지시간 21일 오전 3시 34분) 미 캘리포니아주 소재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됐다.
  • "아디다스·푸마와 경쟁"…러 진출 예고한 北업체는
    "아디다스·푸마와 경쟁"…러 진출 예고한 北업체는
    통일·외교·안보 2024.12.21 19:08:45
    북한에서 식품과 주류, 스포츠용품, 담배 등 여러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 '내고향'이 러시아에 상표 등록을 신청했다. 20일(현지시간) 러시아 매체 RBC비노는 북한 기업 내고향무역회사가 상표등록을 신청한 것을 러시아연방지식재산서비스(로스파텐트)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확인했다고 전했다. 내고향은 국제상품분류체계에 따라 주류, 김치, 빵, 담배 등 4가지 상품군에 대한 상표권 등록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내고향에 대해 '담배 제조사로 시작해 지금은 소주, 위생용품, 스포
  • ‘병력 감소’ 고민?…저출산에 日 자위대도 ‘구인난’ 심각[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병력 감소’ 고민?…저출산에 日 자위대도 ‘구인난’ 심각[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12.21 15:30:00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 절벽으로 우리 국군 병력이 2040년대 30만 명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재래식 전력의 핵심인 병력의 수 자체가 절대적으로 부족해지는 가운데 5060 세대를 활용해 부대 경계 및 행정·취사·청소 등 전투 지원 업무를 맡겨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까지 나온다. 한국국방연구원의 추계에 따르면 2002년 69만명에 달했던 국군(상비군)은 2024년 50만 명에서 2039년 39만 명대로, 2043년에는 33만 명 수준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과거 중대마다
  • 혈흔 자국에 '97년생 리대혁'…러 파병 북한군 위조 신분증 공개
    혈흔 자국에 '97년생 리대혁'…러 파병 북한군 위조 신분증 공개
    통일·외교·안보 2024.12.21 14:40:56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의 신분을 숨기기 위한 ‘위조 신분증’이 공개됐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1일 보도했다. RFA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매체인 이보케이션인포은 지난 20일 텔레그램에 러시아가 북한 군인들에게 가짜 정보가 담긴 위조 신분증을 발급했다며 관련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쿠르스크에서 사망한 북한 군인의 소지품에서 나온 러시아군 신분증이라며 공개된 사진에는 1997년 4월 13일에 태어난 투바 공화국 출신의 ‘킴 칸볼라트 알베르토비치’란 병사에게 발급됐다고 돼있다. 신분증에는 바이안탈라 마을에서 태어난 이 병사
  • 한미 외교장관 전화통화…조속한 대면 협의 조율
    한미 외교장관 전화통화…조속한 대면 협의 조율
    통일·외교·안보 2024.12.21 10:51:12
    한미 외교장관이 전화통화를 갖고 조속한 대면 협의를 위해 일정을 조율하기로 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21일 전화 통화를 통해 현 국내 상황과 한미관계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 아래에서도 한미동맹이 흔들림 없이 계속 유지·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그동안의 한미·한미일 협력 성과가 미국 신 행정부 아래서도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블링컨 장관은 이에 적극 동의하면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유능하고
  • [속보] 한미 외교장관 통화…"조속한 대면 협의 위해 일정 조율"
    [속보] 한미 외교장관 통화…"조속한 대면 협의 위해 일정 조율"
    통일·외교·안보 2024.12.21 10:49:25
    한미 외교장관이 21일 전화통화를 갖고 조속한 대면 협의를 위해 일정을 조율하기로 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이날 통화에서 현 국내 상황과 한미관계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 아래에서도 한미동맹이 흔들림 없이 계속 유지·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그동안의 한미·한미일 협력 성과가 미국 신 행정부 아래서도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블링컨 장관은 이에 적극 동의하면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유능하고 존경
  • 北, 지방 20곳 공장준공…김정은 "송구했던 마음이 풀려"
    北, 지방 20곳 공장준공…김정은 "송구했던 마음이 풀려"
    통일·외교·안보 2024.12.21 09:33:48
    북한이 매년 20개 시·군에 공장을 짓겠다는 정책의 첫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21일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날 성천군 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성천군 공장은 북한의 ‘지방발전 20×10 정책’에 따른 사업으로 지난 2월 착공됐다. 김 위원장이 올해 1월 최고인민회의에서 제시한 ‘지방발전 20×10 정책’은 매년 20개 시·군에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을 건설해 10년 안에 전국 인민의 초보적인 물질문화 생활 수준을 한 단계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김 위원장은 전날 준공식 연설에서 “현대
  • 국방장관 자리는 비어있어도…"정치 무관하게 동맹 굳건"
    국방장관 자리는 비어있어도…"정치 무관하게 동맹 굳건"
    통일·외교·안보 2024.12.21 07:35:00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한때 한미동맹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으나, 빈 자리를 채우려는 분주한 노력이 계속되고 다.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은 20일 오전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 공조통화를 통해 국내 정치상황과 무관하게 한미동맹이 굳건하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지난 5일 김용현 전 국방장관이 자리에서 물러난 후 한국 국방 수장 간의 첫 통화다. 당초 오스틴 장관은 이달 중 한국과 일본 방문을 추진했으나 계엄 사태로 인해 일본만 방문한 바 있다. 김선호 대행은 국내 상황에도 불구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
  • 더 강력한 북한 감시 능력…정찰위성 3호기 발사
    더 강력한 북한 감시 능력…정찰위성 3호기 발사
    통일·외교·안보 2024.12.21 00:00:00
    북한을 감시할 우리 군의 정찰위성 3호기가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된다. 군은 전용 정찰위성 총 5기를 발사해 감시정찰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425 사업을 추진해 왔다. 425는 위성에 탑재되는 촬영 장비인 합성개구레이더(SAR)와 전자광학(EO)의 ‘사’와 ‘이오’를 따 붙여진 이름이다. 지난해 12월 정찰위성 1호기, 지난 4월에는 2호기 발사에 성공했으며 내년 5호기까지 쏘아올릴 계획이다. EO와 적외선(IR) 촬영 장비를 탑재한 1호기는 운용시험평가 등을 거쳐 지난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