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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국정원 "북한, 우크라전 참전"…특수부대 등 1만2000명 파병 결정
    [속보]국정원 "북한, 우크라전 참전"…특수부대 등 1만2000명 파병 결정
    통일·외교·안보 2024.10.18 17:24:43
    북한이 러시아를 돕기 위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규모 파병을 결정, 병력 이동에 착수한 것으로 우리 정보당국이 파악했다. 국가정보원은 18일 "북한이 특수부대 등 4개 여단 총 1만2천명 규모 병력을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하기로 최근 결정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북한 지상군의 대규모 파병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정원 소식통은 "북한군의 이동이 이미 시작됐다"고 말했다.
  • 尹, 北 전투병 러시아 파병 긴급안보회의…"가용 수단 총동원해 대응"
    尹, 北 전투병 러시아 파병 긴급안보회의…"가용 수단 총동원해 대응"
    통일·외교·안보 2024.10.18 17:04:07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북한 전투병의 러시아 파병에 따른 긴급 안보회의를 주재하고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가안보실·국방부·국가정보원의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및 우크라이나전 참전으로 안보에 끼칠 영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북러 군사 밀착이 군사물자의 이동을 넘어 실질적 파병으로까지 이어진 현 상황이 한국은 물론 국제사회를 향한 중대한 안보 위협이라는 인식을 같이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잇따
  • [속보] 尹대통령, '北 러시아 파병' 긴급 안보회의 주재
    [속보] 尹대통령, '北 러시아 파병' 긴급 안보회의 주재
    통일·외교·안보 2024.10.18 16:44:48
    [속보] 尹대통령, '北 러시아 파병' 긴급 안보회의 주재
  • 김정은, 서울 지도 펴놓고 "주권 침해시 물리력 거침없이 사용"
    김정은, 서울 지도 펴놓고 "주권 침해시 물리력 거침없이 사용"
    통일·외교·안보 2024.10.18 15:07:06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전방 부대를 방문해 “한국이 주권을 침해하면 물리력을 조건에 구애됨 없이, 거침없이 사용하겠다”고 협박했다. 18일 노동신문, 조선중앙통신 등은 김 위원장이 전날 북한군 2군단 지휘부를 찾아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북한군 2군단은 4·1·5군단과 더불어 최전방 지역에 배치된 전력이다. 사령부는 황해북도 평산군에 있으며 중서부전선을 담당한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15일 남북 간 연결 도로·철도 폭파가 단순한 물리적 폐쇄가 아닌 적대적 두 국가 체제를 공고히
  • 군부대 찾아 '서울 지도' 펼친 김정은 "주권침해시 거침없이 물리력 사용"
    군부대 찾아 '서울 지도' 펼친 김정은 "주권침해시 거침없이 물리력 사용"
    통일·외교·안보 2024.10.18 06:54:06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우리나라를 겨냥해 "한국이 주권을 침해하면 물리력을 조건에 구애됨 없이, 거침없이 사용하겠다"고 위협했다. 18일 북한 관영 언론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17일 인민군 제2군단 지휘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틀 전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 육로 폭파가 "단순한 물리적 폐쇄"만을 의미하지 않는다며 이 같이 발언했다. 김 위원장은 남북 육로를 완전히 차단한 이유에 대해 "세기를 이어 끈질기게 이어져 온 서울과의 악연을 잘라버리고 부질없
  • [기고]北 도발 위협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기고]北 도발 위협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통일·외교·안보 2024.10.18 05:30:00
    15일 북한의 남북연결도로 폭파 쇼는 구태의연한 충격요법이다. 김정은이 현장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군사분계선(MDL) 10m 앞에서 폭파하고 연신 카메라로 촬영하는 장면은 극장국가다운 행태다. 노동신문과 조선중앙TV에서는 무인기 평양 침투에 대해 군중 동원 및 대남 비난을 하며 내부 단합에 주력하고 있다. 그러면서 남북연결도로 폭발은 헌법 개정에 반영된 적대국가론의 결과라고 주장했다. 지난주 베일에 쌓였던 최고인민회의 헌법 개정에 통일부정론이 반영됐다는 점을 암시했다. 김정은은 지난 연말 선언했던 적대적 두 국가론이 빈말이 아니라는
  • 위패로나마…조국서 안식찾은 독립유공자 7인
    위패로나마…조국서 안식찾은 독립유공자 7인
    통일·외교·안보 2024.10.17 18:57:43
    일제강점기 러시아 등 해외에서 눈을 감은 독립유공자 7명의 위패가 국립서울현충원에 합동 봉안됐다. 국외 독립유공자에 대한 합동 위해 봉안식은 국립묘지가 조성된 후 이번이 처음이다. 국가보훈부는 17일 서울현충원 위패 봉안관에서 김경천(1998년 대통령장), 오성묵(2009년 애국장), 한창걸(2007년 애족장), 김미하일(2010년 애족장), 최성학(2006년 건국포장), 한성걸(2008년 건국포장), 이영호(2010년 건국포장) 등 독립유공자 7명에 대한 합동 위패 봉안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봉안식에는 김경천 지사의 외증손녀 김
  • 北 헌법에 '대한민국은 적대국' 못박아…러와는 군사밀착 강화
    北 헌법에 '대한민국은 적대국' 못박아…러와는 군사밀착 강화
    통일·외교·안보 2024.10.17 17:58:13
    북한이 헌법을 개정하며 대한민국을 ‘적대 국가’로 규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은 또 러시아와 파병 등 군사동맹 수준의 상호 지원을 약속하는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북러조약)’ 비준을 코앞에 두고 있다. 북한이 적대국인 한국을 향해 지속적인 무력 도발을 감행할 토대를 마련한 가운데 러시아까지 끼어들 명분이 생기면서 한반도 안보 위기가 점점 고조되고 있다. 북한의 대외 선전 매체 조선중앙통신은 17일 이틀 전 있었던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 도로·철도 폭파 소식을 전했다. 앞서 우리 군이 도로 폭파를 확인
  • "北 핵탄두 2배 늘려 80~200기 더 만들 수도"
    "北 핵탄두 2배 늘려 80~200기 더 만들 수도"
    통일·외교·안보 2024.10.17 17:49:01
    북한이 핵탄두를 80~200기 더 만들 수 있는 충분한 핵분열 물질을 보유해 기존 핵무기 비축량을 2배 이상 늘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6일(현지 시간) 인디펜던트는 영국 싱크탱크 왕립합동군사연구소(RUSI) 보고서를 인용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탄두 추가 제작에 필요한 농축 플루토늄과 우라늄을 충분히 확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RUSI는 김 위원장의 핵농축 시설 공개 방문 정보와 북한의 국영 언론 보도 및 위성 사진을 평가한 결과 북한이 단거리 및 중거리 핵탄두를 80~90기가량 보유하고 있다고 추정했다.
  • 폴란드 대통령 국빈방한…尹대통령과 24일 정상회담
    폴란드 대통령 국빈방한…尹대통령과 24일 정상회담
    통일·외교·안보 2024.10.17 16:28:17
    대통령실은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 부부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한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17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두다 대통령과 회담을 하고 양국 간 실질 협력과 지역·국제무대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7월 폴란드를 공식 방문해 두다 대통령과 회담한 데 이어, 올해 7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정상회의를 계기로도 회담을 하고 방산분야 등 협력을 논의한 바 있다. 한편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은 17일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 한일 외교차관 회담…"수교 60주년 기념 사업 추진"
    한일 외교차관 회담…"수교 60주년 기념 사업 추진"
    통일·외교·안보 2024.10.17 15:37:40
    김홍균 외교부 1차관과 오카노 마사타카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이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외교차관 회담을 열고 한일관계 및 북한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17일 외교부에 따르면 양 차관은 회담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취임 직후 이뤄진 정상 간 통화 및 회담을 환영하고 앞으로도 긴밀한 교류를 통해 한일관계의 긍정적 흐름을 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양측은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양국 태스크포스(TF)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나가자
  •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北 정권, 한반도 안위 놓고 모험 시도하면 자멸의 길”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北 정권, 한반도 안위 놓고 모험 시도하면 자멸의 길”
    통일·외교·안보 2024.10.17 15:01:26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은 17일 “북한 정권이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의 바람을 외면하고, 한반도의 안위를 놓고 모험을 시도한다면 자멸의 길로 들어서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 총장은 이날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북한이 소위 평양 무인기 삐라 살포를 운운하며 포병들 사격 준비 태세를 지시하고, 남북 연결 도로를 폭파하는 등 우리 국민을 겁박하는 적반하장의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김정은 정권은 북한 주민들의 인권과 평온한 일상을 외면한 채 핵·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고 쓰레기
  • 정부, 日이시바 야스쿠니 봉납에 "깊은 실망과 유감"
    정부, 日이시바 야스쿠니 봉납에 "깊은 실망과 유감"
    통일·외교·안보 2024.10.17 13:27:57
    정부는 17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도쿄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한 것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했다. 외교부는 이날 발표한 대변인 논평에서 “정부는 일본의 과거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전쟁 범죄자를 합사한 야스쿠니 신사에 일본의 책임 있는 지도급 인사들이 또다시 공물을 봉납하거나 참배를 되풀이한 데 대해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어 “정부는 일본 신내각의 책임 있는 지도자들이 역사를 직시하고 과거사에 대한 겸허한 성찰과 진정한 반성을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촉구한다”며 “양국
  • 돌아온 BTS 제이홉 “건강하게 잘 전역…국군 장병들 헌신에 관심을”
    돌아온 BTS 제이홉 “건강하게 잘 전역…국군 장병들 헌신에 관심을”
    통일·외교·안보 2024.10.17 13:21:00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본명 정호석)이 맏형 진에 이어 멤버 가운데 두 번째로 17일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제이홉은 “건강하게 잘 전역했다. 정말 감사하다”며 “팬 여러분들 덕분에 무사하게 (군 생활을) 잘 마칠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1년 6개월 군 생활을 하면서 조교 임무를 수행하다 보니 행군을 많이 했는데 (근무지) 원주 시민분들을 굉장히 많이 봤다”며 “그럴 때마다 장병들에게 인사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시민분들께도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다. 너무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1년 6개월 동
  • 한일 차관회담
    한일 차관회담
    통일·외교·안보 2024.10.17 10:21:49
    김홍균 외교부 1차관과 오카노 마사타카 일 외무성 사무차관이 17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한일차관회담에서 회담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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