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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그린란드 희토류 개발사에  "中에 지분 넘기지마" 압박
    美, 그린란드 희토류 개발사에 "中에 지분 넘기지마" 압박
    국제일반 2025.01.10 10:41:1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연일 그린란드를 사들이고 싶다는 야욕을 드러내는 가운데 지난해 미국이 그린란드 희토류 개발사에 접근해 희토류 개발 프로젝트를 중국에 넘겨서는 안 된다는 취지로 압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그린란드 최대 희토류 매장지인 탄브리즈를 개발하는 탄브리즈마이닝의 최고경영자(CEO) 그레그 반스는 지난해 미국 당국자들이 찾아와 개발 프로젝트를 중국과 연계된 기업에 팔아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를 여러 차례 전달했다고 밝혔다. 자금난에 시달리던 이 회사는 결국 미국 뉴욕에 본사
  • 머스크, 연방지출 감축 목표 절반으로 감축 시사…"2조 달러는 최선의 결과"
    머스크, 연방지출 감축 목표 절반으로 감축 시사…"2조 달러는 최선의 결과"
    국제일반 2025.01.10 10:35:26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의 정부효율부(DOGE) 수장으로 지명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연방정부 지출 감축 목표를 당초 목표치의 절반으로 낮췄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머스크는 9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로 중계된 마케팅 기업 스테그웰의 마크 펜 회장과의 인터뷰에서 "2조 달러(감축)를 위해 노력한다면 1조 달러를 달성할 좋은 기회를 갖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2조 달러(감축)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면서 "그것은 최선의 상황에서 나오
  • [AI PRISM*글로벌 투자자 뉴스] 美 AI반도체 수출통제·中 디플레 공포…글로벌 금융시장 3대 변수 부상
    [AI PRISM*글로벌 투자자 뉴스] 美 AI반도체 수출통제·中 디플레 공포…글로벌 금융시장 3대 변수 부상
    경제·마켓 2025.01.10 10:24:52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글로벌 금융시장이 미국의 AI 반도체 수출 통제 강화, 트럼프의 연준 개편 가능성, 중국의 디플레이션 우려라는 3대 변수에 직면했다. 각국의 정책 대응이 투자 전략 수립의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 동맹국과 비동맹국
  • 골드만 "트럼프의 對中 관세, 60% 아닌 20% 수준일 것"
    골드만 "트럼프의 對中 관세, 60% 아닌 20% 수준일 것"
    정치·사회 2025.01.10 10:14:58
    1일 20일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예고한 ‘초고율 대(對)중국 관세’가 평균 60%가 아닌 20% 수준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0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얀 하지우스 골드만삭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트럼프가 모든 중국산 수입품에 6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지만 실제 대부분의 수입품에는 평균 20%의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우스 이코노미스트는 이어 트럼프가 중국산에 평균 20%의 관세를 물릴 경우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이 약 0.7
  • "LA 산불 피해 70조원 넘어…美 사상 최대피해 화재 될 수도"
    "LA 산불 피해 70조원 넘어…美 사상 최대피해 화재 될 수도"
    정치·사회 2025.01.10 10:08:54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산불 사고의 피해 규모가 역대 산불 중에서 최대에 이를 것이라는 추정이 나왔다.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JP모건은 LA 산불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현재까지 500억 달러(약 73조 원)에 달한 것으로 추정히고 있다. 전날 추산의 두 배 수준이다. 이 중 보험사들이 감당해야 할 액수는 200억 달러(약 29조 2000억 원) 이상으로 보이며, 진화 작업이 진전을 보이지 않으면 피해는 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모닝스타 DBRS도 총 보험 손실이 80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보고 있
  • [속보] 한일, 13일 서울서 외교장관회담…협력 논의
    [속보] 한일, 13일 서울서 외교장관회담…협력 논의
    정치·사회 2025.01.10 10:06:19
    [속보] 한일, 13일 서울서 외교장관회담…협력 논의
  • "저 아이 꼭 살려주세요"…모두를 울린 '티베트 강진 현장' 사진 알고보니
    "저 아이 꼭 살려주세요"…모두를 울린 '티베트 강진 현장' 사진 알고보니
    정치·사회 2025.01.10 09:57:41
    규모 6.8의 강진이 강타한 중국 티베트 자치구에서 3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현지 누리꾼들을 울린 무너진 건물 잔해에 깔린 어린아이의 사진이 가짜로 드러나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중국 소후뉴스와 베이징뉴스 등에 따르면 중국 시짱(西藏·티베트) 자치구의 구조현장 모습이라며 관심을 모았던 털모자를 쓴 어린아이의 사진은 인공지능(AI)이 만든 가짜 이미지로 판명됐다. 보도 내용을 보면 이 사진은 티베트 강진의 참혹한 현장 모습이라며 중국 누리꾼들을 큰 슬픔에 빠지게 했지만 지난해 11월 제작된
  • "겨울철 필수품이라 사용했는데"…갑자기 녹아내린 피부, 흉터 평생 갈 수도
    "겨울철 필수품이라 사용했는데"…갑자기 녹아내린 피부, 흉터 평생 갈 수도
    인물·화제 2025.01.10 09:52:34
    보온 물주머니 사용 중 발생한 사고가 한 영국 여성에게 평생의 트라우마를 남겼다. 특히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맞물려 보온 물주머니 사용이 늘어나는 가운데, 안전한 사용을 위한 경각심이 요구된다. 지난 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일간 더미라와 데일리메일은 런던 거주 소피아 폴리(29)는 지난해 11월 보온 물주머니 사고로 2도 화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4년간 사용한 물주머니가 갑자기 터지면서 뜨거운 물이 쏟아져 나와 엉덩이와 허벅지, 손 부위에 중상을 입었다. 폴리는 "피부가 녹아내리는 듯한 극심한 고통에 비명을 질렀다&q
  • "시진핑, 트럼프 취임식에 고위 관리 파견할 듯"
    "시진핑, 트럼프 취임식에 고위 관리 파견할 듯"
    정치·사회 2025.01.10 09:22:27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고위급 특사를 파견할 것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중국은 이제까지 열린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에 워싱턴 주재 대사를 통해 참석해왔다. FT는 “시 주석의 고위급 특사 파견이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맞춰 양국 간 마찰을 줄이기 위해 시도하는 전례 없는 조치”라고 해석했다. 이날 FT는 복수의 소식통을 취재해 “중국이 오는 20일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에 시 주석을 대신해 중국 최고 관리가 참석할 것이라고 트럼프 인수팀에 알려왔다”고
  • 'AI칩 국가별 수출통제' 바이든 규제에 실리콘밸리 집단반발
    'AI칩 국가별 수출통제' 바이든 규제에 실리콘밸리 집단반발
    정치·사회 2025.01.10 08:28:00
    조 바이든 행정부의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출 통제 확대에 대해 실리콘밸리의 빅테크 기업들이 집단 반발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기술 기업들은 바이든 정부 AI 반도체 규제로 인해 AI 산업 전체의 성장이 둔화될 수 있고 막대한 비용이 든다고 호소하고 있다. 아울러 퇴임을 앞둔 바이든 대통령이 경제적 여파가 큰 규제를 결정해도 되느냐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는 이르면 10일 새로운 반도체 수출 통제를 발표할 예정인데, 전 세계 국가를 3개 등급으로 나눠 AI 칩 수출을 통제하는
  • 한미, 원전 수출·협력 MOU 서명…한수원·웨스팅하우스 협상 청신호
    한미, 원전 수출·협력 MOU 서명…한수원·웨스팅하우스 협상 청신호
    정치·사회 2025.01.10 07:42:04
    미국을 방문 중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한미 정부기관 간 '원전 수출 및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9일(현지 시간) 워싱턴 주미대사관에서 특파원간담회를 갖고 "MOU는 양국 간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원전 협력 원칙을 재확인하고 민간 원자력 기술 이전 시 정보 공유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양국 간 수출 통제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한미가 잠정 합의한 후 두 달만의 공식 MOU 서명이다. 이에
  • 매도세 거세지는 글로벌 국채시장…채권자경단 움직이나
    매도세 거세지는 글로벌 국채시장…채권자경단 움직이나
    경제·마켓 2025.01.10 06:20:00
    글로벌 채권 시장의 매도세가 강해지면서 세계 주요국의 채권금리가 임계점을 넘고 있다. 고물가 추세가 계속되고 전쟁 등 지정학적 불안이 가시지 않는 가운데 세계 주요국의 재정 적자까지 커지는 상황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일각에서는 채권 가격이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은 투자 환경에서 국채를 대량 매도해 금리(수익률)를 강제로 끌어올리는 ‘채권 자경단’이 행동을 개시한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8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장중 4.73%까지 오르며 지난해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 "한국에도 정자 기증하고파"…100번째 자녀 눈앞에 둔 美 남성의 포부
    "한국에도 정자 기증하고파"…100번째 자녀 눈앞에 둔 美 남성의 포부
    정치·사회 2025.01.10 05:30:00
    '세계 최다 정자 기증자' 카일 고디가 올해 100번째 자녀를 맞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7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고디가 현재까지 87명의 생물학적 자녀를 두고 있으며, 14명의 여성이 추가로 임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들이 출산하면 고디의 자녀 수는 100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고디는 이번 기록이 텔레그램 창립자 파벨 두로프의 기존 기록을 경신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두로프는 12개국 수십 쌍의 부부에게 정자를 기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LA 출신인 고디는 "단순히 자녀 수를 늘리는 게 목적이 아니다&q
  • "유치원생 기저귀? 부모와 와서 직접 갈아라"…규정 신설에 난리 난 '이 나라'
    "유치원생 기저귀? 부모와 와서 직접 갈아라"…규정 신설에 난리 난 '이 나라'
    정치·사회 2025.01.10 03:30:00
    영국 지방자치단체가 기저귀를 떼지 못한 유치원생 부모에게 직접 기저귀를 갈아줄 것을 요구하는 새 규정을 도입해 논란이 일고 있다. 8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웨일즈 북부 블레이뉴 겐트시 의회는 최근 의학적 필요성이 없는 한 유치원 교사의 기저귀 교체 의무를 면제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배변 교육 없이 자녀를 유치원에 보내는 사례가 급증한 데 따른 조치다. 영국 현지 어린이 단체 조사에 따르면 현재 영국 아동 4명 중 1명이 배변 훈련을 받지 못했고, 학부모 50%가 배변 훈련이 '전
  • "'이것'만 먹으며 버텼다"…호주서 실종됐던 등산객 2주 만에 '극적 생환'
    "'이것'만 먹으며 버텼다"…호주서 실종됐던 등산객 2주 만에 '극적 생환'
    국제일반 2025.01.10 03:00:00
    해발 2200m 높이의 호주 최고봉이 속한 고산 지대에서 등산을 하다 길을 잃어 실종됐던 20대 남성이 약 2주 만에 무사히 돌아왔다. 9일(현지시간)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 등에 따르면 23세 남성 하디 나자리는 지난달 26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스노위마운틴 산맥에 있는 코지어스코 국립공원에서 친구 2명과 등산을 하다 일행과 헤어져 길을 잃었다. 스노위마운틴 산맥은 호주에서 가장 높은 산인 해발 2228m 높이의 코지어스코산을 포함한 고산 지대를 이루고 있으며 코지어스코산은 국립공원에 속해 있다. 그의 친구들은 캠핑장에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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