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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직 후 나도 1인 기업 해볼까”…日 도쿄서 60대 창업 급증
    “퇴직 후 나도 1인 기업 해볼까”…日 도쿄서 60대 창업 급증
    국제일반 2024.11.13 17:39:12
    일본에서 시니어 창업이 늘고 있다. 1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쿄 23개 구내(??)의 신설법인 대표 중 60대 이상 비율이 증가세를 보이며 2023년 약 15%에 달했다. 이 신문은 대기업 상사 정년퇴직 후 '1인 창업'에 나선 한 남성의 사례를 소개했다. 세타가야구에 거주하는 후쿠시마 켄조씨(75)는 64세에 KF트레이딩컴퍼니를 설립했다. 비료와 공업용 화학품 수입 대행을 혼자서 맡고 있다. 매일 오전 10시 30분 도쿄 긴자의 임대 오피스에 출근해 오후 6시까지 해외 거래처 및 국내 고객과 협상을 진행
  • [속보] 美국무 "북한 우크라전 참전 단호히 대응"
    [속보] 美국무 "북한 우크라전 참전 단호히 대응"
    정치·사회 2024.11.13 17:22:34
    [속보] 美국무 "북한 우크라전 참전 단호히 대응"
  • "어머, 웬 시체 썩는 냄새가"…악취가 매력이라는 '이 꽃' 보러 수천 명 몰렸다는데
    "어머, 웬 시체 썩는 냄새가"…악취가 매력이라는 '이 꽃' 보러 수천 명 몰렸다는데
    인물·화제 2024.11.13 17:06:16
    시체 썩는 듯한 악취 때문에 ‘시체꽃’이라 불리는 희귀식물이 호주의 한 식물원에서 개화해 수천 명의 관람객이 몰려들었다. 12일(현지 시간) CNN 보도에 따르면 호주 멜버른 남부 질롱 식물원에서 전날 시체꽃이 개화했다. 정식 이름은 아모르포팔루스 티타눔(타이탄 아룸)으로 최대 높이 3m, 무게 100kg에 달하는 거대한 꽃이다. 개화 시 특유의 악취를 풍기는 것이 특징이다. 식물원 관계자는 "이 꽃은 수분 매개체인 딱정벌레와 파리를 유인하기 위해 시체 썩는 듯한 악취를 발산한다"며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 "상상해봐요…" 젠슨황 한마디에 손정의 회장이 '빵' 터진 이유
    "상상해봐요…" 젠슨황 한마디에 손정의 회장이 '빵' 터진 이유
    국제일반 2024.11.13 16:41:53
    일본 소프트뱅크그룹(SBG)이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최신 블랙웰(Blackwell) 칩을 활용한 첫 인공지능(AI) 슈퍼컴퓨터를 구축에 나선다. 13일 블룸버그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젠슨 황 엔비디아 대표이사(CEO)와 손정의(孫正義·일본명 손 마사요시) 일본 SBG 회장은 이날 도쿄에서 열린 엔비디아 주최 행사에 참석해 이런 계획을 밝혔다. SBG 통신 부문은 엔비디아의 DGX B200 제품을 기반으로 AI 슈퍼컴퓨터를 구축하고, 이후 한층 진보된 그레이스 블랙웰(Grace Blackwell) 버전으로
  • 中, 트럼프 매파 외교·안보 진용에 ‘최악은 피했다' 안도
    中, 트럼프 매파 외교·안보 진용에 ‘최악은 피했다' 안도
    경제·마켓 2024.11.13 16:41: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집권 2기 반중 성향의 인사들을 대거 중용하고 있지만 중국에선 ‘최악은 아니다’라는 반응이다. 중국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외교·안보 분야에 기용된 인물들에 대한 평가를 자제하며 미국 내정에 신경쓰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까지 최대한 마찰을 줄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 고위 당국자들과 소통하는 전문가 등을 인용해 트럼프 당선인이 기용한 인사 중에는 “중국이 가장 두려워하는 적들이 포함되지 않았다”며 이
  • 中 78명 사상자 발생 차량 사고에 주중대사관도 위로 건네
    中 78명 사상자 발생 차량 사고에 주중대사관도 위로 건네
    정치·사회 2024.11.13 16:09:51
    주중대한민국대사관이 광둥성 주하이시에서 차량 돌진 사고로 피해를 입은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건넸다. 총 78명의 사상자를 낸 이번 사건을 두고 중국 공산당을 비롯한 중국 사회에 대한 불만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례적으로 적극적인 해결을 당부하기도 했다. 13일 주중한국대사관은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위챗(중국판 카카오톡) 공식 계정에 ‘광둥 주하이시 차량 보행자 충돌 사건의 희생자에게 심심한 위로의 뜻을 표합니다’라고 알렸다. 계정은 “주중대한민국대사관은 광둥성 주하이시에서 발생한 차량
  • "버섯 하나 가격이 2억원?"…너무 맛있다는 '땅속의 다이아몬드' 정체는?
    "버섯 하나 가격이 2억원?"…너무 맛있다는 '땅속의 다이아몬드' 정체는?
    국제일반 2024.11.13 15:51:30
    ‘땅속의 다이아몬드’ 송로버섯(트러플) 중에서도 으뜸인 ‘화이트 트러플’이 경매에서 2억 원이 넘는 가격에 낙찰됐다. 11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10일 홍콩에서 열린 ‘제5회 세계 알바(Alba) 화이트 트러플 경매 자선갈라디너’ 서 이탈리아 알바산 화이트 트러플 송로버섯 908g이 15만4000달러(약 2억1500만 원)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경매에는 싱가포르·비엔나·프랑크푸르트·방콕·서울 등 세계 각지에서 온 입찰자들이 참여했으며, 경매
  • 트럼프 당선 이후 '강달러' 계속…달러인덱스 6개월만 최고
    트럼프 당선 이후 '강달러' 계속…달러인덱스 6개월만 최고
    국제일반 2024.11.13 11:18:4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촉발한 '트럼프 트레이드'에 미국 달러화가 6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12일(현지시간) 국제금융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보다 0.90% 오른 106.02를 기록했다. 106선을 돌파하며 지난 5월 1일 이후 6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달러화 강세와 함께 미국 국채금리도 급등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간 오후 7시48분 현재 10년물 미 국채금리는 11.50bp(1bp=0.01%포인트) 급등한 4.420
  • "트럼프 '이민자 대규모 추방' 시 美농업 큰 타격 입을 것"
    "트럼프 '이민자 대규모 추방' 시 美농업 큰 타격 입을 것"
    정치·사회 2024.11.13 10:52:0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예고한 불법 이민자 대거 추방이 현실화될 경우 미국의 농업 부문이 인력 손실로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미국 아이오와주 최대 농장협동조합 회장인 매트 카스텐스는 12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과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이민자 추방) 계획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며 “차기 행정부가 서류가 미비된 수백만 명의 이민자들을 미국 밖으로 쫓아낸다면 농업은 미국에서 가장 큰 타격을 받는 분야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카스텐스 회장은 과일과 견과류, 채소 등 특수 작물이 재배되
  • "침 삼킬 때 목 아프면 꼭 병원 가세요"…단순 감기 아니라 '이 병' 일수도
    "침 삼킬 때 목 아프면 꼭 병원 가세요"…단순 감기 아니라 '이 병' 일수도
    국제일반 2024.11.13 10:49:26
    영국과 호주에서 구강암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성접촉으로 인한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의료계가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13일 영국 구강 건강 재단에 따르면 영국의 연간 구강암 발병 건수가 1만 건을 넘어섰다. 이는 20년 전과 비교해 133% 증가한 수치다. 재단 측은 "흡연과 과도한 음주가 여전히 주요 위험인자이지만 HPV 관련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HPV는 주로 성관계를 통해 전파되며 자궁경부암, 항문암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IRA 바꿔야 한다”는 베센트, 트럼프 2기 재무장관 급부상
    “IRA 바꿔야 한다”는 베센트, 트럼프 2기 재무장관 급부상
    정치·사회 2024.11.13 10:44:52
    헤지펀드 ‘키스퀘어 그룹’ 창업자인 스콧 베센트가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재무장관의 유력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반면 차기 재무장관으로 거론되던 억만장자 투자가 존 폴슨은 경쟁에서 자진 하차를 선언했다. 블룸버그통신은 12일(현지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당선인의 핵심 고문들이 베센트를 재무장관에 가장 적합한 인물로 평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당선인의 최종 결정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지만 대선 기간 베센트가 대선자금 모금부터 경제 연설문 작성, 경제정책 초안 작성까지 기여한 공로에 대해 트럼프가 찬사를 아끼지 않은 것으로
  • '연상 아내' 늘어나 역대 최대라는 이 나라…'경제력' 때문?
    '연상 아내' 늘어나 역대 최대라는 이 나라…'경제력' 때문?
    국제일반 2024.11.13 10:23:28
    일본에서 ‘공동 경제활동’을 원하는 젊은 세대가 증가하면서 남편보다 나이가 많은, ‘연상 아내’의 비율이 점점 커지고 있다. ‘남편은 연상, 아내는 연하’라는 결혼에 대한 고정관념이 변하고 있다는 증거지만, 이 과정에서 조건에 맞는 상대를 찾는 것이 더 어려워져 결혼 지연과 이에 따른 저출산 문제가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3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이 작성한 인구동태통계에서 2023년 초혼 부부 중 24.8%가 ‘아내가 연상인 경우’로 나타났다. 10쌍 중 2.5 쌍에 해당한다. 이 수치는 1970년 10.3%부
  • 美 "북한군, 쿠르스크 지역 전투 참여"…대규모 병력 집결
    美 "북한군, 쿠르스크 지역 전투 참여"…대규모 병력 집결
    국제일반 2024.11.13 10:13:45
    미국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병사들이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전투에 참여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북한군이 격전지인 서부 쿠르스크 지역 탈환에 나선 러시아군과 함께 대규모 공세에 나섬에 따라 사상자가 속출할 가능성도 커졌다. 베단트 파텔 미국 국무부 부대변인은 12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1만명 이상의 북한 병사들이 러시아 동부로 파견됐고, 그들 대부분이 쿠르스크주로 이동해 러시아군과 함께 전투 작전에 관여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이 북한군의 전투 참여 사실을 확인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 [속보] 트럼프, 초대 국토안보부 장관에 크리스티 놈 지명
    [속보] 트럼프, 초대 국토안보부 장관에 크리스티 놈 지명
    정치·사회 2024.11.13 10:05:34
    [속보] 트럼프, 초대 국토안보부 장관에 크리스티 놈 지명
  • 트럼프, '정부효율부' 수장에 머스크 발탁…"관료주의 깰 것"
    트럼프, '정부효율부' 수장에 머스크 발탁…"관료주의 깰 것"
    정치·사회 2024.11.13 09:44:5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일론 머스크(사진)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DOGE, the 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12일(현지 시간)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이 같이 적고 "이 두 사람은 정부 관료주의를 깨는 길을 닦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과도한 규제를 철폐하고 낭비하는 예산을 삭감하며 연방기관을 '미국을 구원하는' 방향에 필수적인 방향으로 재구조화할 것&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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