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정치·사회최신순인기순

  • 美 언론 "韓 정치 불확실성 깊어졌다"…미국 정부는 아직 반응 없어
    美 언론 "韓 정치 불확실성 깊어졌다"…미국 정부는 아직 반응 없어
    정치·사회 2024.12.08 05:43:04
    미국 주요 언론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 무산을 집중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7일(현지시간) '계엄령 실수를 저지른 한국의 대통령이 탄핵을 피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인터넷판 톱뉴스로 게재했다. WP는 여당의 보이콧으로 탄핵안이 통과되지 못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이 수요일(4일) 계엄령을 6시간 만에 철회한 것은 여당인 국민의힘 소속 의원 중 18명을 포함한 다수의 의원이 계엄령을 철회하는 데 찬성표를 던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WP는 탄핵안이 가결되려면 국회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인 200명의
  • 에펠탑 앞에서도 펼쳐진 '尹 퇴진 시위'…"나라 망신도 이런 망신이 없다"
    에펠탑 앞에서도 펼쳐진 '尹 퇴진 시위'…"나라 망신도 이런 망신이 없다"
    정치·사회 2024.12.08 03:36:48
    파리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퇴진 촉구 시위가 열렸다. 현지 교민 3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시위는 계엄령 선포 사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담았다. 7일(현지시간) 재불행동시민연합 박성진 대표는 시국선언문을 통해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는 무도한 친위 쿠데타 시도"였다며 "명명백백한 내란 행위"라고 규탄했다. 유학생 이예빈(25)씨는 "계엄이란 단어 자체가 나와서는 안 되는 시대에 이런 일이 벌어지니 너무 황당해서 말도 안 나온다"며 "제발 빨리 좀 (자리에서
  • "韓 정치 혼란" 예상한 日 언론…유튜브 생중계서 국회 현장 수천명 시청
    "韓 정치 혼란" 예상한 日 언론…유튜브 생중계서 국회 현장 수천명 시청
    정치·사회 2024.12.08 02:36:45
    이정미 대법관 탄핵소추안 표결이 불성립된 가운데 일본과 중국 등 주요 외신들의 반응이 주목된다. 8일 일본 주요 언론들은 오후 5시부터 국회 표결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도했다. 이날 오후 9시 20분 탄핵안 표결 불성립이 확정되자 요미우리신문은 "국민의힘이 며칠간 흔들린 끝에 한동훈 대표가 입장을 바꿨다"며 한국 정치 혼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 방송사들의 이례적인 실시간 중계도 눈에 띈다. TBS와 TV아사히, 니테레 등은 유튜브를 통해 국회 현장을 생중계했으며, 수천 명의 시청자가 몰렸다. 일부 한국 누
  • 외신, '尹탄핵 표결 무산' 집중보도 "국민 분노 폭발…정치 혼돈 깊어질 것"
    외신, '尹탄핵 표결 무산' 집중보도 "국민 분노 폭발…정치 혼돈 깊어질 것"
    정치·사회 2024.12.08 00:32:51
    유럽 주요 언론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부결과 관련해 한국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7일(현지시간) 전망했다. 프랑스 일간 르몽드는 이날 "수만 명의 시위에도 여당 의원들의 보이콧으로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정족수 미달로 폐기됐다"고 보도했다. 르몽드는 특히 "윤 대통령이 이날 오전 대국민 담화에서 '임기단축을 포함한 정국 안정 방안을 당에 일임하겠다'고 밝혔지만, 이 짧은 연설은 국민들의 분노를 진정시키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 "충성파가 보이콧, 군중들은 성나" 주요 외신 尹탄핵 표결 실시간 보도
    "충성파가 보이콧, 군중들은 성나" 주요 외신 尹탄핵 표결 실시간 보도
    정치·사회 2024.12.07 20:27:15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이 국회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주요 외신들이 이를 상세히 보도하며 지대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CNN은 홈페이지 메인 기사로 윤 대통령 탄핵한 표결을 다루며 "투표가 진행 중이지만 탄핵안 가결을 통과시키기에 정족수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무효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예상대로 실패할 경우, 국회가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해 투표할 수 있는 다음 날짜는 11일 수요일이다”고 소개했다. 영국 BBC는 이날 홈페이지 최상단 중앙에 대형 라이브 패널을 개설해 실시간 속보를
  • 전직 주한美대사 "계엄령 충격적…민주적 대통령이 美에 이익"
    전직 주한美대사 "계엄령 충격적…민주적 대통령이 美에 이익"
    정치·사회 2024.12.07 05:47:25
    전직 주한미국대사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관련 “충격적이었다”고 말하며 민주적 정당성을 갖춘 대통령이 한미관계를 위해 좋다고 말했다. 캐슬린 스티븐슨 전 대사는 6일(현지 시간) 워싱턴에 있는 한미경제연구소(KEI)에서 열린 '한미 외교의 갈림길:대사들의 내부 시각' 출간 북세미나에서 “윤 대통령 주변의 소수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사람이 완전히 놀란 것 같다”며 “그 이유 중 하나는 그가 계엄령을 정당화한 방식을 비롯해 너무 시대착오적인 것 같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이 (국민의) 지지와 정당성
  • “한국 여행 갈 절호의 기회”…계엄사태 빈틈 노린 ‘이 나라’ 어디
    “한국 여행 갈 절호의 기회”…계엄사태 빈틈 노린 ‘이 나라’ 어디
    정치·사회 2024.12.06 21:12:43
    계엄 사태 이후 일부 국가에서 한국에 ‘여행 주의’ 권고를 내린 가운데 한 인도 매체가 “지금이 한국에 여행 갈 절호의 기회”라고 보도해 화제다. 5일(현지 시간) 인도 매체 ‘컬리 테일스’는 최근 한국의 비상계엄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금이 한국 여행의 적기"라고 평가했다. 매체는 특히 급등했다 안정세를 보이는 환율을 여행 기회 요인으로 분석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일부 지역에서 보안이 강화됐으나 관광객 이동에는 제약이 없다"며 "현 상황이 여행객들에게 예상치 못한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quot
  • 트럼프와 회동 무산 위기·이시바 방한 불투명…한국 정상외교 ‘대위기’
    트럼프와 회동 무산 위기·이시바 방한 불투명…한국 정상외교 ‘대위기’
    정치·사회 2024.12.06 18:37:02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7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되면 한국 정상외교는 위기에 직면할 가능성이 커진다. 전문가들은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에서의 외교 업무는 현상유지에 급급한 외교로 전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6일 외교 전문가들에 따르면 탄핵소추안 가결 시 대통령 직무정지로 인해 정상외교가 사실상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는 공식적으로 "예단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나 내부적으로는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권한대행을 맡게 되면 주요국과의 정상외교는 차질이 불가피하다. 조기
  • 오바마 "韓 보라, 민주주의는 어려워"
    오바마 "韓 보라, 민주주의는 어려워"
    정치·사회 2024.12.06 18:11:14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미 대선 이후 첫 연설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촉발한 계엄 사태를 언급하며 민주주의의 취약성을 우려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5일(현지 시간)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오바마재단의 연례 민주주의 포럼에 참석해 다원주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우리 각자가 나와 다르게 보이거나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어느 정도 관용을 보여야 한다는 마음이 민주주의의 핵심”이라며 “비교적 동질적인 국가에서도 어려운 일이다. 이번 주 한국에서 일어난 일을 보라”고 지적했다. 민주주의를 위한 ‘정치
  • 美국방, 방한 전격 보류…印太 안보 논의에 '韓 패싱' 우려[비상계엄 후폭풍]
    美국방, 방한 전격 보류…印太 안보 논의에 '韓 패싱' 우려[비상계엄 후폭풍]
    정치·사회 2024.12.06 18:09:11
    당초 예정됐던 미국 국방부 장관의 방한이 비상계엄 사태와 이에 따른 탄핵 국면 속에서 전격 보류됐다. 계엄령발(發) 안보 후폭풍이 거세지는 양상이다. 조 바이든 행정부 내부에서 이번 계엄 선포에 대한 부정적 기류가 팽배한 가운데 미 국무부는 한국의 탄핵 절차 등과 관련한 질문에 “법에 따라 평화롭게 진행되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5일(현지 시간) 미 국방부에 따르면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은 7일 캘리포니아주에서 개최되는 레이건국방포럼 참석 이후 일본을 찾아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 현안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오스틴 장관은 당초
  • “尹 ‘계엄 사태’ 후폭풍 커…유럽과 안보협력 차질 불가피”
    “尹 ‘계엄 사태’ 후폭풍 커…유럽과 안보협력 차질 불가피”
    정치·사회 2024.12.06 17:16:03
    유럽연합(EU) 싱크탱크가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사태로 한국과 유럽연합(EU) 안보 협력의 차질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5일(현지 시간) EU 유력 싱크탱크인 '유럽외교협회(ECFR)’ 동아시아 국제관계 전문가 알렉산더 립케는 '서울의 혼란: EU-한국 안보 협력에 잠재적 차질 가능성'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 선포 사태로 한국이 정치적 불확실성에 빠져 당장의 시선을 내부로 돌리게 됐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한국은 향후 우크라이나 전쟁부터 대중(對中) 경제 문제까지 유럽
  • 머스크 또 "전기차 보조금 없애야"…한국 車·배터리 우려 고조
    머스크 또 "전기차 보조금 없애야"…한국 車·배터리 우려 고조
    정치·사회 2024.12.06 17:14:50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최고 ‘실세’로 떠오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의 전기차 보조금을 모두 없애야 한다는 방침을 명확히 했다. 머스크와 ‘정부효율부(DOGE)’를 함께 이끌 비벡 라마스와미도 조 바이든 행정부가 최근 발표한 삼성SDI의 배터리 합작법인에 대한 대출 지원에 문제가 있다며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바이든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에 기대 대미 투자를 늘린 우리 기업들로서는 사업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대미 전략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할 상황에 놓이게 됐다. 미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머스
  • '계엄 사태' 언급한 오바마 "민주주의 어렵다…한국서 일어난 일 보라"
    '계엄 사태' 언급한 오바마 "민주주의 어렵다…한국서 일어난 일 보라"
    정치·사회 2024.12.06 16:59:37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서 벌어진 비상계엄 사태를 거론하며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5일(현지시간) 오바마 전 대통령은 이날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오바마 재단 민주주의 포럼 연설에서 “나와 다르게 보이거나 생각하는 사람에게 관용을 베풀어야 한다는 믿음이 민주주의의 핵심”이라며 “비교적 동질적인(homogeneous) 국가에서도 어려운 일이다. 이번 주 한국에서 일어난 일을 보라”고 말하며 한국의 경우를 언급했다. 올해 오바마 재단의 포럼 주제는 ‘다원주의’(pluralism)였다. 양극화된 사회에서 다원
  • [속보] 트럼프, 백악관 '가상화폐·AI 차르'에 데이비드 색스 지명<로이터>
    [속보] 트럼프, 백악관 '가상화폐·AI 차르'에 데이비드 색스 지명<로이터>
    정치·사회 2024.12.06 09:59:50
    [속보] 트럼프, 백악관 ‘가상화폐·AI 차르’에 데이비드 색스 지명<로이터>
  • 머스크 "전기차 보조금 없애야" 한국 車·배터리 영향권(종합)
    머스크 "전기차 보조금 없애야" 한국 車·배터리 영향권(종합)
    정치·사회 2024.12.06 09:14:20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의 전기차 보조금을 모두 없애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머스크와 정부효율부(DOGE)를 함께 이끌 비벡 라마스와미는 바이든 행정부가 최근 집행한 삼성SDI-스텔란티스 합작법인 '스타플러스에너지'에 대한 대출 지원에 비판적 입장을 드러냈다. 트럼프 2기 현대, 기아차와 한국 배터리 업체의 악영향이 우려된다. 트럼프 시대 ‘실세’ 머스크 “보조금 없애야”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머스크는 5일(현지 시간) 라마스와미와 워싱턴 의회의사당을 찾아 공화당 의원들과 면담하며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