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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흙수저 성공 신화 밴스 vs 서민 이미지 월즈…美 러닝메이트 재산도 차이 뚜렷
    흙수저 성공 신화 밴스 vs 서민 이미지 월즈…美 러닝메이트 재산도 차이 뚜렷
    정치·사회 2024.08.08 15:52:35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각각 민주당과 공화당의 부통령 후보로 나선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와 J.D 밴스 상원의원은 보유 자산 현황에서도 극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7일(현지 시간) 월즈 주지사 부부의 순자산은 2019년 제출된 자료를 기준으로 11만 2003달러~33만 달러(약 1억 5430만 원~4억 5460만 원) 규모라고 보도했다. 또한 2022년 공개된 세금 신고서에 따르면 월즈 주지사 부부는 집 등 부동산이나 주식·채권·펀드를 비롯한 자산 역시 보유하
  • 중동 확전 긴장 최고조…각국, 이란·레바논 상공 비행 금지
    중동 확전 긴장 최고조…각국, 이란·레바논 상공 비행 금지
    정치·사회 2024.08.08 11:05:28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의 죽음 이후 중동 확전 우려가 최고조에 달하자 분쟁 지역의 상공에서 항공기 운항을 자제하라는 각국의 권고가 속출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7일(현지 시간) 영국과 이집트 정부가 자국 항공사들에 이란과 레바논 상공을 비행하지 말아줄 것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이집트 당국은 이날 새벽 항공고시보(노탐·NOTAM)을 통해 모든 항공기의 이란 상공 통과를 불허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지시는 이집트 항공사들이 이미 이란 상공을 우회하는 상황에서 전체 항공사를 대상으로 내려졌다
  • [영상] "구글 검색 불법 독점"…구글, 쪼개질까?
    [영상] "구글 검색 불법 독점"…구글, 쪼개질까?
    정치·사회 2024.08.08 06:20:00
    구글이 검색 시장을 불법 독점했다고? 미국 워싱턴 법원은 전 세계 검색엔진 1위 구글이 불법적으로 시장을 90% 이상 독점했다고 판결했다. 구글이 스마트폰 웹에서 자사의 검색엔진을 기본값으로 설정하기 위해 애플과 삼성전자 등에 263억 달러를 지급한 것은 독점을 불법으로 규정한 셔먼법 2조를 위반한 것이라고 법원은 설명했다. 구글은 즉각 항소 방침을 밝혔지만 최종 패소 시 검색과 안드로이드, 크롬 등 사업군별로 기업이 쪼개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번 판결은 2000년 마이크로소프트(MS) 이후 첫 주요 IT 대기업의 불법 독
  • 中, 민주당 VP 후보 월즈에 “美 대선 논평 NO”
    中, 민주당 VP 후보 월즈에 “美 대선 논평 NO”
    정치·사회 2024.08.07 21:08:35
    미국 민주당 부통령 후보로 팀 윌즈 미네소타 주지사가 결정된 것에 대해 중국 정부는 양국 관계의 안정이 중요하다는 원론적 입장을 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7일 월즈 주지사의 이력이 양국 관계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이냐는 질문에 “미국 대선은 미국 내정으로 중국은 이에 대해 논평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이어 “우리는 미국이 중국과 마주 보고 상호존중·평화공존·협력호혜의 원칙에 따라 중미 관계가 안정적이고 건강하며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이끌어 양국에 행복을 가져다주고 세계에 혜택이 돌아가게
  • “日 오염수 8차 방류 개시”…기시다 총리 24일 후쿠시마 방문 검토
    “日 오염수 8차 방류 개시”…기시다 총리 24일 후쿠시마 방문 검토
    정치·사회 2024.08.07 20:50:40
    일본 도쿄전력이 7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8차 해양 방류를 개시했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8차 방류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방류량은 종전 회차와 같은 7800톤(t)이다. 도쿄전력은 측정·확인용 탱크들에서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삼중수소(트리튬) 등 방사성 물질 농도가 기준치를 밑돌았다고 설명했다. 도쿄전력은 작년 8월 24일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했고 지난달까지 총 7회에 걸쳐 5만5000톤가량의 오염수를 희석해 후쿠시마 원전 앞 바다에 내보냈다. 2024년도(2
  • IAEA “후쿠시마 8차 방류 삼중수소 日 기준치 하회”
    IAEA “후쿠시마 8차 방류 삼중수소 日 기준치 하회”
    정치·사회 2024.08.07 20:09:46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8차 방류를 현장 점검한 결과, 오염수 내 방사성 핵종 농도는 일본 자체 기준치를 크게 밑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에 따르면 후쿠시마 제1원전에 상주하는 IAEA 전문가들이 독립적으로 이번 8차 방류 개시 직전 희석 상태의 오염수를 분석한 결과 방사성 핵종인 삼중수소 농도는 일본의 운영기준치(1500Bq/L)에 훨씬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IAEA가 도쿄전력으로부터 실시간으로 제공받는 방류 관련 데이터에서 희석 오염수 내 삼중수소
  • 왕실모독죄 개정 추진에…태국 헌재, 제1당 해산 명령
    왕실모독죄 개정 추진에…태국 헌재, 제1당 해산 명령
    정치·사회 2024.08.07 19:49:00
    태국 헌법재판소가 왕실모독죄 개정을 추진한 제1당이자 야당인 전진당(MFP)에 해산 명령을 내렸다. 7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태국 헌재는 이날 전진당의 왕실모독죄 개정 추진이 입헌군주제 전복 시도로 간주된다며 만장일치로 해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피타 림짜른랏(43) 전 대표, 차이타왓 뚤라톤 현 대표 등 전진당 전현직 지도부 11명의 정치 활동을 향후 10년간 금지했다. 다만 전진당 소속 의원들은 60일 이내에 다른 정당으로 소속을 옮기면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다. 전진당은 군소 정당인 틴까카오차오윌라이당(TKCV
  • 트럼프 "월즈라고? 땡큐"… 밴스는 "극단적 좌파" 저격
    트럼프 "월즈라고? 땡큐"… 밴스는 "극단적 좌파" 저격
    정치·사회 2024.08.07 17:48:18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6일(현지 시간)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팀 월즈 주지사를 러닝메이트로 결정하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고맙다(THANK YOU)”라고 대문자로 적었다. 월즈 주지사 선택은 해리스 부통령이 당내 급진 좌파 세력에게 무릎을 꿇은 것이며 올해 대선에서 자신의 손쉬운 승리가 예상된다는 뜻을 내비친 것이다. 트럼프 캠프는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 최대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의 조시 셔피로 주지사를 낙점할 가능성을 놓고 걱정했으나 월즈가 선택되면서 안도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 등이 전
  • 美 '블루월' 백인 표심 공략…해리스·월즈, 첫날부터 케미 폭발
    美 '블루월' 백인 표심 공략…해리스·월즈, 첫날부터 케미 폭발
    정치·사회 2024.08.07 17:47:24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자신의 러닝메이트로 백인 남성과 블루칼라들에게 인기가 높은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를 발탁한 뒤 블루월(Blue Wall, 미시간·펜실베이니아·위스콘신) 공략에 나섰다. 11월 대선 대진표가 완성된 가운데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로 똘똘 뭉친 ‘트럼프-밴스’에 맞서 ‘해리스-월즈’가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민주당은 이달 19~22일 시카고에서 열리는 전당대회를 계기로 확실히 우위를 점하겠다는 복안이다. 해리스 부통령은 6일(현지 시간) 펜
  • 中 7월 수출 예상치 크게 밑돌아…경기 침체 그림자 짙어지나
    中 7월 수출 예상치 크게 밑돌아…경기 침체 그림자 짙어지나
    정치·사회 2024.08.07 17:15:10
    중국의 지난달 수출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글로벌 소비 둔화와 미국 등의 무역 제재 등을 고려하면 중국 경제에 대한 압박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돼 중국 정부가 내수 촉진을 위한 더 적극적인 부양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지적이 제기된다. 7일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중국의 7월 수출액은 3005억 6000만 달러(약 413조 2400억 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 증가했다. 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9.5%)와 6월 수출 증가율(8.6%)을 모두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이는 5월(7.6%) 이후 최근
  •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 '밤새 정전'…"범인은 전선 갉아먹은 쥐였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 '밤새 정전'…"범인은 전선 갉아먹은 쥐였다"
    정치·사회 2024.08.07 16:31:14
    쥐 한 마리 때문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 일부 구역에 4시간 넘게 전기 공급이 끊기는 일이 발생했다. 6일(현지시간) 독일 ARD방송은 전날 오후 11시부터 이날 오전 3시30분까지 프랑크루트 공항 일부가 정전됐다고 밝혔다. 프랑크푸르트 공항은 오후 11시부터 이튿날 오전 5시까지 이착륙을 하지 않아 항공기 운항에는 지장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수하물을 처리하는 컨베이어 벨트가 멈춰 가방 약 1000개가 제때 주인을 찾지 못했다. 또 공항 인근 호텔 2곳도 전기 공급 문제로 인해 불편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변압 장치
  • 노벨평화상 수상자 유누스, 방글라데시 과도정부 맡는다
    노벨평화상 수상자 유누스, 방글라데시 과도정부 맡는다
    정치·사회 2024.08.07 15:35:52
    빈민층 무담보 소액 대출 운동으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무함마드 유누스(84)가 방글라데시 과도정부 수장을 맡게 됐다. 격렬한 반정부 시위와 총리 사퇴 등으로 극도로 혼란스러워진 방글라데시를 조속히 안정시켜야 할 임무를 맡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모함메드 샤하부딘 방글라데시 대통령은 유누스를 과도정부 최고 고문으로 결정했다고 7일(현지 시간) 밝혔다. 군부, 반정부 시위 대학생 지도자, 시민단체 대표 등과 논의한 끝에 내린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유누스는 “대학생들이 어려운 시기에 나서달라는 요청을 어찌 거
  • "美 민주 부통령 후보 31세 때 음주 과속 적발돼"
    "美 민주 부통령 후보 31세 때 음주 과속 적발돼"
    정치·사회 2024.08.07 10:53:25
    11월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부통령 후보로 나서는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가 30대 초반 음주 과속 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돼 기소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는 6일(현지 시간) 네브래스카주(州) 법원 자료 등을 인용해 월즈 주지사가 31세 때인 1995년 음주 과속운전으로 경찰에 체포됐을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네브래스카 소도시에 위치한 얼라이언스 고등학교에서 교사와 미식축구 코치로 활동했던 그는 국도에서 과속하다가 경찰에 단속됐다. 당시 제한 속도가 시속 55마일(약 88km)이었지만 월즈 주지사는 96
  • “트럼프는 괴상해” 딱지 붙인 팀 월즈, 해리스 러닝메이트 됐다
    “트럼프는 괴상해” 딱지 붙인 팀 월즈, 해리스 러닝메이트 됐다
    정치·사회 2024.08.06 23:23:11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러닝메이트(부통령 후보)로 팀 월즈(60) 미네소타 주지사가 결정됐다고 CNN 방송 등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오후 5시 30분에 진행되는 펜실베니아 유세에 앞서 월즈 주지사를 부통령 후보로 발표할 예정이다. 월즈 주지사는 미네소타에서 6선 연방 하원의원을 거쳐 2019년부터 미네소타 주지사로 재직중이다. 정치 성향은 친노조, 친서민으로 당내 진보 진영의 지지를 받아왔다. 미네소타 남부 농촌 지역이 정치적 텃밭으로 민주당에 등을 돌리고 있는
  • [속보]CNN “해리스 러닝메이트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
    [속보]CNN “해리스 러닝메이트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
    정치·사회 2024.08.06 21:58:55
    [속보]CNN “해리스 러닝메이트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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