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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0원 바나나 86억 주고 산 사업가 ‘파격’ 제안…“10만 개 팔아드릴게”
    350원 바나나 86억 주고 산 사업가 ‘파격’ 제안…“10만 개 팔아드릴게”
    정치·사회 2024.11.30 10:26:08
    ‘테이프로 벽에 붙인 바나나’ 설치미술 작품을 620만 달러(약 86억5000만 원)에 낙찰받은 사업가가 작품 원재료로 쓰인 25센트(약 350원)짜리 바나나를 판매한 과일 노점상에게 감사의 뜻으로 “바나나 10만 개를 사드리겠다”고 공언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작품을 20일에 낙찰받은 중국 출신 암호화폐 사업가 저스틴 선은 낙찰 약 1주 후에 엑스(X·옛 트위터)로 이같은 계획을 공개했다. 그는 “샤 알람(과일 노점상) 씨에게 감사하기 위해서”라며 “뉴욕 어퍼 이스트 사이드에 있
  • 석 달 전 숨진 17세 소녀 기소한 日 경찰…무슨 일?
    석 달 전 숨진 17세 소녀 기소한 日 경찰…무슨 일?
    정치·사회 2024.11.30 07:00:00
    지난 8월 일본의 한 쇼핑몰에서 17세 소녀가 투신하면서 그 아래를 걷고 있던 30대 여성을 덮쳐 2명 모두 사망한 사건과 관련, 일본 당국이 숨진 소녀를 기소하기로 결정해 논란이 일고 있다. 28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8월 31일 요코하마시 니시구 JR요코하마역 인근의 한 쇼핑몰에서 발생했다. 당시 도쿄 지바현 출신의 고등학생 A(17)양은 12층 옥상정원에서 약 2.5m 높이의 울타리를 넘어 투신했는데, 추락하면서 3명의 친구와 함께 쇼핑몰 앞 거리를 걷던 치바 치카코(32) 씨
  • "결혼은 안 해도 아이는 낳을래"…'비혼 임신' 3배 급증한 '이 나라' 어디?
    "결혼은 안 해도 아이는 낳을래"…'비혼 임신' 3배 급증한 '이 나라' 어디?
    정치·사회 2024.11.30 05:00:00
    최근 배우 정우성의 비혼 출산 인정으로 화제가 된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비혼 출산이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그 중 영국에서는 결혼하지 않고 아이를 갖기 위해 난임시술을 받는 여성이 10년 새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26일(현지 시간) 영국 보건부 산하 인간생식배아관리국(HFEA)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22년까지 독신여성의 난임시술 건수가 1400여 건에서 4800여 건으로 242.8% 급증했다. 같은 기간 이성 부부 및 커플의 시술 건수가 4만5300여건에서 4만7000여건으로 소폭 증가한 것
  • "출산의 고통보다 더 심했다"…'엉덩이' 키우려다 죽다 살아난 英여성, 무슨 일?
    "출산의 고통보다 더 심했다"…'엉덩이' 키우려다 죽다 살아난 英여성, 무슨 일?
    정치·사회 2024.11.30 04:00:00
    영국에서 엉덩이 확대 수술을 받다가 목숨을 잃을 뻔한 20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2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보니 루이스 쿠퍼(27)는 최근 엉덩이에 볼륨을 더하기 위해 필러를 이용한 'BBL(브라질리언 버트 리프트)' 시술을 받았다. 보니는 병원이 아닌 무허가 업소에서 시술을 받은 것으로 알진 가운데 해당 업소 측은 그에게 "사용하는 액상은 통증이 없으며, 휴식 시간이 전혀 필요하지 않다"라고 안심시켰다. 그러나 시술을 받던 보니는 땀을 흘리고 구토를 하다 결국 실신
  • 우크라 총리, 한국서 1억달러 차관 수령 확인
    우크라 총리, 한국서 1억달러 차관 수령 확인
    정치·사회 2024.11.29 23:25:49
    데니스 슈미할 우크라이나 총리가 29일(현지시간) 한국 정부에서 1억 달러(1398억여원) 규모의 차관을 지원받았다고 확인했다. 슈미할 총리는 이날 자신의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사회 부문을 지원하기 위한 파트너 국가 한국의 첫 예산 지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크라이나가 올해 초 한국에서 최대 21억 달러(2조9358억여원)의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차관의 조건은 20년 만기에 유예기간 5년, 이자율 연 1.0%다. 한국 정부는 지난 4월 미국에서 열린 제5차 우크라이
  • 호주서 16세 미만은 SNS 못 쓴다는데…'유튜브'는 허용, 도대체 왜?
    호주서 16세 미만은 SNS 못 쓴다는데…'유튜브'는 허용, 도대체 왜?
    정치·사회 2024.11.29 23:00:00
    호주에서 세계 최초로 16세 미만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이 의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호주에서는 부모의 동의를 받더라도 16세 미만의 어린이는 SNS를 사용할 수 없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호주 상원은 찬성 34표, 반대 19표로 어린이의 SNS 이용 금지 법안을 승인했다. 전날 호주 하원에서 찬성 102표, 반대 13표로 법안을 승인한 데 이어 상원까지 통과된 것이다. 이 법은 틱톡, 페이스북, 스냅챗, 엑스(X, 옛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에 적용된다. 만약 16세 미만의
  • 러 "서방 국가들 우크라에 10만 병력 배치해 사실상 점령 계획"
    러 "서방 국가들 우크라에 10만 병력 배치해 사실상 점령 계획"
    정치·사회 2024.11.29 21:20:55
    서방 국가들이 이른바 ‘평화유지군’을 10만 명 규모로 배치해 우크라이나를 사실상 점령할 계획이라고 러시아 정부가 주장했다. 29일 타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대외정보국(SVR)은 이날 성명을 내고 서방이 10만명 규모의 평화유지군을 파견한다는 구실로 우크라이나를 점령하려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SVR은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 영토를 분할할 계획도 이미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측이 밝힌 서방의 계획에 따르면 흑해 연안은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서부는 폴란드, 중부와 동부는 독일, 수도 키이우를 포함한 북부는 영국이 관할할
  • 불길 휩싸였던 노트르담대성당, 12월 7일 다시 문연다
    불길 휩싸였던 노트르담대성당, 12월 7일 다시 문연다
    정치·사회 2024.11.29 21:01:28
    2019년 4월 발생한 대형 화재로 문을 닫았던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이 내달 7일 5년 만에 다시 문을 연다. 29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에마누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재개관을 앞두고 있는 노트르담 대성당을 방문해 약 2시간 가량 성당 내부를 둘러봤다. TV로 생중계된 영상에서 공개된 성당은 크림색의 새로운 석조물과 밝은 빛으로 가득 채운 공간을 자랑했다. 앞서 노트르담 대성당은 2019년 4월 원인 불명의 화재로 아치 돔 형태의 천정에 구멍이 나고 첨탑과 주변 지붕도 무너지는 등의 참사를 겪었다. 거
  • 저커버그, ‘감옥서 여생 보내라’던 트럼프와 만찬…“트럼프에 감사한 마음”
    저커버그, ‘감옥서 여생 보내라’던 트럼프와 만찬…“트럼프에 감사한 마음”
    정치·사회 2024.11.29 21:00:00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Meta)의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가 수년간 불편한 관계였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그의 자택에서 만찬을 함께했다. 27일(현지시간)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전날 플로리다 마러라고에서 트럼프 당선인을 만났다. 저커버그는 트럼프 당선인과의 면담을 위해 지난 26일 플로리다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면담은 원만하게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저커버그는 트럼프 당선인에게 대선 승리에 대한 축하 인사를 건넸고, 트럼프 당선인도 화답했다. 이른 오후에 시
  • 큰일 보고 나서 뒤처리 '뒤에서 앞? 앞에서 뒤?'…'이렇게' 닦으면 진짜 '큰일'
    큰일 보고 나서 뒤처리 '뒤에서 앞? 앞에서 뒤?'…'이렇게' 닦으면 진짜 '큰일'
    정치·사회 2024.11.29 20:12:07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나서 '뒤처리'를 할 때 화장지를 잘못 쓸 경우 세균감염이나 피부자극 등으로 사망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나와 주목된다. 2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화장지를 엉덩이 쪽에서 생식기 방향으로 닦는 습관은 박테리아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한 산부인과 전문의는 "직장 부위에는 많은 박테리아가 있어 화장지를 요도나 생식기 쪽으로 끌지 않아야 한다"면서 "이 박테리아가 옮겨가면 요로감염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요로감
  • 트럼프 귀환 앞두고 바빠진 물류업계…中 항공기 운항 급증
    트럼프 귀환 앞두고 바빠진 물류업계…中 항공기 운항 급증
    정치·사회 2024.11.29 20:06:2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내년 1월 백악관 복귀를 앞두고 지난 몇 주 동안 아시아에서 출발하는 국제 화물 항공편이 급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중국 수입품에 최대 60%까지 관세를 물리겠다는 트럼프 당선인의 계획이 실행되기 전 중국으로부터 물건을 확보하려는 소매업체들의 경쟁이 가속화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주 중국을 오간 국제 화물 항공편은 3485편으로 집계돼, 중국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봉쇄했던 국경을 다시 개방한 직후인 2023년 3월 이후 가장 많았던 것
  • 안전자산이라던 佛 국채금리 '그리스 수준' 추락
    안전자산이라던 佛 국채금리 '그리스 수준' 추락
    정치·사회 2024.11.29 18:19:50
    ‘유럽의 맹주’로 불리는 프랑스의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장기간 ‘투자 부적격 국가’로 분류된 그리스 금리를 사상 처음으로 뛰어넘었다. 유럽에서 가장 안전하다고 평가받던 프랑스 국채가 그리스에 대한 투자만큼 위험해졌다고 시장이 판단한 셈이다. 프랑스 재정적자가 국내총생산(GDP)의 6%를 웃도는 가운데 긴축과 증세를 골자로 한 정부 예산안이 여소야대 정치 지형 속에서 표류하며 프랑스에 대한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이 극대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28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의 10년물 국
  • "푸틴에 푹 빠진 트럼프…협력개념 믿지않는 사람" [북스&]
    "푸틴에 푹 빠진 트럼프…협력개념 믿지않는 사람" [북스&]
    정치·사회 2024.11.29 18:02:19
    “나는 완전히 새로운 기적을 만나 옛 것에서 벗어나 새롭게 펼쳐나갈 거야.” (힐데가르프 크네프의 ‘나를 위해 붉은 장미 비가 내릴 거야’ 중) 2021년 12월 독일 베를린의 국방부 청사.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요르크 행진곡’과 함께 의장대 행진이 시작된 가운데 이어진 곡은 ‘나를 위해 붉은 장미 비가 내릴 거야’였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직접 고른 곡이었다. 곡의 가사는 2005년 갓 취임한 그가 ‘어젠다 2010 개혁’을 둘러싸고 목소리를 냈던 연설과 한데 어우러졌다. “더 많은 자유에 도전합시다. 내 인생의 가장
  • "친구랑 '전담' 돌려 피웠다가"…'이 병' 걸려 죽다 살아난 10대 여성에 英 '발칵'
    "친구랑 '전담' 돌려 피웠다가"…'이 병' 걸려 죽다 살아난 10대 여성에 英 '발칵'
    정치·사회 2024.11.29 17:52:38
    영국에서 전자담배를 친구들과 공유해 피우던 10대 여성이 박테리아성 뇌수막염에 감염돼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현지시각) 더 선, 더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시안 앨더튼(18)은 친구들과 클럽에서 전자담배를 공유한 뒤 생명이 위독한 상황까지 이르렀다. 앨더튼은 사고 당일 친구 3명과 함께 클럽을 방문했다. 이날 그는 술 3~4잔을 마시고 친구들과 전자담배를 돌려가며 피웠다. 앨더튼은 "친구들과 담배 하나로 같이 피우는 건 흔한 일이라 별생각이 없었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다음날부터 구토 증상
  • 16세 미만 청소년은 호주서 SNS 못 쓴다
    정치·사회 2024.11.29 17:48:00
    호주가 세계 최초로 16세 미만 미성년자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을 전면 금지하기로 해 청소년의 SNS 이용 규제 방침이 다른 국가들로 확산될지 주목된다. 이를 위반한 플랫폼 업체는 최대 450억 원에 달하는 벌금을 부과받는다. ★관련 기사 2면 28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16세 미만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SNS 계정 등록을 원천 차단하는 법안이 호주 상원 문턱을 넘었다. 부모의 동의와 상관없이 미성년자의 SNS 접근을 금지한 조치를 법제화한 곳은 호주가 처음이다. 해당 법안을 발의한 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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