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정치·사회최신순인기순

  • 英순이민 연 90.6만명 역대 최대…스타머 총리 “대폭 줄이겠다” ?
    英순이민 연 90.6만명 역대 최대…스타머 총리 “대폭 줄이겠다” ?
    정치·사회 2024.11.29 17:44:55
    영국의 연간 순이민이 90만 6000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영국 노동당 정부는 이민자가 기록적으로 늘어난 원인이 전임 정부의 실책에 있다고 비판하며 이민 감소를 위한 정부 계획을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28일(현지 시간) 영국 통계청(ONS)에 따르면 2023년도(2022년 7월~2023년 6월)에 132만 명이 영국으로 이주하고 41만 4000명이 영국을 떠나면서 순이민이 90만 6000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발표됐던 순이민 잠정치가 74만 명이었던 것과 비교할 때 16만 6000명이나 늘어난 셈이다. 통계청은 수정치
  • 연일 공세 수위 높이는 푸틴…“신형 미사일로 키이우 핵심 폭격할 수도”
    연일 공세 수위 높이는 푸틴…“신형 미사일로 키이우 핵심 폭격할 수도”
    정치·사회 2024.11.29 17:44:19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국산 신형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오레시니크’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핵심 시설을 폭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크라이나 전력 기반 시설을 집중 공격해 대규모 정전 사태를 일으킨 데 이어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전략형 미사일로 공습할 수 있다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다만 푸틴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 대해 “지적이고 경험이 많은 대통령”이라고 언급해 추후 대화에 나설 의사가 있음을 강하게 시사했다. 28일(현지 시간) CNN방송과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푸틴
  • "아들 주려고 샀는데 이럴 줄은"…찬장서 27년 보관된 '이것', 가격 3600배 올랐다
    "아들 주려고 샀는데 이럴 줄은"…찬장서 27년 보관된 '이것', 가격 3600배 올랐다
    정치·사회 2024.11.29 17:44:16
    영국의 한 경매장에서 전설적인 판타지 소설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초판본이 당초 구매 가격의 3600배에 달하는 가격에 낙찰됐다. 27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영국 스태퍼드셔 리치필드의 레어 북 옥션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해리포터 초판본이 3만 6000파운드(약 6400만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구매자는 수수료를 포함해 총 4만 5000파운드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경매된 도서는 1997년 블룸즈베리 출판사가 발행한 초판 500부 중 하나로, 전문가들은 이 책의 가치를 3만~5만 파운드로 추산
  • "트럼프 관세폭격, 세계 GDP 감소·동맹 훼손 역효과 낳을 것"
    "트럼프 관세폭격, 세계 GDP 감소·동맹 훼손 역효과 낳을 것"
    정치·사회 2024.11.29 17:31:0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관세 폭격’이 역효과를 낳을 것이라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28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트럼프의 고율 관세정책과 관련해 “그가 재고하기를 바란다. (트럼프의 관세 계획은) 비생산적”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의 정책이 미국과 가장 가까운 두 동맹(캐나다·멕시코)과의 관계를 훼손할 수 있다”고도 우려했다. 앞서 25일 트럼프는 “멕시코와 캐나다가 불법 이민과 마약, 특히 펜타닐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취임 첫날 이들 국가
  • 日 쓰나미 예보에 왜 독도가?…'또' 은근슬쩍 자국 영토로 표기했다는데
    日 쓰나미 예보에 왜 독도가?…'또' 은근슬쩍 자국 영토로 표기했다는데
    정치·사회 2024.11.29 15:46:37
    일본 기상청이 최근 발생한 지진 관련 쓰나미 예보 지역에 한국 영토인 독도를 포함해 논란이 일고 있다. 29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일본 기상청이 제공하는 지진 관련 지도에서 독도가 늘 일본 영토로 표기돼 있다"며 "이번에도 쓰나미 예보 지역을 표시할 때 독도를 일본 오키섬(시마네현 소속 오키노시마초)과 같은 파란색으로 칠해 마치 일본 땅인 것처럼 표기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일본 기상청이 독도를 '다케시마(竹島)'로 표기해
  • 러 국방장관, 북한 도착…北과 회담 예정
    러 국방장관, 북한 도착…北과 회담 예정
    정치·사회 2024.11.29 14:34:36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러시아 국방장관이 29일 북한을 전격 방문했다고 러시아 관영매체들이 보도했다. 이날 타스 통신에 따르면 벨로우소프 장관은 이번 방북 기간 북한의 군사·정치 지도부와 일련의 양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현재 북한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1만 명 이상의 병력을 파병한 상태다. 이번 방문에서 북한군 파병을 비롯한 양국 군사협력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최선희 북한 외무상은 지난달 말 모스크바를 방문해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회담했으며 푸틴 대통령과도 면담한 바 있다. 이번 벨로우소프 장관
  • "돈이 많든 적든 유언은 이렇게 하라"…'투자의 달인' 버핏의 조언, 뭐길래?
    "돈이 많든 적든 유언은 이렇게 하라"…'투자의 달인' 버핏의 조언, 뭐길래?
    정치·사회 2024.11.29 14:01:01
    '투자의 구루(스승)'로 불리는 워런 버핏(94) 버크셔 헤서웨이 회장이 '자녀가 유언장을 미리 읽게 하라'는 조언을 부모들에게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버핏 회장은 지난 25일 주주들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재산이 많든 적든 모든 부모에게 전하고 싶은 제안’이라며 “(부모들은) 자녀가 충분히 성숙하다면 유언장에 서명하기 전에 자녀가 유언장을 읽어보게 하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부모가 이런 결정을 한 논리와 자녀가 사후에 마주할 책임을 모든 자녀가 꼭 이해하도록 해야 한다”며 “수년 동안 나는
  • 파자마·선물 포장지…연말 굿즈 '트럼프 에디션' 나왔다는데
    파자마·선물 포장지…연말 굿즈 '트럼프 에디션' 나왔다는데
    정치·사회 2024.11.29 11:03:0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회사가 직접 운영하는 공식 ‘트럼프 스토어’가 연말연시를 노린 이른바 ‘트럼프 굿즈’ 신상품을 대거 선보였다. 당선인의 이름이 새겨진 28달러짜리 선물 포장지부터 사탕 지팡이와 함께 트럼프 로고가 있는 38달러 상당의 양말, 당선인이 연말연시를 보내는 것으로 알려진 플로리다 마러라고 별장 모양의 트리 장식품까지 판매 품목이 점점 더 확장되는 모습이다. 28일(현지 시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트럼프 스토어에서는 ‘홀리데이 선물 가이드’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신상품을 대거 출시했다. 웹사이트에
  • "10마리당 4600원" 벌레에 현상금 붙인 日…과수원 초토화 위기라는데
    "10마리당 4600원" 벌레에 현상금 붙인 日…과수원 초토화 위기라는데
    정치·사회 2024.11.29 09:35:09
    일본의 대표적 과수 산지인 이바라키현이 외래종 딱정벌레 '벚나무사향하늘소' 확산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현 당국은 벌레 포획 시 기프트카드로 교환해주는 파격적인 대책까지 내놓았다. 28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이바라키현은 온화한 기후와 수려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사과, 블루베리 등 과수 재배가 활발한 지역이다. 하지만 최근 중국이 원산지인 벚나무사향하늘소가 급격히 번식하면서 농가들이 비상이 걸렸다. 벚나무사향하늘소는 길이 2.54㎝의 장수풍뎅이과 딱정벌레로, 목덜미가 붉은색을 띄는 것이 특징이다. 나뭇잎과 나무껍
  • 생일 하루 차이로 달라지는 권리?…"英 2009년생부터 '평생' 담배 못 산다"
    생일 하루 차이로 달라지는 권리?…"英 2009년생부터 '평생' 담배 못 산다"
    정치·사회 2024.11.29 00:00:00
    영국 의회가 ‘비흡연 세대’를 만들기 위한 법안을 일차적으로 통과시키면서 담배 없는 세상에 유의미한 첫발을 내딛었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영국 하원은 이날 오후 ‘담배 및 전자담배 법안’에 대한 2차 독회에서 찬성 415표 대 반대 47표로 법안을 하원 심사의 다음 단계로 넘겼다. 법안에 따르면 2009년 1월 1일 출생자(현 15세)와 그 이후 출생자에게 담배를 판매해선 안 된다. 현재는 미성년자에게 담배 판매가 금지돼 있으나 이 법안이 통과되면 2009년과 그 이후 출생자는 성인이 돼도 담
  • 이스라엘군 "'휴전 위반' 레바논 헤즈볼라 시설 공습"
    이스라엘군 "'휴전 위반' 레바논 헤즈볼라 시설 공습"
    정치·사회 2024.11.28 23:45:13
    이스라엘군은 휴전 발효 이튿날인 28일(현지시간) 휴전 합의를 어겼다며 레바논 남부에 있는 헤즈볼라 시설을 공습했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의 활동을 확인한 뒤 전투기가 해당 시설을 공습해 위협을 제거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시설은 중거리 로켓을 보관하는 데 사용됐다며 "군은 레바논 남부에서 휴전 합의를 위반하는 모든 행동을 저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군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레바논 리타니강 이남 지역에 대한 야간 통행금지령을 내렸다.
  • "점 하나 빼려 했을 뿐인데"…시술 받다 숨진 20대女, 원인은 마취크림?
    "점 하나 빼려 했을 뿐인데"…시술 받다 숨진 20대女, 원인은 마취크림?
    정치·사회 2024.11.28 23:19:31
    중국에서 반점 제거를 위한 레이저 시술 도중 마취크림 부작용으로 추정되는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중국 톈진의 한 피부과에서 27세 여성 A씨가 미용시술 도중 쇼크에 빠져 사망했다. 피해자 A씨는 신경섬유종증으로 인한 밀크반점 제거를 위해 해당 병원에서 9차례 레이저 시술을 받아왔으며, 지난달 21일 10번째 시술을 앞두고 있었다. 의료진에 따르면 A씨는 시술에 앞서 마취크림을 도포한 직후 어지러움을 호소했다. 의료진이 즉시 크림을 제거했으나 A씨는 경련을 일으키며 쇼크 상태에 빠
  • "산타? 더는 안 할래"…크리스마스 코앞인데 구인난 겪는 '이 나라' 왜?
    "산타? 더는 안 할래"…크리스마스 코앞인데 구인난 겪는 '이 나라' 왜?
    정치·사회 2024.11.28 21:08:15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프랑스 곳곳이 '산타클로스 구인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현지시간) BFM TV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론 알프스 지역의 한 이벤트 기획사 대표 로린 바르톨은 올겨울 쇼핑센터, 지역 사회 및 민간 기업을 위해 23명의 산타를 모집했으나 역할을 맡을 배우가 부족해 약 10건의 계약을 거절해야 했다. 바르톨은 "기획사와 계약을 맺고 수년간 산타 역할을 해 온 한 명이 일을 그만두겠다는 소식을 듣고 놀라웠다"고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바르톨은 "3년 동안
  • ‘관세 폭탄’ 예고 이틀만에…트럼프·멕시코 대통령 통화
    ‘관세 폭탄’ 예고 이틀만에…트럼프·멕시코 대통령 통화
    정치·사회 2024.11.28 17:45:55
    미국과 멕시코 간 ‘관세 전쟁’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이 전화 통화를 갖고 협의에 나섰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27일(현지 시간) X(옛 트위터)에 “트럼프와 좋은 대화를 나눴다”며 통화 사실을 공개했다. 이어 “우리는 이민 현상에 대한 멕시코의 전략을 논의했고 멕시코에서 캐러밴(대규모 이민자 행렬)을 처리하고 있기 때문에 북쪽 국경에 도착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도 이날 자신의 트루스소셜에서 “멕시코의 새 대통령과 훌륭한 대화를 했다”고 언
  • 베넷 美 랜드연구소 연구원 "트럼프 '정치적 양보' 못해…美北 조기회담 가능성 희박"
    베넷 美 랜드연구소 연구원 "트럼프 '정치적 양보' 못해…美北 조기회담 가능성 희박"
    정치·사회 2024.11.28 17:33:1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직접 대화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북한이 향후 수년 내에 300~500개의 핵무기 개발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돼 주목된다. 브루스 베넷 미국 랜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미북 정상회담 추진 관련 보도 직후인 27일(현지 시간) 서울경제신문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북한의 (대량) 핵무기 개발은 한국과 미국 양국에 재앙이 될 것이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무엇보다 베넷 연구원은 김 위원장이 비핵화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봤다. 그는 “김 위원장은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