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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집권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사 창업자 베센트 지명"
    정치·사회 2024.11.23 08:48:2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기 행정부에서 경제 정책을 총괄할 재무부 장관 후보자로 헤지펀드 '키스퀘어 그룹' 창업자 스콧 베센트(62)를 지명하기로 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블룸버그 통신, CNN, 워싱턴포스트(WP) 등 미국 언론들은 이날 트럼프 당선인 측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 美 "北 7차 핵실험 준비 완료…정치적 결단만 남았다고 평가"
    정치·사회 2024.11.23 08:29:30
    미 국무부 핵심 관계자는 22일(현지시간) 북한의 추가 핵실험과 관련, "미국은 북한이 잠재적인 7차 핵실험을 위해 (핵실험) 장소(site) 준비를 마치고 정치적 결단만 기다리고 있다고 평가한다"고 밝혔다. 알렉산드라 벨 국무부 군비통제·억제·안정 부차관보는 이날 코리아소사이어티가 워싱턴DC에서 개최한 콘퍼런스에서 "이런 실험은 역내 긴장을 심각하게 고조시키고 전 세계 안보에 위협이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미 핵협의그룹(NCG)의 국무부 대표인 벨 부차관보는
  • '오레시니크' 쏜 지 하루 만에…푸틴 "신형 미사일 계속 시험할 것"
    '오레시니크' 쏜 지 하루 만에…푸틴 "신형 미사일 계속 시험할 것"
    정치·사회 2024.11.23 08:13:00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전투에서 신형 미사일 시험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타스,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국방부 고위 관리들, 방산·미사일 개발 대표들과 회의하면서 "우리는 러시아의 안보를 위협하는 상황이나 성격에 따라 전투 상황에서의 시험을 포함해 이러한 테스트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게다가 우리는 사용할 준비가 된 그러한 제품과 시스템 재고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러시아가 최신 극초
  • 북한군 '최전선' 투입 넓어지나…"마리우폴·하르키우에도 도착"
    북한군 '최전선' 투입 넓어지나…"마리우폴·하르키우에도 도착"
    정치·사회 2024.11.23 08:09:34
    북한군이 그간 러시아 본토 쿠르스크에 배치된 것으로 알려진 데 이어 국경 넘어 우크라이나 마리우폴·하르키우에도 최근 나타났다고 미국 CNN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우크라이나 안보 소식통을 인용해 러시아가 점령하고 있는 우크라 남동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에 북한군 '기술 고문들'(technical advisers)이 도착했다고 전했다. 이들의 방문 목적은 불분명하며, 모두 러시아 군복을 착용했다고 이 소식통은 덧붙였다. 이들은 또한 숙소와 음식 등을 따로 이용하며 러시아군과는 별개로 생활하고
  • "너 이리 와서 '지뢰밭' 걸어"…지뢰 제거에 '민간인 인간방패' 쓰는 이 나라
    "너 이리 와서 '지뢰밭' 걸어"…지뢰 제거에 '민간인 인간방패' 쓰는 이 나라
    정치·사회 2024.11.23 04:00:00
    2021년 2월 1일 쿠데타로 집권한 군사정권과 반군 간 내전이 이어지고 있는 미얀마에서 매년 1000명 이상이 지뢰로 인한 피해를 입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21일(현지시간) AFP통신과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뢰금지국제운동(ICBL)은 지뢰 감시 보고서에서 지난해 미얀마에서 지뢰나 불발탄의 폭발로 사망 또는 부상한 것으로 확인된 인원이 1003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시리아(933명), 아프가니스탄(651명), 우크라이나(580명)를 넘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치다. ICBL 측은 미얀마에서는 내전과 기타 제한으
  • "인스타가 아이들 망쳐"…'SNS 금지' 위반시 벌금 450억, 초강수 둔 '이 나라'
    "인스타가 아이들 망쳐"…'SNS 금지' 위반시 벌금 450억, 초강수 둔 '이 나라'
    정치·사회 2024.11.23 03:00:00
    호주 정부가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보호를 위해 16세 미만의 SNS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강력한 법안을 발의해 주목받고 있다. 21일(현지시간) 호주 의회에 상정된 법안에 따르면, 틱톡과 페이스북, 스냅챗, 레딧, 엑스(구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주요 SNS 플랫폼들은 16세 미만 사용자의 접근을 차단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4950만 호주달러(약 451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된다. 미셸 롤런드 호주 통신부 장관은 "호주 청소년 3명 중 2명이 온라인상에서 약물 남용, 자해, 폭력 등 유해 콘텐츠에 노출된 경험이
  • 딸이 뺨 때리자 엄마도 '짝'…트럼프 교육장관 '막장 영상' 화제
    딸이 뺨 때리자 엄마도 '짝'…트럼프 교육장관 '막장 영상' 화제
    정치·사회 2024.11.22 21:27:2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교육부 장관으로 전직 중소기업청장이자 월드 레슬링 엔터테인먼트(WWE) 공동 설립자 린다 맥맨 트럼프 정권 인수위원회 공동위원장(76)을 지명한 가운데 그가 딸과 서로 뺨을 때리는 과거 영상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19일(현지 시각) 트루스 소셜에 "린다 맥맨 전 중소기업청장을 교육부 장관 지명자로 알리게 돼 기쁘다"라며 "우리는 교육이 미국에 다시 돌아오도록 할 것이고 린다는 그 노력의 선봉에 설 것"이라고 밝혔다. 맥맨은 남편 빈스 맥맨
  • 러 “신형 미사일, 서방의 무모한 행동에 대응한다는 의미”
    러 “신형 미사일, 서방의 무모한 행동에 대응한다는 의미”
    정치·사회 2024.11.22 21:20:20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신형 극초음속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오레시니크’(개암나무)를 발사한 것은 서방의 ‘무모한’ 행동에 대한 대응이었다고 21일(현지 시간) 밝혔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미사일을 생산해 이를 우크라이나에 공급하고, 그 후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에 참여하는 서방 국가들의 무모한 결정과 행동에 러시아의 대응이 뒤따를 수밖에 없다는 것이 핵심 메시지”라고 말했다. 전날 블리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미국·영국 장거리 무기 사용에 대응해 오레시니크라는 최신 극초음속
  • 獨 숄츠, 총리 후보 도전 나설 듯…“연임 가능성은 낮아”
    獨 숄츠, 총리 후보 도전 나설 듯…“연임 가능성은 낮아”
    정치·사회 2024.11.22 20:49:13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내년 2월 조기총선에서 집권 사회민주당(SPD) 총리 후보로 나설 전망이다. 22일(현지 시간) 일간 타게스슈피겔 등에 따르면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국방장관(SPD)은 전날 저녁 당원들에게 보낸 영상 메시지에서 “올라프 숄츠는 강한 총리이자 적합한 총리 후보”라며 “SPD 연방총리 올라프 숄츠의 연임을 위해 함께 투쟁하고 단결하자”고 말했다. 연립정부 붕괴로 총선이 내년 9월에서 2월로 앞당겨진 뒤 정치인 선호도 조사 1위인 그를 숄츠 대신 총리 후보로 내세워야 한다는 주장이 당내에서 잇따랐다. 숄츠 총리를
  • "러, 정부청사 공습 가능성"…우크라 의회 본회의 취소
    "러, 정부청사 공습 가능성"…우크라 의회 본회의 취소
    정치·사회 2024.11.22 20:12:57
    우크라이나 의회가 러시아 공습 우려가 커지자 본회의를 취소했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야로슬라우 젤레즈냑 의원은 수도 키이우에 있는 정부 청사 구역에 대한 공습 가능성으로 본회의가 다음 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의회가 이러한 조처를 한 것은 최근 몇 달 만에 처음으로 분석된다. 일부 의원은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야당 의원인 올렉시 혼차렌코는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동영상에서 2022년 러시아군이 키이우 외곽 20㎞ 거리에 주둔한 상황에서도 의원들은 모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본회의 취소는 블라디미르 푸
  • 美, 가스프롬은행 등 러 추가 제재…유럽 가스값 1년만에 최고
    美, 가스프롬은행 등 러 추가 제재…유럽 가스값 1년만에 최고
    정치·사회 2024.11.22 19:06:48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미국이 러시아 금융기관에 대한 추가 제재 카드를 꺼내 들었다. 러시아의 천연가스 결제 창구로 쓰이는 금융기관을 틀어막아 전쟁 자금 조달에 타격을 주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확전 가능성까지 점쳐지며 시장 불안이 커지자 천연가스 가격은 1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21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와 국무부는 50여 개 러시아 은행, 40여 개 러시아 증권 등기소, 15명의 러시아 금융 관료 등 총 118개 단체와 개인의 제재 명단을 발표했다.
  • 게이츠 낙마에 다른 '충성파' 거취도 촉각…'리스크 해소' 해석도
    게이츠 낙마에 다른 '충성파' 거취도 촉각…'리스크 해소' 해석도
    정치·사회 2024.11.22 17:39:21
    ‘충성파 중 충성파’로 분류되던 맷 게이츠 미국 법무장관 후보가 21일(현지 시간) 낙마하면서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지명자 등 유사 성 비위 의혹이 불거진 다른 지명자들의 거취가 주목받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게이츠 후보의 상원 인준을 위해 직접 전화를 돌리는 등 강하게 밀어붙였음에도 인선이 실패한 상황에서 트럼프와 상원 사이에 신경전이 벌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이날 게이츠 전 의원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법무장관 후보직을 사퇴한다며 “정치권의 실랑이를 오래 끌면서 불필요하게 낭비할 시간이
  • 결국 게이츠 전격사퇴…트럼프 2기 인선 타격
    결국 게이츠 전격사퇴…트럼프 2기 인선 타격
    정치·사회 2024.11.22 17:34:18
    미성년자 성 매수 논란이 제기된 맷 게이츠 법무장관 지명자가 21일(현지 시간) 전격 사퇴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 중 첫 낙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곧바로 검사 출신인 팸 본디 전 플로리다주 법무장관을 새롭게 지명하면서 수습에 나섰지만 정치적 타격은 적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날 게이츠 전 하원의원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트럼프·밴스 정권의 중대한 업무에 불공평한 방해가 되고 싶지 않다”며 사퇴를 알렸다. 법무장관 후보로 지명된 지 8일 만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새로운 법
  • '성범죄' 맷 게이츠 자진 사퇴..충성파 고집한 트럼프에 타격
    '성범죄' 맷 게이츠 자진 사퇴..충성파 고집한 트럼프에 타격
    정치·사회 2024.11.22 15:37:16
    미성년자 성매수 논란이 제기된 맷 게이츠 법무장관 지명자가 21일(현지 시간) 전격 사퇴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인선 첫 낙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곧바로 검사 출신인 팸 본디 전 플로리다주 법무장관을 새롭게 지명하면서 인선 실패에 대한 수습에 나섰다. 하지만 성추문 등 논란에 휩싸인 인사가 적지 않아 내각 구성까지는 난관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이날 게이츠 전 하원의원은 자신의 SNS에 "나의 인준이 트럼프/벤스 정권의 중대한 업무에 불공평한 방해가 되고 있다는 게 분명하다"며 사퇴를 알렸다
  • "사용법 모르는 북한군 실수로 드론 추락…동료 군인 사상자 다수 발생"
    "사용법 모르는 북한군 실수로 드론 추락…동료 군인 사상자 다수 발생"
    정치·사회 2024.11.22 14:05:37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의 조작 실수로 드론이 추락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21일(현지시각) 미 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공화당 소속 마이클 매콜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미국 연구기관 아틀란틱카운슬이 주최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간담회에서 “북한군이 드론 사용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 추락하면서 많은 북한군이 사상을 입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북한군은 러시아군과 완전히 통합되지 못하고 있으며 언어 소통의 문제와 훈련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고도 했다. 특히 매콜 위원장은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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